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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한국문화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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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13 [익명]면접 포기하는게 답일까요... ㅜㅜ [새창] 2017-01-16 17:09:44 0 삭제
    저도 면접 자체를 보는건 상관없다고 봅니다.
    면접보고 붙었을때 생각해도 되는거고요.
    19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6 17:07:50 0 삭제
    학생이라면 이해하겠다라고 쓸려고 했는데.
    20대 후반이면 직장인이신가요? 아니면 졸업반?

    근데돈을 전부 내는 것이 아니라 팔찌를 팔아서 사는 건데.
    남성분이 정 떨어질 말을 하긴 하네요.
    그리고 커플링 무게 알아오라고 하고 ㅋㅋㅋㅋ

    찌질한걸 알고 사랑한다면 뭐 참으셔야죠.
    싫으시다면 싫다고 한 번 대화하셔야 할 겁니다.
    19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6 17:02:22 0 삭제
    힘들죠.
    전역한지 4년이 지났는데 생활관 개편이 됐더라도 10명 씩 생활하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열악한 곳은 수십명씩 생활합니다.
    가족끼리도 개인 방 다 쓰잖아요? 그마저도 가족이 문 벌컥 열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데. 오죽하겠습니까.
    겨울 훈련은 유독 힘들고 훈련 많은 부대로 파견 가거나 지원가게 되면 몸 고생도 엄청하죠.
    눈이 오기 시작하면 몇 달을 생각을 할 시간을 내기 힘들정도로 눈 치우기도 했고.
    군 특유의 똥군기, 병크 짓을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다녀올만 하다는 분은 그게 시간이 지나서 추억팔이 된 거지.
    다시 가라면 못간다는 말이 그걸 반증해주죠.
    1910 [익명]☆돌아온 야매 타로나눔☆ 타로봐드림 ☆ [새창] 2017-01-15 03:50:29 0 삭제
    감사합니다 벌써 몇 번 받아보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주제로 봬요!
    19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4 23:48:25 6 삭제
    진짜 이 댓글 반대는 뭐지 ㅋㅋㅋ
    1908 [익명]☆돌아온 야매 타로나눔☆ 타로봐드림 ☆ [새창] 2017-01-14 22:55:04 0 삭제
    26살 남성입니다.
    신년운, 전체적인 운을 보고 싶네요.
    참고 할 게 있다면, 글을 쓰고 있는데 이게 잘될까? 라는 물음정도?
    1907 [익명]삶의 낙이하나도없어요. 그많던 일욕심도 없어졌음 [새창] 2017-01-13 22:03:18 0 삭제
    하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요.
    어려울 때마다 뒤를 돌아보면 하고 싶은게 매번 버티고 있더라고요.
    그거 하나보고 삽니다.
    1906 어떤 책들을 읽어야 [새창] 2017-01-13 21:29:06 3 삭제
    수필, 에세이집들이 좋은 말이나 마인드적으로 개선 되는 느낌?
    자신이 최대한 고민하고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들이 많으니깐요.
    자기개발서랑 많이 다르죠. 고민 상담할때 수필 에세이집 같은게 도움되더라고요.

    그다음은 소설. 고전 소설, 현대 소설, 장르 소설들은 특정 주제의식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맞이하면서 이야기 할 것에 대한 것들을 진지하게 이야기 형식으로 고민하는 거죠.
    소설은 일단 이야기 형식이기 때문에 가장 쉽고 많이 읽힙니다만 대화 목적으로 읽으려면 수백권은 읽으셔야 합니다.

    다음은 전문서적, 인문학 책들.
    가볍게는 내셔널 지오 그래픽부터, 조금 더 들어가면 정의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등.
    이런 책들은 대학교 때 쓰는 전공서적처럼 완전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약간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들이죠.
    과학적 지식이나 철학적, 사회적인 물음에 대한 견해을 어느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화 목적이라면 이런 인문학, 전문서적 책들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읽기가 힘들기 때문에 책을 잘 읽지 않는 습관으로는 한 달에 한권도 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 습관이 없으시다면 에세이 집으로 시작해보세요.
    가장 분량이 적기 때문에 빠르게 읽으시는 분들은 두 세시간에 읽으시긴 합니다.
    다만, 에세이집 특성상 말을 곱씹어 봐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요즘 추천할 책은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 정도?

    그다음으로는 소설을 읽어보세요.
    어떤 주제의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수백 페이지에 걸쳐서 이야기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같이 주제의식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이 많아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엔더의 게임, 어린왕자, 1984 등.

    그 다음으로는 인문학 책, 정의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총균쇠 등.
    가장 내용이 많고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가끔 한 페이지를 두 번 세번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직접적으로 지식을 다루기 때문에 대화하기엔 가장 좋습니다.

