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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군필자가 보면 기겁하는 그 영상 [새창]	2011-06-15 23:10:23	0	삭제
		훈련소 때 사실 저 정도 군장이면 많은 건 아닌데 날이 더워서 고생깨나 하실 듯 ㅇ_ㅇ
	62	니들이 말하는 촛불시위.. [새창]	2011-06-15 22:55:25	0	삭제
		그런데 저런 피켓이라던지 전단류를 사용하는 개인들은 직접 만들거나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현장에서 그걸 나누어 주는 사람한테 받기 쉽죠. 저런게 있으면 가시적 효과도 좋고 몸만 왔다 하는 느낌이 덜하니깐요. 위의 사진 중 다수의 사람들도 그랬을 겁니다. 당시 쇠고기 시위 때도 현장에서 전단물을 무상으로 주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으니깐요. 하지만 시위참여자는 그 배급자가 누구인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알 턱이 없거니와 별로 중요하다고도 생각 안 했을겁니다. 왜냐면 당시 시위에 표현하고자 하는 의사만 보여주고자 하면 되기 때문이죠. 물론 원래 취지 그 이상을 달성하려는 사람은 0%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렇게 수많은 국민들이 저런 식으로 '다함께'에 소속되있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61	오유보다보면 정사충이다 알바다 이러는데... [새창]	2011-06-15 22:30:42	0	삭제
		다는 아니어도 실제 존재하긴 합니다 -_-;; 관련 글 몇 개 있으니 잘만 찾아보심 됩니다.
	60	생매장 [BGM] [새창]	2011-06-15 20:31:15	2	삭제
		AVENGER// 이해를 돕기 위한 좌표를 이얍!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810180&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10180&member_kind=
	59	생매장 [BGM] [새창]	2011-06-15 20:31:15	7	삭제
		AVENGER// 이해를 돕기 위한 좌표를 이얍!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810180&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10180&member_kind=
	58	된장녀들이 보면 열폭하는 사진 [새창]	2011-06-15 20:26:12	0	삭제
		지시약//그렇지요..만약 그렇게 만든 커피가 자신에게 있어 효용이 최고라면 또 말은 달라지겠죠^^;?? 제 입맛은 낮아서, 먹어도 별반 감흥을 못 느끼니 이 부분에서는 제가 알고 가게 됩니다. 하나 첨언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인데 이는 굉장히 예민한 문제이긴 합니다.....한국의 문화적 불모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서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스타벅스이고 그러한 연유로 스타벅스를 찾는 대학생은 아무 잘못없지만(잘못은 다른 쪽에 있지요) 베블렌 효과적 소비를 보이는 사람이 없지는 않다라는 것이지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 두 집단 간의 혼선입니다.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은 물론 미식가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 비율과는 상관없이 어쨌든 크게 위의 두 집단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두 집단을 나눌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설사 소위 말하는 '된장'식 소비도 물론 자유경제에서 이러한 소비패턴은 다 개인의 자유지만 그러한 경제관습은 통념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좋은 시각을 견지하기 어렵죠. 지금 말하는 것이 굉장히 미시적 논거일수는 있겠는데 그 저변에는 아주 중요한 사고의 기반과 논리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 점을 미루어 보면 저도 역시 그러한 '자신의 선택'을 옹호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아마 우리 사회에서 '된장남, 된장녀'는 다소 과격하고 원색적이며 그 타겟이 무분별하게 확산될 위험이 있는 단어이긴 하나 그 속에 깔린 인식은 아마 이와 비슷하리라 봅니다.
	57	된장녀들이 보면 열폭하는 사진 [새창]	2011-06-15 19:50:46	4	삭제
		지시약//혹시 제가 본 다큐랑 같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커피값은 한국에서 유독 비싼 것은 맞습니다. 마치 빅맥지수처럼 각국비교를 통해서 본다는 한국이 월등히 놓은 것은 사실이구요. 그리고 또 다른 것은 원재료에 대한 문제가 있었는데(논조는 그 커피 빈이 저급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전문가가 아닌 저이기에 확실하게 평하는 것은 보류하손 치더라도.. 커피 맛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 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카페와 자판기 커피를 서로 알려지지 않게 해 시음을 하게 한 후 그 맛을 평하게 했더니 대다수가 자판기 커피의 맛이 좋다고 하였죠. 샘플로 뽑힌 다수의 학생 모두 커피 본연의 맛을 모르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으식이란 것이 본디 자기가 먹기에 가장 맛있는 것, 그리고 그 가치를 주고 돈을 기꺼이 지불하고서라도 사고 싶은 것이 아닌지..? 적어도 베블렌 효과를 따라가는 학생이 없지는 않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사실이긴 합니다..
