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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뿅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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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뿅쌤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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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3:22:13 7 삭제
    다라다가닥/ 죄송하지만 없는 사실을 가지고 고양이 살해범을 만드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찾지 못해서...라피르님의 리플이 중간중간 없어져서 그렇지, 분위기가 과열되었다는 내용보다는 '고양이를 고양이로 대우 안 하는 인간들이 문제다'라는 내용이 더 많았습니다.
    저 글에서 정남이의 새끼의 새끼들까지 거론하는 것은 감정적인 동정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태어나 있는 길고양이들, 유기묘 유기견들이 행복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 아니.. 대부분이-_-; 공감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애묘인들이 나름대고 고민해 본 결론은 중성화였습니다. 더 이상 개체수가 늘어나지 않게, 한 마리라도 더 이미 태어난 아이들을 덜 불행하게 할 수 있게. 그리고 그것에 동의했던 조준이 그것을 어기고 발정이 나 가출을 하도록 사실상 방치했고, 심지어 이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살해범이라기보단 유기가 맞다고 보고, 댓글에서도 살해보다는 유기를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고양이를 진짜 아끼는 사람들은 절대로 길고양이들을 함부로 데려오지 않습니다. 님이 현명하게 말씀해 주신 대로, 그들 나름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갑자기 집안에 데려오는 게 능사가 아니니까요. 정남이 같은 경우에는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심한 탈수 증세가 있었기 때문에 돌보신 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가능하면 그들의 습성을 존중하고 사람들의 삶과 타협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 잘 결론을 내리긴 힘드네요 ㅠ 아직까지는 장소를 바꿔가며 사료를 주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행위라 슬픕니다.
    28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3:04:15 13 삭제
    라피르&진트/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게 비꼬실 시간에 왜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젭라'님 댓글은 반대를 안 받았는지 생각하시거나
    혹은 부릉부릉님의 건설적인 충고를 귀담아 들으시는 게 미래에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님께 어떤 사고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강요할 마음도 없습니다. 사실 오히려 그게 안타까울 지경이네요..
    27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3:04:15 12 삭제
    라피르&진트/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게 비꼬실 시간에 왜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젭라'님 댓글은 반대를 안 받았는지 생각하시거나
    혹은 부릉부릉님의 건설적인 충고를 귀담아 들으시는 게 미래에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님께 어떤 사고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강요할 마음도 없습니다. 사실 오히려 그게 안타까울 지경이네요..
    26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55:26 15 삭제
    라피르&진트님

    1) 물어뜯을 대상은 침묵하지 않고 있다. (댓글 위쪽에 있는 페이스북짤을 보세요. 혹은 글 말미의 캡쳐글을 보세요)
    2) '유기묘 입양 분양 절차의 문제가 이런 거구나. 인식 전환이 필요하구나'에 공감하는 사람이 '물어 뜯는'사람보다 많아보인다.
    3) 매장하자고 외치는 글이 있으면 보여주세요 제 컴퓨터에만 안뜨나요ㅋ
    4) 여기에 있는 모두가 애묘인은 아니다. 이 사건에 분노를 느끼면 애묘인이고 아니면 냉철한 지성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이분법이고 '더러운' 생각으로 보이네요.
    5) 님은 '조준의 의견을 기다리자'와 '고양이를 인간대접을 하니까 그렇지 ㅉㅉ'를 섞어서
    '아 고양이를 인간대접을 하는 멍청한 애들이 있어서 문제라니까 ㅉㅉ 상대방 말 나올 때까지 반응하지 말고 닥치렴' 하고 말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자, 이 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그럼 위에 제가 달았던 리플 하나만 좀 옮겨올게요.

