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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개념민영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16
    방문 : 26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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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민영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46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21:02:09 1 삭제
    씨발 그게 아니라고요.

    제가 님보고 식민사관 주장하냐라고 했습니까???

    님의 의견이 뭔진 알겠는데 "경중"을 따졌을때 보존하는 것보다 해체하는게 우리에게 이득이 더 크다고요

    제 의견의 핵심 키워드는 "경중"이라고 분명히 언급까지 해 드렸는데 왜 자꾸 그러시는지 의도가 뭡니까 대체???

    뭐 싸우자는거에요???

    식민사관 언급은 계속 말씀드리고 또 말씀드리지만

    우리 역사의 잘못에 대한 반성을 외국의 침략으로 연결시키는게 식민사관의 논조라고 말씀드리는거지

    님이 식민사관의 노예고 존나 개새끼임 이러는거 아니라고 설명해드렸잖아요.

    아 존나 좋은 뜻에서 시작한건데 제가 왜 다른사람 못까서 안달난 개새끼로까지 비하당하면서 이 짓을 계속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님 좆대로 생각하세요. 제가 쓰레긴가 봅니다. 계속 남 쓰레기로 만들면서 혼자 사세요.

    그리고 그렇게 사실거면 다른사람한테 대화하자고 하지 마시구요. 씨발 더러워서.
    1945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20:57:58 1 삭제
    그리고 제가 몇 번이나 말하는데 우리의 반성과 저들의 침략을 연결짓지 말라고요.

    전 연결짓지 말라고 하는데 자꾸 님이 연결지으시잖아요???

    우리 민족사에서 정치가 부패했던데에 대한 반성을 왜 타국이 우리나라를 조롱할 목적으로 궁궐 한복판에 떡하니 지어놓은 병신같은 똥을 보면서 해야되냐고요.

    우리가 니네나라 정복했음ㅋ 하고 침략의 상징으로 지어놓은 건물을 보며 왜 우리가 반성을 해야되냐고 묻잖아요.
    우리가 잘못해서 나라를 뺏긴게 아니라니까요??? 왜 자꾸 똑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잘못을 자꾸 남에게 떠넘기는 버릇 좀 버리세요.

    전 분명히 근거도 제시했고, 논지전개상 이해가 안가신다는 부분 제대로 예를 들어서 설명했습니다.

    근데 니 논리에 비약이 있다, 그건 근거가 안된다며 자꾸 부정하시는건 님이잖아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비약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비약인지, 이 근거가 왜 근거가 되지 못하는지를 얘기해야지

    아 나는 ㅈ도 모르지만 니 의견은 비약임 나는 ㅈ도 모르지만 니 근거는 근거가 아님.

    어쩌라구요? 자꾸 ㅈ도 모른다는 표현은 왜 하시는건데요? 뭐 방어막 치십니까?

    내가 모른건 ㅈ도 몰라서 그런거고 니가 모르는건 날 나쁜놈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감춘거다 뭐 그런겁니까???

    님이야 말로 논지전개 그딴식으로 하지 마세요.

    ㅈㄴ 의견나누자고 해서 얘기했더니 사람을 무슨 씨발 다른사람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개새끼로 몰아가질 않나

    아무런 근거나 설명도 없이 다른사람의견은 전부 잘못됐다고 하질않나

    거기다 다른사람이 한 주장을 왜 저보고 반박하라고 하냐고요. 그사람한테 가서 따지시라니까요???

    왜 내가 다른사람 주장까지 커버를 쳐 드려야 되냐고요 제가 사진이 있는데 왜 냅두냐고 그랬습니까????

    아 존나 어이없네 진짜.
    1944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20:52:24 0 삭제
    ㅈㄴ 예를 들어볼까요???
    문법이 틀린걸 지적했다고 해서

    넌 문법도 안맞추면서 세종대왕님을 우롱하는 개새끼야 라고 까는겁니까?
    이건 문법상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으니 다음부터는 이렇게 표현하는게 좋겠다 라는거지 님 까는게 아니라고요.
    존나 답답해 돌아가시겠네.
    1943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20:51:15 0 삭제
    아 진짜 짜증나네요 나쁜놈 못만들어서 환장한건 도대체 누굽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애시당초 이럴거면 도대체 왜 대화하자고 했는지 짜증나 미치겠네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 님보고 나쁘다고 한 적없고요, 님의 논리구조와 식민사관의 논리구조가 같으니까

    이 부분에 오류가 있다는걸 지적한거고 님이 식민사관을 따르는 개새끼라고 한거 아니라고요 글쎄.

