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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당근송의 대를 잇는 '숫자송' ^^* [새창] 2003-09-03 23:05:24 0 삭제
    이거 링크파일이 잘렸어요..
    전에 올리신 분 것과 제것 모두 안 나와요.. ^^

    링크 주소 고쳐서 새로 올렸으니 아직 못 보신 분 보세요 ^^
    9 당근송의 대를 잇는 '숫자송' ^^* [새창] 2003-09-03 23:03:19 0 삭제
    링크 수정해서 유머자료에 올렸으니까..
    아직 못 보신 분은 거기 가서 보세요 ^^*
    8 당근송의 대를 잇는 '숫자송' ^^* [새창] 2003-09-03 22:53:36 0 삭제
    '숫자송'으로 검색해보고 없길래 올렸는데 리플님들 말씀처럼 앞에 1,2,3,4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었네요. ^^

    뒷북을 울려 심히 죄송합니다 ^^*
    그리고 파일은 지금 삭제된 것 같네요.... ^^
    구하면 다시 올릴께요 ^^
    7 미소님 제가 메모글달았어요 [새창] 2003-08-29 00:17:05 0 삭제
    제가 처음 리플 달았을 때,
    여자 분의 잘못이라고 판단하고 적은 게 아닙니다. ^^

    그 여자는 유명한 페미니스트였던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면서까지
    그 남자에게 모든 것을 베풀었고..
    종국에는 남자의 요구에 의해서 결별하게 되지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남자들이란 모든 것을 요구하면서도 나중에는 부담스러워한다'는 요지의
    말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한 거예요.

    정확한 내막은 작은별님도 모르고 저도 몰라요.
    남자의 잘못일 수도 있고, 여자의 잘못일 수도 있죠.

    거기에 대해 저는 그 상황이 100%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어쩌면 여자의 잘못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 경험을 통해 얘기한거죠. ^^

    이럴 수도 있다, 저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어야지..
    사료도 충분하지 않은 그런 상황에 대해
    누가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지 가리는 건 의미없지 않나요?

    저는 제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작은별님께 제 판단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
    그리고 작은별님이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작은별님께서 님의 생각을 제게 강요하시는 게 아니라면,
    더 이상 재론할 의미가 없는 얘기라고 생각됩니다만... ^^;

    다시 한 번 얘기드리지만...
    작은별님의 생각이 그르다고 말한 적도 없고,
    그르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
    6 별밤에서 방송사고 박효신이 라이브 옥주발짜증 [새창] 2003-08-27 22:02:58 0 삭제
    노래방에서 한 친구가 노래부르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끼리 노래는 전혀 안 듣고..
    자기들끼리 신나게 떠드는 것과 동일한 상황이네요. ^^*
    5 별밤에서 방송사고 박효신이 라이브 옥주발짜증 [새창] 2003-08-27 22:02:58 0 삭제
    노래방에서 한 친구가 노래부르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끼리 노래는 전혀 안 듣고..
    자기들끼리 신나게 떠드는 것과 동일한 상황이네요. ^^*
    4 [메뉴명 공모합니다] [새창] 2003-08-26 18:27:25 0 삭제
    '유머글게시판-유머자료게시판-좋은글게시판'의 패턴으로 보건데 '한줄글게시판', '짧은글게시판', '토막글게시판', 혹은 '단문메세지' ^^*
    3 수출용 박카스라고 하네요 [새창] 2003-08-26 18:20:15 0 삭제
    Bacchus(바쿠스)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술의 신을 말하고,
    그리스 신화에서는 Dionysus(디오니소스)라고 하죠. ^^

    그리고 Bacchus를 영어발음으로 읽으면 바커스가 됩니다. ^^

    2 남자는 여자에게 [새창] 2003-08-26 18:12:02 0 삭제
    혹시 시몬 드 보부아르 아닌가요?
    이 여자라면 아주 유명한 프랑스 '페미니스트'죠.
    실존주의 철학자였던 샤르트르와도 계약결혼까지 했었던...

    보부아르가 미국에 갔을 때 퓰리처 상을 받았던 낼슨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편지로 20년 넘게 교류하며 사랑을 나눴다죠. 나중에는 보부아르가 낼슨을 남편이라고 부르는 정도에 이르는데, 결국은 낼슨의 요구로 그 관계도 끝을 맺습니다...

    그 시점에 보부아르가 한 말이라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바치라고 요구하죠.
    만약 모든 것을 바쳤을 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한다면.....
    그건 자신이 모든 것을 바칠 때,
    그 모든 것에 대한 대가를 원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누군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었을 때 한없이 기뻤더라도..
    그 선물이 어떤 대가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 무게감에 부담스럽듯..
    1 남자는 여자에게 [새창] 2003-08-26 18:12:02 0 삭제
    혹시 시몬 드 보부아르 아닌가요?
    이 여자라면 아주 유명한 프랑스 '페미니스트'죠.
    실존주의 철학자였던 샤르트르와도 계약결혼까지 했었던...

    보부아르가 미국에 갔을 때 퓰리처 상을 받았던 낼슨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편지로 20년 넘게 교류하며 사랑을 나눴다죠. 나중에는 보부아르가 낼슨을 남편이라고 부르는 정도에 이르는데, 결국은 낼슨의 요구로 그 관계도 끝을 맺습니다...

    그 시점에 보부아르가 한 말이라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바치라고 요구하죠.
    만약 모든 것을 바쳤을 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한다면.....
    그건 자신이 모든 것을 바칠 때,
    그 모든 것에 대한 대가를 원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누군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었을 때 한없이 기뻤더라도..
    그 선물이 어떤 대가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 무게감에 부담스럽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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