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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9	정상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1-09-20 09:12:38	1	삭제
		쉘든쿠퍼/ 그 근거가 있으신지요. 당신의 글보기를 눌러서 내용을 보았는데 교회 욕하고 다닐만큼 행실이 좋은분 같지는 않군요. 저 역시 성직의 본분을 잊고 돈에 환장해서 신이고 뭐고 없는 성직자를 그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신천지와 정명석에게 비하면서 쨉도 안된다는 소리에 결국 답변을 다네요. 신천지나 정명석은 공식적으로 교주가 신이거나 동격의 존재이며 교주에게 뭐든지 해야한다고 가르칩니다. 게다가 범죄행위 그 자체도 교주가 하면 범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교회는 범죄를 저질러도 그걸 무마하고 변명하는거지 그 자체가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하진 않는데 이단이라고 알려진 단체는 그 자체가 거룩하고 성스러운 의식이라고 주장합니다. 둘다 잘못이지만 그렇다해서 강도짓이나 살인짓이나 똑같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죠.
	338	예수쟁이들만 봐 ( 중도 어쩌고 하는 좆병신은 클릭하지마) [새창]	2011-09-20 02:43:28	0	삭제
		진짜 희안한 건 저러는 교인들이 심심치 않게 이런식으로 올라오는데 왜 나는 적지 않은 기간을 여러 교회를 다녔음에도 저런 교인을 본 적이 없을까? 전도 행위 자체에 비난을 가하는거야 누구든지 자신이 유지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삶의 방식이 있을텐데 그것을 깨려드니까 할 수 있는 반응이지만 교인이랍시고 주장하는 애들도 무슨 전도를 저런 방식으로 할까?
	337	기독교관련 스킬이나 마법이 게임에 잘등장하지 않는이유가 있나요? [새창]	2011-09-20 02:38:27	0	삭제
		판타지라 부르는 게임의 원조는 중세시대 기사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게 시초고요. 그 기사들중에는 템플기사단 같은 성직을 맡고 있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불교의 경우는 동양 무술의 영향을 받아 육체적인 고행을 하는 경우도 흔해서 종교적인 어떤 모양이 액션처럼 받아들여져(대표적으로 소림사가 있죠) 백열장이니 하는 기술을 만들어냈지만 중세시대 성직자들은 기도하고 열심히 노동하고 종교 행위에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인지라 뭔가 액션으로 끌어올만한 요소가 부족하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성기사(팔라딘)가 판타지에서는 그나마 크리스트교 쪽을 대표하는 케릭터입니다. 그들은 성스러운 축복의 힘을 빌어 육체를 강화하여 싸운다죠.
	336	불교에 대해 궁금한것 [새창]	2011-09-20 02:31:57	0	삭제
		불교는 어떤 종파건 국적이건 기본적으로 다원론인지라 자신을 갈고 닦을 수행이 된다면 양심을 벗어나는 죄악이나 그런 행위 이외에는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티벳불교나 중국불교 태국불교 일본불교 한국불교 원불교 선불교 등등 다 다원론입니다.
	335	절대적 성경 [새창]	2011-09-20 02:25:59	0	삭제
		모태신앙인이며 개신교인으로서 언젠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선지자와 사역자들에 의해 쓰였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그렇다치고 성경을 보면 성경에 있는 주석에도 저자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다거나 원본 내용도 명확하지 않다거나 그리고 성경도 오랜 기간동안 여러 저장매체를 옮겨다니면서 지금의 현재 성경이 나왔다고 하지요. 심지어는 한국 성경도 개신교의 성경과 가톨릭의 성서가 문체가 틀립니다. 내용에는 차이가 없다고들 하지만 문체가 좀 달라져도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또 한 개신교의 성경의 경우 몇 년 전에 대대적으로 새로 바뀌면서 신개정판인가로 바뀝니다. 역시 내용에 손을 댄 것은 아니고 그저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특유의 문체나 문법을 좀 편하게 풀었다고 하지만 성경을 좀 읽어본 사람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하면 어떤 내용은 조금 변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니엘서에 나오지요. 너는 이 책의 내용을 더하지도 감하지도 말라.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여러 장소와 저장 매체를 통하여 각 언어간의 100% 동화할 수 없는 미세한 부분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수정이나 재번역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이 성경책. 가끔은 과연 내가 제대로 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존재를 오감으로 느껴본 선지자가 쓴 그 성경을 보고는 있는 것일까 하는 재미있는 의문이 들더군요.
