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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까하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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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하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 교보문고 국물녀 자진 출두 [새창] 2012-02-28 18:08:02 0 삭제
    아이 부모가 쓴 글 보니까, 자신은 경황이 없어서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울고만 있었다는데, 가해자(?)가 사라져서 원망을 하더라. 아이를 화장실에 데려간것도 다른 아줌마고.. 다친 아이를 앞에둔 부모의 심정에 가슴이 아프긴 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정작 부모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면서 가해자(?)라고 믿는 사람한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어찌 비난을 할 수 있지? 본인도 안해놓고서?

    부모는.. 참 어렵다. 아이를 아끼기도 해야 하지만, 저 상황에서 굳건히 헤쳐나가기도 해야하니까..
    104 교보문고 국물녀 자진 출두 [새창] 2012-02-28 13:35:36 3 삭제
    아니.. 저 상황에서 사과하면 아이 엄마가 더 큰소리를 쳤을꺼다. 아이 부모에게 알리긴 해야지만 저 상황에서 사과를 하면 안된다.
    103 이번에 공유기 추가요금이요 [새창] 2012-02-24 15:46:42 0 삭제
    다른 통신사로 옮기시면 됨.
    102 여성부가 다디스거네 [새창] 2012-02-15 12:46:12 0 삭제
    강용석 같은x
    101 이명박만한 대통령 없다.. [새창] 2012-02-15 11:21:14 0 삭제
    미국 시민권자인듯.
    100 李대통령 "`FTA 폐기' 문서 전달, 국격 떨어뜨려" [새창] 2012-02-15 08:18:26 0 삭제
    참....이분도 강용석 의원 못지않아... 답네 다워...
    99 (BMW)단편만화 - 남김 [새창] 2012-02-15 07:52:48 0 삭제
    미안하지만.. 그냥 뜬구름 잡듯이 분위기만 풍기다가 끝나버려서 뭘 느껴야 할지 모르겠네요.
    98 (BMW)단편만화 - 남김 [새창] 2012-02-15 07:52:48 1 삭제
    미안하지만.. 그냥 뜬구름 잡듯이 분위기만 풍기다가 끝나버려서 뭘 느껴야 할지 모르겠네요.
    97 대륙의 오타쿠甲 [새창] 2012-02-12 22:11:02 0 삭제
    대륙이 아니라 열도아닌가? 저 두명.. 저런 영상에서 항상 나오는 얘들인것 같은데?
    96 성폭행이 왜 나쁜가요? [새창] 2012-02-07 19:30:54 0 삭제
    글쓴이가 여자라면?
    95 사진의 비밀을 찾으시오. [새창] 2012-02-06 07:58:21 0 삭제
    가... 가발?
    94 항공대 vs 홍익대 vs 중앙대 [새창] 2012-02-04 11:03:24 0 삭제
    전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바래왔던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것들 때문에 그일을 계속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려고 돈을 버는데, 지방근무/해외근무 때문에 정작 가족옆에는 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항공분야로 옮기려 했으나, 커리어가 달라 옮기기도 힘들었고, 그렇게 옮겨서 갈 수 있는 항공분야도 기존과 라이프 스타일이 별반 다르지 않아서 그냥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라는 책을 보시면.. 자신의 검(sword)을 찾아 1100km 순례길을 떠난 주인공이 마지막에 가서야 정작 그 검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즉.. 중요한건 파일럿이나 건설기술자, 기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직업을 가지고 나서 어떤 삻을 살아갈지 입니다. 그런 직업이 가져다주는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중 언제 내가 가장 행복하느냐를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더 자세한 이야기가 필요하시면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93 이명박은 해외순방 엄청 다니네요.. [새창] 2012-02-04 09:43:29 1 삭제
    ↑ 조중동 봤구나?
    92 항공대 vs 홍익대 vs 중앙대 [새창] 2012-02-03 22:17:52 0 삭제
    전 연봉, 사회적 지위 같은거 빼고 라이프 스탈일에 대해 이야기 하렵니다.
    파일럿, 건축가, 기자 들의 에세집을 읽어보셨나요? 결정에 앞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파일럿...
    철두 철미한 자기관리가 요구되고, 수백명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중압감이 있죠. 해외 비행으로 외국에 나가 있으면 빈 호텔방에서 홀로 보내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 하고요. 즉, 평생을 정해진 스케줄대로 자기 관리를 하며 상당시간을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내야 합니다.

    건축가.. (설계)
    대표적으로 도제시스템에 의해 길러지는 직업이죠. 대학생활 내내 일주일에 3-4일은 밤을 꼴딱 세워 과제를 하게 되실거고, 그건 취업후에도 마찬가지.. 하는 일에 비해 급여가 적은 직업. 인간과 철학, 예술에 대해 자신의 사상을 펼칠 수 있지만, 높은 노동강도와 창작의 고통은 정말로 건축을 좋아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죠. 진정으로 직장을 얻기 보담은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공기술자...
    속칭 노가다..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방의 건설현장들을 돌아다녀야 하는 장똘뱅이 인생.. 대학나온 지식노동자의 삶을 살것 같지만 현실은 그냥 노동자의 삶.. 누군가의 보금자리와 일터를 만든다는 보람이 있을것 같지만 현실은 입주자들에 멱살잡히고 공무원 뒷치닥거리 하느라 힘듭니다. 건축은 현장이 끝나는 2~3년마다 이사를 하며 결혼후 아내와 함께 이사 다닐 수 있는것도 자녀들이 학교가기 전일 뿐.. 자녀들이 커서는 아버지는 단순히 돈벌어다주는 기계. 직업 만족도가 떨어지는 직업중 하나죠.. 심지어 국내 시장 좁다고 해외로 나가래요..

    기자...
    사회의 부조리를 파해친다는 거창한 이상앞에 인간 군상들의 이면을 쫓아다니느라 비정기적인 근무형태를 가지기 쉽죠. 사회의 밝지 않은 이면을 접해야 하기에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술 담배 안하는 기자가 있다면 그는 일 제대로 안하는 기자 입니다.

    ......

    저는 파일럿, 건축, 전산을 놓고 고민 했습니다. 그중 한가지를 이뤘지만.. 제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단순히 무엇이 될까만 생각했는데.. 그 무엇이 된후에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학과선택전에 개인의 적성, 꿈 만큼이나 원하시는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 난 어떻게 살것인가... 가 중요하다는 거죠...
    나열하신 학과를 나와서 가질 수 있는 직업의 라이프 스탈일이 서로 많이 다릅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91 건축환경디자인과vs디지털산업디자인과vs시각디자인과 어디갈까여 [새창] 2012-02-03 21:25:48 0 삭제
    건축환경디자인... 건축설계, 인테리어 / 디지털산업디자인... 웹 디자인 /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
    라고 이해한 상태에서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디자인은 4년동안 공부해도 부족한 학문이기에 컴퓨터 그래픽 툴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디지털산업디자인이 취업등에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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