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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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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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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제 인생이 싫네요 [새창] 2011-05-23 22:16:37 0 삭제
    정말요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니까요ㅠㅠ
    18 교양 같이 듣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 경우 [새창] 2011-05-23 21:50:34 0 삭제
    부럽다ㅋ 나 같음 종강 때 까지 못기다릴 것 같은데ㅋㅋ그냥 죽이 되는 밥이 되는 말거는게 좋지 않나요?
    그리고 섭 중에 눈 마주치고 할 정도면 진짜 딱 좋을 것 같은데ㅋ
    17 오타쿠가 부럽다!! [새창] 2011-05-23 21:44:01 0 삭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잘 없어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안쓰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건 좀 부럽긴 한데
    또 너무 혼자 지내고 다른일을 하지 못하고 한가지 일밖에 못한다는 점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좁아진다는 거잖아요..
    16 발에 땀이 너무나요 ㅠㅠㅠㅠ온몸의 땀샘이 발에 모여있는듯 [새창] 2011-05-23 09:34:07 0 삭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 뭐랄까 사람 몸이 환경에 크게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저도 운동화 자꾸 신다가 슬리퍼 한번씩 신을 때는 안그랬는데 환경이 바껴서요
    슬리퍼 자꾸 신다가 운동화 한번씩 신게 되니까 발에 땀이 많이 나네요 운동화 신을 때는...왜이러지 싶을 정도로요
    15 남자친구가 너무 논리적이고 말을잘해요... [새창] 2011-05-23 09:23:19 0 삭제
    자신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한테는 답이 없지요
    14 요즘 부쩍부쩎 철이드는것같아요. [새창] 2011-05-23 09:20:54 0 삭제
    제가 21살때 갑자기 내가 너무 작게 느껴지고 그게 머리로 생각드는게 아니라 온몸으로 수축감 같은게 느껴지더 라구요
    삶이 허망해 지고 내가 뭘 하고 있나 내가 뭐하러 살지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서 뭐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철학서적을 보기 시작했는데 철학 서적에서 뭔가 답을 구하는게 아니라 보다보니까 이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면서
    한권 보고 하다 보니까 내 생각이 정리되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지 하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 답도 시간이 지나니까 또 조금씩
    수정이 되고..책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들을 시선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세요 책을 쓴 사람들도 님과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일테니 아마ㅋ 도움이 될껍니다.ㅋ저는 참 개인적으로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에서 초인이 되는 세가지 단계를 설명한 부분을 읽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첫단계 낙타의 단계가 비판적 사고 없이 되도록 많은 사상과 생각들을 수용하고 받아 들이는 단계인데 이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이 모든 것들을 과감히 무너뜨리는 사자의 단계이며 그 다음이 자신의 생각을 세울 수 있는 어린아이의 단계인데요 물론 니체에서 어린아이라 함은 여러 함축 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그런것은 둘째 치고 제 생각에는 님이나 저나 낙타의 단계에서 사자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물론 이것이 옳다거나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구요;;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도 아니니...제 말은 그냥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나 하시라는 거지요ㅋㅋ저희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철학서를 읽을 때는 자기자신이 마음대로 해석해서 수용하는게 제일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맞는말이지요ㅋ
    13 생일 하루전에 응급실에서 오유하는게 유머 [새창] 2011-05-23 08:57:56 0 삭제
    생일 축하 드려요 빨리 완치 하시길 바랍니다!!
