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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6	"나는 꼼수다" 가 가져올 파장 하나. [새창]	2011-10-09 14:16:11	1	삭제
		돌고래돌고돌 / 지금 일반 대중들은 '절대선이며 깔 수 없는 노무현 vs 절대악이며 무조건 까야하는 이명박'의 구도로 나가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설마 아니라고 할 생각은 아니겠죠. 그리고 중립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양측 모두에게 같은 잣대를 갖다 대야하게 상식인데, 노무현의 실책을 말하면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그런류의 말들을 하면서 아예 수용을 거부해버리거든요. 이명박 까면서 노무현은 왜 나오냐는데, 전 이명박 까면서 노무현은 왜 안까는지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이 글은 그것이 그들의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고 있구요. 사실 정답이죠. 그런류의 사람들 중에는 '노무현이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좋았던 대통령'으로 아는 사람이 태반이니까요.
	425	일명 자기가 보수적이다 라는 글을 보면 특히 친BOOK좌파같은 [새창]	2011-10-09 14:07:12	0	삭제
		태산수운고 / 모르면 됐구요^^ 뭐 사실 알 거라고 기대도 안 했어요. 적어도 우..우리 노짱은 그렇지 않아! 노짱은 진리라고! 따위의 헛소리로 상대할 만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라고 해둘 게요^^ 맨날 정사충과 쎄쎄쎄하면서 수준 맞게 노니까 세상 사람이 다 정사충으로 보이나보네요. 그런데 그 전에 글을 읽어보기는 했는지부터 의심부터 생기네요. 다 읽어봤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보기를. 성찰이 부족해서 자살했다는 말은 보이지도 않는데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황당할 뿐이네요. 글은 대충 '노무현을 신화로 여기는 사람과 노무현을 비판적으로 보려는 사람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왜 그따위 개소리가 튀나올까 참으로 신기할 뿐이네요. 님의 수준과 딱 일치하긴 하지만 황당한건 황당한거니까.
	424	일명 자기가 보수적이다 라는 글을 보면 특히 친BOOK좌파같은 [새창]	2011-10-09 13:42:38	0	삭제
		강준만의 분석도 까버리네. 레알 진정 할 말이 없다.
	423	예수는 세례요한의 형제. [새창]	2011-10-09 13:36:27	0	삭제
		어쩌라고
	422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2:54:18	0	삭제
		koflif/ 대부분 한나라당이랑 같은 목소리를 냈죠. 그걸 보면서 '쟤들은 같다'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어쩔수 없다로 넘어갈 생각이라면 지금 한나라당이랑 MB도 어쩔 수 없다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너그러워서 좋겠어요. BBK는 한나라당과의 암묵적 동반관계를 넘는 대선이 걸린 것이라서 정봉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득달같이 달려들었답니다. 그에 대해 말하려면 삼성에 침묵하다가 정당이 위험해지니까 열을 올린 정봉주 따위 보단, 심상정과 함께 국회 재경위에서 꾸준히 활약하면서 '삼성 킬러', '재벌 킬러'로 불리웠던 박영선 의원 정도는 되어야 큰 소리 칠 수 있고 진정성이 보이죠.
	421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1:56:45	1	삭제
		리볼버오셀롯 / 솔직히 한나라당과 민주당(당시 열우당)이 각 세운건 노무현의 4대 개혁 법안 정도 였어요. 그걸로 신나게 투닥투닥투닥 거렸고 그걸 보고 국민들은 쟤들 둘은 뭔가 서로 다르니까 싸우는거나 이랬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요. 정작 가장 중요한 민생법안과 정책들은 둘이 손잡고 뒤에서 다 헤쳐먹었단 말이죠. 물론 조중동도 가세했죠. 의보 민영화의 초석이 되는 의료법 개정안(요건 유시민이 발의)과 실손형 민간 의료보험&송도 영리병원, 비정규직법 개정, 한미FTA 협상, 평택 대추리 시위 군 투입 진압(작전명 여명의 황새울), 노동유연성 강화, 노동자 탄압(노동자 구속수가 노태우에 이어 2위죠), 쌍용차 매각(당시 산자부장관 정세균), 한미FTA 초강경진압, 농민 대회 초강경진압, X파일 당시 삼성 비호, 이라크 침략 찬성, 공무원 노조 탄압(수백명 징계&징계 안한다고 민선이었던 동구청장과 북구청장을 해임), 이랜드 강제 진압, 17대 열우당 공약 무상급식법 이행 요구 묵살, 한진중공업 노조 탄압 등등등 모조리 보수와 중도보수와 조중동이 손잡고 사이좋게 싸지른 일이랍니다. (그 안에 저 정봉주란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이제와서 보수의 가장 충실한 동료인 중도보수와 손잡고 보수를 물리치자구요? 자비가 넘쳐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몰라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자 쪽이라면 그 자비로 그냥 이명박이랑 한나라당도 감싸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그럼 참 편할텐데 말이죠. 그런 후 '반MB'대신 '화해와 용서, 관용'을 내세우면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이 되겠죠. 우파의 대통합이랄까. (대통령 당선자 신분이던 김대중이 김영삼에게 전두환이랑 노태우 석방 요청 하면서 써먹었던 말이죠. 상황이나 내용을 고려해보면 그보다 더 적절한 말은 없겠네요.)
