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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정신과약 오래먹어도 될까요..?
[새창]
2021-11-22 10:12: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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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임신위험등급 약이라고 해서
내가 지금 먹었는데 나중에 수년 지나서도 위험할까? 걱정하시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또한,
약이 몸에 축적될까 걱정하시지만,
대부분의 약은 2~3일내로, 여러가지 기전을 통해
완벽하게 제거되거나 배출됩니다.
115
[익명]
정신과약 오래먹어도 될까요..?
[새창]
2021-11-22 10:10: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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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괜찮은데?"
"좋아! 이제 내 의지로 이겨보는거야, 할 수 있어!"
이게 약 효과가 보인다는 뜻인데요.
이때가 바로 조증을 보일 때 보이는 반응입니다.
들뜬 상태가 되는거죠.
이게 사실 약으로 그만큼 올려놓은 것인데,
환자분들은 내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지요.
처방 나온대로 그대로 드시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원장님께 그대로 불편을 호소하세요.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 갈 수 있도록이요.
꼭 약 그대로 드세요.
114
인류 멸망을 대비한 최후의 섬.jpg
[새창]
2021-11-15 13:17:3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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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전 세계 인류를 위한 시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 시설이 존재함으로써,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고 봅니다.
저 시설을 파괴하는 나라는
전세계의 비난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13
교통사고시 절대 받지 말아야할 지형지물.jpg
[새창]
2021-11-01 09:16: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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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안 다치는 것이 제일 좋고,
저런 사고가 났을 때, 그 장비만 고치면 되는 것이 아니라서,
대물 보험을 10억으로 들어놓아야 합니다.
대물 최대 10억으로 해도, 보험료는 1만원도 안 오릅니다.
전신주를 충돌하여, 정전이나 통신망을 단절시키면
그로 인해 생기는 피해도 보상해야 합니다.
정전이 되어서 망가진 주변 일대의 컴퓨터, 냉장고가 중단되어서 버려지는 식재료들,
병의원, 약국 등에 보관중인 냉장 상태의 의약품들,
통신망이 단절되어서 생기는 카드결제 불가로 인한 손해들.
정말 말할 수 없는 피해들이 연쇄적으로 생깁니다.
꼭 대물보험은 최대로 가입하세요.
112
미국에서 민병대 조직 규모
[새창]
2021-10-13 10:08: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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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법에 민병대를 정규군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미국은 무력으로 자유를 쟁취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만약, 정부가 시민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여기면
정부에 맞서는 민병대가 조직되고, 미국 헌법에 따라
미 정부는 민병대를 정식 군인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군과 민병대 간의 정식 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싸움인 내전이
미국에서는 정규전이 됩니다.
정규전이라는 것은, 양쪽이 동등한 지위에서 싸우는 것이므로,
민병대가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것이 옳은 일이 됩니다.
미국의 총기 허용도 이런 사회적 합의에 따릅니다.
총기 업체의 로비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실제는, 시민의 자유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총기를 소유하는 것을 마땅하다고 여깁니다.
111
남편이5개월째 가위에 눌려요 pann
[새창]
2021-10-01 10:22:5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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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에 의해 악몽을 꾸다가
혈전이 생기고 이에 의해 피부변색이 오기도 하는데 멍으로 오인하기 쉽고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아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로 보이네요.
그런데, 종합검진에서 이 정도는 다 잡아내지요.
악몽, 멍, 이것만 들어도 의사는 바로 혈액검사하고, 심전도 검사하자고 했을건데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검사하다가 악몽을 꾸는데 멍이 들었다?
멍은 실질적인 어떤 몸의 이상을 의미하는 것이라서,
단순히 정신적 문제라고 판단하지 않았을거고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도 혈소판, 심전도 검사하라고 보내지요.
백혈병, 혈소판감소증, 부정맥 등
110
요즘 바뀐 우리나라의 교복.jpg
[새창]
2021-08-23 09:23: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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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체육수업이 들은 날은,
체육복 입고 등교하도록 바뀌었어요.
환복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모를 코로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거의 매일 체육이 들어있더라고요.
109
터널에서 만나는 가장 무서운 상황
[새창]
2021-08-14 10:17:2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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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차량을 터널 양쪽으로 붙여 세우면,
가운데 통로가 생기고 진압 및 구조차량 진입이 쉬워집니다.
108
터널에서 만나는 가장 무서운 상황
[새창]
2021-08-14 09:09:3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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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마다 다르겠지만,
터널안에서 대피해야 하는 경우에는
차량 시동을 끄고, 키는 꽂아둔채로 탈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방이나 경찰에서 필요시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107
흑흑 오늘 미열로 결근ㅠ
[새창]
2021-07-29 09:02: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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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후 pcr 결과 4시간이면 나와서
문자로 통보까지 해주는데....
했는데?
화씨 쓰는거 보니
우리나라가 아닌가 보네요.
106
[익명]
정신과 의사가 상담후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나요?
[새창]
2021-07-28 09:24:5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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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직무상 알게된 내용을 외부로 알리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부가 검찰이나 경찰이라 할지라도요.
예외가 몇가지 있는데,
아동학대가 의심스러운 상황은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이는 의무사항으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처벌받습니다.
공공의 문제와 관련되어 알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를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전염병 등을 알게 되었다 등의 경우에는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공공의 이익 목적으로는 안됩니다.
누군가의 범죄 내용을 공익을 목적으로 알린다. 이것도 안됩니다.
판례에, 공익의 여부를 의사 개인이 판단할 필요는 없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의사가 범죄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이것을 알리는 것이 공익의 목적인가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면
의사 직무를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그냥 알리지 않는다로 정리됩니다.