	334	등평도수.JPG [새창]	2011-09-20 01:32:42	1	삭제
		계수.jpg
	333	위닝의 흔한 병신들.swf [새창]	2011-09-20 01:29:34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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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	위닝의 흔한 병신들.swf [새창]	2011-09-20 01:29:34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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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	[브금] 바둑계의 요정 이슬아.jpg[1...9금??] [새창]	2011-09-19 13:27:10	0	삭제
		맥심 화보랑 바둑이 뭔 상관이냐며 뭐라는 사람들이여. 이해를 못 하는구랴. 누가 저 사진만 보고 오오 급 바둑이 땡긴다라고 하였는가? 내용에 화보주인공 인터뷰도 나오니 거기서 바둑 이야기도 나올 뿐더러 독자가 이 사진을 보고 어 얘 누구야 하면서 찾다가 바둑기사네 하면서 관심을 가질만한 꺼리를 만드는거다. 뭐 굳이 그럼 이런 말 많고 선정적인거 말고 딴 데 나오지라고 주장한다면 이건 맥심화보사에서 먼저 권유를 했던 거고 바둑혚 협회에서도 홍보차 한번 해보라고 이차 권유를 했으니 이것을 한 거고 더 결정적인 이유를 알려주자면 유머게에 사람 많다고 유머x 달고 글쓰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쉬울테다.
	330	지구대분들 순찰도는거 신청 하는방법 없나여? [새창]	2011-09-18 05:10:44	0	삭제
		동래경찰서 강력계2반 국내거주 외국인범죄 전담 형사입니다. 지구대에 순찰 고정 신청하시려면 상황 발생시마다 신고하시면서 넌지시 재차 부탁하시고 자신이 사는 지역구 경찰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담당자에게 민원 넣는 방식이 있습니다만 잘 안 받아들여지죠. 순찰 우선 순위는 인구가 많은 번화가나 범죄발생율이 높은 곳입니다. 시끄럽다거나 불안하다는 식의 신고들은 고정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게다가 사람이 한적한 공원은 하루 한번꼴도 잘 안갑니다. 제가 이전에 근무했던 충남 동안구에는 인공호수 공원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했던 기록이 있는데도 야간에는 출입통제 경고문만 붙여놓고 실제로 순찰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불안하다고 신고를 해오지만 저희는 이미 신고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취객 뒤치다꺼리를 하는중이고요.
	329	블렉데이 언젠가여? [새창]	2011-09-18 04:52:53	0	삭제
		나의 날은 아직 멀었지요.
	3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18 04:52:08	0	삭제
		딴 건 별로 지탄받을 내용이 아닌데 나라 팔아먹을수도 있지에서 감탄사를 내뱉게 됩니다. 일부러 욕 들으려고 한 소리 정도겠지요. 개인성향이 매우 강한 서양을 가도 매국노만큼은 용서 안 합니다.
	327	문닫고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새창]	2011-09-18 04:48:50	0	삭제
		선풍기 틀고 잔다. > 반드시 사망한다. 는 아니지만 선풍기 틀고 잔다. > 안그런 사람보다는 사망 확률이 높다. 입니다. 사람은 수면상태에 이르면 체력소모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혈액의 흐름도 매우 느려지면서 서서히 체온이 내려갑니다. 더운 나라에서 씨에스타라 해서 낮잠을 자는 이유가 이겁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체열이 낮은 사람들은 더욱 낮아지죠. 여기다가 술까지 먹고 이불도 덮지 않고 널부러져 잠이 듭니다? 그럼 사망합니다.
	326	나의 국방부 민원 ( 민원제목 - 안녕하십니까 ) [새창]	2011-09-18 04:39:48	0	삭제
		억울하겠지만 너무 늦게 대응하셨습니다. 공소시효라는 것은 신고기한일내에 접수된 시점부터 발효되는데 신고기한일 자체를 넘겼으니 말입니다. 신고기한일이 있는 이유는 피해를 당했다는 증거와 상황분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소멸하기전의 최소한의 기간을 지정해둔거고요.
	325	####### 신종보이스피싱 [주의요망] ####### [새창]	2011-09-18 04:34:41	0	삭제
		1 있는 돈만 빼가는게 아니라 영구사마님의 신상정보를 이용해 여러 대부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영구사마님의 계좌에 입금이 되게합니다. 신용도가 정상인 사람들의 신상정보로는 약 2~3천만원 정도 대출가능한데 다시 영구사마님께 전화를 걸어 입금이 잘못되었다 내 계좌로 돌려주면 약간의 사례금은 남겨두겠다고 꼬십니다. 사례금에 혹해서 넘겨주면 영구사마님께 남는 것은 3천만원 가량의 빚과 그리고 다음달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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