    오히려 여기서는 개, 소, 말새* 소리 안나오고 비교적 점잖게 사람들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여성부는 미친 집단이고 스타벅스 가면 된장녀고 루저 발언에는 모두가 거품물고 달려들더니 굳이 이렇게 비교적 비판적으로 답글이 올라오는 분위기에다 대고 마녀 사냥 운운하는 것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아 솔직히 이거 보고도 또 반대먹을게 뻔하다 뒤에 숨어서 횡설수설하시면 그냥 전 님 상대 안하려구요...
    25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55:26 18 삭제
    라피르&진트님

    1) 물어뜯을 대상은 침묵하지 않고 있다. (댓글 위쪽에 있는 페이스북짤을 보세요. 혹은 글 말미의 캡쳐글을 보세요)
    2) '유기묘 입양 분양 절차의 문제가 이런 거구나. 인식 전환이 필요하구나'에 공감하는 사람이 '물어 뜯는'사람보다 많아보인다.
    3) 매장하자고 외치는 글이 있으면 보여주세요 제 컴퓨터에만 안뜨나요ㅋ
    4) 여기에 있는 모두가 애묘인은 아니다. 이 사건에 분노를 느끼면 애묘인이고 아니면 냉철한 지성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이분법이고 '더러운' 생각으로 보이네요.
    5) 님은 '조준의 의견을 기다리자'와 '고양이를 인간대접을 하니까 그렇지 ㅉㅉ'를 섞어서
    '아 고양이를 인간대접을 하는 멍청한 애들이 있어서 문제라니까 ㅉㅉ 상대방 말 나올 때까지 반응하지 말고 닥치렴' 하고 말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자, 이 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그럼 위에 제가 달았던 리플 하나만 좀 옮겨올게요.

    오히려 여기서는 개, 소, 말새* 소리 안나오고 비교적 점잖게 사람들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여성부는 미친 집단이고 스타벅스 가면 된장녀고 루저 발언에는 모두가 거품물고 달려들더니 굳이 이렇게 비교적 비판적으로 답글이 올라오는 분위기에다 대고 마녀 사냥 운운하는 것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아 솔직히 이거 보고도 또 반대먹을게 뻔하다 뒤에 숨어서 횡설수설하시면 그냥 전 님 상대 안하려구요...
    24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50:32 11 삭제
    젭라/ 이 경우에는 양쪽의 글이 모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마녀사냥으로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링크를 타고 가시면 알겠지만 조준이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사정이 생기기 마련이라니깐, 넌 어려서 모른다니깐'류의 글, 그동안 길렀던 고양이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 글 등등이 모두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준 스스로가 자신이 약속을 어겼음을 인정하고 있지요.

    오히려 여기서는 개, 소, 말새* 소리 안나오고 비교적 점잖게 사람들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여성부는 미친 집단이고 스타벅스 가면 된장녀고 루저 발언에는 모두가 거품물고 달려들더니 굳이 이렇게 비교적 비판적으로 답글이 올라오는 분위기에다 대고 마녀 사냥 운운하는 것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말씀하신 책임비 부분은 거래가와는 다릅니다. 책임비는 이름만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후일 입양한 동물이 잘 지내는 것을 확인하고 돈으로나 혹은 물품으로(돈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많기 때문에) 돌려주는 비용입니다. 물론 믿을 만한 사람이 평생 길러준다, 책임비따위 필요 없는 세상이 온다라고 하면 정말 좋겠지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당장 조준처럼 저렇게 입양 받을 땐 쩔쩔매면서 사정이 생겼으니까 유기따윈 당연한거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무엇보다 헐값에 동물을 사서 식용으로 넘기거나 학대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왜 책임비를 받는지 이해 못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카페같은 곳에서 보기 전까진 업자가 있다는 것도, 무료 분양만 노려서 애를 잡아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것도 전혀 모르던 일이었습니다.
    23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50:32 17 삭제
    젭라/ 이 경우에는 양쪽의 글이 모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마녀사냥으로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링크를 타고 가시면 알겠지만 조준이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사정이 생기기 마련이라니깐, 넌 어려서 모른다니깐'류의 글, 그동안 길렀던 고양이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 글 등등이 모두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준 스스로가 자신이 약속을 어겼음을 인정하고 있지요.

