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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과주밭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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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주밭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15 18:29:07 0 삭제
    수수료 붙음. 무통장 입금이 아니라 송금으로 취급되서 그럴거에요.
    23 [BGM] 한류 종결자 [새창] 2012-07-15 18:10:16 0 삭제
    어짜피 망할놈은 망한다는 이야기, 그 노름질이 동네 어른들이 숨어서 하는 거랑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과학기술로 더 섬세하게 완성된, 사회적 만족까지 주는 온라인 게임과 그 파급력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

    게임을 단지 '도구'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도구가 사람을 노리개로 만들면 그건 도구가 아니라 마약이죠
    22 [BGM] 한류 종결자 [새창] 2012-07-15 11:16:16 3 삭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정부가 국민을 갈취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게임은 프로스포츠와 같은 역활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남자가 원하는 걸 모두다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험, 성취, 자기효능,폭력성 해소 모두들 다 재미있게 하시겠죠.

    옛날에 '진짜'사냥을 하던 남자들은 이 게임을 통해서 고기를 얻고 여자를 얻고 권력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전자회로로 만들어진 게임은 인간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허무함을 느낍니다.

    도구가 사용자의 미숙에 따라 이용가치를 넘어 역기능을 하는건 술이든 가벼운 도박이든 마찬가지 않느냐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아직 현대사회에서 약 10년 쯤 됬다치죠, 강세를 보이는 온라인 게임은 '합법'이고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술이나 마약은 그저 말초신경을 교란할 뿐이고 남성에게 소중한 존재란 느낌은 주지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아까전 말씀드린것 처럼 남자가 원하는 모든것을 줍니다.

    그 '중독성'의 수준과 사람의 '인지'는 기존 우리가 나쁜것이라 불리던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착한 가면을 쓴 '합법소셜마약'이랄까요.
    인간은 얼마든지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를 방어하려고 하니,

    '게임은 좋은거야 다만 몇몇 잘못된 사용자로 인해 게임이 모독당하는건 안되!'

    한국 남성의 5.9%, 청소년의 12%가 이 생의 즐거움을 주는 게임에 빠져서 현실에서의 삶이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사랑했기에 항상 보수적인 신문들의 게임때리기에 방어를 하는 입장이었지만, 심리학과 중독 심리학에 대해 공부를 해본 결과
    온라인 게임은 남성이 주도한 역동적인 역사의 흐름을 꺽어버릴 거대한 '합법마약'이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지금 보다 더 잘나가더라도 게임을 하지 않는 누군가를 사회를 움직이겠죠, 하지만 프로스포츠가 국민의 탈정치화를
    유도했고 지금의 '디지털중독'도 저소득층에 더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보면 마냥 온라인게임의 편을 들어주는게 사회가 더 공정하고
    더 살기 좋은곳으로 변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21 곰인형 사건 [새창] 2012-07-15 10:53:44 1 삭제
    곰 하나 가지고 싶네.. 나한테 주면 안되나 -,.- 택배비는 드림
    20 가끔... 연애를 못하는 남성을 보고 찌질이라고 하시는 분들.. [새창] 2012-07-13 21:27:51 5 삭제
    한끼 1700원에 맞춰서 맨날 장을 보고, 4000원짜리 커피 먹는 사람들 부러워본 기억이 있어봐야 글쓴이 맘을 알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데이트 신청하고 싶은데, 그게 나 자신과 부모님에게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는게

    돈없는 남자의 마음에 공감을 할 줄 모르는 잘난 분들이 그저 부럽습니다.
    19 살아갈 권리, 죽을 권리 [새창] 2012-07-13 13:09:19 0 삭제
    http://www.munsasu.org/zbxe/?document_srl=2648&mid=buddha_01&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rnd=128971#comment_128971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18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새창] 2012-07-13 12:22:13 3 삭제
    아이고 맙소사.. 암흑기구만.. 분서갱유라도 할 기세다.
    17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새창] 2012-07-13 12:22:13 4 삭제
    아이고 맙소사.. 암흑기구만.. 분서갱유라도 할 기세다.
    16 [다큐3일]한 평의 CEO 인터넷 쇼핑몰 2부 完[BGM] [새창] 2012-07-13 02:34:35 1 삭제
    OECD 자영업 비율 압도적인 1위,

