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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4:29:16	0	삭제
		제가 생각하기엔 하수도에 특히 유별나게 뭔가 있는 게 많다고 생각드네요. 놋페라보(달걀귀신)를 얻는 곳에는 조류처럼 생긴 "눈" 하나 달린 뭔지 모를 생명체가 있고, 곳곳에는 해석하기 힘든 그림들이 있죠(지옥에 있는 큰 눈 발 괴물처럼 생긴 녀석의 뒷모습 같은 것도 있고). 더 깊숙히 들어가면 식칼로 찌를 수 없는 공간에서 빨간 눈으로 지켜보는 악마 녀석이 있고, 더 가면 위키에서는 빅 레드라고 부르는 큰 얼굴이 있죠. 먹히면 심오한 배경의 풍차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는 머리가 네모난 캐릭터와 낚시꾼이 있죠. 그리고 낚시꾼에게 말을 걸면 지옥과 이어져 있는 선창으로 이동되는데... "살찐다" 이펙트를 얻는 그 곳이지만 길이 끊겨있어서 다시 하수도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의미심장하다고 느껴지네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4:18:29	0	삭제
		흑백 세계에서 Takofuusen(문어풍선)은 1/3600 이라는 기가 막히는 확률로 볼 수 있죠. 저 만두는 확률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저 골목에 있고 식칼로 찔러봤자 표정이 생길 뿐이며 그 이상의 반응은 없네요. 결정적으로 저 안으로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뭔가 의미가 있을까요?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4:13:42	0	삭제
		제 기억상으론 이 만두는 확률이 아니라 언제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판명났네요.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4:10:21	0	삭제
		만두는 당장 확인해보겠습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3:59:51	0	삭제
		아 모노코랑 모노에입니다! 흑백 세계의 눈 인간(위키에선 EYE MAN)은 눈이 달려 있는 생김새에서 그럼 이름이 붙었겠지만 저 탯줄을 연상시키는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는 건 도무지 정체를 감 잡을수가 없었는데 말씀하신 방광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네요. (위키에선 Goppa라고 부르던데 유래를 모르겠습니다)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3:54:16	0	삭제
		키키야마가 의도한 유메닛키 내의 캐릭터/요소들의 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파일로 봐야 할텐데 보는 법을 잘 몰라서...(연구해볼 생각) 모노코랑 모노코, 칼림바도 파일명?에서의 언급으로 정해진 명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3:46:47	0	삭제
		키키야마 본인은 하도 언급이 없는 주의라서 모노에 모노코 정도만 제작자 공인 공식 명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팬들이 지어준 "준 공식 명칭"으로 쓰이는 걸로 알고요. 저 눈 인간도 생김새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합니다. (전 위키에 있는 명칭들을 참조했습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3:25:40	0	삭제
		생각해보니 식칼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특정 캐릭터뿐만이 아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흑백 세계에 있는 "눈 상자", 계속 찌르다 보면 확률적으로 "눈 인간"들이 마도츠키를 보고 있는 장소로 이동되죠. (위 댓글 사진에 있는 게 눈 인간) 그리고 지옥에 있는 "큰 눈"이 하나 달린 발 괴물. 식칼로 찌르다보면 1/256의 확률로 발자국 통로로 장소가 옮겨지죠. 그리고 발자국 통로에는 온천씨와 맨홀님(흑백세계와 이어지는 곳에 있는 배경. Manhole sama라고 부르더네요)처럼 탯줄을 연상시키는 생김새의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올려둔 사진처럼 무언가를 건드리면 소리를 내면서 움직입니다.) 식칼과 탯줄, 확실히 뭔가 있네요. 그리고 이런 "눈"이나 "시선"들을 포괄적인 카테고리에 넣고 바라봐야 할지… 작성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유는 매일 저녁/새벽에 확인!)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3:18:48	0	삭제