    왜 자꾸 저를 다른 사람 식민사관으로 몰아가는 나쁜놈으로 못만들어서 환장을 하시죠??? 이러려고 대화하자고 하셨습니까???
    1942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19:54:07 1 삭제
    무한일요일/
    아이고 이제 항목이 10까지 늘어났네요. 일단 갑니다

    1. 결정은 어디서 내렸으니 거기가 더 중요하다 같은건 말씀하신대로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 뭐가 더 효과적일까요?
    서대문 형무소 고문기구나 좁은 독방을 보여주며 여기서 이런 고문기구를 가지고 이런 고문을 자행했다. 라고 하는것과
    조선총독부 사무실을 보여주며 여기서 고문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뭐가 더 직설적으로 가슴에 와 닿겠습니까? 물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야 어느 쪽이든 인권유린과 연관이야 있겠죠.
    하지만 더욱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서대문 형무소와 비교했을 때 사람들이 받아들일 아픔의 정도가 차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서대문 형무소와는 다르게 조선총독부는 일본 우익세력에 의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과거의 상징"
    이런 프레임이 씌워져 있습니다. 반면에 서대문 형무소는 731 부대의 존재처럼 그들에게 있어서는 감춰야 할 치부처럼 여겨지고 있죠.
    자신들이 행했던 잔악한 학살의 증거니까요.
    저들의 선전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것. 뭘 남겨야 할 지는 명백하지 않습니까???
    이미 그 역사를 돌아볼 다른, 문제가 될 여지가 없는 더 좋은 사적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전범국의 선전도구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건물을 우리 예산을 들여서 복원할 이유가 어디에 있냐는 말씀이죠.

    2. 지지율 얘기가 그렇게 맘에 안드신다면 근거를 들어주세요. 말씀하시는거에 지금 근거가 아무것도 없잖아요.
    본인의 선험적 생각에서 진행된 논지전개일 뿐이지 님이 말씀하신 조선총독부 건물 폭파와 자존감의 사이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어떤 근거가 있습니까?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건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라고 말씀하시는 님의 태도가 오히려 토론에 있어서는 더 안좋은 태도 아닌지요?

    3. 그게 흑백논리처럼 보인다면 님이 주장하신게 문제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한 "셔틀권을 찢음으로 인해서 과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상대방에게 보여줌으로 인해서 자존감이 회복된다." 라는 주장에 대해 그거 한다고 해서 그닥 상황이 바뀔거 같지 않다라고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의 흑백논리로 귀결시킨건 님이죠.
    전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의지를 드러내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린건데요.

    4. 그러니까 님의 주장이 그 지만원의 주장과 하등 다를바가 없다구요.
    이완용 같은 놈들이 저 건물을 있게 만들었다는게 무슨 소립니까 대체.
    우리나라 정치가 부패하면 먹힌다. 라는 소리아니에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정치의 부패와 일본의 침략은 약한나라는 먹혀도 된다라는 제국주의적 시각 외에는
    상관관계가 성립할 여지가 없다고요.
    아니면 뭐 우리나라가 부패하면 자동으로 주권이 일본에게 넘어가는 물리법칙이라도 있답니까?
    왜 우리의 부패를 자꾸 침략의 원인으로 꼽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은 자꾸 아니라고 하시지만 그게 저들이 침략을 정당화하는 논리의 하나라고요.
    니네 정치인이 부패했으니까 우리가 이런 건물을 세우는거 아니냐.
    뭐가 달라요?

    5. 아니 이거야 말로 흑백논리 아닙니까? 없애든지 놔두든지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라니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선총독부는 일본의 선전물로 활용된다는 서대문 형무소에는 없는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걸 간과하고 서대문 형무소나 조선총독부나 둘 다 침략의 상징이다 라고 동일시 해버리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6. 제가 말씀드린 민족반역자나 일베와 지나친 쿨병의 차이는 의도의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족반역자나 일베는 이미 대한민국의 해방을 비하하고 일본을 높일 의도가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여 말씀드린 것이고
    지나친 쿨병은 그런 의도는 없으나 생각의 핀트가 조금 어긋난 분들을 지칭한겁니다.
    용어에 대한 설명의 부족으로 오해가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 생각에 변함은 없네요.

