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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남친은좋은데 연애가 질려요.. [새창]	2011-10-21 05:19:35	4	삭제
		엥? 색다른 데이트? 님이 그분을 진짜로 좋아하고 계신거면 그분이랑 멀 하든 좋아야 되는건데. 과거엔 그랬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 좋아함의 감정이 다른쪽으로 바뀐거겠네요. 더 좋은쪽으로 갔을수도 있고, 나쁜쪽으로 갔을수도 있고. 작성자분은 그 남친분과의 "데이트"를 사랑하신건가요? 아니면 그 "남친분"을 사랑하신 건가요? 님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부터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흔히 주변에서 보이는 사람들은 조금 웃긴게, 사랑의 감정을 사람한테 느끼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스펙, 그 사람과 같이 하는 데이트, 그 사람과 하는 섹스 이런것들에 사랑을 느끼더라구요. 정말 얕은 사람들이죠. "난 180 이하 남자하곤 절때 안사겨!" 이런 여자들 혹은 "얼굴 못생기면 여자도 아냐" 이런 남자들이 예시.
	40	중3 앞으로공부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새창]	2011-10-19 21:54:53	0	삭제
		성적을 위한 공부는 스트레스만 가져와요. 배움에서 오는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해보세요. 즐기면서 하다보면 점수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결과에만 집착하지 마세요. 사족으로, 자기의 능력을 100% 끌어내고 싶으면, 자기의 머리와 몸과 마음이 자유로운 상태여야 합니다. 누가 강제로 책상에 앉혀놓고 공부하라고 막 소리를 지르는 상황에선, 진짜 제대로 된 공부를 할수가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공부하기 전에 항상 산책을 1시간 하고 온다던가 노래를 30분 부른다던가 하면서 몸과 마음에 긴장을 풀어요.
	39	전문대수시썼는데요 떨어질까봐.. [새창]	2011-10-19 21:48:23	0	삭제
		정말 간단하죠. 님이 지금 긴장하고 있어봤자 결과는 바뀌지 않으니, 그 긴장이 쓸대없는 것이란걸 인식한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 님한테 의미가 있는 일을 해 보세요. 운동이라던가. 차라리 친구들하고 게임을 한다던가.
	38	수시탈락 엄마한테 어떻게 말하죠 [새창]	2011-10-19 21:43:30	0	삭제
		죽는다고???? 미친.... 님 인생 님이 사는거고 님이 책임 지셔야죠. 그만 살고 싶다니. 부담은 가족들한테 다 떠넘기려고 하시네. 님이야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평생 가지고 갈 고통을 생각해보시고 절대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참나. 수시 탈락한게 무슨 사형감의 죄도 아니고. 이미 떨어진거 님이 죽는다고 합격됨? 그래봤자 이미 죽었으니 끝이네. 어짜피 떨어진거는 떨어진거고, 그걸 반성 해보는 시간을 가진 다음, 실패는 잊고 앞으로 나갈줄 알아야 함.
	37	서울대생 다 이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1-10-19 21:22:53	5	삭제
		다 그런거 아닌건 작성자분도 아실텐데요. 그냥 서울대생을 싸잡아 비방하고자 하는 의도 이신지.. 사족을 달자면.. 기업에서 공채를 여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서울대냐 지방대냐 전문대냐 따지는건 정말 웃긴일이죠. 자기가 공부 쫌 잘한다고 자만심에 쩔어있는 사람한텐 어떤 존경심도 생기질 않아요. 재수없을 뿐이죠. 이와 마찬가지로, 좀 떨어지는 대학에 있으면서 자기보다 높은 대학 학생들한테 열등감을 느끼고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로 어떻게든 그 대학을 깎아 내리려고 하는 사람도.. 질이 낮단 느낌이 팍팍 들죠.
