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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한국남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12
    방문 : 19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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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4 정학먹은게 자랑 [새창] 2012-11-08 17:18:33 16 삭제
    아.. 이 학생을 위해 화력지원 하고싶은데 영어가 딸리네...
    193 改이계가뭐에요??? [새창] 2012-11-05 17:11:10 0 삭제
    이계는 그냥 평범한 유저들이 가는곳이고요
    게이계는
    오유분들만 가는 서버입니다.
    192 이글을보는순간 당신은 [새창] 2012-11-02 13:13:34 0 삭제
    아....
    191 천조국의 자연 자연현상 (끝까지 방심은 금물) [새창] 2012-11-01 18:42:05 0 삭제
    !!!! 따엄 수 할당 만나 ??
    190 일베에서 싸이 cnn에 좌빨이라 투고함 [새창] 2012-11-01 17:52:08 0 삭제
    에효...저 일베인 불쌍하네요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면서 왕따를 심하게 당했나...
    미국인의 알 권리니 어쩌니 하면서 스스로의 뿌리를 부정하려 하다니
    저렇게 발버둥치면 자기가 완벽한 미국인이라 인정받을줄 아는 모양이네요
    아마도 일제시대의 친일파들이나 공산당의 홍위병들이 저런 마인드가 아니었나 합니다.
    어떻게든 더 잔인하게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면서 힘있는 집단에 속하려는 마음...
    189 투표연장 반대하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지? [새창] 2012-11-01 17:39:21 0 삭제
    여기 한나라당에 논리를 기대하는 작성자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188 노태우는 어떤 평가를 받고있나요 [새창] 2012-11-01 17:28:43 0 삭제
    평가 제외죠
    졸라 나쁜새끼랑 공범인데
    문어가 주범이고 물태우는 그 옆에 쭈구미 정도 되죠..
    하도 문어가 강력해서 물태우는 이상하게 까임이 덜합니다.
    얼핏 추징금도 최대한 내려고 노력했다는 댓글을 본것도 같네요
    187 박근혜 "토론하겠다" [새창] 2012-11-01 17:21:33 0 삭제
    저 아줌마 첨에는 호보 단일화 되면 토론 한다고 하지 않았나??

    이제 단일화 할거같으니깐

    단일화 안하면 토론 나간다고??
    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1 17:02:50 0 삭제

    이거..왜이러는걸까요? ㅋㅋ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1 17:02:50 3 삭제

    이거..왜이러는걸까요? ㅋㅋ
    184 새누리당 대변인의 자폭 [새창] 2012-10-25 10:43:08 0 삭제
    ㅋㅋㅋㅋ 청와대 생활 안해보셨죠?
    이때부터 압권이네요 ㅋㅋㅋ
    도마뱀꼬리~
    183 드라마같은 가족사 [새창] 2012-10-25 10:02:44 5 삭제
    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만...
    사랑하며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부모의 극렬한 반대속에서 부모님과 연을 끊을 각오로 고아인 남편과 결혼했다.
    반드시 성공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겠다.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걸...

    이번 프로젝트만 성공한다면 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예가가 될 수 있다.

    얼마전엔 내가 작업에 집중하느라 잠깐 소홀한 틈에 둘째가 화상을 입었다.
    가슴이 찢어진다. 남편도 날 원망하는 눈치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엄마보다는 아빠한테 의지하는 아이들을 보면 서운하기도 하지만...
    차차 알게되겠지 엄마가 왜 그렇게 성공해야만 했는지.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했다.
    내가 누구때문에 이 고생을 했는데...
    부모님도 져버리고 선택한 남자
    난 증명하고 싶었다.
    이 남자를 만나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부모님이 틀렸다고.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모두 날 원망한다.
    이제... 지쳤다.
    이 나라에 미련은 없다.


    이번달도 양육비를 보낼수 있었다.
    애들 아빠가 사업에 성공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다행이다...
    하지만 양육비는 계속 보낼것이다.
    아이들이 자라서 날 이해할 때가 온다면... 만약 그런날이 온다면 그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할 수 있겠지.


    하늘이 무너졌다.
    내 심장의 한 움큼이 찢겨나간듯하다.
    바보같이... 이제 난 둘째에게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게 되었다.
    서두러 한국에 들어가야겠다.
    큰 아이를 찾아 용서를 빌고싶다.

    아니 용서를 빌 생각도 없다.
    더 늦기전에
    또다시 이런 비극이 오기전에
    젊은날의 오기로 아이들에게 준 상처를 보상하고싶다.