    7. 정확하시네요! 왜 그 두 논리를 연결하냐고 제가 누차 말씀드렸는데
    우리나라 부패를 왜 침략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면서 반성을 하냐구요.
    경복궁에가서 경복궁을 보면서 반성하세요!
    우리의 부패가 침략을 정당화하는게 아닌데 왜 자꾸 조선총독부 건물과 우리의 부패를 연관시킵니까?

    8. 부풀리는게 아니라 님이 지금 자꾸 부정하시지만 지금 님의 논지전개가 그렇다구요.
    우리의 부패 - 일본의 침략
    이걸 자꾸 연관짓는거 자체가 넌센스라니까요?
    조선총독부에 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가치밖에 없으려면 건물이 다른곳에 지어졌어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국가의 자부심의 상징인 왕궁. 그 왕궁을 국민에게서 가리는 형태로 왕궁을 훼손시키는 위치에 지어진 조선총독부 건물에
    정복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없다고요? 정말 그렇게 믿으십니까?
    조선총독부 건물의 용도는 님의 말씀처럼 조선 지배의 효율성을 위한 건물일지 모르나 그 입지는 말씀드린 민족 자부심의 훼손 목적이 다분히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를 간과하시고 때린 기념이 아니라니요.

    9. 사진이나 역사책 의견은 그런 의견 내신분들 찾아가서 말씀하시구요.
    허수아비는 공격하지 말아주세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조선총독부 건물은 이미 철거가 예정되어있었다는 것과는 별개로
    이를 철거함으로써 우리가 너희에게서 벗어났다라고 하는 메세지도 주는겁니다.
    우리는 그 때의 우리가 아니다 라는 메세지요.

    10. 여기 쓰신 의견이 제 의견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지금 계속 그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제가 첫댓글부터 계속 말씀드렸지만 조선총독부가 갖는 문화재로써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보존함으로 인해 야기될 일본 우익세력의 선전활동과 그로인해 훼손되고 왜곡될 국민의 역사의식을 생각하면
    경중을 따졌을때 철거가 맞다는 거죠.
    제가 언제 서대문 형무소는 인권유린의 증거로 가치가 있지만 조선총독부는 그런가치가 전혀없고 식민사관의 가치만 있으니까 없애야 한다고 그런 적 있습니까?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주장하는 바의 주요 키워드는 "경중" 입니다.
    경중을 따졌을때 철거가 맞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리고 이것도 위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은 그분에게 직접 따지세요.
    제가 주장한적도 없는거 가지고 저에게 해명하라고 하지 마시구요.
    제가 언제 님이 무작정 나쁜놈이니까, 민족 자존감은 개무시하니까 님이 문화재 파괴범이니까 라고 깐 적 있습니까?
    심지어 전 님을 까기는 커녕 그런 의도조차 없어요. 님이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시길래 장문 댓글 작성하기 귀찮아도 일일이 쓰고 있는 것 뿐입니다.
    지금 저녁밥 다 해놓고도 님 댓글 새로 올라왔길래 다 식어도 일단 기다리실까봐 댓글부터 달고 있구요.

    쿨병이니 지만원이니 제국주의니 하는 단어의 선택이 님을 까내리는 의도로 받아들여지셨다면
    님의 논지 전개에 문제가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고 계신건 아닌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 쿨병은 아니구요. 이건 의도가 전달이 안됐던거죠.
    이거 외에 지만원이나 제국주의라는 단어의 선택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 논지전개가 똑같은데 제가 세련된 다른 예를 생각해 낼 수 있을 정도로 견문이 넓지가 않네요.
    그리고 글의 도약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까놓고 말씀드려서 제가 지금 더 답답해요;;
    도약이라면 어디가 도약인지 빠져있다는 내용이 뭔제 제시를 해주시던가 해야 하는데
    일단 덮어놓고 님 논지전개는 도약임.
    어쩌라는겁니까? 자아비판이라도 할까요?

