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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블랙남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31
    방문 : 4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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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남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9 예상못한 카운터 [새창] 2011-10-22 16:29:41 0 삭제
    ㅡㅡ
    398 [네이트판,펌] 친오빠랑 사귀고 있어요 [새창] 2011-10-22 16:27:26 1 삭제
    그러고보니 이전에 사촌누나와 불꽃이 튄 적이 있었구나...선은 지켰어야 했는데.
    397 방사능의_위험성.jpg [새창] 2011-10-22 13:07:29 1 삭제
    태권도와 가라데의 관계는 둘 다 배워본 사람이면 압니다.
    아 둘 중 하나가 모체구나.

    그도 그런 것이 단순히 차고 지르고 막고 하는 것들이 좀 비슷하면 우연이거나 뭐 합기도니 특공무술이니 걔네도 비슷하니까 생각하다가 걔네는 베낀게 기정사실이었고 태권도의 형과 가라데의 카타가 두어 동작빼곤 순서와 모양도 똑같고 가라데쪽이 동작이 더 풍부합니다.

    무도마다 고유의 형이라는 것이 있는데 태권도는 그 부분이 가라데에 있는 것들뿐이더군요.

    태권도는 WTF_북한태권도 연맹과 ITF_남한태권도 연맹 두가지로 나뉘는데 북한태권도가 태권도의 초기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묵직한 정권으로 제압하다가 기회가 왔을때 큰 발차기 한방으로 끝내기.
    가라데의 고유 모습 중 하나죠. 북한태권도 역시 마찬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더군요.

    남한태권도는 수기는 거의 쓰지않고 발차기로만 이루어졌는데 데미지가 강력한 대신 시전도 명중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실전에서 젬병 소리듣는 이유는 배운 이들이 호구라서가 아니라 스타일 자체가 호구타입.

    이야기가 샜는데 뭐 중요한 건 일본이 뭐라건 우리가 받아칠 필요가 없음.


    사실도 있고 과장도 있지만 그놈들이 우리한테 뭐라고 할 자격이 있나 그렇다고 사고방식이 정상적인 들이기를 하나

    남의 나라 뻑하면 침투해서 악랄하고 잔인하게 학살한 역사를 몇 번이나 되이 한 새끼들이 반성은 커녕 자랑스럽게 여기는 영혼마저 용광로에 쳐녹일 새끼들인데.
    396 꼬꼬면 출시 됐나요? [새창] 2011-10-21 10:23:48 0 삭제
    네 아직 안나왔습니다.
    지금 십육년간 라면을 연구해오신 치킨 이경규 옹께서 연구중이시고
    발매를 위해 노력중이시지만 내후년에나 나오지 싶습니다. 현재 사진 돌아다니는 건 cg입니다.
    395 오늘 꼬슴이 한마리가 무지개다릴건넜어요. [새창] 2011-10-20 00:52:39 0 삭제
    어디서 봤던 말중에 그게 떠오르네요.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끔찍이 아낀다 였던가...그냥 그게 떠오르네요.
    394 빠른년생 나이제한에대한 부조리 비판에대해 [새창] 2011-10-20 00:42:48 0 삭제
    그런 거 있잖음. 아빠가 마시려던 맥주 먹어보려면 어디서 애가 떽! 그러나 만화책을 보려거나 게임을 하려면 다 큰 놈이 애들이나 하는 짓거리를 쯧. 이런 거?
    3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20 00:40:15 0 삭제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정치인들이 자신의 출신 지역에게 동정표 여론표를 얻고 경쟁후보자가 타 지역 출신이며 그쪽의 지역에만 관심이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서 생겼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이미 사이가 안 좋았다는 설도 있는데 예로부터 중대한 죄인들을 귀양보냈던 곳이 대부분 전라도에 편중되어 있다. 거기서 씨를 뿌리고 산 사람들이 시초가 되어 전라도 사람들은 질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퍼뜨려서 경상도민들은 전라도민을 오해하게 만들고 전라도민들은 억울하고 누명을 쓴 처지가 되어서 사이가 틀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그러나 세상에 이런 병신 짓도 참 드뭅니다. 국력도 약한 판에 지역 나눠서 싸운다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단결해서 한 목소리를 내어도 일본 중국같은 놈들에게 무시 안 당하는 건데 후우...
    392 도그 아이드 걸스 [새창] 2011-10-20 00:34:51 0 삭제
    이건 간다는 내 생각이오만 ↓ 자네는 어찌 생각하는가?
    391 고구마 7kg 을 주문했더니... [새창] 2011-10-20 00:31:04 0 삭제
    예전에 두더쥐 잡아서 여러마리 한 뭉태기로 묶어 매달아놓은거 그거 같네ㅡㅡ
    390 고구마 7kg 을 주문했더니... [새창] 2011-10-20 00:31:04 3 삭제
    예전에 두더쥐 잡아서 여러마리 한 뭉태기로 묶어 매달아놓은거 그거 같네ㅡㅡ
    389 이런 주방기구들 어떠세요?[BGM] [새창] 2011-10-20 00:29:46 0 삭제
    보면서 육성으로 "우왕"했다.
    388 담배 냄새 시져 저 사람 때려죠 [새창] 2011-10-20 00:24:59 2 삭제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주지.

