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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시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8 23:55:15 0 삭제
    K리그 직관 처음 한지 한 13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응원하는 팀이 성남이어서 그런지, 이제는 적당히 비어있는 관중석에서 편하게 앉아 간식먹다가 선수들 플레이에 흥분하는게, 관중 많은 곳에서 축구 보는것 보다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해요 -_-a
    146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번 u20팀 [새창] 2013-07-18 23:35:35 4 삭제
    뉴스에서 연일 이름이 빛났던 U20 공격수인 김현이 지금 리그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어린애들이 A팀보다 훨씬 낫네. 다들 유럽가라" 등 쉽게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좀 봤으면 좋겠어요.
    145 K리그 여름이적 현황 [새창] 2013-07-18 23:33:19 0 삭제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성남 이종원이나 대전의 플라타 일까요.
    144 허얼.. 에닝요 중국 창춘 이적 임박설. [새창] 2013-07-18 23:06:06 0 삭제
    아무리 그래도 에닝요가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야 할 선수가 아닌데.. 이적 기념 경기도 갖고 인사도 하고 해야 할 선수인데..

    이게 만약 실제라면 정말 감독님 결정이든 구단 결정이든 너무한 처사 아닌가 싶네요.
    143 누가 지동원 얘를 들어서... [새창] 2013-07-18 23:03:09 1 삭제
    그런 글 쓰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마 이렇게 이야기 할겁니다.
    "지동원이 K리그 같은데서 뛰면서도 그정도 했는데, 아마 류승우 나이 정도에 일찍 유럽에 나가서 배웠으면 더 대박으로 컸을거다."

    이런 글을 옛날부터 주구장창 본 터라 무슨 이야기를 해도 힘들지도요. 거기에 돌문 정도면 훈련 시스템 자체는 유럽에서도 최정상급이구요.
    142 강동희 징역2년구형 [새창] 2013-07-18 22:16:24 0 삭제
    여기는 형사처벌이네요.. K리그 승부조작 선수들도 형사처벌은 다 받지 않았던가요.
    강동희 같은 사람도 추후 농구 연맹에서 어떻게 징계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지를 봐야 농구 연맹과 축구 연맹 사이의 차이점을 거론해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141 박주영이 개인적으로 모나코 간건 실수같음... [새창] 2013-07-18 22:12:37 1 삭제
    덧붙여 써보지만, 박주영 선수가 그렇다고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다른 선수처럼 다른 포지션에 돌아가며 땜빵을 선 것도 아니고.. 박지성 부진할 때마다 나왔던 "패스 더럽게 안주는 동료 선수들"을 둔 것도 아니고요. (탐욕의 네네인가 하는 선수가 떠오르긴 했지만요 ㅎㅎ)
    그러고보면 조금 의아한 포인트가 있는게, 모나코에서 꽤 오랜 시간 뛰었던 것 같은데 국민브라 에브라 라던지 테베즈라던지 친밀한 선수가 있던 박지성 선수와 다르게 박주영 선수에겐 친한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그냥 단지 박주영 선수가 미디어 노출을 기피해서 주목받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140 왜 류승우 선수 도르트문트 진출 포기가 K클래식 때문이라는거지? [새창] 2013-07-18 22:07:24 0 삭제
    나의부모님 님 정도의 균형감으로 상항을 짐작하는 정도까지야 사실 문제될게 없죠. 하지만 류승우 이적에 관련된 당사자가 아닌 이상 도르트문트 진출이 K클 조항 강제력 때문인지, 타 리그 타 팀을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본인이 아닌 대학측의 의중인지, 조건이 맞지 않는건지, 정말로 본인의 꿈이 K리그에 있어서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 아닌가요.

    특히나 지금까지 해외 진출 선수들의 선례를 보면 대학 소속으로 U23 레벨 국대 소속된 선수 정도면 대부분 대학측의 금전적 이득 같은 이해가 얽혀 J리그에 진출했던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는데 너무 당연하게 K리그 5년 조항을 들먹이며 K리그와 선수 둘 다를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써봤습니다.
    139 왜 류승우 선수 도르트문트 진출 포기가 K클래식 때문이라는거지? [새창] 2013-07-18 22:07:24 1 삭제
    나의부모님 님 정도의 균형감으로 상항을 짐작하는 정도까지야 사실 문제될게 없죠. 하지만 류승우 이적에 관련된 당사자가 아닌 이상 도르트문트 진출이 K클 조항 강제력 때문인지, 타 리그 타 팀을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본인이 아닌 대학측의 의중인지, 조건이 맞지 않는건지, 정말로 본인의 꿈이 K리그에 있어서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 아닌가요.