    그리고 민족 자존감이 왜 추상적인 근거죠??? 실제로 이게 추상적이라 아무런 근거가 되지 못한다면
    민족정기를 살린다며 국학을 연구하고 계신 국학연구소 분들은 헛짓거리하고 계신겁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댓글 기다리겠다고 하셔서 시작한 댓글일 뿐 님을 까내리거나 뭐 내가 존나 잘나서 님을 가르쳐야겠다거나
    그딴 병신같은 의도는 전혀 없고요. 지금 님 글 읽다가 저도 감정상하겠네요.
    도대체 왜 도발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굳이 해명까지 했는데도 본인이 그렇게 느끼셨다면서
    같이 얘기하자는거 승낙한 사람을 인신공격이나 하는 나쁜놈으로 까내리시려고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1941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17:25:15 1 삭제
    아.
    좀 더 명료하게 쓸 수 있겠네요.

    총독부 건물은 우리나라 부패의 상징이 아닌
    일제의 침략의 상징입니다.

    근데 침략의 상징물을 부패 반성을 위해 남겨두자?

    도식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1940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17:15:34 0 삭제
    네 폭파가 아니라는건 핵심과는 상관없고요 님 말고도 다른분들도 자꾸 폭파폭파 하시길래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넣은 말일 뿐입니다.
    그냥 철거를 했구나 하고 넘기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경과 중이 개개인의 판단차이라는 부분에는 쉽게 동의하기 힘드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때린놈이 날 때렸다는 기념으로 남겨둔 상징물을 계속 쳐다보며 자존감을 깎아가면서까지 해당 상징물을 보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맞은게 아니니까요.
    1939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17:12:59 1 삭제
    무한일요일/

    1. 일부러 곡해할 하등의 이유는 없구요. 이해가 힘드시다면 몇 번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약해서 침략을 당했다. <- 이 논리가 이미 근저에 약한 국가는 침략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 제국주의적 사고를 깔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국가의 침략은 국가의 국력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으며 단순히 침략을 감행한 국가의 이기심과 인권에 대한 무시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만약 약한 국가가 침략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면 지금 전 세계는 미국이 되어 있었겠죠.
    피해자에게 니가 약해서, 니가 멍청해서 당한거야 라고 하는것은 일종의 폭력 아닙니까?
    사기 피해자에게 니가 멍청해서 속은거지 왜 사기꾼을 탓해?
    폭력 피해자에게 니가 약해서 맞은거지 왜 때린놈을 탓해?
    뭐가 다르죠??? 이런 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범죄로 처벌받을 대상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는 되고 조선총독부는 안되냐는 말씀은 좀 스스로 말씀하시면서도 아니다 싶지 않으셨습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선총독부 건물은 민족정기 복원사업의 일환인 경복궁 복원사업에서 필연적으로 철거되어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그와 달리 당장 철거할 필요는 없는 건물이었지요.
    그리고 님의 말마따나 인권유린의 참상이 벌어졌던 장소로써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사적지죠.
    조선총독부는 어떻습니까?
    당시 행정사무가 이루어졌던 행정기관일 뿐인 조선총독부를 인권유린의 상징으로 인식할 여지가 있습니까?
    조선 총독부는 인권유린의 상징이 아닌 피침략국에 대한 조롱과 국권유린의 상징으로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자부한다면 제일 먼저 없애야 할 대상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해당 건물이 우리의 고유 문화재를 훼손하는 형태로 지어졌다면 더더욱 그러하죠.
    우리 고유의 문화재인 경복궁 훼손을 감수하면서까지 외국의 문화재인 조선총독부를 보존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있나요?

    2. 도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사실을 적시했을 뿐입니다. 님은 저에게 자존감의 회복이 그런걸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셨고 그에 따른 근거의 제시로써 당시 조선총독부 폭파 발언의 영향으로 올라간 지지율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근거없는 님의 부정에 그래도 근거를 대려고 한 일종의 노력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이 역시 환경오염의 예처럼 한 가지의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네요.
    옆에서 셔틀권갖고 계속 예전일을 상기시키며 나의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일진놈이 있는데
    그래 내가 약해서 그랬던거지 난 저런소리 들어도 싸. 저 얘기를 듣고 앞으로는 강해져야지. 라고 혼자서 열심히 생각하는 것과
    나는 그때의 내가 아니다. 라고 종이를 찢으며 일진놈에게 대항하는것.
    뭐가 더 본인의 자존감을 위한 노력인지는 굳이 논할 필요도 없는거 아닙니까?
    맨 처음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때린놈은 발 뻗고 자는것도 모자라 다시 돌을 던져대고 있는데
    왜 맞은놈인 나는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야 하고 입닫고 있어야 되냐는 말입니다.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약한게 잘못입니까???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실건가요? 약한게 잘못이니까 약한놈은 괴롭혀도 된다 라고요.

