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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3	일본이 싫어하는 조니뎁 주연 영화.jpg [새창]	2021-09-28 19:58:06	1	삭제
		우리나라는 먼가 많이 뒤집히는데 제네 나라는 머가 잘 안 뒤집히는 느낌
	752	능력주의가 가진 함정 [새창]	2021-09-28 17:39:45	2	삭제
		보고 있나? 날강두? 니 얘기 하는 거야
	751	시범적으로 민간업체에 외주 준 군 급식 근황 [새창]	2021-09-28 09:55:06	1	삭제
		???: 안돼!! 내 식료 보급 삥땅!!!
	750	전 이발소보다 바버샵 가여 [새창]	2021-09-28 09:48:22	0	삭제
		음?? 진짜? 나 진지해요. 진짜예요? (육아 60일째 강제 금주 중) 진짜 바버샵가면 술줘요? 레알?
	749	요즘 미세먼지 없이 하늘이 클린한 이유 [새창]	2021-09-28 09:38:23	33	삭제
		요즘 호주가 중국아래로 동남아 국가들의 불만까지 모아 카운터 치고 있음 ㅋㅋ 완전 수교 단절 개멋짐 호주
	748	소련과 유튜브의 공통점.jpeg [새창]	2021-09-24 00:00:11	57	삭제
		광고 보는거 좋아하는데 좀 가려 받았으면 전투력 쌔면 새치기해도 되고 사람 때려도 된다는 중국발 폰게임 광고 그만 보고 싶당.
	747	실제로 가보면 의외로 실망하는 관광지들 [새창]	2021-09-23 23:53:33	7	삭제
		공감 ㅇㅇ 나도 독일 신혼 여행중 결국 가장 좋았던 음식은 휘센성(디즈니성 모델) 올라가는 길가에 서서 먹었던 길거리 맥주와 핫도그 였고 가장 기억나는 곳은 오스트리아 조용한 강가 옆 이름 모를 잔디 밭이였음.
	746	보름달빵에 관한 어린시절.jpg [새창]	2021-09-23 23:39:31	15	삭제
		토닥토닥
	745	대한민국 역대 동안 1위 [새창]	2021-09-23 23:38:40	0	삭제
		엌 나도 저런거 있음 USB보고 계속 "유에스피"라 함. 계속 유에스피라 하다 결국 유에스피라 하는 순간 와이프에게 머리채 잡힘.
	744	나이먹고보니 이해되는 삼국지 장면.jpg [새창]	2021-09-23 23:26:06	5	삭제
		어릴때 아니 불과 몇년 전만해도 삼국지 좋아했음. 근데 근래 중국 보면 딱 이거.. 1. 기적의 검이나 히어로즈 테일즈 등 중국발 게임 광고 보면 "나 전투력 100만이야 어딜!" 이러면서 사람을 때리거나 새치기를 하거나 함. 얘네들은 홍콩도 그렇고 그냥 강자면 당연히 약자를 "군림" 하는게 당연 그것이 또 자랑거리 딱 이거... 결국 삼국지도 어떤 명예도 사실 없고 강자가 어떻게 군림하는가에 대한 내용 그냥 누가누가 강한지 블록버스터급 대량 살인의 역사 그걸 지금 중국도 여전히 같은 생각으로 먼가 하는 것 부터 역겨움. 그래서 이제 삼국지 싫어함 이건 이제 필독서가 아니라 생각함.
	743	영화 레지던트이블에 나왔던 여전사.gif [새창]	2021-09-23 23:09:05	0	삭제
		작중 질 발렌타인이랑 레온은 레알 선남선녀
	742	비빔밥 먹기 쉽지않음.jpg [새창]	2021-09-23 23:05:27	11	삭제
		밥 2인분 + 불고기 추가 + 불고기 추가 + 불고기 추가 + 불고기 추가 + 불고기 추가
	741	보름달빵에 관한 어린시절.jpg [새창]	2021-09-23 21:48:26	33	삭제
		저도 저런 추억이 있음. 예전에 댓글도 달았는데 유년시절 포항 부근 어촌에서 뱃일하는 아버지는 거의 집에 안계시고 어머니랑 단둘이 가난하게 살았음. 보름달 빵도 좋아했는데 어머니가 주신 동전 몇개로 살 수 있는 것중 가장 좋아했던게 카스테라 빵이였음. 당연히 우유는 비싸서 빵만 사서 먹곤 했는데 어린 나이에 맨빵만 먹다그 목이 막혀 엄마 앞에서 기절함. 어머니께서는 혼비백산 날 두르리더니 겨우 기도확보해서 나 살림. 그 후로는 내가 고사리손으로 카스테라빵 사오면 "줘! 이리네! 빵 가져와!" 이러시고는 빵을 나에게 뺐어서 부엌에 가셔서 손에 물기를 묻혀서 물 묻은 손으로 카스테라빵을 야구공처럼 둥글게 꼭꼭 뭉쳐 다시 주셨음. 그러면 나는 카스테라 빵에 물기가 스며들어 목 막힘 없이 그 물에 젓은 동그란 빵을 맛있게 먹었다 하셨음.ㅎㅎ 이걸 어머니가 말씀해 주셨는뎅 신기했던건 20대 중반쯤인가? 친구들이랑 필름이 끈길 정도로 술을 먹고 잤는데 다음날 같이 잔 친구놈이 "니 임마 어제 술처먹고 어디서 카스테라빵을 ㅈㄴ 사와서 부엌에서 계속 공처럼 만들어 처먹더니 자드라 ㅋㅋㅋ니 돌았나" 이럼 20대 중반에는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듣기전이라 빵이야기를 몰랐을 때임. 먼가 깊은 자아 속에서 나온 행동같았음. ㄷㄷ
	740	대한민국 여자배우들 주량 [새창]	2021-09-23 14:12:18	1	삭제
		기분 탓이지만 1병부터는 먼가 사진이 텐션이 높아보임 ㅋㅋ
	739	[익명]33살이라는 나이에 퇴사.. [새창]	2021-09-22 01:06:20	2	삭제
		저도 약 5년전 32살때 3년 10개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이유는 번아웃, 허리디스크,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서 였죠 2년동안 회사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른 부서 담당자가 7명 갈려 나갈때 까지 유일하게 혼자 버틴 직원이 였습니다. 덕분에 모든 히스토리를 아는 키 맴버 였고, 회장님까지 이름을 알 정도의 유망주 였죠. 하지만 그 후 돌아 온건 극심한 허리 디스크와 번아웃 증후군이 였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개인방송의 꿈이 있던 찰라 내안에 모든 이유가 퇴사로 향하고 있었고 더 이상 이 회사에서 배운 것이 의미도 쓸모도 없다 생각하며 퇴사 했습니다. 그 후 퇴직금을 모두 털어 개인방송에 도전했지만 6개월만에 보기 좋게 실패했습니다. 어려운 시간이 있었지만 다행이 퇴사한 이후 지금의 삶은 더 좋아 졌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포커스를 받은 알려진 이름때문에 개인 사업 차리신 다른 선배직원 분과 연결되어 같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사업이 크게 성공하여 창립맴버로 나름 좋은 대우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허리 건강 역시 꾸준한 운동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강한 몸이 되었고 33세에 결혼하여 올해 딸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실패도 있고 성공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분명 시국이 좋지 않지만 결정하신 선택이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빕니다. 그저 먼가를 생각하고 조금씩이라도 성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면 결실이 크던 작던 그 다음 인생이 열릴꺼라 믿습니다. 불안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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