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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	소녀시대에게 제대로 빈정상한 종편 ㅎㄷㄷ [새창]	2011-12-31 22:37:05	31	삭제
		종편이라서가 아님. 전에도 엠비씨가 뜬금없이 소시 까고 난뒤에 한류콘서트 출연 잡혔음. 덕분에 일본콘서트 일정중에 다른 콘서트에 출연해주는 어이없는 시추에이션. 방송가가 원래 이러는... 방송이 저런 식으로 나오면 어쩔 수 없음. 조만간 동아종편에 소시 출연 잡힐 듯.
	127	제시카 옛날 사진 [새창]	2011-12-31 19:50:05	0	삭제
		동아 tv에 소시가 출연하지 않는 죄.
	126	일베테러분자들의 전략은 단순해. 자기들이 쓰레기니까 자기들 투척 [새창]	2011-12-31 11:34:46	1/7	삭제
		예, 맞아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대개의 과정이죠. 하지만 이것이 오유에 적용되려면 먼저 오유는 똥이 아니다 하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가요? 그 부분부터 짚어야 할 것 같은데요. 오유는 콜로세움이다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늘 혐오와 증오 자료로 덮혀져 있는 오유가 어떤 점이 나은지...
	125	일베가 병신같은점 종합. [새창]	2011-12-30 22:20:26	12/9	삭제
		진보라는게 뭘까? 현재의 부조리를 고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 무엇으로 부조리라 판단하고 무엇으로 더 나은 세상을 알수 있는가? 이 사회에서 같이 살고 있는 타인들, 사회의 부조리에 희생되는 사람들을 봐야 알 수 있다. 타인에 대해 눈을 돌리는 관심과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관용. 이것이 진보의 조건이지. 자기만 보는 인간들은 진보가 아니다. 추한 현실불만자일뿐. 이런 인간들은 내일 복권에 걸리면 당장 부자감세 만세를 부를 인간들이니까. 이 현실불만자들의 제일 두렷한 특징은 타인에 대한 관용이 찾아볼 수 없다는 거야. 약간의 관심조차도 사실은 자신의 불만을 표출할 도구를 찾기위해 있을 뿐. 이들의 원하는 것은 자기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대상이나 희생물들. 이것이 현재 오유의 모습이다. 몇년전의 오유는 비판을 많이 했었어도 이성과 관용은 가지고 있었었다. 하지만 지금 오유는 광기가 보인다. 혹시나 이런 현실불만자들이 오유와는 다른 대상을 표적으로 삼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그게 일베라고 생각해. 현재의 오유와 일베는 자신이 진보라고 착각하는 현실불만자들, 보수라고 착각하는 현실불만자들의 이 차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서로에게 자신의 모습이 보이니 서로 우습게 보이겠지. 논리와 유머는 진보의 무기인데 증오와 광기에 그런 것들도 덮혀버리니 흐린물을 찾아 들어오는 미꾸라지떼들이 생기는거지. 여기는 내가 놀수 있는 곳이구나 하면서. 왜냐하면 증오와 광기는 극우의 필수덕목이고 양분이니까. 베스트게시판을 보면 기가 막힌다. 누굴 까는 어글만 재주좋게 끌어주면 일베종자도 베스트보내주는게 오유니까. 마치 로마때 콜로세움에서 희생자 찢겨지는 걸 즐기는 시민들처럼 말이지. 내가 보기에는 일베애들이 오는 제일 큰 이유는 오유인들이 그런 환경을 만들어놓았기 때문. 누굴 탓할 필요없음.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30 21:23:48	0	삭제
		보고는 멍.... 아, 선비놀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선비놀이도 적당히 해야지 어린 여자애가 빨리 갖다달라고 애교부린 것 가지고 저렇게 진지하게 까댈수 있다니..ㅎㅎ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29 19:38:44	2	삭제
		보통 가수들, 특히 감성위주의 발라드를 잘부르는 가수들은 부르는 장르에 약간의 영역구분을 하기 마련인데 태연은 그런게 없는 편이죠. 표현하고 소화할 수 있는 레파토리가 상당히 넓어요.
	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29 19:38:44	2	삭제
		보통 가수들, 특히 감성위주의 발라드를 잘부르는 가수들은 부르는 장르에 약간의 영역구분을 하기 마련인데 태연은 그런게 없는 편이죠. 표현하고 소화할 수 있는 레파토리가 상당히 넓어요.
	121	식민사관의 폐해란게 진짜 있긴 있나보네요. [새창]	2011-12-23 11:55:25	1	삭제
		그리고 그 종잡을 수 없는 중구난방식의 외교를 미화하는 착각들이 있는데, 그건 조선의 장래를 생각하고 무슨 비전을 갖고 한게 아니에요. 그냥 이전부터 했었던 제일 센놈에게 붙어면 나는 안전하겠지 식의 사대주의 사고방식으로 그때그때 세다 싶은 상대에게 붙은 것 뿐입니다. 그런데 말년에는 러시아공사의 부인이 갖다바치는 유럽본토의 사치품에 눈이 팔려서는 그것조차도 제대로 파악을 못했죠. 러시아가 내려오면 영국이 달려오고 일본이 움직여줍니다. 러시아가 내려올 기미가 보이니까 바로 영국함대가 지구의 수천킬로나 달려와서는 거문도를 점거해버렸죠. 일본이 건너오면 러시아와 중국이 움직여줍니다. 한동안 이 균형 때문에 서로 눈치보느라 아무도 조선에 넘어올 생각을 못했는데 민비가 오히려 문을 열어주고 돗자리를 깔아줘버렸죠. 조선이 약간만 힘을 가지고 정신만 차리고 이런 부분을 잘 이용만 했었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넘기지는 않았어요.