    4. 왕따와 일진의 예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예도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조선의 멸망은 정치부패와 매국이 가져온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적 힘의 논리에 따른 일제의 침략에서 비롯된 것이라니까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조선 멸망의 이유를 자국의 부패에서 찾는 것은 일제의 침략을 정당화 하는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먹힐만 했으니 먹혔다 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씨의 논리와 똑같은거라구요.
    부패한 국가는 침략당해도 된다 라고 주장하는겁니다.
    부패정치로 국민이 고통받는건 일본에 먹힌게 아니라 조선 말기의 수탈같은 자국 내적인 고통을 들어야지
    부패정치로 인해 침략당했고 그로인해 국민이 고통당했다는 전혀 다른 논지입니다.
    또 한 번 강조합니다. 부패는 침략을 전혀 정당화하지 못하며, 이에 동의한다면 단순 침략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며 부패를 반성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님이 맞는데 제가 이해를 못한거라는 뉘앙스는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도발 언급하셨는데 님의 발언이야 말로 지금 명백한 도발입니다.

    5. 국제적 인권역사의 재산으로 다뤄질 수도 있었다는 부분에 대한 답변이라면 이미 했는데요???
    그런 인권유린역사의 재산으로는 이미 직접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사적지인 서대문 형무소가 있는데
    단순 행정기관일 뿐이었고 해당 장소에서 인권유린이 일어났던것이 아닌 조선총독부 건물을 아무 상관없는 인권유린의 상징으로 세워둘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얘기요.
    제 문단번호는 님의 문단번호에 맞춰서 해당 내용을 반박하고 있는 형식입니다. 그러니 해당 문단의 답변은 그 번호가 써져있는 문단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님을 비롯한 보존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이해는 하고 있고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을 펴신다고 해서 님들이 무슨 민족반역자나 일베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려는 것도 절대 아니고요.
    다만 그런 주장은 지나친 쿨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맞은 놈은 그냥 때린 놈에 대한 처벌을 주장하면 될 일이지
    내가 못나서 벌어진 일이다라며 본인의 자존감을 떨어트릴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1938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14:43:28 0 삭제
    무한일요일/

    1. 제 첫번째 댓글도 제대로 이해 못하신건 아닌지 의문이 드는 글이네요.
    힘이 없는 약소국가라고 해서 힘이 강한 강국이 언제든 침략하고 수탈할 수 있다는 시각 자체가 제국주의적 시각입니다.
    님의 의견은 위의 의견을 피식민지 국가의 입장에서 서술한것 밖에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거고요.
    피식민지가 침략을 행한 국가의 제국주의 논리를 가져다가 스스로 반성하자고 말하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면 지금 현대에 약소국을 침략해서 식민지화 하는 국가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국가의 힘은 국가의 존망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어떤 국가가 약하다고 하여 다른 국가의 먹잇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국제적인 합의가 이미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약소국을 보호하기 위해 UN안전보장이사회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약소국을 개발도상국이라고 해서 여러가지로 지원하고 있기도 하고요.
    첫번째 댓글에서도 예를 들었었는데 이해를 못하신듯합니다.
    일진이 약한 아이의 돈을 뺏었을때,
    "일진놈들이 나쁜놈이네 처벌하고 괴롭힘당한 아이는 보호하고 보상해줘야지." 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맞은놈이 잘못했네. 누가 약하래??? 앞으로는 강해져서 맞지말고 다녀라." 라고 하시겠습니까?
    국가가 약해서 그런 일을 당했다는 논리는 결국 후자의 말과 같은 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겁니다.

