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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돌돌계란말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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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돌계란말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3 00:22:49 4 삭제
    마음은 이혼하세요.. 지만.. 현실적인 말을 할께요.. ㅜㅜ
    버틸수 있으시면.. 결혼한 상태로 2년은 버티세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유책배우자라해도 위자료는 최대4천을 잘 넘지 않아요...(법원앞 변호사분께 들었어요..)
    하물며 재산분할은 결혼하고 나서 벌은 돈을 기준으로 하므로, 결혼 2년동안 번 돈을 분할해요.
    남편분이 얼마나 재산이 있는지 모르지만...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이상.. 거의 빈몸으로 아이와 함께 이혼하셔야 해요.
    그리고 양육비는 주는 사람보다 안주는 사람이 더 많구요, 그거 받기위한 과정도 법적으로 꽤 시간과 돈이 들어요.
    주변에 이혼한 남자들중에 양육비 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보세요.

    더구나 아이가 150일이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전까지는 절대 일 못하세요.
    만약 어린이집에 3개월 때부터 보내고 일을 하신다고해도...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어린이집에 못보내고(아픈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봐 주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봐야해요.
    그럼 일하는 곳에서 최소 2~3일에서 일주일정도를 일 안해도 봐준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곳은 우리나라 없지요.

    그러니 지금 미친듯이 괴롭더라도...
    아이를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자립할 수 있는 준비를 하시고...
    돈을 조금이라도 모으세요.
    월세 보증금이라도 스스로 모으셔야지요..

    아이는 크면 클수록 돈이 많이 들어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더라도.. 아이와 조금이라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고..

    만약 남편이 새 여자와 너무 살고 싶어 꼭 이혼을 원하신다면...
    어떻게든 돈을 받으세요. 그리고 증거자료는 지금부터 꾸준히 모으시구요.

    부디 최선의 선택으로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직 어린아기를 생각해서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415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물 [새창] 2016-12-10 02:01:23 0 삭제
    너무 슬퍼마세요..
    부모가 된 후, 아이에게 바라는 효도는 하나더군요.
    나보다 더 오래 행복하게 살아주길....
    부모님은 하늘에서 님의 행복을 바라고 있을겁니다.
    언젠가 만날 그 날까지....
    오히려 그 날이 길기를 바라면서....
    414 아이와 대중교통 타기.. 힘드네요..ㅜㅜ [새창] 2016-11-19 20:30:18 0 삭제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13 아이와 대중교통 타기.. 힘드네요..ㅜㅜ [새창] 2016-11-19 20:29:18 0 삭제
    걱정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말이 조금 느리긴해서 저도 걱정했는데..
    다행이 남편 집안 아기들이 다들 말이 늦어서, 말이 트이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36개월 정도까지는 여유롭게 기다릴려구요.
    다행스럽게도 몇단어~엄마, 아빠~등은 하고, 어느정도 저희 말을 알아듣거든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여유롭게 기다리려고요~ ^^
    412 아이와 대중교통 타기.. 힘드네요..ㅜㅜ [새창] 2016-11-19 20:25:32 0 삭제
    이글이 왜.. 베스트에... ㅡㅡ;;;;;;;
    위로와 걱정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분들이 더 많은 세상인건 아는데.. 그날은 너무 속상해서 글을 적었네요.
    많은 위로가 되었구요~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엄마, 아빠 모두 화이팅!!!입니다. ^^
    411 아이와 대중교통 타기.. 힘드네요..ㅜㅜ [새창] 2016-11-18 00:45:37 15 삭제
    정말 요즘엔 아이 데리고 어디 나가는거 자체가 죄인인거 같아요.
    입에 "죄송합니다~"와 "감사합니다"가 붙었어요...하하하.....ㅜㅜ
    410 아이와 대중교통 타기.. 힘드네요..ㅜㅜ [새창] 2016-11-18 00:44:36 5 삭제
    감사해요. 아이가 4-5살 정도만 되도 말을 알아들으니 어떻게 교육을 해 볼텐데...
    정말 아기의 옹알거리는 소리까지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409 와!!남편이 뜬금없이 커피숍을 차려주겠대요 [새창] 2016-10-19 12:45:23 7 삭제
    괜찮은 생각인데.. 생각이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이 낳고는 일하기 힘들고..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기전까지는), 또 나이가 들면 커피숍에서 알바로 써 주지도 않아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잘 생각해서 해 보세요.
    408 책읽다가 마음에 와 닿아서... [새창] 2016-10-19 12:39:59 0 삭제
    원가 마음에 위안이 되는 책이네요...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9 12:56:24 0 삭제
    알면 좀 도와요........
    4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7 23:09:07 2 삭제
    멋지십니다!!!!!
    404 남편에게 받았던 선물중 베오베는 무엇이었나요? [새창] 2016-09-13 00:37:58 0 삭제
    현금 100만원이요!!!!! ㅎㅎㅎ
    정말 마음편히 내가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맘편히 먹고, 일년은 즐겁게 썼던거 같아요.
    남편님께서 생일선물로 받은 100만원은 집안일로 절대 쓰지 못하게 해서.... 더 마음편히 썼던거 같아요...ㅎㅎ
    403 유부님들 프로포즈에대해 여쭙고자합니다... [새창] 2016-09-13 00:33:42 9 삭제
    여자중에서 공개적으로 프로포즈 받는거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ㅜㅜ
    그냥 분위기 좋은 곳(고급 레스토랑 아니어도 되어요... 카페나, 그냥 파스타집이든... 막말로 한강의 벤치위에서라도)에서 진심을 담아 '나와 결혼해줘' 혹은 '내가 당신과 이렇게 앞으로 살고싶다~'같은 이야기를 진실되게 해 주면 여자는 좋아할 겁니다.
    반지와 함께하면 좋겠지만, 사이즈도 모르니 그냥 작은 선물, 꽃이나... 뭐 평소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면 더 좋구요.
    '반지를 주고 프로포즈 하고 싶었으나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없어 너와 함께 고르고 싶다'정도만 이야기 해도 정상적인 여자라면 다 이해합니다.
    402 태어난지 2주된 아들래미 웃으며 잠자는 사진 [새창] 2016-09-09 23:04:12 0 삭제
    아구구... 너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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