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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숏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5 나이들면서 점점 맛있어지는 것들.jpg [새창] 2016-01-05 23:28:26 0 삭제
    홍어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
    유치원때 처음 먹고 뿌아아아아앙!! 하면서 울었는데
    8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5 23:24:39 0 삭제
    뼈해장국이면 반주 해줘야죠!
    883 술시~ [새창] 2015-12-31 23:50:18 0 삭제
    완벽한 저녁상이네요 양념치킨과 감자튀김이라니 세상에
    882 아... 오늘도 어김없이 노쇼...ㅠㅠ(징징주의) [새창] 2015-12-31 23:18:43 1 삭제
    제가 저번에 노쇼 때린적 있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실장이고 그래서 이런 고충 너무 잘 알고 그래서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일생겨서 예약시간 거의 한시간 뒤에 전화해서 못간다고 하니 겁나 우울한 목소리로 '벌써 만들어 놨는데 갑자기 그러시면...'
    내일모레 가서 음식값 드리겠다고 그랬더니 완전 안믿는 눈치로 '네 그러세요' 하고 끊었거든요
    진짜 모레 가서 그때 노쇼 때린 값이랑 피자 한판 더 해서 6만 얼마인가 계산해 달라고 그땐 죄송했다고 카드 척! 내밀었더니
    사장님이 '헐...'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더니 오히려 고맙다고 엄마미소 지으시면서 나중에 꼭 다시 오시라고 잘해드린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881 당신은 갓 사관학교를 졸업한 신임 함장입니다. [새창] 2015-12-27 22:05:47 1 삭제
    모 사이트의 if 게시판 글이랑 비슷한거네요 이런이런 설정 던져주고 어떡할꺼임?! 요런거
    사실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 없는데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고 남들 의견들 보고 그러면 재미지죠 ㅋㅋㅋ
    아무튼,
    동시다중워프가 아니라 게이트를 이용한다는 설정이면 한번에 이동할수 있는 수나 질량에 한계가 있겠죠?
    게이트에서 멀어지는게 아니라 그 앞으로 가서 수십이든 수백이든 나오는 족족 각개격파 할래요 물론 동시에 500 상대 가능한 신형전함으로
    880 혼자사는데 누가 새벽에 옆구리 찌름 [새창] 2015-12-14 00:57:51 0 삭제
    자취 초반에 꿈과 현실히 많이 혼동될 수밖에 없는게 내면적으로 아직 어색하게 느끼는 자취방 때문이에요
    자고 있는게 와이셔츠 걸어둔 반팔티에서 보라색 팔이 튀어나와서 퍼덕퍼덕거리고
    커튼 사이로 갑자기 시뻘건 얼굴이 쑥 들이밀고 쳐다보고 침대 밑에서 드득드득 거리길래 쳐다보니까 손톱 이따만한 창백한 손이 바닥 긁고있고
    이런거 다 꿈이었거든요
    그 외에도 누가 야 누구야! 말 걸어서 눈 번쩍 뜨고, 방 모서리에 머리 두고 자는데 갑자기 머리채 쥐어잡히고
    이런것도 다 꿈이었고요
    제가 십후반부터 자취해서 벌써 8년차인데 온갖 희한한 꿈, 가위 다 눌렸어요 근데 그게 아직 적응하느라, 아니면 외로워서, 허전해서 그런거더라고요
    879 [벌레주의] 야외에 전구를 설치해놨더니 이렇게 되어있었다. [새창] 2015-12-14 00:41:48 1 삭제
    야외에서는 절대 저 모양 전구 안쓸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878 스파게티에 고기를 듬뿍 넣어보았습니다 [새창] 2015-12-14 00:38:54 2 삭제
    아 진짜 면 잘선택했네요 토마토, 소고기 조합의 쫙 졸여낸 걸쭉한 소스에는 그냥 당연히 막 아주 그냥 견적 딱 나오는게 페투치니죠
    저맛이 상상되서 미치것네 ㅠㅠ
    876 불경 읽던 아들의 깨달음.jpg [새창] 2015-11-19 23:36:18 1 삭제
    매를 벌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시위현장에서 쿨한 최루탄 대처법 [새창] 2015-11-16 22:52:35 5 삭제
    90년대 초에 꼬꼬마때 할머니랑 버스타고 여의도 지나가는데 주위에서 막 차도로 사람들 뛰어다니는가 싶더니 눈 찢어지는 것 같고 콧물 질질나고 목구멍 콱 막히면서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막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 나네요
    근데 당시 버스에 앉아있던 사람들 아무렇지도 않게 창문 탁 닫고 손수건 꺼내서 콜록콜록 몇번 하더니 어떤 아저씨가 생수병 줘서 엉엉 울면서 물마시고 얼굴 씻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할아버지가 여의도에 있던 큰 건설사 다녔는데 그게 일상이었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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