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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알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30
    방문 : 2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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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8-27 02:53:32 1 삭제
    저의 아버지 동생 그러니까
    삼촌이 오래전부터 알콜중독자 였습니다.
    어릴때 부터 대략 10년전쯤 죽을때까지
    그 시작과 말로를 다 보았지요.

    젊은 시절 택시 기사 셨고
    그 시절 호황과 함께 술을 많이 드셨습니다.

    당시는 명절마다 왕래가 있었는데
    항상 차례 지낼려고 사둔 정종 댓병을
    차례전날 다 드시고 꼭 그날 다시
    사오게 만들었던게 기억에 남내요.

    더욱이 숙모을 술드시면 항상 때리셔서
    숙모가 우리집으로 도망 나온적도
    이따금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중년에
    술을 끈고 당시 "까르푸"
    물류차직원하시면서

    그간 우리 부모님에게 미안하다
    정신차렸다며 당시 귀항
    오븐 가스렌지 사주신적도 있지만

    까르푸는 망했고
    다시 술을 드시며

    전보다 심하게 알콜중독자 모드가
    되셨습니다.

    결국 말로에는 녹내장에
    호흡도 안좋은 상태에서 (담배도 많이 핌)
    스스로 쿨럭되며 인슐린 주사를
    놓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오랜만에 뵙는데
    거의 장님이 되서는

    웃으시며
    "나도 얼마 남지 않았다."
    "XX아 내 죽으면 난 다른거 필요없고 너그 아버지
    잡는 마른 오징어에 소주 한병 올려주라 허허"

    이런 말을 남기고 대략 1년 후에
    50세 사이로 돌아 가셨습니다.

    정말 식구들 속 많이 썩이셨습니다.

    알콜중독은 특이한 합병증입니다.

    마음의 병+몸의 병입니다.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라 봅니다.

    감히 선 넘어 그냥 말씀 드립니다.

    제발 철저히 인연 끈으세요.
    6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8-27 01:32:17 1 삭제
    ㄴㄴㄴㄴㄴㄴㄴㄴ
    유익하고 잼께 봤음 지우지마요 ㅇㅇ
    646 한 외국인이 프로그래밍을 배운 이유.jpg [새창] 2021-08-26 08:45:05 15 삭제
    와 머지 알수 없는 기술로
    순식간에 한 초식식 겨룬거 같다;;

    먼 말인지 알수가 없심
    645 이건 심리가 뭘까요...? [새창] 2021-08-26 07:50:42 0 삭제
    저도 결혼했지만 아주
    오래전에 큰 게임방 메니져할때
    주야간으로 대략 7~8명의 여알바중
    대화가 이 정도로 잘 될까하는 여자분이 있었음

    먼가 눈만 마주쳐도 입꼬리가 실룩실룩
    재밌었고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특별히 고백은 안했지만
    결혼한 지금도 가끔
    그때 신기할 정도로 대화가 잘 맞는 것이
    떠오를 때가 있더군요.

    저도 비슷하게 당시 그분이 오기전
    다른 여알바랑 썸이 있었어서

    대화가 잘 되던 알바분이
    이따금 놀리기도 했음.

    일단 첫번째는 그분이
    전여친에 대해 묻는건
    워낙 여자분들은 인근 사람들
    연애사에 관심이 있어 해서
    어떤 맘으로 그런 말하는 하는지
    판단기준이 안됨.

    두번째 클라이언트가
    오해하는 것 같다는 말은
    아마 본인도 확실히 그분에게
    이성으로서는 선을 긋는 스텐스를
    잘 유지하기에 나오는 말이라 생각됨.

    사람은 타이밍이란 말처럼
    서로 잘 맞는 듯한데
    전여친을 알고 있는
    일터에서 관계듯 하여
    안좋은 타이밍과 상황 속이라 판단됩니다.

    갠관적으로 봤을때 쉽지 않다 생각됩니다.

