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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개념민영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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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민영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눈물 쏟은 손수조 "이렇게 자객이 많을 줄은" [새창] 2012-03-27 19:50:30 12 삭제
    자객같은 소리하고 있네;; 벌써부터 언론에서 좀 띄워주니까 지가 뭐라도 된 줄 아는 모양인데;;
    애초에 자객따위 있다고 쳐도 너같은 듣보잡한테 누가 자객을 보내겠냐고.
    애초에 문재인한테 앵겨붙어서 이슈화좀 시켜보겠다고 노림수로 나온게 주워섬기면 다인줄 아나;;
    자객은 너지. 문재인 대항 자살폭탄 자객. 아니라고 해보시지?
    85 [만화]세상에서 제일심한욕 [욕주의] [새창] 2012-03-19 22:08:51 0 삭제
    솔직히 공감은 가지만.....다 욕하면 안됩니다.....ㅠㅠ
    김근태 의원님께서도 국회의원이셨어요....ㅠㅠ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18 18:35:08 0 삭제
    근데 저 정상인이라는 말 좀 거슬린다;;
    일반인이라고 하던가;; 가슴큰게 무슨 질병도 아니고 정상인이 뭐여;;
    83 [bgm]마루코가 사는 마을 [새창] 2012-03-18 10:35:34 0 삭제
    아.....이거......진짜.....
    현대사회 개인주의 해결 답안이 커뮤니티라는거 확실하게 보여주는 내용인듯.
    82 [펌] 우리가 게임을 해야하는 논리적인 이유 [새창] 2012-03-18 10:19:40 2 삭제
    내가 난독증인건가...내가 보기론 이 PT 내용은
    게임의 대가가 된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데
    그들을 단지 사회 부적응자, 게임중독자로 취급하기 보다는
    그들이 게임의 대가가 됨으로써 무엇을 잘하게 되는건지를 파악해서
    잘하게 된 분야에다 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작성자님이 요약한 내용대로라면 게임은 일에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는 요소만 뽑아낸다면 또 쓸모없는 것이 되는데
    발표자가 말하는 것은 게임은 쓸모없는것이 아니다 라는것이므로 상충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발표자 내용중에도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현실에서 잘 할 수 있는 요소를 몇가지로 나누어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고요.
    게임의 유인요소를 현실에 적용하자는 말은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데...제가 잘못파악한건가요???
    81 교육시스템의 진실.jpg [새창] 2012-03-17 15:41:11 0 삭제
    그리고 님의 의견에선 잘못된 주장을 한다면 쓰레기다 라는 흑백논리적 사고가 보이네요. 잘못된 주장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정보가 부족해서, 약간 생각을 잘못해서 등등 얼마든지 가능하죠. 그런데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해서 저건 쓰레기야 라고 한다면
    이세상에 한 번도 실수를 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게 아닌 이상은 다들 쓰레기만 살고 있을겁니다.
    관용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80 교육시스템의 진실.jpg [새창] 2012-03-17 15:38:47 0 삭제
    제가말하는 변화에의 노력은 다른게 아닙니다. 님께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꼭 피켓들고 광화문으로, 여의도로 나가서 머리에 빨간띠 두르고 구호외쳐야 그게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생각하셨습니다.
    저도 학교다니고, 공부하기 바빠서, 지방에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시위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부끄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도, 지나가는길에 고생한다며 김밥 한 줄이라도, 물 한병이라도 사주는 등의 행위도 충분히 노력이라고 봅니다.
    님이 말하는 기다림은 그냥 앉아서 기다리겠다는거 외엔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없네요.
    투표는 주인의식을 떠나서 민주시민이라면 당연한 권리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투표는 기본 전제로 깔고 지나가야겠지요.

    예를 들어주신 인물은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정의와 비 정의의 개념은 개인마다 충분히 다를 수 있고 님이 예로 들어주신
    인물은 님의 예 안에서는 다른사람의 아픔엔 관심이 없는 인물로 보여지네요. 물론 그 부분은 유감스럽습니다만
    저 인물. 흔히 보수쪽에서 저런 인물유형이 많이 나오는데요, 내가 지금까지 이룩한건 내가 노력해서 얻어낸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쟁체제를 유지시켜주는 정부는 올바르다 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게 잘못됐다고 주장하는거죠. 쓰레기? 아니죠. 개인적으론 저런 주장 할 수도 있지만 전체 사회 체계의 측면에서 봤을땐 충분히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제 글 어디서 쓰레기라는 글을 보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전 보수세력 지지한다고 해서 쓰레기라고는 안합니다. 다만 한 가지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이 얻어낸 노력은 자신 혼자의 힘으로 쟁취한것 처럼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그 사람들과 자신을 이어주는 사회체계의 힘도 작용했다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성공하는데에 그 도움이 있었다고 인정한다면, 저런 논리를 펴서는 안되겠지요. 당연히 제가 성공하는 동안 사회체계의 테두리 밖에서 죽을동 살동 노력하지만 시스템때문에 성공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한거겠죠.