	36	bar 오픈합니다. 작명좀 부탁드릴게요.(사은품 있음) [새창]	2011-10-18 06:24:25	10	삭제
		아무래도 어린애들 말고 성인 남성들이 주 고객 인것 같고.. 그러니 만큼 튀는것 보단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가 괜찮겠죠? 또 바를 찾는게 일종의 여가 일테니.. 여가하면 생각나는건 여러가지지만, 특히 '이미지'와 연결 되는것은.. 여행? 여행 장소 중에서도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 문뜩 생각나는게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베니스)네요. 수상도시의 뭔가 유유자적하고 떠내려 가는듯한..낭만적인 분위기? 같은것들과 bar의 느낌이 잘 이어질것 같고 내부 인테리어를, 베네치아에서 볼수 있는 수상도시 야경의 느낌들을 살려서 하면 좋을거 같네요. 간판에 구지 그림을 넣고 싶으시다면.. 정박해있는 배 정도? 사실 색감을 독특하게 한다던지 하는 다른 방법도 많거든요. 구지 그림을 넣지 않아도. 사진 첨부해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느낌이에요 ㅋㅋ
	35	자신의 의견을 말할때는 항상 설득의 단계를 가져야만합니다. [새창]	2011-10-17 05:36:44	7	삭제
		11 억지스런 주장,잘못된 예시를 비판하고 싶으시면 또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셔야 겠죠? "그냥 내 생각에 님 틀렸음." 이건 그냥 초등학생들 떼 쓰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34	자신의 의견을 말할때는 항상 설득의 단계를 가져야만합니다. [새창]	2011-10-17 05:36:44	4/4	삭제
		11 억지스런 주장,잘못된 예시를 비판하고 싶으시면 또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셔야 겠죠? "그냥 내 생각에 님 틀렸음." 이건 그냥 초등학생들 떼 쓰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33	자신의 의견을 말할때는 항상 설득의 단계를 가져야만합니다. [새창]	2011-10-17 03:55:40	10	삭제
		인생이극딜// 정치와 같이 무게감이 있는 주제에 대한 어떤 주장을 할때, 그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그냥 똥싸듯 뿌직뿌직 글자를 뿌려놓는걸 과연 "취향"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타당한 근거->타당한 과정->타당한 결론] 이 과정을 거쳐 무언가를 주장 하려고 하는 자세는 한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인터넷을 할줄 아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저런 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을 만큼 받았을거니까요. (난 그런 교육 받은적 없다고 하실분은 안계시겠죠? 딱 하나만 예를 들자면,초등학교때 부터 배워왔던 "수학"이 바로 저런 자세를 익히는데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과목입니다. "논리적인 사고"요.) 작성자님이 본문에서 언급하신것 처럼 "난 한나라당 지지함. 이유가 뭐가 필요함?" 이런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논리적 사고력"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은,"난 고아이고 초졸 이하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자기 얼굴에 써 붙이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해요. 취향의 수준에서 벗어난 어떤 심각한 수준인거죠. 그리고 제 경험에 미뤄봤을때,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사고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단걸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래서 창피함을 느끼지 못하는게 특징) 자기와 생각이 다른사람을 비판이 아닌 비난하려 들며, 무리를 지어 행동하려 한다는 것.. 마치 원숭이 무리와 같이..
	32	자신의 의견을 말할때는 항상 설득의 단계를 가져야만합니다. [새창]	2011-10-17 03:55:40	22	삭제
		인생이극딜// 정치와 같이 무게감이 있는 주제에 대한 어떤 주장을 할때, 그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그냥 똥싸듯 뿌직뿌직 글자를 뿌려놓는걸 과연 "취향"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타당한 근거->타당한 과정->타당한 결론] 이 과정을 거쳐 무언가를 주장 하려고 하는 자세는 한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인터넷을 할줄 아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저런 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을 만큼 받았을거니까요. (난 그런 교육 받은적 없다고 하실분은 안계시겠죠? 딱 하나만 예를 들자면,초등학교때 부터 배워왔던 "수학"이 바로 저런 자세를 익히는데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과목입니다. "논리적인 사고"요.) 작성자님이 본문에서 언급하신것 처럼 "난 한나라당 지지함. 이유가 뭐가 필요함?" 이런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논리적 사고력"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은,"난 고아이고 초졸 이하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자기 얼굴에 써 붙이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해요. 취향의 수준에서 벗어난 어떤 심각한 수준인거죠. 그리고 제 경험에 미뤄봤을때,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사고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단걸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래서 창피함을 느끼지 못하는게 특징) 자기와 생각이 다른사람을 비판이 아닌 비난하려 들며, 무리를 지어 행동하려 한다는 것.. 마치 원숭이 무리와 같이..
