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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avv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26
    방문 : 31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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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v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3 22:43:14 2 삭제
    진보 세력이 노무현을 비난하는 당시,
    저에게는 그 소리가 노무현 대통령 등에 칼을 꽂으니
    척추뼈 사이를 서걱거리며 들어가는 소리로 뚜렸히 기억합니다.
    그 양반의 성품을 알기에 '잘 참으셔야 하는데...' 하며 속상해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요.

    왜냐구요?
    그들은 바른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진영이고 뭐고 다 떠나서 생각하면 틀린말은 아니었지요.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고 항상 그 길을 걷는 노회찬의 모습을 참 좋아했습니다.
    매일 퇴근하면 뉴스공장 챙겨듣고, 바빠서 다 들을 시간이 없어도 노회찬 의원님의 부분은 꼭 잘라서라도 들었지요.

    이번 일이 붉어지고도 저는 믿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그럴분이 아니시라고.

    아침에 나온 오늘의뉴스를 보고 첫 느낌은
    "사실이 아닐꺼야."
    오늘 내내 허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끝자락에 오는 배신감일수도 있고 속상함입니다.
    저도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솔직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어도
    그렇게 비난하지 않고 작은 정당에서 정치하려니 어떨 수 없었을꺼란 말을 했을겁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칼을 박으면서까지 우리나라 장치 풍토에 발전을 가져왔다고 믿었던 마음이었던만큼 제가 느낀 서운함도 감추기 어렵네요.

    그렇습니다...
    3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3 20:34:55 14/12 삭제
    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까지 노무현을 비난 하셨으면 잘 지내시지 왜 그러셨는지 속상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쓴 내용은 이것뿐입니다.

    저도 매년 수십억의 구매에 관련된 회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진 않지만 적지도 않은 금액일수도 있겠지요.

    그러다보니 많은 유혹도 있습니다.
    심지어 상품권이나 현금을 주겠다는 제안도.

    독하게 맘 먹으면 연간 몇천에서 1억까진 땡길수도 있겠더군요.

    그런데...
    그런 꿀리는 일을 한번이라도 하면 덫에 걸리겠지요.

    제 동료나 부사수에게도 이 점은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일 못하는 업체는 잘 짜르기로 알려져 있지요.

    굳이 제 양심을 물어서 씁니다.
    3341 피라미드의 비밀 [새창] 2018-07-15 22:35:33 2 삭제
    피라미드 가본 사람은 돌 하나의 크기를 알고
    그걸 물로 띄운다는 말하는 사람의 지능은 손쉽게 짐작 가능합니다.

    머리가 좋단 소린 아니겠죠?
    3340 아내가 온라인게임으로 바람펴서 아들딸까지 있네요 [새창] 2018-07-15 09:41:06 1/34 삭제
    아내와 그때의 여중생은....
    이번 퀴어 축제에 갔다고 합니다....

    란 제목의 글은 안올라올까요? ㅎㅎ
    3339 언니가 사온 야광패딩 대참사.jpg [새창] 2018-07-10 13:14:45 0 삭제
    중국에서 개발했다는 레이저 총
    방어무기로 사용하면 대박.

    레이저 쏘면 쏜 사람이 주금.
    3338 커제 이긴 알파고 그 이후 상황.jpg [새창] 2018-07-10 01:55:58 2 삭제
    저는 차를 몰때 동료이신 네비게이터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가끔 옆자리의 와이프라는 여자인간이 뭐라고 쫑알거려도
    "네비게이터님께 복종하라!" 고 말한답니다.
    3337 30년전 분식집 가격표.jpg [새창] 2018-07-08 23:38:50 0 삭제
    저 가격표 30년전 아니에요.

    30년전엔 김치찌개가 2~3000원이었습니다.
    3336 일본 해저터널 관련 불안한게 [새창] 2018-07-07 13:55:50 3 삭제
    파다가 단층 건드려서.
    푸와~

    연쇄반응으로
    푸와!

    일본 침몰
    푸~왁!
    3335 와이프가 주말에 여행가면 계획짜게 도와주십쇼!! [새창] 2018-07-06 10:10:11 0 삭제
    주말마다 생선이 안 잡히는 포인트로 낚시를 가세요.
    물론 처음엔 당연히 같이 가자고 하시고
    꾸준히~

    그러면 언젠가부터 자유를 느낄 수 있을 듯..

    참.
    같은 장소를 가시면 안됩니다. 추적당할 위험이.. ㅋㅋㅋ
    3334 구글맵 거리뷰 [새창] 2018-07-04 23:02:16 0 삭제
    이쁜 여성이랑 새벽 3시에 손잡고 구경하던 포로로마노
    ..
    33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3 14:10:46 3 삭제
    국정은 정숙씨만 보라하고 히말라야로 도망가시려나??
    3332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이유는 [새창] 2018-07-02 01:06:54 3 삭제
    독일 급식 같은 근거없는 유언비어 유포는
    혐오범죄입니다.
    3331 수은 마시기! 살균은 오줌으로? 중세 사람들이 믿은 엉뚱한 상식 14 [새창] 2018-06-30 22:50:30 6 삭제
    수은이 맹독성이라 피부 치료에 활용되기도 하였지요.
    다만, 액체 수은을 마시는 방식이 아니라
    수증 증기를 쫴는 방식입니다.

    한방인지, 민간요법인지 불확실 합니다만..

    피부병이 심할때,
    완전히 폐쇄된 공간에
    숨쉬기 위해 외부로 연결된 호스를 입에 물고
    눈도 막고
    코도 막은 상태에서

    뜨거운 불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수은을 증발시켜 그 증기를 쫴면
    피부병이 깨끗하게 나았단 증언을 들었던 적이 있지요.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그쵸..
    3330 일본의 호텔열차 [새창] 2018-06-29 18:38:32 2 삭제
    일본 족속들의 기차에 대한 로망은
    대륙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듯 합니다..
    3329 아 이러면 일본 올라가는데? [새창] 2018-06-29 00:35:51 0 삭제
    아니죠.

    콜럼비아 이기고
    폴란드 이기면

    일본 떨어질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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