    지쳤다.
    인연을 찾아 한국에 왔지만
    인연을 확실히 끊는 계기가 되었다.
    큰애가 겪은 10년은 내가 예상한 10년과는 너무 달랐다.
    내 부모님이지만... 어쩜 그럴수가 있었을까.
    난 이런사람들에게 무얼 인정받고자 했던걸까.


    가장 슬픈건..
    큰애가 내 그림자를 밟고 있다는거다.
    내가 오기로 똘똘 뭉쳐 성공을 위해 이를 악물었던것처럼
    그 아이는 혼자서 너무 잘해내고 있었다.
    그 어린 나이에
    너무 대견하게 잘해내고 있는 큰아이의 눈에서
    난 12년전의 나를 보았다.

    큰애는 내 도움을 거절했다.
    아마도... 영원히 내 도움은 받지 않으려 할것이다.
    그건 내가 잘 안다.
    내가 그런성격이니까.


    내 아이에게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사람.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줄 사람.
    지금의 내 남편같이 의지할 사람이 꼭 필요하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아직 배우자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때까지만이라도... 곁에서 지켜주고싶다.


    모든것이 허무해지는 순간
    내가 겪었던 그 공허한 순간이 왔을때
    내 남편이 그랬던 것처럼
    난 내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
    182 드라마같은 가족사 [새창] 2012-10-25 09:49:11 0 삭제
    부모의 극렬한 반대속에서 부모님과 연을 끊을 각오로 고아인 남편과 결혼했다.
    반드시 성공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겠다.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걸...

    이번 프로젝트만 성공한다면 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예가가 될 수 있다.

    얼마전엔 내가 작업에 집중하느라 잠깐 소홀한 틈에 둘째가 화상을 입었다.
    가슴이 찢어진다. 남편도 날 원망하는 눈치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엄마보다는 아빠한테 의지하는 아이들을 보면 서운하기도 하지만...
    차차 알게되겠지 엄마가 왜 그렇게 성공해야만 했는지.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했다.
    내가 누구때문에 이 고생을 했는데...
    부모님도 져버리고 선택한 남자
    난 증명하고 싶었다.
    이 남자를 만나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부모님이 틀렸다고.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모두 날 원망한다.
    이제... 지쳤다.
    이 나라에 미련은 없다.


    이번달도 양육비를 보낼수 있었다.
    애들 아빠가 사업에 성공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다행이다...
    하지만 양육비는 계속 보낼것이다.
    아이들이 자라서 날 이해할 때가 온다면... 만약 그런날이 온다면 그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할 수 있겠지.


    하늘이 무너졌다.
    내 심장의 한 움큼이 찢겨나간듯하다.
    바보같이... 이제 난 둘째에게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게 되었다.
    서두러 한국에 들어가야겠다.
    큰 아이를 찾아 용서를 빌고싶다.

    아니 용서를 빌 생각도 없다.
    더 늦기전에
    또다시 이런 비극이 오기전에
    젊은날의 오기로 아이들에게 준 상처를 보상하고싶다.


    지쳤다.
    인연을 찾아 한국에 왔지만
    인연을 확실히 끊는 계기가 되었다.
    큰애가 겪은 10년은 내가 예상한 10년과는 너무 달랐다.
    내 부모님이지만... 어쩜 그럴수가 있었을까.
    난 이런사람들에게 무얼 인정받고자 했던걸까.


    가장 슬픈건..
    큰애가 내 그림자를 밟고 있다는거다.
    내가 오기로 똘똘 뭉쳐 성공을 위해 이를 악물었던것처럼
    그 아이는 혼자서 너무 잘해내고 있었다.
    그 어린 나이에
    너무 대견하게 잘해내고 있는 큰아이의 눈에서
    난 12년전의 나를 보았다.

    큰애는 내 도움을 거절했다.
    아마도... 영원히 내 도움은 받지 않으려 할것이다.
    그건 내가 잘 안다.
    내가 그런성격이니까.


    내 아이에게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사람.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줄 사람.
    지금의 내 남편같이 의지할 사람이 꼭 필요하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아직 배우자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때까지만이라도... 곁에서 지켜주고싶다.


    모든것이 허무해지는 순간
    내가 겪었던 그 공허한 순간이 왔을때
    내 남편이 그랬던 것처럼
    난 내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
    181 소름끼쳐서원. [새창] 2012-10-25 09:09:49 1 삭제
    옳다.
    180 소름끼쳐서원. [새창] 2012-10-25 09:09:49 5 삭제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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