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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1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7:11:51	5/10	삭제
		어제오늘하제 / 바보인 것 같아서 몇 번이나 반복 했던 말을 다시 해드립니다. 일왕은 일본 정부에서 반발하는 단어입니다. 일왕이건 왜추장이건 그들 입장에서는 같은 단어입니다. 존중해줘도 통수치니까 그냥 존중하지 말죠. 외교적 관례고 뭐고 그냥 다 깡그리 다 말아먹고 북한 처럼 나갑시다. 중국은 마음에 안 들면 뙈국이라 부르고, 일본은 왜국이라고 부릅시다. 뭐 이런 주장인가요? 순진한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바보인 것 같네요.
	860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7:06:08	3/10	삭제
		輔國安民 / 음모론이 아닌데요... 현대 문명에는 '검색'이라는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편리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모르시면 부디 좀 진짜 제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모르는 사실이라 해서 '그거 틀린거고 조작된거다'라고 하지 좀 말구요. 나름 유명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음모론이라 하시니 좀 당혹스럽네요.
	858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6:58:24	6/8	삭제
		輔國安民 /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의 국가의 상징인 천황을 '왜족장'이라고 불렀을 경우의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쉽게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일본 헌법 1조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 그 지위는 주권이 소재하는 일본 국민의 총의(總意)에 기초한다.)
	857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6:53:10	5/12	삭제
		輔國安民, 레이니블루, 유머의피, 어제오늘하제 / 다른 외교 문제와는 별개인 것 같네요. 위안부 문제 등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망언들은 분명 일본 정부 측에서 사과해야할 문제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우리가 똑같이 나가도 된다는 명분이 되는 건 아닙니다. 때렸다고 때리면 둘다 폭행죄로 잡혀가게 될 뿐이죠. 폭행한 사람을 비판할 명분도 함께 잃구요. 그리고 1. 천황이라는 명칭 자체가 일본에서 역사적으로 쓰여왔던 칭호고, 2. 전범 우두머리만을 특정하는 호칭하는 것이 아니며, 3. 일왕이라는 명칭 자체를 일본정부에서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4. 한 국가의 공공기관에서 괜히 심기 거슬렀다가 폭망한 과거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 명칭을 부정할 이유가 없다 는 것이 이유의 끝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좀 단순하고 극단적으로 정리하면, '일왕이라고 불러서 우리의 기분이 조금 좋아지는 대가로 독도를 넘겨주자'와 다를 바 없다는 거죠.
	856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6:41:15	5/16	삭제
		輔國安民 / 그랬던 대통령이 김영삼이었고 그 결과는 IMF 차관 문제와 연계되어, 일본측의 막판 어거지 깽판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권리 일부를 넘긴 것으로 끝났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굳이 차갑다고 할 것까지도 없는 최소한의 이성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러한 이성을 갖춰야 하는 곳이 정부구요. 맘에 안 든다고 제멋대로 하면 국제 사회에서 설 길이 없겠죠. 북쪽의 어느 나라와 같이요. 또 그런식으로라면 우리를 속국으로 거느렸던 명과 청에 대한 황제 칭호도 하지 말아야겠네요. 황제라고 부르는 순간 우리의 모든 역사가 그들의 한낱 제후국 이었음을 인정하게 되는 거니까요.
	855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6:31:42	14/19	삭제
		공공기관이 아닌 곳에서야 왜왕이라 부르든 일왕이라 부르든 상관 없겠지만, 그 모든 것이 외교적 책임으로 돌아오는 공공기관에서는 분란이 목적이 아닌 이상 굳이 상대를 자극할 단어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라고 말 했다가, 그 발언이 일본을 자극하여 경제 차관 문제와 연계 되면서, 결국 독도를 반쯤 넘겨주게 된 사건을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레이니블루 / 일본 정부 측에서는 일왕과 왜왕이라는 명칭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본 정부가 아무리 극우경에 치우쳐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조선'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한 외교적 결례죠. 그리고 우리가 '굳이 번거롭게' 다른 나라 왕들 칭호는 다 놔두고 천황만을 일왕이라고 부르려 하는 것에는 비하 의도가 분명 있다는 것을 본인도 아실 것 같은데요.
