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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	(본사금)이 세상에 속력이 0인 물체가 있을까요..? [새창]	2016-07-27 00:37:20	4	삭제
		그런건 아니고 공간이 휘어있는 4차원의 세계를 우리의 머리로 이해하기 어렵다보니 닫혀있다, 평탄하다, 열려있다 와 같이 표현합니다. 지구로 이해하면 쉬운데, 지구의 표면은 2차원이지만, 3차원적으로는 구의 형태로 닫혀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붙어사는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걸어가나가면 온세상어린이를 다만나고 제자리로 돌아오게됩니다. 반대로 지구가 무한한 판자떼기라면 아무리 걸어나가도 무한히 새로운 공간만 나오게 되겠죠. 이런 모형이 평탄한 우주입니다. 이 2차원적 사고를 3차원으로 확대시킨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닫힌 우주에서는 우주선을 타고 계속 앞으로만 나가면 후진을 안해도 다시 우리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평탄한 우주나 열린우주에서는 계속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현대우주론이 워낙 빠르게 변해서, 제가 한 10년전 대학에서 배울 때는 평탄한 우주로 결론 난 것 처럼 배웠는데, 전공과 다른일을 하게 되느라 최신 트렌드가 어떻게 결론내는지는 모르겠네요.
	92	(본사금)이 세상에 속력이 0인 물체가 있을까요..? [새창]	2016-07-26 22:32:11	12	삭제
		이거 좀 설명드리기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최대한 쉽게라도 설명드려보면.... 현대우주론에서 우주의 크기는 무한하고 평탄한 우주라고 요즘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때, 무한한 우주에서 우리가 사는 우주와 관계 있는 우주는 빛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는 우주로, observable universe라고 부릅니다. 이보다 더 멀리 있는 우주는 빛보다 빠른 속도로 멀어지기 때문에 관측 가능하지 않은 우주이고, 정보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우리에게 의미없는 우주입니다. 그런데 빛의 속도와 같은 속도로 멀어지는 지점은 사실상 우리가 보는 우주의 끝이고, 여기서 우주 초기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우주배경복사(CMB)인데요... 우주배경복사의 도플러이동을 관찰해보면 특정 방향으로 적색이동이 나타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태양계 자체가 우주 속에서 일정한 상대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소리겠지요. 다시말하면 우리 우주에서 상대속도로 0인 상황을 정확히 만들려면, 이 cmb가 나타나는 도플러이동이 정확히 0 이 되도록 하는 속도를 갖게 하면 그걸 속도의 영점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죄송합니다... 이게 그냥 사진하나 있으면 어려운 설명이 아닌데ㅠㅜ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6 16:01:52	1	삭제
		저도 다음카페앱 인기글 하는데, 쭉빵이 가장 큰 카페여서 자주 랭크되더라구요. 근데 그런 관련 글 올라와서 좀 찾아봤는데(그래봤자 나무위키 등?), 기억에 따르면 여초 특성인 만큼 메갈들이 많이 잠입해있고 특히 '막이슈' 게시판에서 활동하는게 많다고해요. 아마 그런 글들도 '막이슈'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메갈들이 추천 박고 인기글 가는게 아닌가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게시판에서 한남충 같은 단어 보기 싫어서 막이슈 클릭하기 싫다,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거기에 상주하는게 아니라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구요, 쭉빵사이트 이용하시는 유저분께서 설명해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18:14:03	0	삭제
		결국 진보정당 폭파의 책임은 온전하게 페미니스트들이 질 수 밖에 없음. 이게 메갈문제가 터졌을 때 페미니즘이 끝났다고 얘기한 근거. 메갈에대한 방조 + 진보 폭파 의 죄를 어떻게 씻냐 ㅠㅠ
	89	요전 영국부자 글 보고 느낀건데 얘네들 논리는 다 똑같은 거 같네요 [새창]	2016-07-25 14:45:55	2	삭제
		아담 스미스가 창안한 '노동가치설' 은 칼 맑스에게 비판적으로 수용되어 맑스 경제학의 토대가 됩니다... '보이지 않는 손' 이라는 말 때문에 자유주의 주류경제학의 아버지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그냥 정치경제학을 포함한 모든 경제학의 아버지.