    누군가 일등이 되면 대다수의 누군가는 롱테일에서의 비참함을
    '열정'과 '꿈' 가족에 대한 '책임'으로 간신히 하루하루를 버텨나가지 않으면 서있을 수 없는 세상.
    15 아빠 뭐해? .gif [새창] 2012-07-13 02:07:10 0 삭제
    포유류는 원래 자식한테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스트레스 받는다고 죽이기도 하고, 사람같은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자원을 뺴앗아 가지만 자신에게 아무것도 주지않는 자식들에게 적대감을 품습니다.
    그리고 그게 어떤 계기가 자식을 때려선 안된다는 현재의식과 자식을 아끼는 잠재의식을 깨는 순간 가정폭력이 일어나죠.
    14 대륙의 부부 [새창] 2012-07-13 02:02:06 0 삭제
    독일 부부 중에 50대까지.. 아이가 안생겨서 병원에 갔는데.. 성행위를 하지 않았던 전설이..

    아마 기사에 검색해보면 나올듯 00년대 중반쯤이었으니
    13 서민코스프레 와 서민의 삶 [새창] 2012-07-13 01:57:07 2 삭제
    아 시바.. 이거 볼때마다 마음이 슬퍼진다.

    우리가 절대로 가질 수 없었던 이상을 품었던 사람.
    그리고 국민이 스스로 내 던진 그 사람..
    아 시바.. 난 할말이 없다.
    12 자유라는것은 무엇인가? [새창] 2012-07-12 12:19:18 0 삭제
    본디 평등, 자유, 생명의 존엄성, 결혼, 민주주의 등등 존재의 모든 것을 타고 올라가면 그 근원은 정치적, 사회적 필요성과 인간의 소망이나 경향을
    투영한 존재임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우주의 진리가, 아니라 인간이 생각해놓고 이런 관념이라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큰 가치라고 부를 수 있을거야 라고 정의해놓은 것이죠. 시간이 지나면 인위적인 개념이나 제도는 당연시 되어야할 우상처럼 되어버리죠.

    철학이란걸 하면서 뭐 개뼈다구 같은 논리를 세우고 이게 맞느니 아니느니 하고 인간이 괴로워하는 이유는 하납니다.
    카오스, 그 자체인것에서 자꾸 자신의 논리를 만들어서 '그래 이건 ~거야!'라고 정의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죠.
    저는 그런 외부의 정의를 던지고 자신이 그냥 외부의 현상을 받아들어야만 본질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1번에 대한 저의 의견이 모두 피력된것 같고

    두번째 종교

    종교는 하나의 사기꾼집단이죠. 그것도 아주 비열한 말입니다. 인간의 가장 강렬한 본능 '욕망과 공포'를 이용한 장사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보편적이라는 현재의 사회에 틀에 아주 잘 들어맞고 그냥 귀의하기만 마음이 아주 편합니다.
    매트릭스안에 자신을 가두는 약입니다. '마약중독'같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마약중독자 치고 꽤나 중독에 헐떡이지 않고 나름 자신의 소박한 자유의지를 실행하는 존재입니다.

    그럼 매트릭스안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아직 자신을 자기 그대로 바라볼 수있는 준비라곤 하나도 안된사람들보고, '매트릭스는 다 뻥이야'
    라고 할 수도 없고, 그들을 비난할 수도 없습니다. 외부에서 절대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에게 '간섭'이란 것은 비극이지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이 거짓일지라도 그것이 삶에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11 지성이란 무엇일까요? [새창] 2012-07-12 11:56:16 0 삭제
    모든 존재에는 만들어진 근원이나 이유가 있음. 가위는 자르기 위해, 생명은 번식을 위해

    다만 인간은 만들어진 근원이나 이유가 없음.

    경향성이란 것은 존재하지만 인간은 생식이나 안정의 욕구에 굴욕하지 않고 혼자서 살아갈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욕망을 단절할 수도 있음.

    스스로 존재하는 이유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그걸 이성이라고 하고 다른 이름으로 지성이죠
    10 불안정한 사회, 불안정한 젊은이들. [새창] 2012-07-12 01:59:08 1 삭제
    정말 맥콜같은 분이시네요. 비타민B가 풍부해서 자주먹긴 하다만..
    그렇게 깝깝하게 살면 자기가 제풀에 쓰러집니다.

    이성이 너무 두꺼우셔서 인간을 이해하시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성 밑(본능, 감정)의 인간에 대한 이야기 '욕망의 진화'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핫팬츠를 입는 골빠진 여성의 심리도, 어른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도 다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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