    어느 날 갑자기 한데 모여있던 여섯 남자들이 궁상맞게 노래자랑이 하고 싶었던 거야. 나는 빼고.

    그래서 노래방을 갔지. 남자 여섯이서 밤에 노래방을 말이야. 나는 안가고 싶었다.

    근데 또 우리가 말이지. 발사모거든. 발라드를 사랑하는 모임. 아 나는 빼고.

    남자 여섯이서 발라드를 불러요. 상상이 가는가? 무엇을 상상하든 현장에서 본 거만큼 최악이겠냐? 아 난...발라드는 인정. 좋아함.

    근데 매우 다행히도 나와 큰 형님 한분 빼고는 노래를 흥부가 기가 막히게 잘 부름. 마치 초라한 노래방에 에스지위너비랑 버그랑 바쿄신이 강제 소환 당한 느낌. 나도 이 무리에 끼고 싶지만 하 노래만큼은....양동이 뒤집어쓰고 노래 불렀다가 빡쳐서 양동이 부쉈다.

    시기 질투 미움을 참지못했던 큰 형님께서 우리 이러지말고 남자답게 씩씩하고 활기차며 미래있는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고 하극상이 벌어졌지. 그러나 곧 진정됬고 우리는 큰 형님의 쉬즈곤을 청취하며 일절의 클라이막스에서 임종하시려는 형님을 위해 취소를 눌러드렸다.

    눈물을 글썽이며 우리 멱살을 잡으시는 형님은 급하게 시전된 디제이디오시 뮤직에 또 어깨동무를 하셨지. 우리의 분위기는 무르익어 절정에 치달았고 여러분이 예상하다시피 시작>전개>갈등>고조의 순대로 이제 갈등이 나타날 상황이 되었지.

    우리 방 문이 조금 열리더니 그 사이로 뭔가가 거북이 등딱지에서 머리 튀어 나오듯 튀어나왔고 우리는 그것이 개코원숭인지 시저섬바우어긴꼬리털원숭인지 논란이 일었지만 그것을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는데 합의했다.

    저기예? 옆방에서 왔는데 미안하지만 좀만 조용히 해줄랍니까?

    얼굴과 억양은 이미 더블욕급이었지만 우선 문서로 작성해놓고 보니 이 정도면 고운 말 아닌가?
    그래서 순해빠진 순두부 패밀리 줄여서 순패인 우리는 건성건성 대답해서 그를 돌려보내는데 성공했지.

    갈등을 했으니 이제 고조의 차례인가?

    그가 돌아간 후 나의 선곡인 서쪽인생의 내 사랑이 흘러나왔지.

    언 앰프리 스트릿, 언 앰프리 하우스 어 홀 디시인사이드 마이 허ㄹㅌㅡ

    취소가 되었고 다음 곡은 '말 달리자'
    내가 인생을 살면서 이토록 말도 안되며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퍼포먼스를 몇 가지 보아왔는데 손에 꼽자면 '화생방'이랑 '현장'이랑 지금 이 자리인 듯 하다. 우리의 주인공 나타날 때 되었지 않겠는가?