		(이제 봤습니다 제길!) 확실히 제가 보기에도 해마와 닮았네요. "큰 눈동자"와 "입 쪽의 튀어나온 무언가"라든지, 해마의 경우엔 유일하게 반응하는 이펙트가 식칼인데 찔러봤자 반응이 없고, 저기 있는 가면(명칭은 왜 이런지 잘 모르겠습니다)은 다가가서 보기 위해선 길을 막는 "눈"들을 식칼로 제거해야 한다는 게... 눈 녀석들은 제거할 수 있지만, 저 가면 녀석은 24개의 이펙트를 전부 사용해봤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도 않으며 심지어 식칼조차 찌를 수가 없죠. 뭔가 튀어나와 있는 게 남성의 그것 같기도 하네요(그리고 숫자 세계에는 지퍼 열기. 큣큐군이라던지 성에 관련되어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것들이 있죠.) 이 게임에선 사시라든지, 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든지, 아니면 아예 마도츠키를 응시하고 있다든지 하는 것들이 있는 걸로 볼 때 "눈"과 관련된 무언가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특히 숫자 세계) 그러고 보니 식칼에 찔려서 평범하게 사라지거나, 찌를 수는 있지만 위의 해마처럼 반응조차 하지 않거나, 아예 찌를 수가 없거나, 또는 "식칼에만 특정 반응을 보이는 것(말씀하신 하수구 만두와 대표적으로 토리닌겐, 아니 새인간. 화성씨. 온천씨)"들이 있는데, 해석하신 대로 식칼이 모성애를 상징한다면 "특정 반응"을 보이는 만두(찌를 수 없으며 갑자기 얼굴이 생겨남)와, 24개의 이펙트 중 유일하게 먹히는 이펙트가 식칼뿐이지만 그마저도 정작 찌르면 흠집조차 안 나는 해마는 무슨 연관성/상징이 있을까요?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6 20:59:29	0	삭제
		마녀의 집 소설은 아마존에서 팔고 있지만 그 엄청난 인기 때문에 매진을 달리고 있고, 기본적으로 구매 방법을 모르고 하도 거리가 떨어져있으니 구할 수가 없는데 어찌어찌해서 구한다고 쳐도 340페이지의 일본어를 해석할 능력이 없다는 게 엄청난 딜레마로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니 유메닛키는 이미 1년 전에 프로젝트 유메닛키라는 것을 시작해서 관련 상품들을 많이 팔고있죠.(수익은 원작자 키키야마에게 그대로 가는 모양) 유메닛키 티셔츠라던지, 세콤마사다 선생 명함 케이스라던지, 유메닛키 샤프라든지, 그외 등등... 물론 마찬가지로 구할 수가 없다는 게 지독한 한입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6 20:49:57	0	삭제
		아무래도 게임에서만 보던걸 만화/애니로 본다면 색다른 느낌이 들겠죠. 갭모에의 일종으로 쳐야할지(…). 유메닛키는 코믹스, 마녀의집은 이미 소설이 있지만 아오오니는 그 엄청난 인지도로 아예 영화화를 하니까 기대가 큽니다.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4 00:02:59	1	삭제
		드디어 올라왔군요. (제길 그렇게나 기다리던 해석이 6시에 올라왔는데 지금 시간에 확인하다니!) 해석은 잘 읽었습니다. 글에 적으신 대로, 애초에 "센티멘탈 코무로 마이클 사카모토 다다 박사(センチメンタル小室マイケル坂本ダダ先生)"라는 풀네임에서 "마이클"은 뒷걸음을 치는 선생님의 모습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생긴 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과의 연관성(노래 가사라든지)과 그 외 특징들을 살펴볼 때 확실히 일리 있는 추측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게임이 게임이다 보니 유메닛키에 관련된 거의 모든 해석이 사실상 짐작에서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상기하셨던 이 게임의 "지독한 패러독스" 일까요? (정확히는 마도츠키에 관한 이야기지만) 그리고 이건 문득 생각난 질문입니다만... 식칼로 찔러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중점을 두고 그 의미를 찾아보며 해석을 해야 한다면, 새 인간. 온천씨. 화성씨를 빼고도 찌를 수는 있지만 흠집조차 안 나거나 별 반응이 없거나 하는 특정 NPC들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흑백 세계에 있는 팔&다리 말고도, 유령 마을에서 어떤 오두막 집으로 들어가면 해마처럼 생긴 무언가가 있는데 다른 모든 이펙트에는 일절 반응조차 안 하고 그나마 효과가 먹히는 식칼마저 찌를 수만 있지 아무런 반응 없이 그냥 피만 튀던데, 지옥과 발자국 통로에 있는 외눈 괴물들도 그렇고... 이 점에 대해서 小石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 삭제한 건 오타때문에..)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2 07:36:22	0	삭제
		드디어! 항상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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