	853	[단독]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6:16:13	23/50	삭제
		이건 좀 오반거 같은데요... 천황의 경우에는 해당 명칭 자체에 대해서 부터 의견이 분분한 건이기도 하며, 애초에 '일왕'이라는 단어 자체가 비하 의도가 들어가 있으고, 일본 정부에서도 역시 공식적으로 반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공기관에서는 고유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고종의 경우는 광무황제라는 칭호 자체가 대중들에게 낯선 칭호라는 점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두산대백과 등 거의 모든 사전에서 '고종'을 표제어로 삼고 '광무황제'를 부제어로 삼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격하라고 하기도 뭣한 문제 같네요.
	852	양심적 병역거부를 왜 병역 기피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새창]	2014-07-19 10:14:04	0	삭제
		포마피 / 멍청하시네요. 그 어떤 멍청이가 1년 9개월 싫어서 3년 택하겠나요? 그것도 더 힘든 일을 말이죠. 높으신 자제 분들은 당신만큼 멍청하지 않아서, 그 정도 사리분별은 할 줄 안답니다. 당신이 멍청하다 해서 세상사람들이 당신같은 멍청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아니, 당장 멍청한 당신부터가 정신병동에서 3년 봉사하느니 군복무를 하겠다고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멍청한 본인도 납득 못 하는 멍청한 말은 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병역거부와 기피는 아예 별개랍니다. 전자는 손해도 감수하겠다지만 후자는 손해는 감수하지 않겠다니까요. 멍청하셔라. 그리고 어디서 본건 있어갖고 마지막에 예시랍시고 든 그 처참한 논리 능욕에는 뭐라 해줄말이 없네요. 글을 안 읽은건지, 멍청해서 이해를 못한건지. 아마 뒤쪽인거 같긴한데 측은한 마음에 정정해주자면 멍청한 당신에겐 좀 놀라운 사실이겠지만 '안걸리면 처벌이 없기 때문에 불이익이 크다' 라는 말은 한적이 없고, 단순 논리상으로도 '안걸리면 처벌이 없기 때문에 안걸리면 이익이 크다' 가 맞는 말이죠. 그리고 멍청한 당신은 모르는 사실이겠지만 불이익이 큰데도 그것을 하는 이유는 이익이 크기 때문이랍니다. 병역 기피자들이 편법불법으로 기피를 하는 이유는, 걸려도 중박, 안 걸리면 대박이기 때문이죠. 멍청하시긴.
	851	양심적 병역거부를 왜 병역 기피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새창]	2014-07-19 09:33:19	0	삭제
		그리고 병역기피와 병역거부의 차이를 본문에서 분명히 서술했음에도 병역기피 운운하시는걸 보니 글을 리딩스킬로 읽으셨나봐요. 다시 읽으시길 바랍니다. 병역 거부와 기피는, 복무와 기피만큼이나('불이익'면에서는 그 이상으로) 차이가 큽니다.
	850	양심적 병역거부를 왜 병역 기피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새창]	2014-07-19 09:29:01	0	삭제
		공기상태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양심이란게 무엇인지 설명바랍니다. '국위선양을 위해 이 한 몸 바치는 것'따위의 전체주의에 기반한 일ㅇ충 논리가 나오진 않겠죠 설마.
	849	양심적 병역거부를 왜 병역 기피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새창]	2014-07-19 01:52:26	0	삭제
		mparksys / 현행 공익들이 하고 있는 정신병원 등에 대한 사회공익복무를 의미하는건데요... 정신 질환 앓고 계신가봐요.
	848	양심적 병역거부를 왜 병역 기피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새창]	2014-07-19 01:14:08	0	삭제
		포마피 / 1. 네 그래서 그 악용이 뭐죠? 2. 감옥도 안 가겠다는 하는 경우는 처음 듣는데요. 양심적 병역거부자 절대 다수 (혹은 전부)가 수감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긋긋긋/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0405&s_no=170405&page=1 그 반례가 가득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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