    오히려 여기서는 개, 소, 말새* 소리 안나오고 비교적 점잖게 사람들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여성부는 미친 집단이고 스타벅스 가면 된장녀고 루저 발언에는 모두가 거품물고 달려들더니 굳이 이렇게 비교적 비판적으로 답글이 올라오는 분위기에다 대고 마녀 사냥 운운하는 것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말씀하신 책임비 부분은 거래가와는 다릅니다. 책임비는 이름만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후일 입양한 동물이 잘 지내는 것을 확인하고 돈으로나 혹은 물품으로(돈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많기 때문에) 돌려주는 비용입니다. 물론 믿을 만한 사람이 평생 길러준다, 책임비따위 필요 없는 세상이 온다라고 하면 정말 좋겠지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당장 조준처럼 저렇게 입양 받을 땐 쩔쩔매면서 사정이 생겼으니까 유기따윈 당연한거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무엇보다 헐값에 동물을 사서 식용으로 넘기거나 학대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왜 책임비를 받는지 이해 못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카페같은 곳에서 보기 전까진 업자가 있다는 것도, 무료 분양만 노려서 애를 잡아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것도 전혀 모르던 일이었습니다.
    22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44:30 22 삭제
    라피르&진트/ 네. 저는 돌아가는 걸 싫어하고 화가 나서 잠도 안 오니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번호로 붙이신 것에 대해서 반박하겠습니다.
    1)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할 수 없게 쓰셨지만 아마도 고양이를 인간과 같게 보지 말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측건대 말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고양이를 사람과 똑같이 대접해라'라고 강요할 수 없듯이 당신도 제게 '고양이를 물건으로 대해라'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또한 원 분양자도 그렇고 저도 그렇습니다만, 고양이를 사람과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고양이를 인간처럼 여겨서 핸드폰을 사주고 놋북 사용법을 가르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ㅋ 저도, 대부분의 애묘인도, 원 분양자도 원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인간 대접을 해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생명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는 것이지요. 고양이도 인간과 같은 한 개체이며 하나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의 불씨가 살아 있는 동안은 가능하면 행복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물론 불행히도 동물은 인간과 달리 이성이 없으며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자부하시는 것처럼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면, 그 핵심적인 차이인 '사고하는 능력'을 활용해서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대신 선택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번은 1번과 상반되는 이야기인 것은 물론이고, 두 가지가 사실상 동일한 이야기이므로 한 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의 입양에 이 일을 비유하시니 그 비유를 빌려서 논지를 전개하겠습니다. 님 말씀대로 만약 어렵게 낳은 자식을,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엄격한 절차를 통해서 입양을 보냈는데, 후에 입양해 간 사람이 싸이코로 밝혀진 상황을 가정해 보지요. 이 상황에서도 님은 싸이코에게 아이를 입양보낸 부모에게 잘못이 있다고 하실 수 있습니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그 아이를 평생 책임지겠으며, 만에 하나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반드시 친부모에게 연락하고 파양하겠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기르겠다는 약속을 해 놓고 전쟁터에 아이를 보낸 소위 '싸이코'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기서 친부모는 오히려 그 싸이코에게 당한 피해자이지요.
    또한 님은 블로그에 원 글이 공개적으로 개시되었는데 그걸 알아보지 않고 입양시킨 제 2의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알게 되듯이^^, 이 글에 등장하는 입양 보낸 사람은 단 한 명 입니다. 그 사람이 입양 보낸 아이의 안부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물은 것이고, 수준이 똑같은 두 형제가 그것에 일관적으로 무응답을 하거나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다행이도 스코티쉬를 분양하려던 분은 조준과의 의견 충돌(공짜로 달라고 떼쓰는 걸 의견 충돌로 볼 수 있다면)로 인해 입양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책임 없이, 싸이코인 것을 알아보지도 않고 입양을 보낸 사람은 없는 것이 됩니다.