    특히나 지금까지 해외 진출 선수들의 선례를 보면 대학 소속으로 U23 레벨 국대 소속된 선수 정도면 대부분 대학측의 금전적 이득 같은 이해가 얽혀 J리그에 진출했던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는데 너무 당연하게 K리그 5년 조항을 들먹이며 K리그와 선수 둘 다를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써봤습니다.
    138 박주영이 개인적으로 모나코 간건 실수같음... [새창] 2013-07-18 21:49:53 0 삭제
    KiSNS 같은 선수는 본인 장기가 패싱과 플레이메이킹이었는데, 스코틀랜드 같은 곳에서 외려 피지컬 보완하고 발전해서 나갔잖아요. 박주영이 팀을 잘못 만났다고 하려면 사실상 기회를 못받았거나, 점차 팀에서 배제되었거나, 실력과 무관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 등을 전제로 해야 하지만, 꾸준히 주전기회 주고 있던 팀이었는데다 병역 연기를 위한 자격까지 발급받게 해주었던 팀인데..

    그냥 선수 본인이 성장이 멈추었거나(많은 유망주들처럼), 혹은 멘탈적인 문제가 있었거나(이천수, 송종국 등 처럼), 발전 동력을 잊어서 게을러졌을 수도 있는 문제인데 모나코를 탓하기엔 좀 그렇네요. 모나코 처럼 박주영 커리어에 잘 맞았던 팀은 심지어 프로 데뷔 팀인 FC 서울을 포함해도 없었다고 생각되는데요.
    137 오유는 류승우 안가는게 더 낫다는 분위기 인가요? [새창] 2013-07-18 21:27:21 0 삭제
    임영박껒님 // 박주호, 석현준 같이 해외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춰 점차 성장하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도 있으니 과연 국내 5년 진입 금지 조항이 문제였을까 판단하기는 애매할 듯 합니다만.. 그리고 류승우 선수 제 생각에는 도르트문트로 못가게 된다면 아마 학교측에서 J리그 입단에 무게를 싣고 선수를 설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국내 리그 5년 조항이 도르트문트 진출 포기의 핵심인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요.
    136 오유는 류승우 안가는게 더 낫다는 분위기 인가요? [새창] 2013-07-18 21:23:37 1 삭제
    쫄깃한미트님 // 오히려 k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에 나간 친구들 중에서는
    돈을 더 벌러 가거나, 실력이 뛰어 나서 뽑힌 게 아니라
    k리그에서 안 뽑아주니 다른 리그로 간 친구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 경우라면 어쩔 겁니까?
    안뽑아줘서 다른 리그 갔다가 실패했는데,
    후에 나를 원하는 k리그 구단이 생겼더라도, 제도 때문에 가질 못한다면 그건 어쩔 겁니까?

    -------------------
    인 경우에는 문제 없습니다. 5년 금지 조항은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은 채 해외에 진출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니까요. :)
    135 이동국선수 딸들이 태어났어요 !! [새창] 2013-07-18 21:17:38 0 삭제
    아이구.. 사진을 처음봐서 그런데 큰 쌍동이들도 이쁘게 생겼네요. 무사히 딸부자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134 오유는 류승우 안가는게 더 낫다는 분위기 인가요? [새창] 2013-07-18 21:11:47 2 삭제
    한국 프로야구는 드래프트 참가 안하고 고등학교 등에서 바로 해외리그 직행하면 국내 유턴 금지가 몇년이었던가요.. 덕분에 유년기 부터 싼 연봉으로 프랜차이즈 스타 키워가며 재정과 인기를 동시에 잡고, 이 제도 시행 전후로 미국 직행해서 망한 대다수 선수들 케이스가 많이 줄었지요. 그동안에 현지에서 성공한 야구선수는 추신수 하나 정도인가요? 일본 프로야구도 검색해보니 해외 유년 진출의 경우 아예 국내 유턴을 금지하고 있는 듯 하군요.. 아예 국내 농구 배구 등 타종목은 드래프트 참가 의사에 관계 없이 구단이 지명한 선수가 협상을 거부하면 국내 진입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종목도 있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참 궁금한게 K클래식에 입단하는건 유망주인 선수 개인에게는 도전이 아닌건가요. 오늘도 주전경쟁, 우승 경쟁, 자신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도전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국내 선수들은 그저 현실 안주처럼 보이는건가요. 외려 해외파 타이틀 하나 붙이고 성장이 정체된 선수들이 다반사인 해외 생활이 값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133 왜 이동국은 국대+해외만 가면 맥을 못추는것인가.....???? [새창] 2013-07-12 01:44:37 1 삭제
    그리고 국대에서 맥을 못춘다는것도 02년 대표팀 탈락이랑 조광래 쉬프트 이후에서만 있던 일이죠. 97년부터 히딩크 부임 이전까지, 그리고 영국 진출 이전까지는 믿음만큼 해줬음에도 이상할정도로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않아요.. 본선의 비운 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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