    책을 전부 읽는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일주일에 한 권이라도 읽는다는 생각으로 해보세요.
    1905 [익명]공장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새창] 2017-01-13 21:22:29 1 삭제
    원양어선 베스트 올라간 글 있습니다. 대부분 돈 얼마 많이 못받는다고 해요.
    차라리 그냥 공장 2년 일하세요.
    1904 남자는 모르는 여자들의 대화.jpg [새창] 2017-01-13 13:43:57 68 삭제
    여성들도 저렇게 말하는 친구는 베스트 프렌드급 친구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친구를 보는 경우는 인덕이 좋지 않아서 저런 친구라도 만나는 상황이겠죠.
    여성은 사회성 때문에 사람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배우자의 선택, 그러니깐 취집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겨나게 된 계기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죠.
    남성도 없다는 거는 아닙니다. 다만 남성은 기준이 단순해서 잘 안보이는 것 뿐입니다.
    남성 가장 사회은 여전하기 때문에 판단 기준이 외적인 것에 집중하죠. 외모 하나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과 여성은 기준이 다를 뿐 애초에 인간인 이상 대화를 꺼내는 이유는 똑같습니다.

    친구에게 저런 잣대를 들이대는 건 두 가지 경우입니다.
    정말 친구가 걱정되거나, 단순하게 자기 자존감 채우거나.

    첫 번째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면 애초에 저런 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친구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기준이 아니라 소개팅 내용을 물어보겠죠.
    연애라면 연애 중 속 썩이는 건 없는지. 결혼이라면 잘 살고 있는지, 본질을 파악하겠죠.

    두 번째 경우는 자존감 채우기 입니다.
    다른 사람을 깎아내려서 자존감 채우는 행위는 아주 흔합니다. 네이트 판에서 까면 대세라는 말이있죠?
    다른 사람이 잘되면 상대적으로 자신이 초라해 보입니다. 해결방법은 자신의 격이나 자존감을 높여야 되는데, 이 방법은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어요. 그래서 플랜 b로 돌아갑니다. 상대방을 최대한 자기 레벨로 깎아내리는 거죠.

    그래서 한 번 시도합니다.
    남자의 위치, 우선 대학을 묻죠. 인서울인데, 이름이 없다. 충분합니다. 깎아졌습니다.
    회사를 다니겠네? 여기서 판단합니다. 자신의 이미지 때문도 있고 회사는 너무 많습니다.
    그럼 돌려서 연봉을 묻죠. 대답은 4천만원.
    여러분 아시겠지만 연봉 4천은 절대 적은게 아니죠. 그럼 억지를 부려야 됩니다. 5천은 벌어야지!
    친구의 표정을 봅니다. 당연히 좋은 표정은 아니죠. 하지만 자존감은 챙깁니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합니다. 억지를 부려서 챙긴 자존감은 별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로 고민 할 거 없습니다. 차있어?
    근데 상대 반응이 재밌습니다. 응 있어! 가 아니라 외제차는 아니야...
    이미 분위기는 상대는 뭔가 잘못만난 건 아닐까? 라는 식으로 돌아가고 질문자는 충분한 자존감을 챙겼습니다.
    이 대화에서 승리자는 한 명입니다.

    인간은 아주 자기 중심적입니다. 저런 대화는 솔직히 인간적이라서 경멸이나 저속한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밌어요.
    문제는 자존감 챙기기 대화는 보통 관계에는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엉뚱하게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버리는 겁니다.
    이런 대화는 친구 관계를 돌려버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젊어서 그나마 만나는 거지.
    정착하기 시작하고 인생을 나눌 사람과 엮이면 제일 먼저 쳐내는 친구기도 하죠. 차라리 네이트 판에서 자존감 채우는게 훨씬 낫습니다.
    소중한 친구에게는 소중하게 대하는게 좋아요.
    1903 [익명]편의점 알바로만 1600만원 모았어요 [새창] 2017-01-13 12:51:23 1 삭제
    빵빵한 돈 받으면서 일하는 친구들도 1천만원 못 모은 친구들 많더군요.
    아직 어린 나이에 그 정도로 모으셨다면 엄청 잘하신거예요!
    1902 어떤 전설을 만들까요? [새창] 2017-01-13 03:29:25 1 삭제
    리로이 -> 피니시용
    탈노스 -> 주문 공격력용.

    쓸만한 직업전설 -> 안토니, 밴클리프.
    1901 김대중-노무현 정권 찬양하는 윤서인.facebook [새창] 2017-01-12 15:07:01 1 삭제
    이민가서 할게 있겠습니까...
    조국에서도 욕먹고 있는데.
    1900 도서관 불편녀 [새창] 2017-01-12 13:51:58 98 삭제
    도서관 여성은 물고기로 치자면 1급수 물고기였다....
    18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2 01:19:42 1 삭제
    사람 마음 사람 스타일 쉽게 단정 짓지마세요.
    그것만큼 어리석은 것 없습니다.

    선톡 안해서 정 떨어질것 같고 오래 못 할 것 같으면 대놓고 말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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