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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제만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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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0	김홍도 목사, 이번에도 "십일조 안 하면 암 걸려" [새창]	2014-08-05 22:27:43	93	삭제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루카복음 11,42절)
	915	4대강 수영장.jpg [새창]	2014-08-05 14:03:08	118	삭제
		아니 애초에 최상류에 속하는 계곡에서나 수영을 하죠. 요즘엔 지방하천도 더럽다고 들어가기도 꺼려하는데 하물며 그보다 더 하류에 속하는 강에서 누가 수영을 하고 싶어합니까? 애초에 저 발상 자체가 애러인 것 같네요.
	914	[BGM] 석촌동 싱크홀 '또 발생!' [새창]	2014-08-05 13:43:49	67	삭제

	913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을 고대로부터 표현한 움직이는 삽화 [새창]	2014-08-04 16:31:43	8	삭제
		이제 그곳은 단순한 땅덩어리라기 보다는 사람을 죽이는 무언가가 되어있는 듯 합니다. 영상의 표현대로 죽음의 천사가 거하는 곳인 것 같죠.
	912	형제의 복근 카톡 [새창]	2014-08-03 14:22:31	59	삭제

	911	현재_광화문광장_세월호_유가족_농성장에_관련된_'카더라'소식.facebo [새창]	2014-08-03 01:20:51	86	삭제
		한국 천주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주교회의는 세월호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의장인 강우일 주교와 주교회의 산하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이용훈 주교가 유가족들을 만나기도 했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 역시 천주교 교회의 권고 사항입니다. 그런데 추기경이 이러한 교계의 흐름을 거스르는 결정을 한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무엇보다 염수정 추기경은 5윌경 교황과의 만남 주선을 공적으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것을 이제와 뒤집는 것은 대단히 납득하기 힘듭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주교회의 결정을 거스른 4대강 옹호 발언으로 초유의 내부 반발에 부딫혔던 정진석 추기경의 선례를 되밟을 수도 있습니다. 교회의 일치를 바라는 천주교인으로서 부디 잘못된 소식이기를 바랍니다.
	910	피해자보다 살인자 인권이 소중한 나라 [새창]	2014-08-02 00:28:23	21	삭제
		starrrrr/ 인권은 이성의 영역이라 감정적으론 반발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권이 빠지고 감정적으로 움직이면 우린 그 가해자와 같은 급이 됩니다. 가해자 : 화나니까 죽였다 그를 보는 대중들 : 화나니까 죽이자 이렇게 되선 안된다는 거죠.
	909	피해자보다 살인자 인권이 소중한 나라 [새창]	2014-08-02 00:24:35	5/5	삭제
		머파시/ 댁 가족이 가해자였어도 그렇게 정의의 화신 코스프렐 할수있는지 좀 알고싶네요. 개나라어린이 / 피해자의 인권이 아니라 사람의 인권입니다. 독재정권의 '법을 어기면 사람이 아니다' 에 맞선 것이었구요.
	908	피해자보다 살인자 인권이 소중한 나라 [새창]	2014-08-02 00:12:49	24/24	삭제
		...인권은 피해자든 가해자든 소중한 겁니다. 자꾸 왜 가해자의 인권만 소중하고 또 존중하냐라는 말이 나오는데, 가해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타당하고 그럴싸한 모종의 이유로 그의 인권이 부정된다면, 타당하고 그럴싸한 모종의 이유에 부합된다면 당신의 인권 역시 부정될 수 있습니다. 인권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며 예외는 극히 일부를 제하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그 예외 또한 매우 엄격하게 판단되어야 합니다. 이 사건이 매우 참담하고 국민적인 공분을 사는 일이며, 가해자들은 평생 죗값을 치루어야 한다는 것은 매우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여 우리의 윗 세대들이 피를 대가로 얻어낸 인권에 대한 부정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혹여 재판의 결과가 문제라면, 비판해야할 것은 법과 양형 기준입니다. 인권은 동네북이 아닙니다..
	9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1 11:41:49	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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