	88	메갈은 정의당이랑 엮인 게 오히려 악재일수도.. [새창]	2016-07-25 14:27:19	2	삭제
		첫문장부터 틀림 조중동은 정의당 관심 없음. 그나저나 민주주의 만세임. 난 진보지지자라고 생각했고 nl을 제외한 진보 진영을 맹목적으로 지지해왔고, 소위 보수세력은수꼴세력이라고 생각하고, 친일 독재 등으로 그 집권의 정당성이 없다고 생각해왔음. 그렇지만 때로는 정당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사회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서는 이렇게 미친 집단이 날뛸 때 보수정치세력, 보수 언론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닳았음. 민생의 많은 문제를 외면하는 보수정당을 앞으로 지지할 생각은 없으나, 그 정치적 필요성만은 철저하게 인식하게 됨. 이제 새누리당 지지자나 새누리당 간 의원은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집단으로 보듯 하는 편협함을 접기로 했음. 모든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었고, 그 분들이 토양을 이만큼이나 단단하게 닦아놓았기에 인권을 외치고 정의를 외치고 노동자의 권리를 외칠 수 있던 것이었음. 그렇지만 대한민국 보수주의가 좀 더 옳은 방향의 보수주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친일청산문제, 경제민주화문제 등은 소위 보수세력이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고, 이같은 보수의 건전화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을 견제할 더민주같은 리버럴이 필요했던 것임. 아무튼 정말로 민주주의 만세임. 이번 진보 진영의 연이은 병크를 보니 아마 한 명 한 명의 진보 엘리트들은 정말 똑똑하지만, 하나의 개인이 가지는 능력의 한계로 인해 말도 안되는 편협함을 보여주었음. 이 편협함을 해결해 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게 끔 해 사회 구성원 간 설득과 토론으로 서로가 가진 편협함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것. 바로 민주주의의 발전임. 민주주의만세!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12:58:11	3	삭제
		네. 역사적으로보면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개화파가 친일파가 되었고 산업화와 전쟁억제를 명분으로 독재정권이들어섰습니다. 나치도 1차대전으로 패전한 게르만민족에 희망을 주면서 성장했습니다. 이들이 절대악이 된 이유는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매국, 구테타, 유태인 학살 같이 합리화될수 없는 것이었기때문입니다. 정의당이 지금껏 무슨일을 했던지간에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메갈에 대한 명확한 보이콧이 없다면 그들과 같아질뿐입니다. 정의당이 언제나 절대선은아닙니다.
	86	두고 봐라! 불법복제가 또 판을 칠거다. [새창]	2016-07-22 13:08:09	5	삭제
		어....기둥뒤에 공간있어요....
	85	[펌] 사이다 한잔드세죠 [새창]	2016-07-22 13:06:08	1	삭제
		어휘선택이 일베급이네요 메갈리아 여혐 미소지니 단어 쓰는 사람들 믿고 걸러도 될거같아요냥 일베대하듯 하면 될 듯, 페미니즘에서 차용한 어휜건 알겠는데 대놓고 일상에서 저렇게자극적으로는 안쓸거고 저런 차용어휘들을쓸건데, 저 말들이 일반화되어통용된게 메갈이후이다보니 여혐 미소지니도 메갈어로 분류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진짜 페미분들이 억울 할 수도 있겠지만 자정못하고 방조 뿐만아니라 동조까지했으니 책임을 져야죠. 저 레디컬페미니즘의 논리까지 이해하고 필요성에도 공감하던 사람인데 여권이 인류보편가치에 우선할수는없습니다. 네, 한국 페미니즘 입지가 어마어마하게 좁아질겁니다. 여권신장 갈일 많은데 지들이 갈아마셔버리네요
	84	두고 봐라! 불법복제가 또 판을 칠거다. [새창]	2016-07-22 12:49:19	1	삭제
		어.... 그 .... 기둥뒤에공간있어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2 08:45:27	27	삭제
		메갈과 이 사건을 따로 볼 수 없는게 저렇게 상식이하의 행동자체를 하게 된 원인자체가 메갈인거같음 메갈에서 놀던 방식대로 현실에서도그러고노니 인생자체가 ㅈ된거지 세상은 카보드밖에있는데... Sns가 키보드 위라고 거기도 익명성뒤에숨어서 패악질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착각한게 문제. 취직이나할수있을래나... 이미 너무많은사람이 이 사건을알아버려서....
