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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볼리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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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저희딸.하늘나라보내고 2日 [새창] 2011-07-29 21:55:41 0 삭제
    저는 어렸을 때 집 마당에서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어미가 새끼중에 한 마리만 돌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사기로 우유도 먹이고 수건으로 체온유지해주면서 며칠을 보냈어요.
    그러다 어느 날 아가가 유난히 많이 아파했어요. 배는 빵빵하게 뿔어있고.. 자꾸 낑낑 소리는 내고.. 아무것도 먹지를 않고..
    처음으로 제 방에서 아가를 재웠어요.
    상자에 넣어뒀죠.
    밤새도록 낑낑대다가 새벽4시 쯤 낑낑 거리던 소리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저는 '아.. 이제 애기가 편히 자는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전 푹 잤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애기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어요.
    새벽 4시....
    낑낑거리던게 멈춘건... 편히 잠들어서가 아니라 영원한 잠에 들어서서 그런거였던거에요.
    그 전에도 집 마당에서 키우던 개가 죽은적이 한 두번 있었어요..
    (우리집은 개가 없을 때가 없음. 예전부터 제주견을 키워오고 있는 집임...지금은 한마리 도난당하고나서 똥강아지를 키우지만....ㅠㅠ)
    하지만 강아지의 죽음이 이렇게까지 와닿은건 처음이였죠.
    강아지가 죽고 며칠동안 앓아 누웠어요. 열도 펄펄 끓었죠.
    중3때였어요. 그렇게 어린 나이는 아니죠. 하지만 제게는 큰 충격이였어요.
    그 후로 새끼 강아지에게 묘하게 적대적인 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무서웠나봐요...ㅎ...
    그리고 1년 전에 중3 때 죽은 강아지의 어미이자 제가 초등학생 때 부터 길러오던 개(제주견)를 훈련소에 보냈어요.
    너무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아.. 이러다가 내가 보는 앞에서 죽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멀리 보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합리화를 좀 덧붙이자면 제주견이지만 목줄때문에 제한적으로 움직이며 답답하게 살아온 우리 개를 늙어서 나마 활기차게 뛰어놀게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어요.

    그렇게 그 개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제주견을 받아왔죠. 그런데 데려온지 얼마 안되어 도난....하......ㅎ.....
    우리 아빠는 그 길로 당장 경비업체에 전화 ㅋ 우리 집은 씨씨티비를 달게 되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훃.. 말이 길어 졌네요.
    저 또한 한 생명체의 죽음을 뼈저리게 느껴본 인간입니다. 글쓴님의 마음을 이해해요. 힘내세요. 지금 당장은 버티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곧 새로운 인연히 찾아오겠죠?
    빠이팅!!
    24 냥이 모래 질문이요 [새창] 2011-07-29 21:37:30 0 삭제
    답변해주신 모든 분 감사드려요ㅜㅜ
    저는 냐웅님께서 링크걸어주신 사이트에서 hasa우드펠렛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방금 변을 손에 비닐 장갑끼고 직접 집어서ㅠㅠ 화장실에 버렸어요. 모래 전체를 다 버려버리는것보단 훨씬훨씬 괜찮네요.ㅋㅋ
    오유 동게 여러분 감사해영 ㅠ
    앞으로도 궁금한게 생기면.. 또.. 질문글... 올려도 되겠죠...?ㅎㅎ..ㅎ......