	56	된장녀들이 보면 열폭하는 사진 [새창]	2011-06-15 19:40:49	10	삭제
		스타벅스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고 그 핵심역량이 커피 맛일 뿐이면 모르겠지만..사실 스타벅스는 문화를 파는 회사고 대다수 사람이 그 문화적 공간에 가담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성행했다고 보심이 낫겠죠..현재 한국에서 소량의 시간에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은 극히 적습니다. 술집, 당구장, 피씨방, 오락실, 클럽, 나이트 등..그러나 위 장소들이 파는 문화는 극히 제한적이고 나머지들은 접근성이 낮아서 소비빈도가 낮죠. 사실 한국 속 문화에서는 이러한 것을 제외하면 딱히 즐길거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 속에서 기회를 잡은게 스타벅스 등의 기업들이죠. 미국에서 매장이 200여점이 페쇄되는 불경기에도 한국에만 유독 매출 신장세 20% 달성하는 것을 보면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합니다. 한국은 정말로 문화적 컨텐츠와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들의 볼륨이 극도로 적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많은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그 문화를 소비하고저 하는 게 현재 현상이죠. 공급은 적으나 수요는 많으니 그런 커피가 값이 비싸도 장사는 잘만 되죠. 스타벅스를 맨날 좋아라하는 것이 정말로 속히 말하는 '된장남. 된장녀'의 반증일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특성 중 하나인 문화적 불모지라는 현실의 반영이기도 하죠. 즐길거리와 그 문화적 컨텐츠, 그것을 담아내는 문화공간을 스스로 찾아내어 과소비적이지 않은 쪽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기형적인 사회구조와 문화를 봤을 땐 쉽지 않습니다..
	55	네..저 옴니아2 씁니다 [새창]	2011-06-15 18:59:00	0	삭제
		괜찮아요 저도 옴니아 와이브로인걸요,,
	54	네..저 옴니아2 씁니다 [새창]	2011-06-15 18:59:00	0	삭제
		괜찮아요 저도 옴니아 와이브로인걸요,,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4 05:02:29	0	삭제
		가바사아카// 저렇게 파편적이고 분절된-문맥을 잃어버린-자료의 구성은 한 정보 가공자의 정해진 의도대로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매우 좋은 예시가 바로 여기 있군요. 물론, 여기에 있는 데이터는 팩트입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팩트를 제시해준다고 인포메이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보는 무릇 '불확실성'을 감소시켜야 그 의미가 있는데 '결과로서만의 팩트'나 '특정된 의도로서만 그 일면을 비추는 편집'은 그러한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그것은 '왜곡'과 종이 한 장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비판을 하려면 그 척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무작정 '이명박 네가 어떤 성과를 달성하였건 넌 이명박이니 까여야 해'라는 것은 옳지 않죠. 그런데 이 점을 확실히 아시면 합니다. 그 척도라는 것이 우리가 논의하고자 하는 객체에서 이미 한 번 비틀어 꼬았다는 것입니다. 척도의 훼손에 있어 선행적으로 먼저 '작용'이 있었던 셈이지요. 자료가 주는 질료적 한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바로 그러한 주장으로 넘어가는 것은 '깖'의 초점이 현재 어디로 맞추어져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것입니다.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4 04:36:47	0	삭제
		가바사아카// (위 사진은 본 게시물의 자료에서 발췌) "이명박은 전과 14범, 취재해 보면 알 수 있다" "이명박은 전과 14범"..박근혜측 주장 연합뉴스 \| 2007.06.27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명박 전 시장이 10년 전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과 14범이다. 취재해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당이 경선후보 신청을 받으면서 범죄경력 조회를 빼기로 했다"고... 참 재미있지 않습니까. MB의 '도덕성'은 같은 '한나라당'인 박근혜'마저' 비판하는데, 그렇다면 누가 좌빨입니까? 한나라당? 박근혜?
	51	반값등록금 너무 서둘지말라. [새창]	2011-06-14 02:46:41	1	삭제
		"정부는 정책을 한번 잘못 세우면 국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4대강^^
	50	[자동재생]시체팔이.swf [새창]	2011-06-11 16:50:54	2	삭제
		저버리다 [동사] 1.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나 의리를 잊거나 어기다. 2. 남이 바라는 바를 거절하다. '저버리다'라는 말은 문맥 상 '내가 어떤 것을 대접받을 수 있는 소양이나 업적이 있다'라는 개념이 선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령 '신이 나를 저버렸다'라는 말은 내가 신에게 버림받지 않을 자격이 충족될 정도로서 행동을 하였다고 믿었으나 그 믿음이 거부당했다는 것이지요. 만약 악인이 애초에 신에게 선택받을 자격을 쌓을 행실도 안 했거니와 스스로도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선택받지 못한다면 '신은 나를 심판했다'라고 쓰는 게 더 문맥적으로 좋은 말이겠죠. 그렇다면 박근혜씨가 말한 '저버린 다는 것'은 아마 내가 선행되는 시점에서 달성한 무언가를 대가로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과연 그게 스스로 무엇이라 생각하시는 것일까요.
	49	[자동재생]시체팔이.swf [새창]	2011-06-11 16:50:54	12	삭제
		저버리다 [동사] 1.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나 의리를 잊거나 어기다. 2. 남이 바라는 바를 거절하다. '저버리다'라는 말은 문맥 상 '내가 어떤 것을 대접받을 수 있는 소양이나 업적이 있다'라는 개념이 선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령 '신이 나를 저버렸다'라는 말은 내가 신에게 버림받지 않을 자격이 충족될 정도로서 행동을 하였다고 믿었으나 그 믿음이 거부당했다는 것이지요. 만약 악인이 애초에 신에게 선택받을 자격을 쌓을 행실도 안 했거니와 스스로도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선택받지 못한다면 '신은 나를 심판했다'라고 쓰는 게 더 문맥적으로 좋은 말이겠죠. 그렇다면 박근혜씨가 말한 '저버린 다는 것'은 아마 내가 선행되는 시점에서 달성한 무언가를 대가로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과연 그게 스스로 무엇이라 생각하시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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