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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79	경남도민 30대 74.5%, 40대 76.2% "무상급식 중단 잘 못" [새창]	2015-03-30 16:23:42	26	삭제
		이런 기사 나올 때마다 경남 사람들 투표가지고 뭐라 그러는 글이 올라오는데... 그 전에 왜 홍준표가 뽑혔는지 몰라서 그런건가요? 기껏 김두관 뽑아줬더니, 대선 나갈거라고 도지사 임기도 안 마치고 그만 둔게 제일 큰 원인인데... 김두관 당선됐을 때에는 역시 경남 개념있네, 어쩌네 하다가 지금 와선 생각이 없어서 1번만 찍는다구요? 그 때랑 지금이랑 경남도민들 물갈이라도 싹 했답니까? 그리고 의무급식이던 진주의료원 문제던... 홍준표에게 투표안한 피해자들도 많을텐데, 왜 무조건적으로 니들이 잘못 뽑아서 그렇다고 합니까? 그렇게 따지면 지난 선거때 민주당 도지사 투표했지만, 그래도 새누리당 도지사를 가지게 된 경기도민인 저는 개념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서울시장에 박원순 안 찍은 서울시민들은 개념 있는겁니까, 없는 겁니까? 참 답답합니다.
	1278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새창]	2015-03-16 10:10:51	4	삭제
		마지막 타석이 홈런이었으면 8:11로 끝나는 거겠지만, 홈런이 아니라 담장 맞고 튀어 나왔어요. 그래서 3루주자만 득점 인정돼 8:9로 끝난 겁니다. 그리고 끝내기 상황에서 중간에 자막이 8:7로 나온건 아마도 오류였을 듯 싶네요.
	1277	저는 ＂전라도인＂입니다.jpg [새창]	2015-03-07 10:25:08	87	삭제
		전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입니다. 자라면서 들은 것이 전라도 사람들은 빨갱이다라는 것이었고, 김대중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얘기였고, 선거할 수 있는 나이가 됐을 때 누군지 따지지도 않고 1번만 찍으면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진짜로 전 그렇게 알고 있었고, 또 이런 생각들은 대학을 간 뒤에도 여전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정확히는 군대는 갔다온 후) 인터넷을 접하고 또,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여러 도시를 직접 다녀보고서야 제 생각이 틀린 것을 알았습니다. 서울 경기권과, 경상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그동안 권력에 의해서 많이 차별 받았다는 것을요. 뽀루쿠님 말처럼 경상도에 비해서 다른 곳은 낙후됐었고, 특히 전라도는 더 그랬었습니다. 그나마 김대중, 노무현 이 두 분의 10년동안 다른 곳도 그동안 못했던 어느 정도 발전이라는 것을 했었죠. 물론 아직도 멀었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 고향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왔던 특혜들을 더 이 상 받을 수 없게 되고, 다른 지역들이 발전해가는 것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는지 더더욱 전라도를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경상도 사람들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그래도 경상도만 바뀌면 이 나라는 바뀔 수 있다는 희망도 있었는데, 장인어른을 보면서 그 것도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북이랑 불과 몇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충남 출신이신데, 그 분 조차도 전라도 사람은 원래 그렇다고 얘기합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권력과 언론에 의해서 너무 뒤틀려져 있습니다. 뒤틀린 부분을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지역 감정같은거 안 가지겠죠? 오유에서도 안 좋은 일들이 터지고, 또 이런 저런 욕을 먹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오유를 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그래도 오유는 지역감정의 골이 얕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가 한 방에 해결된다면 참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작은 것부터 풀어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지역감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1276	실시간즉석복권개봉기 [새창]	2015-02-15 10:55:02	86	삭제
		예전에 대학 다닐 때, 버스 정류소에서 가끔 사서 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당첨금액 먼저 긁지 않고 당첨번호부터 긁어서 당첨되면 그 때부터 진지하게 당첨금액 긁습니다. 아주 쪼는 맛이 제대로더라구요. ㅎㅎㅎ 그러다 5만원 당첨된 적이 있었는데, 복권 판매소에 물어보니까 현금으로 찾으면 30% 떼서 3만5천원 주고 아님 복권으로 바꾸면 5만원어치 준다고 해서... 어차피 재미로 샀던거 그냥 복권으로 주세요 하고 100장 받아와서 긁고, 또 긁고.. 그래서 바꾸고... 또 바꾸고... 결국, 200여장의 쓰레기만 남게 됐는데 본전 생각은 안 들었어요. 워낙 많이 긁어봐서 그랬나봐요.ㅋㅋㅋ
	1275	라면에 계란 넣는 유형.jpg [새창]	2015-02-06 11:42:47	1	삭제
		2번과 3번의 중간이요. 계란을 깨서 넣은 후 젓가락으로 노른자만 살짝 터트려요.
	1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8 17:41:20	0	삭제
		예. 동기화 해 놓으신 뒤에 리퍼받고 다시 접속하시면 됩니다.
	1273	어떤 뉴스를본 정상인과 일베에 차이 [새창]	2015-01-28 14:27:36	2	삭제
		이런 글에 추천이 왜 이리 많이 달려있죠? 전라디언만큼 혐오스러운 단어가 통베충인데...
	1272	사람들이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 TOP5 [새창]	2015-01-26 17:14:03	13/35	삭제
		대상이 물건이 아니라면, 개념이나 양심이 1위.
	1270	제 만화책이 또나왔습니다ㅜㅜ [새창]	2015-01-17 22:03:44	0	삭제
		절 닮은 아들에게 꼭 알려줘야 할 기술이네요. 열심히 읽고 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1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2 10:51:25	132	삭제
		다른 뉴스(스타뉴스, 머니투데이) 보니까 대한항공의 발권 실수는 한 번이 아닌 두 번이었답니다. 최초 발권한 대한항공 직원이 로버트 김이란 사람이 온 후에 그제서야 바비킴에게 잘못 발권된 사실을 알고, 교환해 주려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탑승구에서 바비킴을 만나 환승게이트에서 다시 발권을 받으라 그랬답니다. 그런데, 환승 게이트에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역시 엉뚱한 로버트 김으로 검색한 후 마일리지가 부족하다고 바비킴에게 최종적으로 이코노미석으로 배정해 줬답니다. 분명히 비지니스석으로 예약한 바비킴으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갈 뿐더러 비행기 탑승 전부터 화가 엄청 날 상황이었죠
	1267	"한 곡만 뜨고만 가수들(원 히트 원더) 특집"은 어떨까요? [새창]	2015-01-12 01:07:34	1	삭제
		루트원 - 약속 (드라마 복수혈전 ost) http://www.youtube.com/watch?v=8HxlXM7Tp7E
	1266	"한 곡만 뜨고만 가수들(원 히트 원더) 특집"은 어떨까요? [새창]	2015-01-12 00:59:40	6	삭제
		미스터 투는 "너의 얘기를"이라는 히트곡도 있죠. 그리고 뱅크는 원히트 원더 아니에요. 가을의 전설도 있고, 이젠 널 인정하려 해도 있고, 아회재백야도 있고... ㅜㅡ
	1265	저.도.넋.놓.고.보.느.라..jog [새창]	2015-01-03 19:56:37	1/47	삭제
		김석류 아나운서가 그랬다죠. 나 •는 •야 •구 •선 •수 •와 •연 •애 •하 •지 •않 •겠 •다. 이거 패러디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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