    2. 이것도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까요?
    공장의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실시한다고 해서 환경오염이 멈춰집니까?
    아니죠? 하지만 환경오염을 없애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조선총독부 건물 하나 날린다고 일본의 우경화가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국주의의 상징인 건물을 그냥 놔두자고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마지막 문단에서 적어드렸는데 안읽으신 모양이군요.
    "우리는 지금 힘들지만 한 때, 세계와 전쟁을 벌일 정도의 국가였고 타국을 식민지화 할 정도의 강국이었다." 라고 선전하는데 활용되었고
    실제로 많은 일본인들이 와서 관광하고 참배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듯이요.
    그리고 이거 아니라도 친일들은 많은데 돈써서 폭파시킬 이유가 있냐는 의견은 솔직히 좀 깨네요.
    주요쟁점을 잊으신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조선총독부 건물은 폭파한 적 없고요, 해체를 했습니다. 솔직히 폭파하는게 비용이 더 적게 들고 국민정서상으로도 시원하겠지만요.
    일단 이걸 정정하고 주요쟁점은 조선총독부를 해체하느냐 마느냐가 아닐텐데요?
    건물 자체는 어차피 경복궁 복원사업의 일환 및 민족정기 고취 사업의 일환으로 해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논의가 되었지만 단순하게 그걸 폭파해도 잔해를 치울 장비가 없는 이유로 미뤄져왔던거고
    문민정부 들어서서 여력이 되니까 다시 추진된 사항일 뿐입니다.
    문제는 해체하고 난 잔해를 다시 다른 곳에 복원할 것이냐 아니면 걍 냅둘것이냐 이거 아니었나요?
    비용의 측면으로 따진다면 다른 곳에 복원하는게 오히려 더 들어가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당시 해체 비용은 47억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만,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같은 모습으로 복원하는 비용이 당시 돈으로 2000억원 정도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신축비용보다 훨씬 큰 액수라고 했었죠.
    그에 따른 정부의 입장은 "그 정도의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복원할 가치는 없다." 이거였습니다.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3. 이것도 계속 말씀드리는데 다른게 있다고 이건 없어도 된다는 것은 단순한 건축학적 가치를 논하는 측면에서의 의견입니다.
    해당 양식으로 지어진 다른 의도없는 건물들이 있고 실제로 그런 건물들인 구서울역사나 한국은행 본관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건물들이 있는데 굳이 민족정기를 훼손하려는 목적으로 지어진 식민통치의 상징적 건물을 그냥 내버려둘 이유가 있느냐는거죠.
    해당 국가의 왕궁을 가리는 형태로 왕궁 앞에 지어진 건물에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는 건 말이 안되니 이 부분에 대해선 논의의 여지도 없어보이는데요.
    건물 없앤다고 자존감이 생기는건 아니라는 말씀도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이것도 예를 들어보죠.
    학교 다닐 때 날 괴롭혔던 일진놈이 당시 날 모욕하기 위해 쓴 "xx셔틀권" 같은 종이가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일진놈이 동창회 할 때마다 그걸 들고와서 얘는 내 셔틀이었다며 조롱하고 비웃고 있습니다.
    그 종이를 가만 냅두는 것과 이제 난 그 때의 내가 아니고 너의 셔틀도 아니다 라고 종이를 빼앗아서 찢어버리는 것.
    뭐가 자존감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까?
    실제로 그 때 당시 총독부 폭파발언을 했던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도는 일시적으로 70%까지 육박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님의 의견은 근거가 없는 본인 혼자만의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4. 해당 건물의 우익적 이용방법은 이미 윗 댓글과 2번 문단에서 다시금 말씀을 드렸습니다.
    침략과 반인권의 상징이자 증거이긴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해당 건물은 이미 철거가 합의된 사항이고
    이를 복원하느냐 마느냐의 의견을 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침략과 반인권의 상징은 이미 서대문 형무소라는 더 좋은 사례가 있는데
    굳이 당시 돈 2000억원을 들여서 침략의 상징인 건물을 복원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거죠.
    윗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일에는 경중이 있습니다. 이 건물을 복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와 복원하는데 들어가는 각종 비용 및 국민정서에 미칠 영향등을 생각하여 내려진 결정이었다는 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1937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3 07:12:55 2 삭제
    무한일요일//