    12 안녕하세요 오유하시는 분들은 나이대가 어떻게 되나요?ㅋ [새창] 2011-05-23 08:55:43 0 삭제
    뻘글이지만 댓글거지 님의 글을 보니 개와 늑대의 시간이란 드라마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재밌게 봤는데
    거기 주인공들이 어린시절 태국에서 보내거든요 태국에서의 스토리는 비극적인데 그런 의도로 하는 말은 아니구요 ;;
    여튼 저도 유학은 아니구요 이년간 인턴으로 회사에서 일하는 거라고 해야되나?ㅋ이것 땜에 제가 막 이것저것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말 실수라도 했다가 사장님께 실례라도 될까봐서ㅋ 오늘 오유에 첨 가입했는데 앞으로 너무 힘이 될 것 같아요~
    11 친한 친구인데 잘 못해주는 경우 있으신가요..? [새창] 2011-05-23 08:49:03 0 삭제
    근데 사실 챙겨주는 친구보다는 나한테 막하는 친구가 편하기는 하죠 더 같이 있고 싶고ㅋㅋ
    그냥 성향의 차이이니까 그렇게 생각 하세요
    저도 좀 챙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제 친구들도 좀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서로 방치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평소에는 안챙겨도 정말 서로 도움이 필요하면 그래도 잘 뭉쳐서 도와주고 하는거 보면
    평소 챙겨주고 안챙기고 이런거는 친구사이에 별로 상관 없는거 같네요ㅋ
    10 기적..기적..기적.. [새창] 2011-05-23 08:28:19 0 삭제
    사실은 전능자 한명이 우리 인간들을 만들었다고 믿는 것 보다는 바닷속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해 길고 긴 세월을 거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 까지 도달했다 하는 것이 더욱더 우리 삶은 값지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고 더욱
    기적적인 일이 아닐까요?생각해 보세요..정말 수많은 대를 거쳐 나한테 까지 유전자가 전해 졌는데 중간 과정에서 티끌만한 변화가
    있었어도 지금의 나는 없었을 텐데 라고요ㅋ가깝게는 우리 부모님이 만나지 못했더라면..혹은 좀 페륜적인 말일지는 모르지만 아버지 께서 하신 사정의 횟수에도 변화가 있었다면 내가 없었을 테고 사정된 정자중 내가 가장 먼저 혹은 가장 성공적으로 어머니의 난자에 수정될 수 있었을 확률 그 윗대로 윗대로 올라가서 생각해 본다면 더욱 엄청난 일들이 있었을 테고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내가 존재하는 건 너무나도 기적같고 소중한 일이지요ㅋ
    9 무신론자에게 있어서 사후의 일이란? [새창] 2011-05-23 08:20:42 0 삭제
    제 생각에는 종교는 그 반대 아닌가요? 종교야 말로 신을 믿으면 죽음 후에는 탄탄대로니까
    살아있을적에는 종교에 오링하고 가족은 내팽겨치고 할정도로 인생을 버리는 사람들도 나오는 거고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살아있는 동안이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정말 짧은 기회니까
    삶을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거고 그런거 아닌가요? 불가지론적인 생각을 하는 한사람으로써의 생각이네요
    8 믿는것은 자유... 그러나 주장은 하지 말라. [새창] 2011-05-23 08:15:38 0 삭제
    기독교는 아닌데 제가 있는 곳이 거의 모든 국민들이 무슬림인 곳이거든요 근데 이 곳에서는 무슬림이라도 사람들이 자신의 종교에 대해 극단적인 태도를 보이지도 않으며 자연스럽게 생활에 스며든 모습들이 보이구요 제가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말하고 내가 신을 믿지 않게 된 연유에 대해 차분히 설명해 주면 그래 니 말도 맞다 하고 수용하는 모습이 저로하여금 아 이게 바로 종교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해줍니다.이 곳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알라에 정말정말 목매달고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구요.몇시 더라?
    여튼 오후 2신가 3신가에 시장 나가면 모든사람들이 동쪽을 보고 절하고 있는 진풍경을 보게 되지요..물론 여기에 기독교도 있습니다.
    여긴선 그냥 할렐루야;;라고 하기도 하고 크레티앙이라 불러주기도 하고 걍 에글리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서로 싸우는 모습은 전혀 없구요 ^^
    7 모순에서의 돌파구를 못찾겠어요ㅠㅠ; [새창] 2011-05-23 08:01:20 0 삭제
    저도 철학을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철학서를 보다 보면 모순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는 데요 그건 뭔가 의미를 담는다기 보다는
    그냥 실수 인 것 같네요..예를 들어 보자면 저는 루소를 좋아하지만 (문학작가로서의 루소를요) 사회계약설을 봐도 한 책 안에서
    다수결을 이야기 할 때는 소수의 의견을 중시하지만 집단의지와 개별의지를 설명 할 때는 개별의지를 집단의지에 종속 시켜야 한다며
    소수의 의견을 무시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죠..
    6 철학은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일까? [새창] 2011-05-23 07:48:56 0 삭제
    인간내면과 인간을 둘러싼 주변 환경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 해야 하나?전 그렇게 생각하네요
    님이 말씀하신 목적론적 비판적 실증론적인 태도는 무릇 자연과학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아닌가요?ㅋ
    저도 잘 모르겠네요ㅋ
    5 지독한 집착이 오히려 해탈일수 있지 않을까? [새창] 2011-05-23 07:43:56 0 삭제
    집착은 또 다른 집착을 부른다고 하잖아요..반대로 생각해서 하나를 버리다 보면 둘을 버리기 쉬워지고 그러다보면 모두다 버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첨 하나가 버리기 힘들어서 그렇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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