    그런 측면에서 살펴봤을때 지금 현재의 사회 시스템이나 교육 시스템은 잘못되었다 라고 하는겁니다.
    인간은 천차 만별인데 그걸 한 가지의 기준으로만 평가하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최소한도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이런 사회시스템이 과연 올바를까요.

    전 님의 글을 볼때마다 자꾸 그래 내가 먹고살기도 바쁜데 남을 위할 시간이 어딨어. 그리고 내가 못했는데 남한테 하자고 할 자격이 어디있어 라며 포기하는 걸로 보여서 가슴아픕니다. 하세요.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못했다고 해서 남한테 하자고 하면 안될 이유가 어디 있나요. 개인사정은 각자 다른데요. 해야하는걸 알면서도 자기 사정이 열악하여 못 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먹고살기 바빠서 직접 참여하지 못한다면 인터넷으로라도 응원 한 마디라도 하세요. 안하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여기 모이는 사람들이 전부 자기 위로에 바빠서, 자기 만족으로 글싸는 사람들로 보이십니까? 가끔씩 올라오는 기부인증글, 다른사람 도왔다는 글, 시위 참석했다는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자주 올라옵니다. 그런 글들 읽고나서도 그런 말씀 하신다면 그건 정말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을 돕는건 결코 내가 넉넉해서가 아닙니다. 저도 알바해서 제가 쓸돈 마련하고 있지만 한달에 2만원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단에 기부하는거라 그게 제대로 쓰이는진 모르겠습니다만....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잘 쓰였더라구요. 이런거라도 좋습니다. 이런게 아니고 시스템의 얘기를 하는거라고 하시면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추진하고 있는 정당을 찾아 가입하세요. 당비 내세요. 그걸로 님이 님의 의견을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위치와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님의 의견을 위탁했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안된다고만 하시지 말고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직접 실천하려고 노력하세요.
    고 정주영회장이 그러잖아요? 해봤냐고. 해보고나서 말씀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길은 많습니다.
    79 50대 개새끼가 5년간 여대생 강간&살인협박했는데도 일부무죄 [새창] 2012-03-17 10:34:06 1 삭제
    감정을 개입시키는건 위험하니 안된다고 하실요량이시면 아예 판사는 컴퓨터에게 맡기는게 낫겠네요.
    감정은 완전히 배제하고 법해석에만 기초해서 님들눈에는 정확하게 공정한 판단만 내려줄테니까요.
    78 50대 개새끼가 5년간 여대생 강간&살인협박했는데도 일부무죄 [새창] 2012-03-17 10:34:06 7 삭제
    감정을 개입시키는건 위험하니 안된다고 하실요량이시면 아예 판사는 컴퓨터에게 맡기는게 낫겠네요.
    감정은 완전히 배제하고 법해석에만 기초해서 님들눈에는 정확하게 공정한 판단만 내려줄테니까요.
    77 50대 개새끼가 5년간 여대생 강간&살인협박했는데도 일부무죄 [새창] 2012-03-17 10:30:52 4 삭제
    진짜 위에 댓글단분들 법공부하시는 분들인지 아니면 논리력이 뛰어나신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속터지네요. 1차판결에서 2심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건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걸 나타낼텐데
    2차판결이 마치 최종판결이고 정의인양 1차판결은 법해석도 제대로 못하는 판사가 내린것인양
    확신이 어쩌고 저쩌고ㅡㅡ 제가 법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저건 솔직히 잘 못알아듣겠지만 결국은
    이게 100% 아니지 90%정도 확실하다는 확신이 없이는 판결 내릴 수 없다 이거 아닌가요?
    그게 법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럼 1차판결때는 그 확신도 없는데 판결 내린거니까 그 판사들은 판사 자격도 없는거겠네요?
    어느쪽으로든 해석될 수 있는걸 가지고 마치 자신들이 배운게 전부인양 난척하는걸 보자니 속이 뒤집어집니다.
    법 다 제쳐놓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저 판결이 맞습니까? 법안배운 일반인들이 생각할때 과연 저게 맞는 판결일까요?
    법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빈틈이라는건 인간이 지정한거라면 어디든 있게 마련이고 그럼 차라리 논지를
    지금 현행법은 이러이러해서 저판결이 나올 수 있지만 솔직히 이런이런 부분에선 빈틈이 있으니 나도 피해자에게 동조한다.