    1. 우리 정치인이 부패한 것에 대한 반성을 왜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면서 해야 되죠???
    해당 정치인들이 정치했던 경복궁을 보면서도 얼마든지 반성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그런 반성을 굳이 조선 침략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면서 한다는거 자체가
    부패하면 언제든지 외국의 침략을 받을 수 있고 이런 건물이 또 세워질 수 있다는 사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거 아닌지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무리 어떤 국가가 부패하고 썩었다해서 외국의 침략을 정당화 할 수 있는 이유는 되지 않는데요?
    식민사관과 무관하다고 하시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존해서 그걸보며 반성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조선 정치인들의 부패와 일본의 침략 및 수탈은 당시의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보면 연관이 있을지 몰라도
    현대의 국제법적, 윤리적 시각에서 봤을 때는 전혀 별개의 사안입니다.
    우리 국가의 부패에 대한 반성을 제국주의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며 한다는 것 자체가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보존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미적, 건축학적 측면에서만 보존을 주장한다고 한 적 없구요.
    제가 말한건 보존을 주장하는 분들이 내세우는 근거 중 미적, 건축학적 측면에서의 근거를 반박한 것일 뿐입니다.
    제 의견의 범주를 댓글 쓰신분이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좁힌 부분으로 보이네요. 일단 그 부분을 정정하고 싶고,
    그리고 모든 일에는 경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조선총독부 건물이 일본양식과 서양양식을 혼합한 새로운 건축양식으로 지어졌고, 내진설계 등
    건축학적인 가치가 있다고 한들, 이를 보존함으로써 야기될 일본 우익세력의 기승과 국내 친일세력의 동조, 그리고 이에 따라 가속화될 역사왜곡에 비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해당 양식미 그리고 해당 기술로 건축된 건축물들은 조선총독부 뿐이 아니니까요.
    다른 사례도 많은데 굳이 일본 제국주의와 조선침략의 상징인 건축물을 남겨둘 필요는 없죠.

    3. 반 인권탄압의 본보기로써 전 세계에 보여질 관광지의 사례로는 이미 서대문 형무소가 있지 않습니까?
    아우슈비츠 수용소든 알카트라즈든 공통되는 사안은 둘 다 실제로 인권이 짓밟히는 행위가 이루어졌던 장소라는 것인데
    이를 감안하면 행정사무가 이루어졌던 식민통치기관인 조선총독부 건물보다는 서대문 형무소 건물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만약 동의하신다면, 인권탄압의 상징으로 이미 다른 건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와 식민통치를 더불어 상징하여
    국민의 자존감을 약화시키는 역할도 겸하고 있는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존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이 역시 의사전달이 잘못된 듯 한데요. 반드시 없어져야할 이유는 제가 든 근거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즉, 일제의 식민통치는 우리가 못나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단순히 일제의 야욕에 의해 벌어졌던 일제의 범죄행위에 불과하므로
    우리가 굳이 반성하는 측면에서 해당 건물을 보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국주의의 상징이며 국민의 자존감을 약화시키는 원흉이므로 터트려야 한다.
    이거구요.
    다른 건축물도 있지 않느냐는 언급은 건축학적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라고 한다면, 해당 시기에 지어진 다른 건축물들도 있는데 굳이 계속 언급했듯이 제국주의적 가치, 식민통치를 상징하는 국민정서에 하등 도움될 것이 없는 건축물을 보존해야 할 이유가 없다. 라는 거죠.

    마지막으로 아우슈비츠와 같은 관광명소로 활용한다고 하셨는데 실제 폭파되기 전까지 관광명소였습니다.
    다만, 아우슈비츠처럼 인권유린의 현장으로 반성하자는 의미가 아닌,
    "현재 일본은 경제가 침체되어 힘들지만 한 때 세계를 향해서 전쟁을 선포하고 조선반도를 통치했던 강국이었다." 라고 일본 내 우익세력이 선전에 사용하여
    그 때의 강한 일본을 그리워하는 의미로써 일본관광객들이 수없이 찾았었죠.
    김영삼 대통령이 폭파를 명령한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독일처럼 유태인 및 타 국가에게 전면적으로 사과하고 후대에게 계속 반성해야할 역사라고 교육하는 국가라면 놔둬도 상관없겠으나
    아직까지도 박정희와의 협약을 핑계로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을 뿐더러 후대에게는 왜곡된 역사를 교육하여
    일본 자국 내에서 혐한 및 우익 발언이 점점 강해지는 상황에서 그 상징물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남겨놓는다는건 득보다는 실이 훨씬 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935 조선총독부가 있고 없고의 차이.jpg [새창] 2015-05-22 21:04:23 1 삭제
    일단, 여기서 허무는게 맞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무슨 중국의 춘추필법같이 우리의 치욕스러운 역사니까 감춰야 돼! 이런것도 아닌데
    그걸 왜 위안부 기록 삭제하는 일본에 갖다 붙이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옮겨서 보존하는게 맞다시는 분들 보면 우리의 치욕스러운 역사를 돌아보는 상징물로 보존해야 된다. 건축예술적인 의미로는 가치가 있다.
    크게 나눠서 이 두가지로 보이는데

