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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4	소설가는 진짜 다방면으로 전문가가 되야하는듯.. [새창]	2013-12-06 02:50:43	4	삭제
		1 따로 직업이 없는 작가 거의 없어요; 시 소설만 써서 먹고살기 힘드니까요 ㅠ 성공해서 전업작가로 전향하는 경우는 있지만 처음부터 글만 쓰고 그걸로 직업 삼는 작가는 전 본적이 없는데... 시 쓰는 분들은 가끔 일부러 직업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소설가는 그렇지 않아요.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어떤 젊은 여자 소설가분은 차tea 에 대한 소설을 쓰느라 직접 찻집에서 알바하며 취재도 하셨고 신경숙 작가의 외딴방을 보면 자전적 소설인 만큼 작가가 어릴적에 일했던 회사와 작업내용, 근무 환경 굉장히 자세하게 나오구요 사실 등단한 작가들 얘기할 필요도 없이 문창과 합평 시간에도 직업에 대해 대충 썼다간 사회생활 안해 본 티 내지 말라고, 니가 알지도 모르는 것에 대해 쓰지 말라고 교수님한테 욕먹어요 ㅠㅠㅋㅋㅋ
	793	유럽여행 9일 질문! [새창]	2013-12-04 03:50:54	0	삭제
		수수료가 얼마나 드나요? 저라면 바꾸겠어요~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까요 ㅠㅠ
	791	해외여행 중에 유용한 외교부 '영사 핫라인'에 대해 공유! [새창]	2013-12-02 01:21:39	0	삭제
		굉장히 유용한 정보라 추천 누릅니다~ 그런데 24시간 가능한 영사콜센터 너무 신뢰하지 마시고 여행준비는 항상 철저히 하시는 게 좋아요ㅠㅠ 저 예전에 파리에 밤 12시에 도착해서 예약해 둔 호텔에 갔는데 deposit으로 입력해 둔 카드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예약 취소가 돼있었던 바람에 노숙할 지경에 이르렀었는데 24시간 긴급전화라고 해서 전화해서 사정 얘기했더니 아... 그건 저희가 여기서 도와드릴수가 없네요. 라고만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보통 현지에 가까운 한인민박과 연결해 준다거나 해주는 게 정상이라던데 왜 밑도끝도 없이 못도와줌^^; 이라고 했는지 ㅠㅠ 숙소에 차질 생기는 건 여행하다 보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일 중 하나인데 이런 간단한 도움도 주지 못하는 영사관이 강도를 당하는 등 더 긴급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싶었어요 여행후기나 유학 후기를 읽다보면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어떤 학생은 비자 관련해서 상담했다가 대사관에서 괜찮다고 했는데 그 나라 입국금지 먹었다고도 하고ㅠㅠ 물론 해외에서 긴급한 일이 생기면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장 먼저 연락하고 달려가는 게 옳지만 100% 신뢰하지는 마시고 스스로 한 번 더 꼼꼼히 검토하고 챙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790	웰시코기의 흉폭함 [새창]	2013-11-30 01:42:14	42	삭제
		하... 진짜.. 이런 건 제목에 주의 표시 좀 해주세요! 너무 귀여워서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ㅠㅠ
	7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30 01:32:32	1	삭제
		음... 저는 오히려 아프리카 사람들=불쌍하고 가난하고 굶는 우리가 도와야 하는 사람들 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넌 아프리카 친구 없어?ㅎ 아프리카 사람 사귀니까 좋은데ㅋㅋ 너도 한 번 만나봐~ 하고 동등한 입장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그 점은 괜찮은 것 같아요 사람을 돕는 일에 올바른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은가하는 생각은 알겠지만 오히려 기부활동을 너무 진지하고 무겁고 심각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거라는 인식이 일반인들로 하여금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걸 어렵게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보니까 대상이 아이들인것 같은데 그래서 좀 더 가볍고 쉬운 문구를 선택한 것 아닌가 싶고 아직 없으면 친구 해봐, 라는 식으로 권유하며 유행을 형성하는 것 같은 접근법이 트랜드에 민감한 어리거나 젊은 층에게는 효과적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가 있는 문구인 것 같진 않아요 댓글을 보니 기부부심 부리는 것 같다는 얘기도 있는데 물론 뽐내려고 기부 하는 게 안 좋게 보일 수도 있지만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부에 참여해 뿌듯해하고 서로 칭찬하는 그런 문화는 널리 퍼질 수록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787	영어권 국가로 워킹홀리데이 가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3-11-24 22:42:14	0	삭제
		아일랜드도 좋아요^^ 아이리쉬 액센트 대부분은 아주 심하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영국과 미국 사이의 발음같다고 느꼈구요 사람들 친절하고 예의가 발라서 현지에서 듣고 쓰는 표현들도 예의있고 격식있는 표현을 많이 접하게 되구요 유로화를 쓰기 때문에 영국에 비해 금전적인 부담도 조금 덜 했어요 아일랜드 워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쟁률도 좀 덜하다고 하던데 한 번 알아보세요~ 그런데 영국도 아일랜드도 일자리 구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ㅠ 특히 남자분이라면 더 해요.. 보통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여성을 선호하더라구요 게다가 경제가 많이 어려워져서 영어 잘하는 현지인도 맥도날드에서 일하거나 설거지하고 그러는데 영어 잘 안통하는 동양인이 직업 구하기는 좀 힘들거에요... 그 점은 꼭 감안하고 가세요ㅠ
	780	휴 아이폰용 오유어플 완성 [새창]	2013-11-19 00:39:29	0	삭제
		우와아아아 완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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