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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슈트레제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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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트레제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1 20:15:47 0 삭제
    인성이란 것을 못 배운 사람들 때문에 어린 아이들 마음만 다칩니다.
    저 아이는 이 일과, 이 일로 말미암아 생길 일들을 평생의 마음의 상처로 안고 가겠죠.
    정말 화가 나는 일입니다.
    1399 만져달라고 애교부리는 외식고기... [새창] 2015-08-01 18:36:51 127 삭제

    그리고 현실
    1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0 12:54:20 33 삭제
    어머니는 때 묻은 치마 끝을 올려 눈물을 닦았다.
    알루미늄 전극 제조공장에 나가는 젊은이가 어린 신부와 함께 이웃에 세를 들어 살았다.
    그는 열처리 탱크가 터질 때 현장에 있었다.
    젊은이의 몸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렸다.
    그는 하루에 천삼백 원씩 받고 일했다.
    남편을 잃은 어린 신부는 목을 매어 죽었다.
    어머니는 신부가 임신중이었다고 말했다.
    배안에 웅크리고 앉아 있던 또 하나의 생명이 어머니를 울렸다.

    나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랑 때문에 괴로워했다.
    우리는 사랑이 없는 세계에서 살았다.
    배운 사람들이 우리를 괴롭혔다.
    그들은 책상 앞에 앉아 싼 임금으로 기계를 돌릴 방법만 생각했다.
    필요하다면 우리의 밥에 서슴없이 모래를 섞을 사람들이었다.

    1978년 발간 된,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中

    “내가 ‘난장이’를 쓸 당시엔 30년 뒤에도 읽힐 거라곤 상상 못했지.
    앞으로 또 얼마나 오래 읽힐지, 나로선 알 수 없어.
    다만 확실한 건 세상이 지금 상태로 가면 깜깜하다는 거,
    그래서 미래 아이들이 여전히 이 책을 읽으며 눈물지을지도 모른다는 거,
    내 걱정은 그거야.”

    (조세희. 발간 30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곧 40돌이 되어가건만, 변한 것은 하나 없네요.
    1396 숨 쉬는 것도 돈 내야 하나요? [새창] 2015-07-30 11:05:03 5 삭제

    그분은 다른 것을 살리는 중이십니다.
    1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0 10:23:12 72 삭제


    1394 새누리, 법인세 인상반대.."망국적인 포퓰리즘" [새창] 2015-07-26 18:11:10 45 삭제

    쯧
    13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4 20:38:51 9 삭제

    스튜딘!
    13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4 20:38:04 7 삭제

    액션의 명가
    13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4 20:27:46 15 삭제

    ?
    1390 첫 글이 요리게라니... 요리하는 흔한남자의 첫 번째, 두 번째 이야기 [새창] 2015-07-21 19:00:30 0 삭제
    1 남징어면 또 어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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