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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7	[익명]근데 남자들도 꾸미는거 [새창]	2014-05-18 12:25:33	0	삭제
		케바케에요 ㅋㅋ 근데 보통 여자랑 면대면 만날땐 꾸미죠~ 관심없는 여자여도 패션센스가 좋으면 대충입어도 스타일 나니까 꾸민것처럼 보일수도
	276	종로 거리로 나온 "5만 촛불" ... 세월호 사고이후 최대 [새창]	2014-05-18 02:07:24	2	삭제
		어르신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국민을 무시한 정부를 뒤엎은 60년 4.19 혁명을 기억하기엔 나이가 젊으신겁니까? 아니면 기억이 흐려지셨습니까? 4공 5공을 거치면서 무고한 이들이 간첩으로 조작받고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카드였음이 이미 알려진지가 언젠데 국가를 전복하려는 종북세력이라 하십니까? 4.18 혁명도 종북세력이 이뤄낸 민주주의의 첫발이라 생각하십니까? 국민들은 무지하지 않습니다. 종북세력이 세월호를 걸고 국가의 전복을 꾀한다한들 우리 국민은 정부의 책임만 요구할 것이고 정부가 잘못한 국정원 사건 및 간첩조작 사건, 언론통제에 대한 사과 외에는 일절 언급하지 않을겁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쟁점화 및 주한미군 철수따위 언급할일도 없고 동조할 일도 없을진대 왜 반대하십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싫으시면 언급을 하지 마세요. 노무현 신격화는 어르신들이 하고계십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태어나기 이전인 2차세계대전 당시에 군인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던 그 노란 리본이 어찌 노무현 대통령의 상징이란 말입니까? 태아시절,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상징이 노란 리본이었단 말입니까? 제발 지혜롭게 행동하세요. 어른이란 단어는 나이만 많이 먹은 사람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온 연륜과 경험 및 지식 위에서 그 가치를 다할때 듣는 칭호입니다.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논리할 사고조차 가지지 않은채 왜 항쟁하는 국민을 적대시하는 것이며 어르신들이 국론분열을 하고 계신걸 왜 모십니까. 말년에 젊은이들이 국가를 갈아엎는 꼴을 그저 가만히 지켜보고 계시죠. 말아먹어도 그네들의 책임이요 그들이 살아갈 사회입니다.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어르신들의 투정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심취한 객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74	일베 검사기보다 더 정확도와 신뢰성이 높은 검출기 [새창]	2014-05-14 23:40:08	0	삭제
		근데 전 네이버랑 네이트 구글 이렇게 계정 세개 갖고 있는데 세개 중에 하나 아이디 다르거든요. 물론 전 가입 안했지만 만에 하나 인증용으로 아이디 하나 만들어놓고 그거랑 다른 아이디를 주로 쓰면 일베를 해도 일베를 안하는거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그냥 확인사살용이지 안한다고 확신내릴수 있는 방법은 아닌듯.
	2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4 23:28:31	0	삭제
		아 조상님묘지에, 아싸 내려갔더니 조상님이 벌떡, 조상님이 벌떡 몽난놈! 아아아아~
	271	[세월호 침몰] 해외 교수·학자 1074명 "세월호 비극 책임 정부가 져 [새창]	2014-05-14 19:00:23	7	삭제
		인문대 교수님 말로는 우리나라는 인문학을 위한 환경이 돼있지 않다 하셨어요. 인문학을 현재에 끌어와 연구하려면 정부에 비판적인 태도가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정부는 비판적인 인문학마저 수용할 준비가 안돼있고 따라서 정치적인 색깔이 들어간 연구자료는 애초에 연구비 심사할때 파악해서 감축하거나 일절 지원하지 않겠다고 나와있다 하시더군요. 들은지 오래된 얘기라 기억은 안나지만 그 교수님이 최근에 오히려 탄압이 심하던, 정치가 기업보다 강하던 시절엔 자주 들고일어났지만 기업이 정치보다 강한 지금은 부도덕한 사회에 순응하게 돼버렸다고, 오히려 먹고살기 힘들던 시절보다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지킬것이 있으며 잃을것이 생긴 요 근래 더 목소릴 내는데 조심스럽다고, 당신께서도 이 상황에 뭘 할수 있을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든 교수님들이 그럴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이런 교수님도 계시더군요.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사회를 규탄하고 싶지먼 행동할수 없음에, 그런 현실에 순응해버린. 듣고보니 맞는말 같더라구요. 들고 일어나고 싶지만 잃을게 많은 그들, 여러분, 저. 물론 지식인의 도의적인 행동으로 맞지는 않겠지만 사회 구조가 걷잡을수 없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요. 범국민적으로 들고 일어나지 않는 이상 개혁은 쉽지 않을듯 싶어요. 저 역시 생각만 할뿐 행동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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