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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01	손석희 앵커 저리 빡친 모습 처음 입니다 [새창]	2015-11-17 10:05:24	19	삭제
		사실과 안맞고 앞뒤 안맞고 말 안맞고 모든게 안맞아도 상관 안할겁니다. 그냥 아무 일도 아니다 이거 한마디만 하고 나와버리면, 새누리 추종자들은 알아서 팩트취급 해주고 떠받들어주고 대신 화력지원 해주거든요. 최소한의 양심이나 상식, 인간성도 다 배제되어 있는 겁니다.
	2000	흔한 종편의 조작 선동질 수준 [새창]	2015-11-17 10:02:46	4	삭제
		헬조선을 사람 살 수 있는 나라로 바꾸려는 사람들을 눈 앞에 사소한 이익을 위해 매도하고 조롱하고. 그래놓고 막상 자기 앞에 곤란한 일이 있으면 헬조선 헬조선 하겠죠.
	1998	제가 이번 시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차벽에 붙인 스티커들이었어요. [새창]	2015-11-17 09:18:26	2	삭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스티커들을 떼어내면서 그 글을 읽고, 내가 정말 부끄러운 경찰인지 한 번이라도 더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내가 무슨 일을 하고있는 것인가 생각할 수 있도록.
	1997	경찰 물대포에 맞아 위독하신 백남기님 이력 [새창]	2015-11-17 08:58:24	14	삭제
		친일파는 애국자 독립운동가에 공산주의에게서 민주주의를 지킨 구국의 영웅들로 묘사되고. 실제 애국하신 민주투사 분들께서는 좁은 방에서 끼니 걱정을 하며 지내시고. 백남기 선생님께서는 지긋한 나이이심에도 나라걱정 후세걱정 하시며 광화문에 나오셨는데. 나라와 권력자들은 그런 분께 죽으라고 죽으라고 최루탄 섞인 물대포를 중태에 빠지실 때 까지 거두지 않고 쏘았습니다. 그리고 백남기 선생님께서 지키려고 하셨던 젊은이들 중에는 그 분과 광화문에 함께 서 있었던 시민들을 폭도 빨갱이라 칭하며 조롱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1996	[단독 영상] 경찰 물대포, 백씨의 머리 노렸다 [새창]	2015-11-17 08:50:53	2	삭제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실수로 그랬다면 모르고 그랬다면 어떨런지. 그래도 용서할 수 없지만, 용서해서도 안되지만 더 나아가 정말 무서운건. 꼬마들이 장난삼아 개미굴에 물 퍼붓는 기분으로 벌인 짓이라면. 그건 정말 무섭습니다. 내가 경찰이고 정부가 저들을 폭도들 취급하니까 나는 국가가 보호해 줄테니까. 이참에 놀려보자 골려보자. 물줄기를 쏴대면서 어떠냐 죽겠지 얼굴 시뻘개지는거봐 숨도 못 쉬는거 봐. 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뒤에 가서 쑥덕쑥덕 뒷담화에 기념사진 찰칵. 정말 인간의 모습으로는 결코 그려지지 않는 상상인데, 왜 점점 현실같이 느껴질까요.
	1995	물대포 맞고 쓰러지는 풀 영상이 있었네요. [새창]	2015-11-17 08:42:08	8	삭제
		사람이 목욕탕 가면 있는 수압기만 잘못 맞아도 아프고 멍이 드는데, 살수포를 죽을 때 까지 뿌려대니 얼마나 아프셨을까. 그 쓰라린 물줄기 사정없이 뿜어대며 이미 쓰러진 사람 숨도 쉬지 못하게 쏘아댄 경찰은 무슨 생각을 하며 쏜걸까. 제정신이라면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호가호위라고 자기가 누굴 등에 업고 있는 줄 착각하고 마치 자기도 권력자가 된 것 처럼 시민들을 탄압하는데. 당신들은 명령이라 어쩔 수 없었다 등등 핑계와 변명을 댈 자격 없습니다. 시민들이 이렇게 피흘려 쟁취한 더 나은 민주주의를 당신들이 누리게 되었을 때는, 당신들은 평생 부끄러워하며 사셔야 합니다. 시민을 지켜야 할 경찰이 시민들을 때려잡았노라고.
	1994	우리나라는 답이없음 포기해야함 다들 선비병 착한병에 걸림 [새창]	2015-11-17 08:36:07	41	삭제
		바로 옆에서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가족들이 우리 아이 우리 아버지 살려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며 핀잔을 줍니다. "그렇게 시끄럽게 굴면 엠뷸런스가 빨리라도 온답니까? 선진국민답게 얌전히 기다리시죠! 주변 사람들이 시끄러워하잖아요!" 그런데 죽어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자기 가족과 자기 자신도 끼어있는걸 모르는거죠.
	1993	도서관 모음 [새창]	2015-11-17 08:28:51	5	삭제

	1992	영국 경찰의 물대포 사용예 [새창]	2015-11-17 01:04:57	53	삭제
		폭동이라고 하시는 분들, 물대포 잘 쐈다고 하시는 분들, 종북종북 입에 달고 사시는 분들. 아마 자기들 손자나 손녀가 물대포 맞아 죽고 총 맞아 죽어도 원망하지 말아야 할겁니다. "아이고! 왜 나랏님 일 하시는거 반대하는 폭동에 나갔다가 죽었니! 다 니탓이지! 아이고 이 한심한 녀석아!" 하고 한탄하셔야 할겁니다. 자기 가족들이 정권의 총칼에 쓰러져도 당신들은 슬퍼할 자격이 없을 것입니다.
	1991	(펄~럭~!주의) 국가에 보물을 기증하신 분의 현실. [새창]	2015-11-17 01:02:14	17	삭제
		중간에 꾸준히 해먹고 꾸준히 팔아먹었겠지. 찾을 생각도 없고 지킬 생각도 없고, 나는 세월 채우다 다른데 발령가면 끝나는거고. 딱 마인드가 보이고 상황이 보이고 지난 세월이 보이네. 저런건 일벌백계로 처벌해야 식겁해서 어디서 어떻게 없어진건지 알아서 찾아낼겁니다. 하지만 처벌 할 사람이 있을까?ㅎㅎ 국가에 기부하면 그건 눈먼 재산이 되는거네요. 누가 가져가도 모르는, 빨리 훔쳐가는게 임자인 그런 눈먼 돈.
	1990	[스브스 웹툰] 엄마가 왜 흙수저야? [새창]	2015-11-17 00:51:17	4	삭제
		그러니까 사회적 문제를 지칭하는 단어에다가 감성을 집어넣어서 핀트에 어긋나게 비판하고 있는거군요. 이런 감성팔이 만화를 보고 '그래! 우리는 흙수저가 아니야!' 하고 노예들 자기위안하라는 건가요? 자기위안 하면서 감성에 젖을 때, 부당하게 배불리는 누군가들은 발 뻗고 편하게 잠을 자겠군요.
	1989	주문하신 토끼 두잔 나왔습니다. [새창]	2015-11-14 10:43:25	0	삭제
		사료는 쿠키랍니다 ^^
	1988	주인님의 반대는?.twt [새창]	2015-11-07 21:12:36	7	삭제
		손님이 주인일 수도 있고슈진사마
	19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9:46:49	0	삭제
		사람에 의해 다른 사람이 좌지우지된다는게 얼마나 몹쓸일인데.. 그 한 사람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몇천만의 사람들이 때때마다 죽어나갔네요. 이래서 지도자가 중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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