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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슈트레제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01
    방문 : 8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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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트레제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6 나도 내가 병신인 건 인정하는데 [새창] 2011-10-18 23:34:55 0 삭제
    애구구/
    자기편은 무조건 옹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같은 사건은 같은 잣대로'가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죠.
    애초에 가치 판단의 기준이 '사건'자체가 아니라 '이쪽'과 '저쪽'에 있으니 당연한 거긴 해요.
    그래도 제발 양비론이니, 박쥐니 하는 말로 별로 멋지지도 않게 자폭하는건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
    처음엔 그게 나름 재미있었는데 하도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다보니 그것도 못 볼 꼴이더라구요.
    꼭 님이 그렇단 건 아니에요.
    515 요즘 젊은이들의 보수가 궁금하던데,, [새창] 2011-10-18 23:19:18 0 삭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를 뿐이죠.
    물론 그걸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했는지, 아니면 그냥 주입 되었는지에 따라 평가가 좀 달리 될 수 있겠지만 말이죠.
    5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8 22:59:43 0 삭제
    뭔진 모르겠지만 FAIL
    513 간서치님 [새창] 2011-10-18 22:58:31 1 삭제
    오지랖도 넓어요.
    512 진중권 '논객의 시대는 지났다' [새창] 2011-10-17 23:19:32 31 삭제
    진중권을 무슨 관심병 환자에 그냥 말만 하는 사람으로 보는데,
    이 중에서 진중권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시사 평론가들을 모조리 관심병 환자로 만들어 버리는 패기는 둘째 치고 말이죠.
    5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3:14:34 0 삭제
    알게모르게 /
    그건 반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본 것이고, 일반 시민들의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

    우선 오세훈은 장기 임대 주택, 서울시 그물망 복지 등 각종 복지 정책을 쏟아냈죠.
    그리고 그 복지 정책들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가는 제쳐두고라도 오세훈은 홍보를 엄청나게 했어요.
    오세훈 하면 '복지'가 떠오르는 사람도 적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리고 용산 참사와 같은 공권력을 동원한 강제 퇴거나 용역의 무분별한 이용 등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자주 있던 일이라 오세훈만의 특별한 실책이 못 돼요.
    '원래 이 나라가 다 그런데 오세훈이라고 별 수 있나'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겠죠.


    또 전시성 시설물 들은 오히려 그쪽 주민들이 반기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강남역 대형 설치물이에요.
    타임스퀘어를 목표로 했네 어쨌네 하는데 완전 무쓸모에 전혀 미학적인 가치도 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좋아라 합니다.
    그런 의식 자체가 부족하니까요. 그러니까 그 돈의 출처에 대해 고심하질 않아요.
    무엇보다 그게 얼마인지 아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그거 개당 2억짜리에요. 그걸 22개를 박았죠. (이건 시가 아니라 구에서 꽂은 거긴 하지만 구에서 꽂았다는 것 역시 모를 걸요)
    그 시설물이 얼마가 되든 세금이든 뭐든 기획처가 어디든 생겼고 보이고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정 광고+전시행정이 시민들의 지지로 이어지고 그게 현직 시장 프리미엄이 되는거죠.
    정말 느낌이 팍! 오고 책임 소재가 분명한 큰 실책이 아니고서야 큰 영향을 주질 못할 겁니다.
    5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3:14:34 8 삭제
    알게모르게 /
    그건 반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본 것이고, 일반 시민들의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

    우선 오세훈은 장기 임대 주택, 서울시 그물망 복지 등 각종 복지 정책을 쏟아냈죠.
    그리고 그 복지 정책들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가는 제쳐두고라도 오세훈은 홍보를 엄청나게 했어요.
    오세훈 하면 '복지'가 떠오르는 사람도 적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리고 용산 참사와 같은 공권력을 동원한 강제 퇴거나 용역의 무분별한 이용 등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자주 있던 일이라 오세훈만의 특별한 실책이 못 돼요.
    '원래 이 나라가 다 그런데 오세훈이라고 별 수 있나'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겠죠.