추가로, 간호사 또한 의무사항으로 알려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사가 환자에게 위해을 입히는 경우를 알게 되면 , 신고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의사는 환자로부터 알게된 내용을 외부로 알려서는 안된다.
단,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는 반드시 관계당국에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
전염병등의 경우는 알려야 한다.
공익 목적을 의사 개인이 판단해서 알릴고 말고 할 필요는 없으므로, 알리면 안된다.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05 12:2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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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에 고원현상이 있는데,
정말 구분 잘 하셔야 해요.
슬럼프로 오고 한계가 올 때,
견디고 노력해서 넘어설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고쳐야 할 문제인지?
독수리 타법의 타자라면, 반드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해야 합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정체기가 오면,
이걸 슬럼프라 생각해서 견디고 참으며 더 빨리 검지로 타자를 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10손가락 모두로 처음에 잘 익혔는데
정체기가 온다면, 이건 슬럼프가 맞습니다.
잠시 쉬던가, 더 열심히 해보던가, 하는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으면 됩니다.
처음에 잘못 들어선 길이라면 지체없이 되돌아 나와야 하고
잘 가는 길인데, 지루하다면 잠시 쉬거나 더 열심히 뛰어보거나 하면 됩니다.
제일 안 좋은 것은,
문제는 잘못된 기초인데, 더 고군분투 노력해서 이겨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치 검지 손가락을 더 빠르게 놀려서 한계를 넘어서려고 하는 것 처럼요.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05 12:16: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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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음에 배울 때,
정석대로 배우지 않아서 입니다.
나름의 요령을 가지고 배우면, 처음에는 빠르지만 곧 한계에 도달합니다.
이 한계가 노력으로 극복되는 분야가 있기도 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정석대로 익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키보드를 익힌다고 합시다.
검지와 다른 손가락 한두개로, 처음에 자판 위치만 기억하면
빠르게 200타 가까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300타가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절대로 검지만으로 넘어설 수 없습니다.
이 한계를 넘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노력해서 검지로 더 빨리 칠까요?
아닙니다.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10손가락을 위치시키고 정석대로 다시 익혀야 합니다.
처음에 정석대로 10개의 손가락을 정위치에 놓고, 각 손가락이 담당한 자판을 누루는 과정이 있었다면
300타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오히려 더 펄펄 날아다니게 됩니다. 400타 500타 까지도 쉽게 올라 갑니다.
정석이라는 것은 그럼 무엇인가?
그 분야에 최고를 찍은 집단이, 초보 때부떠 해온 방식을 정리한 것입니다.
수영이라고 하면, 최고의 수영선수 집단이 익힌 영법을 정리해서
초심자에게 가르치는 방식이지요.
그런데 영법의 기초 없이, 일단 손발 휘저어서 물에만 뜨게 된다면 빨리 뜰 수는 있지요.
그러나, 더 이상의 수영거리를 늘리지도 못하고, 더 오래 떠있을 수도 없게 됩니다.
바로 한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스키라고 하면,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들 집단을 관찰하여
외력과 내력의 조화를 분석하여,
초심자에게 단계별로 가르치게 되지요.
대충 일단 넘어지지 않고 슬로프만 내려오게 된다면, 당장은 앞서 간 듯 보이지만,
곧 한계에 도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슬로프 경사만 되어도 절대 못 내려오게 됩니다.
반면, 차근차근 과정을 거친 사람은, 최상급자 슬로프도 언젠가는 내려오게 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익혀 도달한 수준까지 가려면,
앞서간 사람들의 발걸음을 따르고, 그 앞선 사람들의 한계까지도 넘는다면
바로 내가 다시 정석이 됩니다.
다음 초심자들은 나의 과정을 참고하여 배우게 되겠지요.
제 말이 틀릴 수도 있지만,
다음에 무언가 새로 시작하실 때,
처음에 느리더라도, 정석대로 따라가 보세요.
103
2개의 공유기에서도 공유폴더 설정이 가능한가요?
[새창]
2021-06-03 08:33:24
0
삭제
내부 네트워크를 설정할 때는,
한 묶음 안에서 작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외부 인터넷 --> 1번 공유기 --> 2번 공유기 에서
2번 공유기를 브릿지(허브) 모드로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공유기 마다 설정 방법은 약간씩 다르지만, 허브 기능이 없는 공유기는 거의 없습니다.
"공유기 브릿지(허브) 설정" 으로 검색해서 공부해보세요.
정리하면,
외부 인터넷이 연결된 공유기에, 추가로 공유기를 설치할 때
추가 공유기는 허브 모드로 설정한다.
설정은 추가 공유기쪽으로 접속해서 설정 부분을 변경해 주면 됩니다.
102
수액 주사 이름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21-04-23 14:29:39
1
삭제
타나민(은행잎 추출물) 주
멕쿨(메토클로프라마이드) 주
같은데요.
'타나민'은 '은행잎 추출물'로 여러가지 기전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어지러움 증상을 완화시켜요.
'메토클로프라마이드'는 도파민 억제 기전으로 구토, 오심, 어지러움 등에 쓰이는 약이고요.
동네 의원에서도 충분히 처방 가능한 수액으로,
어머니께서 자주 응급실에 가셔서 이 수액을 맞는다고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왜 어지러움을 느끼시는지 알아보셔야 하는데
대체로 귀 안의 평형을 담당하는 기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토할 것 같고 해서 속이 안 좋은가 하지만, 대부분 귀 안쪽의 문제지요.
일단 동네의원에서 진료 보시고,
이석증, 이명, 어지러움 등을 전문으로 보는 이비인후과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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