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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보편적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11
    방문 : 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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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혹시나가 역시나. 안될놈은 안되네요. [새창] 2012-10-03 00:10:12 0 삭제
    제기... 익명가려다가 그냥 로긴하구 씁니다.
    슬프게도 오후시간인 9시쯤 보낸게 씹힌 거였네요.
    일말의 희망을 품고 다시 보냈지만 역시나!
    ㅠㅠㅠ 9시에 연락한것두 어느분이 자기전쯤에
    약속잡는게 젱 확률 높다구하셔서 한건데. .
    12 한국영화 명대사 베스트! [새창] 2012-09-23 18:34:42 0 삭제
    홍상수 영화에 항상 등장하는 대사,
    "잘 알지도 못 하면서."
    11 <경악속보> "나경원 후보가 '부재자 투표' 싹쓸이",,오세훈 [새창] 2012-01-09 13:30:13 2 삭제
    사기를 쳐도 이젠 아주 대놓고 치는구나...
    그래 어떻게 되나 보자...
    10 딸 친구에게 현피한 교수 아버지 [새창] 2011-12-27 01:32:24 16 삭제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렇게 싹수 노란 놈은 이번 일처럼
    맞기라도 해야 정신을 차릴 가능성이 1%라도 늘어납니다.

    이번 사건과 조금 다르고, 감추고 싶은 과거이지만
    저 또한 12살 때 같은 반 애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아버지게서 나서서 그 중 한 애와 저를 두고 조용히 타일렀는데,
    저희 아부지 앞에서는 '안 그럴게요' 라고 말한 그 넘아는
    결국 저를 계속 괴롭히더군요.

    안 될 놈은 영악해서 어른 앞에서는 착한 척을 합니다.
    쓰레기에 방향제 뿌린다고 쓰레기가 쓰레기가 안되는 건 아니죠.
    맞아야 정신 차립니다. 약간이라도.
    9 인제머리좋네ㅋ [새창] 2011-11-25 00:56:13 0 삭제
    불사조...
    아직도 해먹는게 신기합니다.

    미친나라
    8 따라쟁이 친구 어찌함??? 남자분들은 잘 공감안되나 ㅜㅜ?? [새창] 2011-10-28 23:46:21 6 삭제
    사실 제 10년지기 친구도 저를 많이 따라합니다.
    제가 듣는 음악이나 말투, 심지어 다이어리에 끄적인 글들까지 따라합니다.
    황당했던 건 카톡 대화명까지도 똑같이 따라하죠.
    글쓴이 친구분(이라고 해야되나요) 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이 친구는 정체성이란 게 없는 것일까 ?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마도 제 친구처럼 그 분도 글쓴이에 대한 어떤 동경같은 것이 있다고 봅니다.
    제 친구가 학벌이나 취향, 언변 등에 대해서
    저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어떠한 열등감과 동경이 느껴졌습니다.
    7 초딩...알보칠을 경험하다..!! [새창] 2011-10-16 00:11:06 0 삭제
    댓글 달려구 로긴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스물 두 살 먹고 처음 발라 본 알보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 잘 헐어서 필수품이 됐지만
    바를 때마다 그 고통은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여담이지만 어머님 목소리 참 인자하시네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5-22 16:38:43 0 삭제
    너의 민망함은 누군가를 화나게 하지...
    5 야밤이니까 19금 모음! 짤리기전에 빨리! [새창] 2011-05-22 16:37:03 0 삭제
    덤벼
    4 <브금주의> 아........ [새창] 2011-05-17 23:27:36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우리학교 학생을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증의 이클래스 그래도 개편된 이후에는 빡빡이 고딩 사진 안 봐서 좋다는
    3 [SWF] 송구는 이렇개해야하는거아냐? [새창] 2011-05-12 02:24:59 0 삭제
    Yuniesky Betancourt 의 수비지표입니다. fangraphs 참조.
    http://www.fangraphs.com/statss.aspx?playerid=8585&position=SS#fielding
    윗분이 더블플레이시 야수 방해 슬라이딩 언급하셨는데, 보통 저정도 합니다.
    우리나라나 일본보단 조금 과격한 면이 없지 않아 있죠.
    일본정도 송구 방해 슬라이딩 생각하다 무릎이 아작난게 올시즌 미국으로 간 니시오카입니다.
    이와무라도 역시 슬라이딩으로 무릎 아작난 후 기량이 급격히 줄고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2 [SWF] 송구는 이렇개해야하는거아냐? [새창] 2011-05-12 02:20:58 1 삭제
    밀워키의 유니에스키 베탄코트 선수입니다. 올 시즌 전에 캔자스시티 에이스 잭 그레인키를 포함한 밀워키와 캔자스시티의
    트레이드로 밀워키에 왔습니다. 수비 지표상으론 유격수 중 거의 최악의 선수인데, 멋진 플레이를 해줬군요.
    시애틀, 캔자스시티 시절 정줄 놓은 수비로 포구 실책이 빈번했는데, 그 중 하나가 'Drop the Ball' 사건이죠.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놓쳐 패배에 빌미를 계속 제공한.
    1 [수정] 국어국문학과 학생의 학교생활 [새창] 2011-05-11 21:44:52 3 삭제
    국문학과는 아니지만 국어교육과 학생으로 대 공감이네요...
    저도 좋아하는 시 한 편 올려봅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다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문학사나 문학교육론 시간에 많은 시들을 접하지만
    제겐 고등학교 다닐 때 본 저 시가 아직도 가장 감명이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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