    4,5,6 위에서 모두 대답되었거나 답할 가치가 없으므로 생략합니다.
    그리고 이 이상의 말을 하고 싶으면 가능하면 다른 글을 쓰고 링크를 주시거나 제게 쪽지를 주세요

    비겁하게 '아 반대먹겠네'라는 말의 뒤로 도망가서 이 글을 더럽히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게 당신이 그렇게 자부하는 '인간'이 해야 할 일 아닐까요?
    21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44:30 32 삭제
    라피르&진트/ 네. 저는 돌아가는 걸 싫어하고 화가 나서 잠도 안 오니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번호로 붙이신 것에 대해서 반박하겠습니다.
    1)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할 수 없게 쓰셨지만 아마도 고양이를 인간과 같게 보지 말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측건대 말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고양이를 사람과 똑같이 대접해라'라고 강요할 수 없듯이 당신도 제게 '고양이를 물건으로 대해라'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또한 원 분양자도 그렇고 저도 그렇습니다만, 고양이를 사람과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고양이를 인간처럼 여겨서 핸드폰을 사주고 놋북 사용법을 가르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ㅋ 저도, 대부분의 애묘인도, 원 분양자도 원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인간 대접을 해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생명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는 것이지요. 고양이도 인간과 같은 한 개체이며 하나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의 불씨가 살아 있는 동안은 가능하면 행복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물론 불행히도 동물은 인간과 달리 이성이 없으며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자부하시는 것처럼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면, 그 핵심적인 차이인 '사고하는 능력'을 활용해서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대신 선택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번은 1번과 상반되는 이야기인 것은 물론이고, 두 가지가 사실상 동일한 이야기이므로 한 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의 입양에 이 일을 비유하시니 그 비유를 빌려서 논지를 전개하겠습니다. 님 말씀대로 만약 어렵게 낳은 자식을,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엄격한 절차를 통해서 입양을 보냈는데, 후에 입양해 간 사람이 싸이코로 밝혀진 상황을 가정해 보지요. 이 상황에서도 님은 싸이코에게 아이를 입양보낸 부모에게 잘못이 있다고 하실 수 있습니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그 아이를 평생 책임지겠으며, 만에 하나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반드시 친부모에게 연락하고 파양하겠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기르겠다는 약속을 해 놓고 전쟁터에 아이를 보낸 소위 '싸이코'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기서 친부모는 오히려 그 싸이코에게 당한 피해자이지요.
    또한 님은 블로그에 원 글이 공개적으로 개시되었는데 그걸 알아보지 않고 입양시킨 제 2의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알게 되듯이^^, 이 글에 등장하는 입양 보낸 사람은 단 한 명 입니다. 그 사람이 입양 보낸 아이의 안부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물은 것이고, 수준이 똑같은 두 형제가 그것에 일관적으로 무응답을 하거나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다행이도 스코티쉬를 분양하려던 분은 조준과의 의견 충돌(공짜로 달라고 떼쓰는 걸 의견 충돌로 볼 수 있다면)로 인해 입양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책임 없이, 싸이코인 것을 알아보지도 않고 입양을 보낸 사람은 없는 것이 됩니다.

    4,5,6 위에서 모두 대답되었거나 답할 가치가 없으므로 생략합니다.
    그리고 이 이상의 말을 하고 싶으면 가능하면 다른 글을 쓰고 링크를 주시거나 제게 쪽지를 주세요

    비겁하게 '아 반대먹겠네'라는 말의 뒤로 도망가서 이 글을 더럽히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게 당신이 그렇게 자부하는 '인간'이 해야 할 일 아닐까요?
    20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31:31 24 삭제
    솔직히 처음 이 이야기를 접하고는 조준만 미친 사람이지 조석은 무슨 죄냐.. 했는데
    글 쓰는 꼬라지를 보니 진짜 만만치 않네요.

    '아는 사람에게 보냈다는 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서로 잘 얘기한 것 같은데..(왜 이 글을 남들 보는 게시판에 올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는 아주머니에게 보냈다는 뻔뻔한 거짓말도요.
    너넨 엄마가 아는 아줌마니... 부모님 댁에 맡겨서 가출 방치해 놓고서 뻔뻔하게 아는 아줌마네서 잘 살고 있다고 하다니.
    19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31:31 35 삭제
    솔직히 처음 이 이야기를 접하고는 조준만 미친 사람이지 조석은 무슨 죄냐.. 했는데
    글 쓰는 꼬라지를 보니 진짜 만만치 않네요.