    냥이네+디시냥갤<오유 동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짜랑해여
    23 제 아들내미를 소개합니다 =_= [새창] 2011-07-29 15:07:01 0 삭제
    으헣헝 부러워... 우리 왕자님께선 깃털? 무셔ㅜㅜ 방울?무셔ㅜㅜ
    아! 혹시 집에 레이져포인트 있으시면 그걸로 놀아줘보세요! 활발한 아깽이니까 씐나게 뛰어댕길거에요ㅋㅋ
    22 제 아들내미를 소개합니다 =_= [새창] 2011-07-29 15:07:01 0 삭제
    으헣헝 부러워... 우리 왕자님께선 깃털? 무셔ㅜㅜ 방울?무셔ㅜㅜ
    아! 혹시 집에 레이져포인트 있으시면 그걸로 놀아줘보세요! 활발한 아깽이니까 씐나게 뛰어댕길거에요ㅋㅋ
    21 동물 팔기, 동물 분양, 입양 [새창] 2011-07-29 15:00:02 0 삭제
    으아니... 댓글 쓰려다가 중간에 잠깐 나갔다오고 댓글 마저 썼더니
    상황이 종료되어있써....
    아잉 창피해*.*
    20 동물 팔기, 동물 분양, 입양 [새창] 2011-07-29 14:56:28 0 삭제
    으아니...이 싸람들 뭐야... 무서워...ㅠㅠ
    여러분 한 게시물에서 생긴 논쟁? 다툼? 암튼 그런건 그 게시물에서만 하시는게 어떨까요..?ㅎㅎ
    만약 둘 중 한 분이 정말 옳은 말을 하고 있다고 해도 말이죠..
    두 분이 왜 이러는지 모르는 사람들 눈엔 두 분 다 좋게 보이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양이와 개 모두 키우는 사람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법이겠죠?
    둘 중 누가 더 좋은 반려동물이고 더 키우기 좋은 동물인가는 논란거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주제넘는 말이였다면 죄송합니다..ㅎㅎ
    19 냥이 모래 질문이요 [새창] 2011-07-29 14:43:08 0 삭제
    1 으헝헝,. 저도 가입을 시도했쓰나... 93년생이라 아니된다 하시더이다...ㅠㅠ
    꽃다운 19세 소녀를 밀쳐내는 냉정한 고다ㅜㅜ
    그래서 다음 냥이네랑 디시 냥갤 눈팅눈팅!
    하지만 글은 못쓰겠써요...ㅠㅠ 질문글은 항상 오유ㅋ,,ㅋ
    18 냥이 모래 질문이요 [새창] 2011-07-29 12:18:41 0 삭제
    1 우왕 님 감사영ㅋㅋㅋㅋ
    그 글을 기억하실 줄이야 ㅋㅋ
    질문은.. 제가 자꾸 질문글만 올리니까.. 민망해서 차라리 한방에 올려버리자 싶었어요..ㅠ,,ㅠ
    17 냥이 모래 질문이요 [새창] 2011-07-29 11:44:19 0 삭제
    //냐웅~*
    주택 살아요. ㅎㅎ 마당이 좀 많이 넓은 편이에요. 잔디 밭도 있고 집 양 옆으로는 화단이랑 텃밭도 있어요.
    그럼 쉬야하고나서 생기는 톱밥은 변기에 돌리고 똥은 마당에 버리는건 어떤가요?

    //위조
    아래 쪽에 우드펠렛도 있어요.ㅎㅎ
    제가 제주도 살아서 배송비가 장난이 아닌데요..ㅠㅠ
    고양이전문 쇼핑몰들은 다들 배송비가 요상하게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지금 하우캣은 배송비만 7500원 나왔음요..ㅠㅠ
    기본 3000원에 제주도라서 추가 4500원이라고..ㅠㅠ
    지마켓은 무료배송에다가 제주도 추가 2500원이라서 이왕이면 배송비 안 나오는 곳에서 사고 싶었어요...ㅠㅠ
    16 두번째로올리는 울 냥이 (아롱이) [새창] 2011-07-29 05:36:13 0 삭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티키쉬 앙고라 아가들은 페르시안 아가들이랑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ㅎ..ㅎ....
    그런데 터키쉬 앙고라 키우시는 분들이 오유에 올리는 사진 보면 늘씬늘씬해서ㅋ,,ㅋ
    털을 밀어서 그런건가요?
    털은 미용사에게 맡기세요?
    애가 느므 예뻐서 그래용..ㅋㅋ
    15 밑에 고양이분양 낚시글 올린사람입니다 [새창] 2011-07-29 00:19:09 0 삭제
    분양하기 싫어졌으면 그렇다고 말을 하지 이게 무슨 민폐야ㅡㅡ

    14 밑에 고양이분양 낚시글 올린사람입니다 [새창] 2011-07-29 00:19:09 0 삭제
    분양하기 싫어졌으면 그렇다고 말을 하지 이게 무슨 민폐야ㅡㅡ

    13 고양이가 자꾸 눈을 [새창] 2011-07-28 23:03:17 0 삭제

    ㅎㅎ.....ㅎ.....ㅎ.....무섭게 나왔찌만...ㅎ.......
    저는 황송합니당.ㅋㅋ
    12 초보집사 질문 좀 받아주쎄용 [새창] 2011-07-28 22:59:47 0 삭제

    화장실 바닥 사진이에요!
    구멍이 숭숭 뚫린 판?을 들어 올리면 아래 바닥에 패드?같은 것을 깔도록 되어있어요.
    11 냥이분양,,, 너무 속상해서 글이라도 올려야지 ㅠㅠ [새창] 2011-07-28 21:46:10 0 삭제
    ㅠㅠ 으헝... 저는 고속버스비도 아까워 죽겠던데... 케이티엑스..ㅠㅠ
    분양자 나쁜 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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