	82	: 소,돼지 사료,. 한국사람 마니 먹어라~~ (유전자조작 GMO식품) [새창]	2016-07-20 03:22:25	7	삭제
		위에 GMO가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괴담 취급하시는 분들은 이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환경, 보건 분야의 정책은 유해성을 입증하는 것보다 무해성을 입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유해하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규제를 하는 '사전예방의 원칙'에 근거해서 정책을 수립, 집행합니다. 이 '사전예방의 원칙'은 1992년 리우 환경회의에서 의결된 ESSD의 원칙 가운데 하나로, 리우 회의에서 지정된 생물다양성협약, 기후변화협약 등의 전문에 기술되어있으며, 우리나라도 환경정책기본법에 그 원칙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사전예방의 원칙은 학제적으로는 Minimax 이론에 근거하고 있는데, 이 이론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자면, 어떤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데에 있어서 항상 소위 B/C분석이라고 부르는 비용-편익 분석을 항상 하게되는데, 환경, 보건 정책등의 문제의 경우 예측가능성이 낮고, 예측이 틀렸을 때에 입게되는 피해는 무한대에 가까울 수 있어 이 비용-편익 분석이 사실상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설사 우리가 겪게 될 위험성이 확률이 아주 낮으며 오히려 안전하다는 반대 증거가 많이 있다고 할지라도, 무한한 알 수 없는 피해에 대해 지불해야하는 일종의 보험의 성격으로 이해해야하며, 이에 대응하는 정책적 대안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이론이 Minimax이론이며, 환경, 보건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방향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간이 일으키는 기후변화가 미래의 인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북극항로 개척 등의 실질적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환경, 생태적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인류는 기후변화를 예방하는데 정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녹색기후기금(GCF)까지 설립해 오로지 기후변화예방을 목적으로 한 금융기관인 주제에 세계은행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각국에 어마어마한 비용을 각출하고 산업계와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유예하면서까지 기후변화예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기후변화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부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알 수 없으나, 기후변화는 현상적으로 분명한 사실이며, 만약 기후변화가 극단적 부정적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면 인류 혹은 생태계에 멸망을 가져올 가능성이 낮더라도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측면에서 저런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이 원칙에 따라서 '생물다양성협약'의 부속 의정서 '카르타헤나의정서 - 바이오안전성의정서' 에서는 GMO의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확신할 수 없으나, '사전예방의 원칙'에 의해서 수립되었으며, 현재 170여개국이 가입되어있습니다. 국제법적 효력을 갖는 카르타헤나의정서의 목적은 GMO에 대한 위험성으로부터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GMO를 명백히 규제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 생명과학도라고 칭하시면서 괴담 수준이라고 몰고가시는 분들은 얼마나 명확한 증거와 사실, 지식을 가지고 있으시길래 거의 전세계가 참여하여 국제법적으로도 관리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괴담'이라고 단언하시는 건가요? 이 의정서의 상위 협약인 생물다양성협약에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있는데, 그럼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모여서 협약 및 의정서의 과학적 측면을 철저하게 검증하는 이 분들은 그냥 사기꾼이라는 말입니까? 물론 GMO가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단히만 생각해보아도, 유전자의 대부분이 쓸모없는 부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전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는데, 유전자 재조합 과정을 통해서 유전정보가 어떻게 발현될 지 어떻게 압니까? 단순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도 맹독성 물질을 가진 동, 식물을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유전자 재조합 과정을 통해서 발현되지 않은 형질이 발현되어 맹독성을 띄게 되는걸 우리가 어떻게 예방합니까. 차라리 맹독성을 띄는 것이라면 그나마 낫습니다. 만성독성을 가져서 발암위해도를 10^-4 정도만 증가시키는 독성물질을 내는 형질이 발현된다고 생각해보세요.(일반적으로 발암물질은 발암위해도를 10^-6만큼 증가시키는 물질을 말합니다.) 10억명이 그 미지의 독성물질이 발현된 유전자 변형 식품을 섭취한다고 했을 때, 10만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게되는데도, 이게 사실 너무 미미해서 제대로된 위해성평가를 모든 식품에 대해서 하지 않는다면 알 수 조차 없습니다. 이런 이론적 배경에 근거해서 GMO를 사전예방적으로 관리하는 것 입니다. 환원주의에 대한 한계를 과학계가 명확히 인식하고, 이에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체계가 카르타헤나 의정서의 체계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들이 그냥 괴담으로 치부될 수 있나요? 물론 이런 위험성을 감수하더라도, GMO에 대한 이용을 하려는 이용자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위험에 대해서 이용에 대한 선택권을 빼앗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일수도 있으므로, GMO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제한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위험을 사전에 피하고 싶고, 비용이 더 들고 노력이 더 든다고 할지라도 혹시모를 위험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선택권을 줘야하며, GMO에 대한 표시제는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아는 선에서 판단하여 무작정 남들의 생각을 '괴담'으로 치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81	트윗,웹툰 작가들 넥슨 탈퇴인증샷 모음.jpg [새창]	2016-07-19 17:57:43	41	삭제
		넥슨 성우가 메갈리아 인증을 해서 사람들이 반발. 넥슨에서 빠르게 대처해 해당 성우의 캐릭터 목소리 삭제함 메갈들이 저렇게 연달아 탈퇴하며 인증하고 있는데 정작 넥슨에 돈 한푼 낸적 없다는 것을 인증한게 되어버림.
	80	치아 25057213배 확대 [새창]	2016-05-26 09:00:45	10	삭제
		치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들을 그렇게 입자단위로 쌓아서 만들면 정말 좋겠죠 그게 바로 나노테크놀로지, NT 입니다 미래 꿈의 기술이라고 불리는 6T중 하나죠 물론 아직까지는 ' 미래기술'입니다
	79	새누리당 지지자와 대화 입니다. [새창]	2016-03-26 23:36:17	0	삭제
		안보문제 관련해서 친구분 롤 하시면 한마디 해주세요 민주정권 새누리정권 안보 누가 더잘하는지는 kda보면 겜끝난거아니냐? 상대팀한테 패드립 잘하는걸로 롤실력 좋다고 생각하는거랑 똑같아보인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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