    또 전시성 시설물 들은 오히려 그쪽 주민들이 반기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강남역 대형 설치물이에요.
    타임스퀘어를 목표로 했네 어쨌네 하는데 완전 무쓸모에 전혀 미학적인 가치도 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좋아라 합니다.
    그런 의식 자체가 부족하니까요. 그러니까 그 돈의 출처에 대해 고심하질 않아요.
    무엇보다 그게 얼마인지 아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그거 개당 2억짜리에요. 그걸 22개를 박았죠. (이건 시가 아니라 구에서 꽂은 거긴 하지만 구에서 꽂았다는 것 역시 모를 걸요)
    그 시설물이 얼마가 되든 세금이든 뭐든 기획처가 어디든 생겼고 보이고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정 광고+전시행정이 시민들의 지지로 이어지고 그게 현직 시장 프리미엄이 되는거죠.
    정말 느낌이 팍! 오고 책임 소재가 분명한 큰 실책이 아니고서야 큰 영향을 주질 못할 겁니다.
    5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1:24:09 16 삭제
    막장법사 /
    다시 말하지만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건 고정 지지층이 아니라 유동 투표층이에요.
    서울시는 한나라당 시장 밑에서 10년 간 있었던 곳이고 이명박이나 오세훈의 치적이 그렇게 최악이었던 것도 아니었어요.
    한마디로 지금 한나라당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건 반MB 세력이지 일반 대중이 아니라는 거에요.
    박원순은 그들을 못잡고 모조리 날리고 있다는 거죠.
    5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1:24:09 46 삭제
    막장법사 /
    다시 말하지만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건 고정 지지층이 아니라 유동 투표층이에요.
    서울시는 한나라당 시장 밑에서 10년 간 있었던 곳이고 이명박이나 오세훈의 치적이 그렇게 최악이었던 것도 아니었어요.
    한마디로 지금 한나라당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건 반MB 세력이지 일반 대중이 아니라는 거에요.
    박원순은 그들을 못잡고 모조리 날리고 있다는 거죠.
    507 박원순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1-10-17 21:18:40 0 삭제
    가문비나무 /
    달을 괴상 망측한 것으로 가리키면 그걸 볼 수 밖에 없죠.
    5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1:13:41 0 삭제
    둘다 정책이 비슷비슷한지라 정책으로 각을 세우는 건 큰 효과를 못봐요.
    그럼 결국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를 깎는 방법 밖엔 없어요.
    선거에 대한 승패를 좌우하는 건 고정 지지층이 아니라 유동 투표층이니까요.
    지금 박원순 본인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걸 알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네거티브가 아예 보이질 않게 정책을 선명하게 세웠다던가 아니면 민주당의 조직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입당을 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고 도대체 뭘 믿고 나온 건지 알 수가 없어요.
    5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1:13:41 0 삭제
    둘다 정책이 비슷비슷한지라 정책으로 각을 세우는 건 큰 효과를 못봐요.
    그럼 결국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를 깎는 방법 밖엔 없어요.
    선거에 대한 승패를 좌우하는 건 고정 지지층이 아니라 유동 투표층이니까요.
    지금 박원순 본인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걸 알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네거티브가 아예 보이질 않게 정책을 선명하게 세웠다던가 아니면 민주당의 조직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입당을 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고 도대체 뭘 믿고 나온 건지 알 수가 없어요.
    5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21:13:41 5 삭제
    둘다 정책이 비슷비슷한지라 정책으로 각을 세우는 건 큰 효과를 못봐요.
    그럼 결국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를 깎는 방법 밖엔 없어요.
    선거에 대한 승패를 좌우하는 건 고정 지지층이 아니라 유동 투표층이니까요.
    지금 박원순 본인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걸 알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네거티브가 아예 보이질 않게 정책을 선명하게 세웠다던가 아니면 민주당의 조직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입당을 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고 도대체 뭘 믿고 나온 건지 알 수가 없어요.
    503 박원순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1-10-17 21:07:40 12 삭제
    1 정치는 최소한의 생각이라도 하고 참여해야 하는거죠.
    이런 식으로 그냥 생각 없이 패싸움 할 거면 참정하지 말고 따로 판 짜서 하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502 박원순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1-10-17 20:11:59 0 삭제
    이건 뭔 헛소린가...

    재보선 패배시 :
    박근혜 대세론의 건제함 과시 -> 차기 대선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안착
    나경원의 현직 시장 파워로 전시행정 퍼레이드 -> 총선+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유리해짐 & 나경원은 차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
    한나라당의 파워 인증 -> 무당파의 한나라당에 대한 매력이 +5 상승하였습니다.
    '비정당인'은 안된다 라는 의식 확산(차피 질껀데 왜 뽑음?) -> 안철수든 박원순이든 정당 마크 안 달면 선거에 나오기 힘들어짐
    유래없는 야권 총 단일화임에도 패배 -> 다 모여도 별거 없다라는 의식 확산(차피 질껀데 왜 뽑음?) -> 총선, 대선에서 단일화의 효과 하락
    MB심판론의 약세 인증 -> 무당파의 공감을 얻기 힘들어짐(차피 질껀데 왜 뽑음?) -> 이기는 쪽 좋아하는 무당파는 한나라당으로 ㄱㄱ

    한줄 요약 : 총선 대선 싹다 말아먹음

    도대체 우매한게 누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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