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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48	‘애니 속 여고생’ 아청법 대상인지, 대법 전원합의로 판단 [새창]	2017-07-31 22:42:08	21	삭제
		누구나 자신의 충동대로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의미를 부여하면 충동을 일으킬 수 있죠. 많은 것들은 사람의 충동을 표현합니다. 아청법이 만화등을 규율하는 건 사람들이 이것을 보면 충동을 일으켜 성범죄를 일으키니 이것을 규제해서 아동,청소년 성범죄를 줄이자. 라고 하는 거예요. 우리 사회구성원 수준이 정말 저정도 인가요? 전 이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 소재의 만화가 도덕적으로 옳은가 그른가를 떠나서 우리 사회구성원의 자제에 대한 척도가 생기는 것 같아서 반대합니다..
	2347	아 거참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새창]	2017-07-25 05:59:22	4	삭제
		[나이]로 인해서 고백과 그에 따른 혐오로 보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나이 먹어도 같아요. 고백은 떨리고, 불안합니다. 그리고 나이 먹어도 같아요. 어떤 것이든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먹어도 같아요. 어느쪽이든 나이가 달라져도 같은데, 왜 나이가 문제라고 하세요. 싫으면 싫은거지, 왜 그게 잘못된거라고 하세요. 취향을 근거삼아 옳고그름을 나누시면 안되요.
	2346	신입사원..ㅎㄷㄷ [새창]	2017-07-17 15:04:58	68	삭제
		아이고....안타깝네요.
	2345	혼자사는 여자 원룸에 남겨진 편지 [새창]	2017-07-17 14:19:05	10	삭제
		도둑뇌사사건은 도둑을 제압하여 쓰러트린 후 발길질로, 옆에 건조대로, 허리에 벨트를 풀러서 등의 방법으로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한겁니다. 우리나라가 정당방위를 잘 인정안해준다지만 저건 정당방위가 아니라 처벌이죠..
	2344	신분증 속인 청소년에 술 판매 과징금..법원 "청소년 책임없어" [새창]	2017-07-16 13:55:27	2	삭제
		근데 우리는 글로만 접해서, 그 아이가 어떻게 생긴지를 모르잖아요. 정말 애같다던지 신분증하고 정말 완전히 상이하다던지 그럴 수 있는거니까요.
	2343	안경환 법무장관을 반대하는 분들 꼭 읽어주세요. [새창]	2017-06-16 12:38:04	38	삭제
		칼을 쓰는 사람은 정의로울 필요가 있으나 칼은 정의로울 필요가 없는 법입니다.
	2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6 19:10:40	1	삭제
		아뇨... 절대 일반적이지 않아요...
	2341	요즘 군대는 뭔가 다른 모양이네요...제가 잘못했나 봅니다... [새창]	2017-04-26 02:39:53	3	삭제
		저도 08제대인데 왠만해서는 그런 부대 근처에 없었습니다. 욕설도 없었구요. 다만 갈굼은 있었죠. 폭언과 욕설이 없는 갈굼..
	23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6 02:36:28	2	삭제
		사회에서의 당연한 가치로의 인정이야기였습니다.
	23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6 02:10:56	5/4	삭제
		동성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가 우리사회로 진입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의 이유는 주관적인 감정의 이유이고, 따라서 이유없음과 같으므로 그 주장을 설파않으며, 법제화도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찬성입니다. 오해가 되게 쓰인 것 같습니다. 위 글의 의도는 이 일로 힘드신 분들이 힘내었으면 좋겠다는 의도였습니다.
	2338	동성애 발언은 동성애자들에겐 실망스러울 수 있죠. [새창]	2017-04-26 02:01:06	0	삭제
		법제화에 앞서 사람들의 생각이, 그리고 단계적인 해결이, 합의가 이루어지고, 법제화가 되는 것이 방법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 추가로 몇가지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찬성하시는 입장에서는 어쩌면 그 변화가 느리고 답답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개인주의성향이 강한 외국에서도 위는 쉬운 문제가 아니고, 바뀐 나라들도 오랜기간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전 그 변화는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동성애는 개인의 영역이고 그러한 개인의 영역에 간섭할 정당한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변화는 느리지만 올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상처받는 분들이 있다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337	동성애 발언은 동성애자들에겐 실망스러울 수 있죠. [새창]	2017-04-26 01:46:39	0	삭제
		변화는 단계적 방법과 급진적 방법이 있습니다. 단계적 방법은 어떤 기준으로 순서를 정하고 앞서의 순서를 한 후에 뒤의 순서를 이행하는 것이죠. 급진적 방법은 결과를 이뤄놓고 그 후에 문제를 봉합해 가는 방법입니다. 전자는 소위 보수적인 것이고 후자는 진보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문제를 해결하냐 마냐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문제가 아니고 해결할 이유가 없다"가 아니라 "문제가 있고 해결하겠다"입니다. 다만 어떻게가 다른 것이지요. 차별금지의 법은 법제화의 전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속도나 방법의 차이일뿐 가는 방향은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속도나 방법이 다르다고 모순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왼쪽 끝에 있으면 저보다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오른쪽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은 저보다 오른쪽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왼쪽에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생각해주세요.
	23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6 01:25:47	22	삭제
		전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성애는 존중받아야하고, 개인의 영역이기에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법의 테두리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혁은 느리겠지만, 찾아올 것입니다. 힘내세요 :)
	2335	동성애 발언은 동성애자들에겐 실망스러울 수 있죠. [새창]	2017-04-26 01:22:36	1/6	삭제
		전 동성애를 좋게보지는 않습니다만, 그것은 그 사람 개인의 일이고 존중합니다. 다만, 말하고 싶은 것은 법은 국민의 법감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젊은 세대에서는 어쩌면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혹은 반대하더라도 존중하는 편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윗세대는 아니죠. 물론 윗세대의 생각이 올바르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가치관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고, 가치관 그 자체로도 주관적인 가치를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가치관의 변화가 근본이 정의구현이라고 하더라도 설득하여 변하는 구조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언젠가는 합법화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다른 곳에서 하듯이 시민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일지도 모르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법이라는 것은 법정안정성, 국민들의 법감정, 국민들의 생각을 반영해야하는 것이고 여성의 종중참여와 같이 사회가 서서히 바뀌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법의 테두리로 들어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차별을 반대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법제화의 시기를 앞당기지 아니하고, 다만 동성애자들이 받는 사회적인 차별을 줄임으로서 소극적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나쁘다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사회변혁에 대한, 법에 대한 것에 있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지 옳음을 외면하거나 부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334	어그로 아니고,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새창]	2017-04-24 23:27:25	0	삭제
		쭉 들어보니 충분히 인지 했을 것임에도 피드백이 없는 부분이라던지, 입법 때 반대의 어려움과 같은 더 생각해봄직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참고해서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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