    라고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님도 피해자편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이렇게 쓰면 아무도 화 안날테고 콜로세움도 안열릴텐데 먹물좀 먹어서 나는 잘 알고 너희는 모르니까 내가 가르쳐주겠다는 식으로
    논리가 어쩌고 현행법이 어쩌고 님들 논리가 논지가 안맞고 어쩌고
    누가 열이 안받나요. 객관적으로 딱 봐도 50대 남성이 잘못한건 100% 명백한데.
    님들은 그 잘난 법 공부하기 이전에 다른사람 감정 배려하는 법과 감정에 공감하는법부터 익히셔야 할 것 같네요.
    76 50대 개새끼가 5년간 여대생 강간&살인협박했는데도 일부무죄 [새창] 2012-03-17 10:30:52 29 삭제
    진짜 위에 댓글단분들 법공부하시는 분들인지 아니면 논리력이 뛰어나신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속터지네요. 1차판결에서 2심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건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걸 나타낼텐데
    2차판결이 마치 최종판결이고 정의인양 1차판결은 법해석도 제대로 못하는 판사가 내린것인양
    확신이 어쩌고 저쩌고ㅡㅡ 제가 법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저건 솔직히 잘 못알아듣겠지만 결국은
    이게 100% 아니지 90%정도 확실하다는 확신이 없이는 판결 내릴 수 없다 이거 아닌가요?
    그게 법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럼 1차판결때는 그 확신도 없는데 판결 내린거니까 그 판사들은 판사 자격도 없는거겠네요?
    어느쪽으로든 해석될 수 있는걸 가지고 마치 자신들이 배운게 전부인양 난척하는걸 보자니 속이 뒤집어집니다.
    법 다 제쳐놓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저 판결이 맞습니까? 법안배운 일반인들이 생각할때 과연 저게 맞는 판결일까요?
    법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빈틈이라는건 인간이 지정한거라면 어디든 있게 마련이고 그럼 차라리 논지를
    지금 현행법은 이러이러해서 저판결이 나올 수 있지만 솔직히 이런이런 부분에선 빈틈이 있으니 나도 피해자에게 동조한다.
    라고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님도 피해자편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이렇게 쓰면 아무도 화 안날테고 콜로세움도 안열릴텐데 먹물좀 먹어서 나는 잘 알고 너희는 모르니까 내가 가르쳐주겠다는 식으로
    논리가 어쩌고 현행법이 어쩌고 님들 논리가 논지가 안맞고 어쩌고
    누가 열이 안받나요. 객관적으로 딱 봐도 50대 남성이 잘못한건 100% 명백한데.
    님들은 그 잘난 법 공부하기 이전에 다른사람 감정 배려하는 법과 감정에 공감하는법부터 익히셔야 할 것 같네요.
    75 교육시스템의 진실.jpg [새창] 2012-03-16 22:06:05 0 삭제
    그리고 님 태도는 님이 견지하고만 있는다면 존중하겠다고 했으나...솔직히 감탄스러운 태도는 아니네요.
    아까부터 한사코 노예근성이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깨어있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바꿀때까지 기다리겠다. 전 아까부터 이게 노예근성이라고 하고 있는겁니다.
    바꾸는걸 기다리겠다는건 결국 잘못됐다는걸 알고 있다는걸텐데, 그걸 조금씩이라도 본인 노력으로 바꾸려고는 안하고
    주변에서, 나보다 나은사람이, 나보다 잘나지 않아도 노력하는 누군가가 바꾸는것만 기다리고 있다가 그 열매만 받아먹겠다는것.
    내가 책임지지 않기위해 행동하지 않겠다는것. 이게 노예근성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정치인과 국민을 나눠서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 말은 오히려 님의 논지를 약화시킨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정치인과 국민은 둘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님도 얼마든지 정치인이 될 수 있는거죠. 그리고 그건 다른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럼 정치인이 될 수도 있는 누군가가 보도록 여기라도 글을 올리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그래 누군가가 하겠지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게 맞는걸까요? 정치인과 국민은 둘이 아닌데 말이죠. 님의 논지는 오히려 정치인은 하늘에서 내려준 잘난사람이 하는거기때문에 우리같은 범인들은 그냥 바뀌는걸 차분히 기다리는게 맞다 이런 내용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이정도 성장한것도 훌륭하다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정부가 국민여론은 묵살하고 언론장악한것도 모자라 평화시위하는 국민들에게 폭력진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 이나라 정부가
    민주주의가 훌륭하다고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민주주의 역사 우리랑 비슷한 국가로 독일이 있겠네요. 지금 현재 독일 교육에 관련된 글이 얼마전 베오베인가 베스트에 올라왔었는데 보셨는지요. 독일이 민주주의 받아들인건 우리나라보다 좀 더 됐을지 몰라도 나치즘의 전체주의로 인해 민주주의를 상실했다가 나치즘이 붕괴한 2차세계대전 이후에 다시 민주주의로 돌아왔으니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후 광복과 함께 민주화를 맞이한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독일은 어떤가요. 우리나라보다 못한가요? 경제 발전정도며 민주화 이룩 정도며 우리나라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습니다. 왜그럴까요? 전 그것도 주인정신에 기반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74 교육시스템의 진실.jpg [새창] 2012-03-16 21:56:37 0 삭제
    @UKI
    답글 달릴까봐 확인하고 있게 되네요. 신기하게도.