    일단 첫번째 의견은 이미 누군가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예도 들어주셨고.
    이 의견은 식민사관이랑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거에요.
    단순히 우리보다 당시 국력이 뛰어났던 일본이 그 국력으로 우리를 침략했던거지 우리가 하등하고 열등해서 일본한테 먹힌게 아닌데
    왜 우리가 그걸 돌아보고 반성해야됩니까???
    이게 지나친 쿨병이 아니면 뭐죠???
    학생시절 내가 몸이 약해서 일진들한테 맞고 돈을 뺏겼다고 칩시다.
    "일진놈들이 나쁜놈이네 처벌하고 괴롭힘당한 아이는 보호하고 보상해줘야지."
    "맞은놈이 잘못했네. 누가 약하래??? 앞으로는 강해져서 맞지말고 다녀라."
    뭐가 맞는의견 같습니까???
    그리고 단순히 아픈과거를 기억하자는 의미라면 복원할 필요 없잖아요? 지금처럼 어디 구석에 잔해 쌓아놓고 내려다보면서 자존감 회복하는게 더 낫지.
    왜 그걸 복원해서 상처에 소금을 뿌려가며 절치부심해야 됩니까??? 우리가 죄지었어요???
    죄지은놈은 발뻗고 편히 자는데다가 시간 지났다고 다시 돌 툭툭 던져오는데 우리는 왜 맞은 놈인데도 발조차 뻗고 못잡니까???

    그리고 두번째, 건축예술적 가치를 논하는 부분도 이상한게
    조선총독부가 건축예술학적으로 무슨 타지마할처럼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갖고 있어서 꼭 보존해야 할 예술작품이다 이런것도 아니고
    걍 그때 그 시절에 지어졌을 뿐인 큰 건축물일 뿐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기법으로 지어진 다른 건축물도 많은데
    왜 굳이 민족정기를 훼손할 목적으로 지은 건축물을 보존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걍 구 서울역사 같은 비하의 목적이 없는 건축물 보존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1934 오늘 올라온 천안함 에 대한 뉴스.. 재판 관련. [새창] 2015-05-22 20:41:02 6 삭제
    노비패는선비/
    님 글 읽어보잖아요? 모순 투성이에요.
    본인은 내가 해군출신이라 님들이 모르는거 아는게 있는데 그게 이런거고 그래서 천안함은 어뢰맞은거임 ㅇㅇ 이래놓고
    정작 본인보다 정보량 취득이 더 많았을 장교출신 상대방한테는 님 장교라고 병사 무시하는거임? 불쾌함 이러고 감정론으로 나가네요?

    논리를 일관되게 적용하셔야지 본인이 주장할땐 본인이 경험자라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더 많다는 논지로 얘기해놓고
    해명할때는 왜 상대방이 취득한 정보를 무시해요?

    병사가 장교보다 작업이나 실제 근무환경 같은 분야에서 경험적 정보를 얻을게 많다는데에는 동의하지만
    함정의 폭파나 보수의 이론같은 메뉴얼적 정보는 아무래도 장교가 정보의 취득량이 더 많은게 당연한거 아님???

    거기다 배 보수도 본인이 했다는데 왜 님 해봤다고? 내가 장교들 이거 하는거 한 번도 못봤는데?? 이런 태도에요???

    가만보다보면 진짜 가관임.
    1933 [닉언죄] 별의목소리님, 당신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새창] 2015-05-21 13:58:27 8 삭제
    맞아맞아!

    (대충 아는 척 해야겠다.)
    1932 미국인 스티브유(유승준)가 입국하려는 속사정 [2015년 5월 증권가 찌 [새창] 2015-05-20 23:21:55 11 삭제
    세법 개정 개 부럽다.....

    우리나라에서 저런 법 통과됐으면 통과된 당해 세수 폭증할텐데...

    특히 스위스나 조세피난처 같은데에서 나온 액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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