	120	식민사관의 폐해란게 진짜 있긴 있나보네요. [새창]	2011-12-23 11:44:32	1	삭제
		참.... 위에 한분이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차이를 설명해주셨는데, 한 예만 들어줄게요. 흥선대원군은 외척들이 망가뜨려놓은 국가재정을 바로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했고, 그 방법중의 하나로 은광 개발을 했습니다. 비록 말년에 왕실의 위엄을 잡는다고 궁궐을 짓는 등의 무리를 했었어도, 금광 은광 철광 등 지속적인 국가수입으로 들어올 수 있는 수단을 제법 만들어 놓았죠. 그 중 하나인 한국 3대 은광으로 불렸던 운산은광. 민비는 이 채굴권을 미국인 알렌에게 2,700원에 넘깁니다. 그리고 그 2,700원으로 자동차 두대를 삽니다. 사실 자동차라는 물건이 갖고 싶어서 팔아버린거지만요. 알렌은 그 채굴권을 당시의 돈 수백만달러에 다른 회사에 팔아버리며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그 미국 회사는 약간의 세금만 내면서 한해 100만원에 가까운 순수익을 올립니다. 참고로 국채보상운동의 이유가 된 일본의 빌린돈이 1,300만원이고 이 광산의 매장가치가 4,000만원이었습니다.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119	식민사관의 폐해란게 진짜 있긴 있나보네요. [새창]	2011-12-21 14:37:13	1	삭제
		일본에서 메이지유신으로 본격적인 근대화를 시작한 해가 1867년, 조선의 흥선대원군이 실각하고 민비가 실권을 장악한 해가 1873년입니다. 당시 일본의 유신지사들은 아시아에 존재하는 서구제국인 러시아를 극도로 경계했었는데 이들은 현재의 일본으로서는 러시아를 막을 수 없다, 조선과 손을 잡고 같이 근대화를 진행하면서 러시아의 남하를 막아야 한다... 국제관계에 있어서는 상당히 낭만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 후 20여년 동안 일본은 근대화와 변혁에 성공했지만, 조선은 대원군이 그나마 좀 모아놓은 국가재정과 일본이 우리 손좀 잡자며 제공한 자금들을 민비의 사치에 다 탕진해버렸습니다. 민비가 죽던 1895년까지 20여년동안 무엇을 했는지.... 식민지의 운명을 피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동안 일본의 몇분지 일 정도의 힘만 키워놓았더라도 조선의 위치적 역학관계상 외교만으로도 충분히 보전할 수 있었죠.
	118	알리 노래가사 해명 기자회견 더 빡치는거 저뿐인가요 [새창]	2011-12-17 11:37:40	5/6	삭제
		알리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비판받는 이유고 자기의 실수를 인정했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이 글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성폭행을 당하지 않은 이상 알리의 입장을 이해못합니다. 대중들은 항상 자신들은 다수의 대중이기 때문에 이런 도덕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편의적인 위선일 뿐, 하나의 칼날보다 다수의 칼날이 더 위험한 것은 상식입니다. 알리 역시도 희생자입니다. 이 사건은 제3자들이 더 이상 이러쿵저러쿵 떠들 일이 아니라 덮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117	알리 노래가사 해명 기자회견 더 빡치는거 저뿐인가요 [새창]	2011-12-17 11:37:40	7/11	삭제
		알리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비판받는 이유고 자기의 실수를 인정했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이 글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성폭행을 당하지 않은 이상 알리의 입장을 이해못합니다. 대중들은 항상 자신들은 다수의 대중이기 때문에 이런 도덕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편의적인 위선일 뿐, 하나의 칼날보다 다수의 칼날이 더 위험한 것은 상식입니다. 알리 역시도 희생자입니다. 이 사건은 제3자들이 더 이상 이러쿵저러쿵 떠들 일이 아니라 덮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116	원더걸스,소녀시대 미국에서 유명하다고? [새창]	2011-12-16 19:46:45	0	삭제
		이 사람 아이피는 경기도로 되어 있으니까 괜히 교포들 욕하지들 마세요.
	115	원더걸스,소녀시대 미국에서 유명하다고? [새창]	2011-12-16 19:34:45	1	삭제
		'백인들은 좌석을 따로 배치해둬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열렸던 케이팝 공연은 현장판매가 아니라 현지판매 대행사에 위탁해서 인터넷으로 판매했는데 그쪽에는 인터넷상으로 백인인지 아닌지 판별해내는 시스템이 있나 보네요? ㅁㅊㄴ
	114	일제의 악의적인 석굴암 훼손 과정 [새창]	2011-12-16 17:26:48	3	삭제
		정말 악의적이었어요. 순박한 한국 백성들이 디딤돌이나 부뚜막에 좀 쓰겠다고 가져간 돌들을 주변의 인가를 싸그리 다 뒤져서는 회수해갔다죠. 그 악랄함에 원성이 많았대요. 조선백자나 막그릇도 마찬가지. 백성들이 요강이나 물병으로 좀 써겠다는 걸 헐값에 마구 사들여서는 박물관에 다 처박아 놓아버렸죠. 정말 반성해야 할 건 반성해야 되는데 남탓만 하면서 반성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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