    일단 저기서 말하는 논점은 주권이 있느냐 없느냐 누가 뽑은 사람이 다스리느냐가 아니라 시스템이 잘못되어있느냐 아니냐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일제치하든 지금의 대한민국이든 다른건 없죠. 오히려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대표로 선출한 사람이라는 명분이 있는만큼 더 질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민주주의에서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것. 확실히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 말한 민주국가의 주인이냐 아니냐를 말하는거죠. 노예근성에 대해서 논하고 있었으니까요. 행동하지 않고 주변 흘러가는대로 언젠간 바뀌겠지 뭐 하고 순응하고 사는게 과연 주인의 삶일까요? 이 부분은 확실히 잘못 이해하고 계신다고 보여집니다.
    서서히 바뀌는걸 기다리는것도 좋습니다만...글쎄요. 누구나가 다 그렇게 기다리고만 있으면 언제 바뀌나요. 누가 바꾸나요.
    나 혼자서라도 작은것부터라도 바꿔야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김총수가 지은 닥치고 정치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내가 지금까지 안움직였다고 해서 쫄지마라. 쫄지말고 해라. 너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서 인터넷에 글이나 쓰는게 무슨 도움이되냐는 의견은 죄책감을 건드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예 다물고 있는것보단 인터넷으로라도 자기의견 피력하는게 나아보이는군요. 적어도 이 글 읽고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님이 아까부터 주장하고 계신 이런데 글 쓸시간에 자기일에 충실해라 하는 말은 여권에서 운용하고 있는 댓글알바생 논리랑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사람을 소극적으로 만드는 태도. 전 남들에게 움직이라고 강권하지 않습니다. 권유할 뿐이죠.
    제가 강권하는게 아니라면 님이 저에게 글쓸시간에 실제로 움직여라. 나는 내가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라는 논리를 펴서는 안됩니다.
    님께서 그런 의견이시라면 혼자 안움직이고 기다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노예근성을 남들에게까지 있어보이는것마냥. 마치 이게 맞는의견인것마냥 휘둘러 제 의견에 반박하는데에 사용하는건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용기가 없어 숨죽이고 있다가 그래 나라도 움직여 볼까 하던 사람이 님 글 읽고 다시 소극적태도로 돌아가는건 정말 안타까운일이니까요.
    73 교육시스템의 진실.jpg [새창] 2012-03-16 17:34:14 1 삭제
    일단 응원 감사하구요.
    첫번째부터 다시 답변하자면 논점이 빗나간거 아닌가요? 주권이 있나 없나가 논점이 아닐텐데요.
    논점은 자신이 현재 살고있는 국가의 시스템이 잘못됐을때 주인의식이 있는, 노예근성에 찌들지 않은 국민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아닌가요. 그점을 논점으로 인식하신다면 논지전개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물이 힘으로 서열매기는 것과 인간이 공부로 서열매기는것. 뭐가 다르죠? 공부는 노력으로 이룰수있다라는 말을 하시고 싶으신거라면 위에 적은 지적장애인에 관한 예를 다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마지막 질문도 논점을 잘못짚으신것 같은데요. 제가 여쭤본건 민주국가의 주인이 맞느냐가 아니라 민주국가의 주인으로서 맞느냐. 즉 옳은행동이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여쭌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노예정신과 연결지어서 잘못된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다면 노예와
    다를게 뭐냐고 말씀드리고 싶었던거에요. 정치인을 믿어본다는 의견은 좋습니다만 자신이 뽑은 정치인이 과연
    일을 제대로 하는지를 감시하는것도 주권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의무이자 권리라는걸 고려하신다면 저건 그냥 믿는다는 핑계로 귀찮음을
    정당화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나경원사태나 이명박의 비리등도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처벌할수 있는게 뭘까요? 아 이건 다 이유가 있어!
    말은 못하지만. 이러면 만사 오케이 인데요.
    님께선 일단 글을 좀 자세히 정확히 읽어주시고 의미파악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판적 사고방식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보시면 제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원은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감사하구요. 합격하더라도 님말처럼 현재 의지 잊지 않겠습니다.
    72 교육시스템의 진실.jpg [새창] 2012-03-16 15:46:11 0 삭제
    아 그리고 깜빡하고 안적었는데 한가지 더.
    3.1운동과 관련짓는게 확대해석이라고 하셨는데 본질적으로 뭐가 어떻게 다르다는건지 설명이라도 해주시고 비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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