	420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1:56:45	4	삭제
		리볼버오셀롯 / 솔직히 한나라당과 민주당(당시 열우당)이 각 세운건 노무현의 4대 개혁 법안 정도 였어요. 그걸로 신나게 투닥투닥투닥 거렸고 그걸 보고 국민들은 쟤들 둘은 뭔가 서로 다르니까 싸우는거나 이랬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요. 정작 가장 중요한 민생법안과 정책들은 둘이 손잡고 뒤에서 다 헤쳐먹었단 말이죠. 물론 조중동도 가세했죠. 의보 민영화의 초석이 되는 의료법 개정안(요건 유시민이 발의)과 실손형 민간 의료보험&송도 영리병원, 비정규직법 개정, 한미FTA 협상, 평택 대추리 시위 군 투입 진압(작전명 여명의 황새울), 노동유연성 강화, 노동자 탄압(노동자 구속수가 노태우에 이어 2위죠), 쌍용차 매각(당시 산자부장관 정세균), 한미FTA 초강경진압, 농민 대회 초강경진압, X파일 당시 삼성 비호, 이라크 침략 찬성, 공무원 노조 탄압(수백명 징계&징계 안한다고 민선이었던 동구청장과 북구청장을 해임), 이랜드 강제 진압, 17대 열우당 공약 무상급식법 이행 요구 묵살, 한진중공업 노조 탄압 등등등 모조리 보수와 중도보수와 조중동이 손잡고 사이좋게 싸지른 일이랍니다. (그 안에 저 정봉주란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이제와서 보수의 가장 충실한 동료인 중도보수와 손잡고 보수를 물리치자구요? 자비가 넘쳐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몰라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자 쪽이라면 그 자비로 그냥 이명박이랑 한나라당도 감싸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그럼 참 편할텐데 말이죠. 그런 후 '반MB'대신 '화해와 용서, 관용'을 내세우면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이 되겠죠. 우파의 대통합이랄까. (대통령 당선자 신분이던 김대중이 김영삼에게 전두환이랑 노태우 석방 요청 하면서 써먹었던 말이죠. 상황이나 내용을 고려해보면 그보다 더 적절한 말은 없겠네요.)
	419	한미FTA 부자들의 꼼수.. 1, 2, 3편.. [새창]	2011-10-08 21:12:00	0	삭제
		Feuxfollets / 한미FTA의 핵심은 님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따위 기업의 이익에 관한 협상이 아니라, 그 기저에는 우리와 같은 일반 서민들의 희생이 깔려있다는 것이랍니다. 멕시코가 FTA로 인하여 양극화가 극심해졌다는 걸 보고도 모르겠나요? FTA의 속성상 기업 자체의 경쟁력이 생명인데, 경쟁력이 부실할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은 국가의 지원까지 못 받으니 줄줄이 나가떨어지겠죠. 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들은 시장이 넓어지니 당연히 더더욱 잘되는거구요. 양극화가 극심해 지는건 당연한 수순이죠. 이건희나 정몽구 쯤 된다면 그 협상 결과에 촉각을 세우겠지만, 쥐뿔도 없는 노동자이거나 그 자녀들이라면 원천적으로 반대해야죠. 무슨 종합부동산세 이야기에서 서민이 툭 튀나와서 반대합니다! 하는 걸 보는 것 같네요.