    '아는 사람에게 보냈다는 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서로 잘 얘기한 것 같은데..(왜 이 글을 남들 보는 게시판에 올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는 아주머니에게 보냈다는 뻔뻔한 거짓말도요.
    너넨 엄마가 아는 아줌마니... 부모님 댁에 맡겨서 가출 방치해 놓고서 뻔뻔하게 아는 아줌마네서 잘 살고 있다고 하다니.
    18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25:12 14 삭제
    1) 한 사람이 죽어가는 아기고양이를 발견하고 구조한 뒤 애지중지 보살핌
    2) 잘 사는지 가끔 연락을 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돌려보내기로 약속함
    3) 정남이에 대해 묻자 본인은 해외이고 동생이 기르고 있다고 함
    4) 정남이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마구 퍼짐
    5) 불안한 원 분양자가 정남이의 안부 물음
    6) 정작 조준은 모르고, 조석은 아무렇지 않게 아는 아주머니네 맡겼다고 함 (보살피는 데 문제가 있으면 꼭 연락하고 돌려보내기로 약속했다는 게 핵심임)
    7) 언질을 주셨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묻자 '음 그런 것도 말해야 하나요..' 함
    8) 원 구조자가 바쁜데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못 기르시면 돌려달라고 부탁하자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말은 해보겠다'고 함
    9) 원 구조자가 고양이 카페에 걱정된다는 글을 올리자 '서로 잘 얘기한 것 같은데 ...'식의 댓글을 담
    10) 정작 그래서 고양이는 어찌 되었냐고 묻자 씹음
    11) 당황한 원 구조자가 이걸 어찌해야 할지 동호회에 조언을 구하겠다고 하자 당장 답변 달림 (제일 마지막 조준 글이 이 글. '넌 어려서 모르겠지만 사정이 생기게 마련이다' 라는 글.)
    12) 여전히 고양이의 안부는 물어도 답이 없음
    13) 알고보니 고양이는 이미 5달 전에 부모님 댁에 내려가 있다가 가출한 상태였음. (아주머니 댁에 보낸 게 아님!)
    14) 심지어 가출 한 뒤로 고양이는 새끼까지 데리고 가끔 사료를 구걸하러 조준조석부모님에게 찾아옴


    아 이것도 읽기 싫으신 분을 위해 다섯 줄요약:

    죽어가는 아가 고양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구조함. 조준이란 놈이 철썩같이 책임감 있게 기르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믿고 입양 보냄
    입양 보낸 이후로 연락 두절되다가 아주머니네 집에 보냈다고 함. (읭? 문제 생기면 반드시 돌려보내겠다는 약속은...?)
    걱정되서 안절부절하는 사람에게 '사람이 사정이 생기는거지', '아는 사람 집에 보냈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말 함. (읭? 약속...?읭?)
    그리고 알고보니 다섯 달 전부터 이미 고양이는 부모님 댁에 보내졌고, 이내 가출한 상태였고.. 심지어 연락이 두절됨.....................입양 보낸 분은 가슴찢김.

    근데 미친인간이 비싼 고양이를 공짜로 받으려고 gr해서 이 사건이 알려짐.