    그래도....저도 그렇지만
    그 말이 잘 통하는 맛은
    정말 잊지 힘든것 중 하나고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굳이 일터가 아니더라도
    따로 볼수 있는 수준의
    대화가 잘통하는
    오랜 친구라도 된다면

    나중에 주변 상황이나
    타이밍이 좋아지면

    관계가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8-25 01:37:35 3 삭제
    오우야 치킨의 기름짐을
    청량감으로 날려줄 수 없네 ㅜㅜ

    갠적으로 더 최악은

    기름짐을 그대로 흡수 시켜줄
    복길이 스웨터

    기름짐에 니글거림을 추가한다
    초코우유

    bb
    643 차은우를 만난 7살 나은이.JPG [새창] 2021-08-25 01:29:29 54 삭제
    역시 잘생긴 남자가 최상위 포식자 같음 ㅋㅋ

    느낌상 여자는 100명중 대략 15명 안팎이
    많이 이쁜 여자라 하면

    남자는 100명 진짜 잘생긴 남자는 4~5명뿐이
    안되는 느낌

    가장 유니크혀 ㅇㅇ
    642 도쿄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 치즈토스트 [새창] 2021-08-25 01:21:04 18 삭제
    ㅗㅜㅑ 음식이 내일이 없는
    요즘 일본과 똑같네ㅋㅋㅋㅋ
    6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8-25 01:18:45 6 삭제
    이해가 안가네
    뭐 인싸들사이에서 유명한
    새로 나온 음식 먹는 방법 같은 거죠?
    640 3000명 구하고 암살당한 12살 소년.jpg [새창] 2021-08-25 01:10:15 1 삭제
    제발 나에게
    저런 나쁜 어른들을
    처단해도 죄를 묻지 않는
    무소불위의 빠루 한 자루만 줘
    7~9급 공무원 대우만 해줘도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음.
    639 게임 제한 당한 유부남의 넋두리 [새창] 2021-08-25 00:04:17 12 삭제
    아 이건 나도 겜돌이 남편이지만
    남편편 못 들어 주겠다

    아프면 일단 쉬어 이 양반아
    게임 길게 오래해야지 ㅜ
    638 박찬호 말 많은거 실제로 경험한 썰 . JPG [새창] 2021-08-23 20:29:40 6 삭제
    ㄴㄴ 자막으로 화면 다 가림
    637 프로선수한테 깝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21-08-23 20:24:14 2 삭제
    옛날에 아는 형이 조폭칼잡이이랑
    이야기 한적 있는데 사람이 의외로
    순하다 했었음ㅋㅋㅋ

    날카롭거나 매섭기보단
    먼가 부조리한 지시에도 잘 따르는
    순하거나 우직한 느낌이라 놀랬다함 ㅎ
    636 펌) 출소 석 달 만에... 아 뉴스보는데 욕나오네 [새창] 2021-08-22 10:24:43 7 삭제
    아우 빡쳐
    술먹다 개빡쳐서
    경찰 친구에게 이런걸 물어본 적이 있는데

    우리 나라 법리가
    대부분 경제발전이 절실할 때 만들어 지고
    (윗 대가리들 보호 차원과 이해가 합치되면서)
    옛날에 자원없는 나라엔 사람이 자원이다라는
    인식과 함께

    비교적 처벌이 가볍게
    교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다시 사회구성원 돌려
    경제 발전에 이바지 시킨다는 목적으로
    이런 개 같은 물방망이 법리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판사도
    "몰라 일단 초범이면 가볍게 교화시도"
    이딴 생각으로 가는 듯

    실제적으로 그만큼 재범을 줄이려는
    노력을 많이한다고는 하나
    (실제 우리나라가 재범률이 낮으편이라 하긴 한)

    그 과정에서 2차 피해자가 속출하는게
    경찰인 자기도 개 빡친다함.

    옛날엔 경제
    지금은 린권
    이런 인식때문에
    저런 물방망이 법리가 계속 유지됨

    반대로 사람 많은 인도나 중국은
    그래서 그냥 문제되는
    인간 삭제하는 개념의
    강한 법리를 가짐.

    제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인간이 자원이 아니고
    존중받아야할 인권을 따로 있음을
    인지했으면 좋겠음.
    635 후방) 왕비가 마법의 거울에게 물어보는 만화.manhwa [새창] 2021-08-21 09:56:11 0 삭제
    ㅋㅋㅋ 이분 그림
    글씨체는 항상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 글씨체 같은 느낌
    커엽 ㅎㅎ
    634 오유 웃대 느낌 [새창] 2021-08-21 09:52:23 4 삭제
    ㅋㅋㅋ킹받지만 인정하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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