	418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0:53:19	2	삭제
		리볼버오셀롯 / 둘이 싸우면 중도보수랑 보수가 좋아하겠죠. 중도보수가 보수랑 사이좋게 손잡고 한 것이 그 'FTA 찬성하고 파병 찬성하고 농민 죽을 때 침묵하고 삼성 특검 때 침묵한' 거거든요. 조중동도 가세해서 덕분에 한미FTA시위가 있었는지, 농민 대회가 있었는지, 삼성 X파일의 본질이 뭔지, 평택에선 뭔일이 있었는지, 한진 중공업과 김진숙이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었죠. 그런데도 보수를 쳐야합니다!라고 하고 그 보수의 조력자이자 동료랑 손잡고 가야한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을 뿐인거죠.
	417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0:53:19	3	삭제
		리볼버오셀롯 / 둘이 싸우면 중도보수랑 보수가 좋아하겠죠. 중도보수가 보수랑 사이좋게 손잡고 한 것이 그 'FTA 찬성하고 파병 찬성하고 농민 죽을 때 침묵하고 삼성 특검 때 침묵한' 거거든요. 조중동도 가세해서 덕분에 한미FTA시위가 있었는지, 농민 대회가 있었는지, 삼성 X파일의 본질이 뭔지, 평택에선 뭔일이 있었는지, 한진 중공업과 김진숙이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었죠. 그런데도 보수를 쳐야합니다!라고 하고 그 보수의 조력자이자 동료랑 손잡고 가야한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을 뿐인거죠.
	416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0:50:25	3	삭제
		리볼버오셀롯/ 네. 꼭 보수인사라고 다 나쁜놈들은 아니죠. 이명박도 등록금 취업후 상환제를 도입했으니까 좌우 두 날개로 잘 날고 있는거네요.
	415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0:50:25	4	삭제
		리볼버오셀롯/ 네. 꼭 보수인사라고 다 나쁜놈들은 아니죠. 이명박도 등록금 취업후 상환제를 도입했으니까 좌우 두 날개로 잘 날고 있는거네요.
	414	한미FTA 부자들의 꼼수.. 1, 2, 3편.. [새창]	2011-10-08 20:48:11	2	삭제
		슈르릅/ 한미FTA를 보는 관점 자체가 다르네요. 기업 만세면 서민은 죽든 말든 신경 안쓰고 업적이라고 부를 자세가 되어 있는 걸 보니 참으로 대견합니다. 노동자들 쥐어짜서 기업 경제 발전을 이룬 박정희도 엄청나게 좋아하겠네요. 한미FTA 반대 집회가 그토록 격렬하게 일어난 이유가 설마 미국에게 너무 안준다고는 아니겠고. 조중동이 선동한걸까요? 님이 대기업 임원과 관계가 있다면 뭐 할 말은 없는데, 노동자거나 노동자의 자녀면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이런니미 / 수입 정지 따위 없었는데요.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 왔나요? 통뼈 수건을 비롯하여 뼈가 수십건 나왔는데도 수입 중지는 커녕 오히려 더 늘렸죠. 민노당 쪽에서는 자존심 때문에서라도 항의라도 해야한다고 했는데 깔끔하게 씹혔답니다. Feuxfollets/ 별 희한한 논리도 다 있네요. 혹시 공범이라는 말을 들어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밀당은 무슨 밀당은 개뿔이 밀당입니까. 농민들이 왜 할복을 하고 서울에까지 올라와서 시위를 하며 난리를 했는지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거겠죠. 뭐 서민들은 내팽게치고 대기업들 배불리려고 뭔가를 하긴 했으니 밀당 맞긴 하네요. (그리고 현 정부도 몇년째 질질 끌며 밀당중이랍니다. 대기업과 밀착되어 있는데 그런 걸 무시하고 그냥 줄 리가 없죠.)
	413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0:28:43	5	삭제
		...정봉주 저 사람 FTA 찬성하고 파병 찬성하고 농민 죽을 때 침묵하고 삼성 특검 때 침묵한 사람 아닌가
	412	나꼼수 애청자분들 이런 생각 들지 않나? [새창]	2011-10-08 20:28:43	15	삭제
		...정봉주 저 사람 FTA 찬성하고 파병 찬성하고 농민 죽을 때 침묵하고 삼성 특검 때 침묵한 사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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