    "아 지금 옆방에서 사장님이랑 지인이랑 중요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좀 조용히 해달라 안캤습니까? 노래방에서 이런 부탁하긴 좀 미안하지만 내 이리 정신없는 방도 처음 봅디다."

    아까 내심 괘씸했던 형님이 공손하게 받아칩니다.

    "내 살면서 노래방에서 조용히 해달란 소리 처음 들어보고 상황도 첨 보는데예. 노래방와서 조용히 이야기 할라카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인교?"

    "남자 여섯이서 붙어가지고 마이크 두개에 그라고 싶습니까예? 키읔 곱하기 세븐"

    결국 우리는 뉴클리어 사일로를 개발하였고 풀업 고스트를 뽑았다.

    "이런 에스에스아이 풋이 어쩌고 멍멍이의 자손이 이래서 저렇고 성인이 되어서 책임을 질 수 있을때 하여야 할 행위를 상스럽게 부르는 단어를 하는 놈이 어쩌고 저쩌고"

    기다렸다는 듯이 문이 활짝 열렸고 그 뒤로 체중조절에 심하게 실패하시고 그 설움을 잊으려고 폭풍삭발 및 온몸에 그린드래곤을 그리신 분 입장.

    대충 내용을 보아하니 사장이라는 놈과 이야기 하고 있는 애가 이 동네의 족보없는 건달들에게 빅브라더 소리를 듣는 영감쟁이였다. 눈에 띄는 사고를 치지 않아서 굳이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뭐 소문은 도는 그런 양반이었으니까.

    "이런 삐이이~발놈들이 그 삐이이~가리 좀 삐이이~치라는데 뭐 삐이이~발이 어쩌고 저째? 이 어린 삐이이~끼들이 돼지는 뚱뚱하고 싶어 환장했나?"

    사실 더 길었다. 허나 순수한 내 마인드로는 이것을 옮길 자신이 없어서 이 정도로 축약한다. 그렇게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보다는 느리지만 그래도 안정된 박자감과 그리고 조화를 이루는 미간과 입술사이의 근육 움직임. 세밀한 제스처들이 조화를 이루어 그들이 정신 승리에 다가가고 있을 무렵.

    그 영감쟁이가 지나가면서 흘낏 쳐다본다. 그러면서 혀를 끌끌차더니 문을 닫고 간다. 안에서 뭐 깨지는 소리 좀 나도 방음이 완벽하니까 뭐 그런 배려였다.

    그러다가 정신 승리가 맥시멈 게이지에 이르신 그 분들이 우리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간다!"를 외치시며 그 딴딴한 주먹을 한가득 들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저쪽의 후덜덜한 스펙을 말씀드렸으니 이제 우리의 초라하며 소박한 스펙도 짧게 설명드리겠다.

    큰 형님(42, 전직 SAR, 현직 중소기업 차장)
    작은 형님(41, 땅개, WTF연맹 태권도 관장, 부업으로 심사위원)
    걍 형님들(38,37,36,36 백령도 한분에 나머지 땅개, 동래머셜지움 복싱체육관 관장과 그 회원들. 월 4만원 낸다고 좋아하심.)
    그리고 나(32, 취미로 동래경찰서 강력계 2반 내국체류자조짐범죄 전담팀 똘마니 형사직을 맡음.)

    이 이야기의 결말=노래방에서 노래 좀 시끄럽게 불렀다고 쫓겨남ㅠㅠ
    387 오늘도 연정훈은 이유없이 욕을 먹습니다. [새창] 2011-10-19 18:11:51 0 삭제
    왜 이유가 없습니까.
    한가인을.....
    386 오빠가 나에게 [새창] 2011-10-18 01:28:17 0 삭제
    ㅇㅇ
    385 [브금] 판타지 대륙 [새창] 2011-10-18 01:21:00 0 삭제
    신이여 계시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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