	31	고기집 이름좀 지어주세요 상품드림 [새창]	2011-10-15 19:53:04	2	삭제
		뽈삼이 아주대박 <-이런식으론 어때요? 치킨+맥주=치맥 처럼 간단히 줄여서 불렀을때 뭔가 입에 달라붙는 느낌으로 .. 일반적인 고기집의 주력매뉴 삼겹살 + 비교적 흔치않은 뽈살 = 뽈삼이 (뭔가 친근감도 들고 ㅋ 동네 땡칠이 처럼) 아주대 근처인걸 살려서 아주대박 -> 우리 가게는 아주대박 집이라 아주대 학생에게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머 이런식으로 이벤트..
	30	우월한 유럽인들의 삶 [새창]	2011-10-15 09:14:43	3	삭제
		스웨덴~핀란드 같은 복지 국가들은 대부분 사회 민주주의(민주 사회주의)를 채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사람들 세뇌를 워낙 잘 시켜놔서 사회주의=공산주의=>빨갱이 이런식으로 생각해 사회주의 하면 덜컥 거부감부터 일으키면서 정작 사회주의성이 짙은 국가들은 부럽다 부럽다 하고있으니..참 .. ㅋ 스웨덴~핀란드 부럽다고 하시는 분들 넋놓고 부럽다 말만 하지마시고 투표하시고 지원하시고 홍보하시고 참여하세요. 우리가 우리 나라를 바꿀 수 있는 방법들 입니다. 정치에 관심좀 주세요. 여러분이 만들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별거 아닙니다 ㅋ 앉아서 손가락 빨아봤자 아무것도 안변합니다.
	29	왜 이리 남의 연애에 조언하는 글이 많앜ㅋㅋㅋ [새창]	2011-10-11 21:15:36	1	삭제
		1+1=3 이라 한것을 틀렸다고 얘기하는것(사실판단)과 연애를 어떻게 해야하는가?란 질문(가치판단)에 대답하는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임. 그리고 가치판단 영역에서 상대성을 인정할줄 아는 태도는 절대적으로 중요함. 작성자님 말대로 하면, 작성자님도 다른사람이 조언을 구하던 말던 신경 꺼야함. 그리고 저도 작성자님이 조언 같은거 구하지 말라고 하는 글을 쓰던 말던 신경 꺼야하고, 이러다보면 그냥 세상 사람들 말 전부가 헛소리가 되는것임. 상대성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임. 특별한 해법이 없는 연애인 만큼 이것 저것 모든것들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또 존중해줘야함.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 그리고 '자기 맘대로 하는것' 둘다 수단으로 인정해 줘야함. 게다가 "세번 고백해봤자 님만 거머리 된다"..등등 님도 다른사람 한테 조언하고 계시네요. (님 주장끼리 부딫히는중)
	28	아니 근데 윤민수 무대가 욕먹을 정도임?? [새창]	2011-10-10 01:25:43	5	삭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모든 의견이 다 쓰래기가 되어 버릴수 있습니다. ㅎㅎ 님꺼 까지 포함해서요. 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보고 그것을 틀렸다고 얘기하고 생각을 바꾸라고 말씀하신다면 똑같이, 다른 사람들도 님 생각이 틀렸고 그 생각을 바꾸라고 얘기할 수 있죠. 이러다보면 끝도 없고. 맨날 아무의미 없이 싸우고. 특히 나가수 게시판 볼때마다, 어찌 그렇게 한 분야(음악)에 관해서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할 정도로 박학 다식하신 분들이 의사소통을 할때 제일 기초적인,기본적인 것들이 결여되어 있는지가 의문스럽더군요.. 다양성의 존중이요.
	27	아니 근데 윤민수 무대가 욕먹을 정도임?? [새창]	2011-10-10 01:25:43	16	삭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모든 의견이 다 쓰래기가 되어 버릴수 있습니다. ㅎㅎ 님꺼 까지 포함해서요. 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보고 그것을 틀렸다고 얘기하고 생각을 바꾸라고 말씀하신다면 똑같이, 다른 사람들도 님 생각이 틀렸고 그 생각을 바꾸라고 얘기할 수 있죠. 이러다보면 끝도 없고. 맨날 아무의미 없이 싸우고. 특히 나가수 게시판 볼때마다, 어찌 그렇게 한 분야(음악)에 관해서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할 정도로 박학 다식하신 분들이 의사소통을 할때 제일 기초적인,기본적인 것들이 결여되어 있는지가 의문스럽더군요.. 다양성의 존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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