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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제만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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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6	'김대중 일왕 조문' 가지고 친일파라고 까는 놈들은 봐라 [새창]	2011-09-20 20:05:01	4/6	삭제
		소요사태 / '김대중은 친일파'라고 해놓고 노태우를 엮어 놨는데 거기에 어떤 논리가 있죠? 만약 그런 논리였다면 '다른 예'가 하나 이상이어야 논리고 뭐고를 생각해 볼 수 있겠죠. 그런데 노태우만 달랑 놔둔건 '노태우도 했다.'로 끝난 건데요. 마치 '북한에 식량 지원했으니 김대중은 좌빨'이라는 말에 '미국도 지원했다!'라 한 것이나 '조선일보가 노태우 찬양했다!'에 '경향도 찬양함ㅋ'이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죠. 그건 논리가 아니라 그냥 애들 싸움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 없는 논리를 볼 수준의 독해 능력은 없네요. 님의 그 수준 높은 독해 능력을 흔히 '내 머릿속의 연필'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런 한심한 능력 가지고 계셔서 참 부럽지가 않네요.
	275	'김대중 일왕 조문' 가지고 친일파라고 까는 놈들은 봐라 [새창]	2011-09-20 19:33:38	6/7	삭제
		레알 한심한 글이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설마 쟤들 다 친일파라는 드립 칠 생각은 아니겠지?
	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19 19:57:12	11	삭제
		만약 저걸 처벌 할 수 있다면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처벌 할 수 있다는 말인데, 그게 증언만 있으면 남산으로 잡아가서 코렁탕 먹이던 박통 시절과 뭐가 다릅니까;
	2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19 19:55:45	8	삭제
		심증만으로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나라는 법치 국가가 아니죠. 이 님들아;
	272	전여옥 “박원순, 소름 끼친다” 누리꾼들 “오히려 전여옥이 더… [새창]	2011-09-18 21:14:34	11	삭제
		얼쑤
	271	다음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vs허경영대통령 뭐가더 막장임? [새창]	2011-09-18 18:43:18	0	삭제
		당연히 허경영;
	270	조전혁(의원) 일병 구하기 펼쳐~!! [새창]	2011-09-18 00:07:51	0	삭제
		저들의 주장엔 항상 '왜'가 빠져있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쟤들은 종북이고 절대악이고 없어져야할 존재!'라고 외치고 있어요. 저렇게 머리가 비기도 참 힘들텐데 말이에요.
	269	뭐랄까,,,오유는요~ [새창]	2011-09-18 00:05:16	0	삭제
		미국을 제한 거의 모든 나라(미국엔 좌파가 없으므로)에서 정치적 성향을 표현할 때, Right Wing(우익) Left Wing(좌익)이라는 말을 쓰는데 한국만 진보 보수 이러고 있죠. 좌익과 우익은 비교적 뚜렷한 정의가 있는 반면, 진보와 보수는 그 자체로 아무 의미를 가지지 않고 오로지 수식으로의 기능만 하는 형용사거든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보수적이다, 진보적이다라는 말이 '상대적으로 그러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하죠, 그런데 우린 그냥 '그러하다'로 쓰고 있어요. '아름답다', '맛있다'와 같이 상대적인 의미를 가지는 형용사를 고유명사처럼 쓰고 있으니 그 기준이 대단히 모호해 질 수 밖에 없죠. 그러니까 하고픈 말은 성향을 구분지을 때엔 좌익과 우익이라는 말을 쓰는게 원래 맞다는 거에요. MB는 보수고 노무현은 진보다가 아니라, MB(신자유주의)와 노무현(신자유주의)는 우파이지만 노무현은 MB에 비해 진보적이었다라고 해야 의미가 생긴다는 거죠. 내가 노무현이 진보라고 생각해봐야 상대가 보수라고 생각하면 그만이거든요. 그러나 좌/우의 정의는 행적과 시행 정책, 정치적 노선 등으로 확인 가능한 지표들이 있기에 상당히 객관적이죠. (물론 사회라는게 그렇게 딱딱 쉽게 정의될수는 없고 좌/우의 기준들도 무조건 나뉘지 않고 함께 가질수도 있기에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이라는건 아니에요. ) 좌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사대주의 우파라 할 수 있는 한나라당이 짜놓은 프레임 싸움에 지나지 않아요. 그런건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죠. 굳이 상대가 짜놓은 싸움판에 갈 이유는 없다는 거에요.