    올리고 보니 이미 훨씬 제대로 된 요약본이 있었네요 ㅠ
    17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25:12 28 삭제
    1) 한 사람이 죽어가는 아기고양이를 발견하고 구조한 뒤 애지중지 보살핌
    2) 잘 사는지 가끔 연락을 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돌려보내기로 약속함
    3) 정남이에 대해 묻자 본인은 해외이고 동생이 기르고 있다고 함
    4) 정남이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마구 퍼짐
    5) 불안한 원 분양자가 정남이의 안부 물음
    6) 정작 조준은 모르고, 조석은 아무렇지 않게 아는 아주머니네 맡겼다고 함 (보살피는 데 문제가 있으면 꼭 연락하고 돌려보내기로 약속했다는 게 핵심임)
    7) 언질을 주셨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묻자 '음 그런 것도 말해야 하나요..' 함
    8) 원 구조자가 바쁜데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못 기르시면 돌려달라고 부탁하자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말은 해보겠다'고 함
    9) 원 구조자가 고양이 카페에 걱정된다는 글을 올리자 '서로 잘 얘기한 것 같은데 ...'식의 댓글을 담
    10) 정작 그래서 고양이는 어찌 되었냐고 묻자 씹음
    11) 당황한 원 구조자가 이걸 어찌해야 할지 동호회에 조언을 구하겠다고 하자 당장 답변 달림 (제일 마지막 조준 글이 이 글. '넌 어려서 모르겠지만 사정이 생기게 마련이다' 라는 글.)
    12) 여전히 고양이의 안부는 물어도 답이 없음
    13) 알고보니 고양이는 이미 5달 전에 부모님 댁에 내려가 있다가 가출한 상태였음. (아주머니 댁에 보낸 게 아님!)
    14) 심지어 가출 한 뒤로 고양이는 새끼까지 데리고 가끔 사료를 구걸하러 조준조석부모님에게 찾아옴


    아 이것도 읽기 싫으신 분을 위해 다섯 줄요약:

    죽어가는 아가 고양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구조함. 조준이란 놈이 철썩같이 책임감 있게 기르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믿고 입양 보냄
    입양 보낸 이후로 연락 두절되다가 아주머니네 집에 보냈다고 함. (읭? 문제 생기면 반드시 돌려보내겠다는 약속은...?)
    걱정되서 안절부절하는 사람에게 '사람이 사정이 생기는거지', '아는 사람 집에 보냈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말 함. (읭? 약속...?읭?)
    그리고 알고보니 다섯 달 전부터 이미 고양이는 부모님 댁에 보내졌고, 이내 가출한 상태였고.. 심지어 연락이 두절됨.....................입양 보낸 분은 가슴찢김.

    근데 미친인간이 비싼 고양이를 공짜로 받으려고 gr해서 이 사건이 알려짐.


    올리고 보니 이미 훨씬 제대로 된 요약본이 있었네요 ㅠ
    16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04:28 21 삭제
    라피르&진트

    그리고 물론 의견이 다르다고 반대를 주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다 똑똑하고 착한 건 안타깝게도 아니니까.) 그렇다고 본인이 엄청 똑똑하고 남다른 얘기를 해서 다른 사람들은 그걸 알아먹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시다면 다행이지만, 중고딩때의 잘난척 쩌는 제 모습이 글에서 묻어나서 글과 상관 없는 뻘플 달아봅니다.

    혹시 중성화나 다른 이야기에 대해 더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변드리고 제가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미리 걱정하시는 바와 달리 저는 비교적 이해력이 높은 편이고(의도치 않은 맞자랑 죄송 ^^) 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일류'대학의 의사소통 관련 학과 출신이니 안심하고 쪽지 주시거나 글 다셔도 될 것 같습니다.
    15 (마음의 소리)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1-07-31 02:04:28 27 삭제
    라피르&진트

    그리고 물론 의견이 다르다고 반대를 주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다 똑똑하고 착한 건 안타깝게도 아니니까.) 그렇다고 본인이 엄청 똑똑하고 남다른 얘기를 해서 다른 사람들은 그걸 알아먹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시다면 다행이지만, 중고딩때의 잘난척 쩌는 제 모습이 글에서 묻어나서 글과 상관 없는 뻘플 달아봅니다.

    혹시 중성화나 다른 이야기에 대해 더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변드리고 제가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미리 걱정하시는 바와 달리 저는 비교적 이해력이 높은 편이고(의도치 않은 맞자랑 죄송 ^^) 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일류'대학의 의사소통 관련 학과 출신이니 안심하고 쪽지 주시거나 글 다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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