	268	좌파를 왜 부정적으로 생각하나요 [새창]	2011-09-18 00:03:59	0	삭제
		'좌빨'에서 '부정적인 어감'을 느낀다면, 극우가 짜놓은 프레임에 갇힌겁니다. 프레임 싸움에서 지면 이기기가 대단히 힘들어요. 그건 상대의 논리(?)를 인정하고 들어가는거니까요. 그걸로 딴지거는 잉간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미국은 좌/우라 하지 않고 진보/보수라하죠. 거긴 다 우파걸랑요.)
	267	님들 근데 진보적인건 인정해주세야 정상적인 토론이가능하죠 [새창]	2011-09-17 23:34:55	0	삭제
		진보가 아니라 반한나라당 극우인데요;;
	266	내 맨살 봤으니까 관람료 내놔~ [새창]	2011-09-12 17:50:51	0	삭제
		오멬ㅋㅋ 패기 보소
	265	이번 학생 인권 조례안 찬성이신 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 [새창]	2011-09-12 17:47:29	0	삭제
		루팡!!// 논리가 완전 코믹을 넘어서 완전 호러 수준이네요. '군대식 독재하'라 함은 체제를 말하는거지 특정 부분에서의 성과와는 전혀 별개랍니다. 박정희 독재 체제가 경제적 성과는 좋았다는 걸 모르시나봐요? 노동자 인권 무시하고 저임금 고효율로 국민들을 쥐어짰기에 기업 오너들의 경제가 성장했죠. 그리고 그러한 체제에 있으니 그 체제를 비판할 수 있는거랍니다. 자본주의에 산다 하여 그 모두가 자본주의를 옹호하지 않을 거라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또 한국의 치안률이 높은 것은 국민 전부를 번호로 관리하는 시스템 때문이랍니다. 그런 몰상식한 시스템을 가진 국가는 한국과 일본 뿐이라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뭐 치안만 좋으면 됐지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경악스러운 수준의 몰상식정도는 수용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나머지 '공창제'의 도입 의의나 '교도'의 의미에 대해서는 직접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음... 유럽을 총기허용국가로 알고 있다는 점은 나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보니 인권이라는 개념 자체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네요. 인권을 띠부띠부씰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과 인권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건 무척 당혹스러운 일이죠. 이쯤에서 빠지는 것이 제 심상에도 좋을 듯 싶네요. 기능과 특정 목적을 위해 인권이 제한되어도 된다고 이렇게 용맹하게 떠드는 사람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네요.(수꼴 단체에서조차 겉으로는 인권 보호를 외치는데 말이죠)
	264	'9·11 피랍항공기에 자폭' 임무 맡았던 女파일럿 이야기 [새창]	2011-09-11 20:40:49	1	삭제
		여성부는 왜 나오고 제목은 뭐가 문제라는거지.
	263	'아내가 받았다' _ 노무현 [새창]	2011-09-11 20:37:58	2	삭제
		일기는 다이어리에다 쓰세요
	262	이번 학생 인권 조례안 찬성이신 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 [새창]	2011-09-11 20:37:11	0	삭제
		그리고 끝으로 말씀드리죠. 잘못한거 가지고 뭐라 하는것은 상관 없지만, 일부 부정적 측면만 가지고 이래 이야기 하면 설득력 없다는 겁니다. 이거 115855번 글에서 님이 다신 댓글이랍니다. 그대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엄밀히 판단되어야할 '표현의 자유'를 행하는 학생에게는 가혹하나 판단의 여지가 없는 '범죄'를 행하는 삼성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신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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