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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워마드 한남패치 카오스 혼돈 아마겟돈 혼란... [새창]	2016-09-01 19:23:47	11	삭제
		중간글 마지막부분에 "꿘충 내지는 한남들" 개웃기네 ㅋㅋ 너희말하는거야 즈엉의당 메갈인
	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31 16:29:07	11	삭제
		사회적 방언이라는게 이렇게 형성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갈 관련글 정말 많이 읽어서 메갈체에 대해서 어느정도 익숙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안읽히네요.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일코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방언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 방언을 드러내게 되어있습니다. 정의당 내 게시판에서 '가치'를 '갓치'로 오기한 것 처럼요.
	121	정치는 맞춤복이 아니고 기성복이다 [새창]	2016-08-29 17:20:28	0	삭제
		저도 비타민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디에 배척하자는 말이 있나요? 잘못한거 지적하고 비판했다고 정치인 생명 끝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비판에 대한 적절한 사과는 이미지 쇄신의 기회도 될 수 있을뿐더러 본인에게도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셈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느냐, 놓치느냐가 초선의원으로 정치생명을 끝내느냐, 거물급으로 성장하느냐에 대한 가늠쇠가 될 수 있는 것이겠죠 오히려 무조건적인 지지, 우리편에 대한 무한긍정은 우리 편이 성장없이 정체되고 상대진영이 조롱할 근거를 제공할뿐입니다. 마치 새누리당과 맞서싸우기 위해 우리끼리 결집해 새누리당 콘크리트처럼 행동하자는 주장처럼 들립니다. 만약 지금의 정치적대오가 이러한 것이라면 저는 그 대오에서 빼주십시오.
	120	그러는 여러분들은 완벽한 사람들인가요? [새창]	2016-08-29 17:01:36	0	삭제
		덧붙여서 일상생활에 사과하라는 말 나오는 일이 잘 없지않나요? 그런 말이 나온다면 당연히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런 말이 나올정도라면 그 자체가 상대방이 참고 참다가 말한만큼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는 말이니까 당연히 웬만하면 정중하게 사과할것같은데요. 상황을 상상해보니 정말 공감이 하나도 안돼요. 어떤 환경에서 사시면 미안하다는 말이 어색하다고 하시는지 참. 누구 그냥 부를때도 실례합니다 하는게 우리나라 문화인데요.
	119	그러는 여러분들은 완벽한 사람들인가요? [새창]	2016-08-29 16:57:07	0	삭제
		이게 뭔가요...ㅋㅋ 잘못했으면 당연히 사과해야지요 글쓴분은 미안하다는 말 잘 안하세요? 전 제가 조금이라도 실수한것같으면 상대방이 기분상하든 안상하든 우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글쓴분은 안그러시나봐요. 전 제가 뭐 특별히 대단하게 잘 행동하고있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당연한 행동을 평소에 한다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도 대부분 그러는데 막 뭐라그러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좀 이런생각 갖고 사는 사람도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완벽하지 않다는걸 알고 선의로 한 언행도 다르게 읽힐수있으니까 사과가 모든 사회생활에 항상 기본옵션아닌가요...
	118	손혜원 / 은수미가 뭘 그리 잘못햇다고 난리죠? [새창]	2016-08-29 12:54:47	0	삭제
		정중하게 설명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잘 모르는 일에 대해 함부로 말하신 것에 대해 사과는 커녕 자신의 아집을 고집하시는군요. 품격있는 토론을 원하시면 본인부터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세요. 자기 맘에 안들면 그냥 상대방을 일베라고 낙인찍어버리는건 요즘 유행인가요? 음식점갔는데, 음식에 문제가있어 컴플레인 걸었는데 주인장이 '무서운힘으로 참고있으니 가만히있으라' 고 하면 열번이고 음식점 뒤집습니다. 그나마 지지하던 분들이고 믿음이 남아있으니 자중하자는 얘기도 여기서 나오고 이정도로 하는거죠. 자중하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극단적인 목소리도 자제하고있는 분위기가 요즘분위기인데 일베요? ㅋㅋㅋ 어이가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117	손혜원 / 은수미가 뭘 그리 잘못햇다고 난리죠? [새창]	2016-08-29 09:08:26	6	삭제
		본인만 사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둥글게 살면 그냥 새누리당이나 일베도 어화둥둥하고 둥굴게 살지 뭐하러 그렇게 날을 세우고 비판하나요?
	116	손혜원 / 은수미가 뭘 그리 잘못햇다고 난리죠? [새창]	2016-08-29 09:04:39	9	삭제
		1. 민주주의에서 누군가를 지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당직자, 현직의원 등 선거의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지지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이를테면 현직 대통령이 어떤 정당에 소속되어 있다 하더라도, 해당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노무현대통령은 이 문제로 꼬리잡혀서 대통령 탄핵까지 당했습니다. 탄핵의 정당성을 말하는건 당연히 아니고, 사안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위 언급하신 분들은 당내의 주요 직책임을 망각하고, 선거의 중립성을 현저히 훼손한 죄가 있으며, 이는 해당행위에 해당합니다. 다만, 그 영향력 자체가 크지 않으며, 역할이 큰 바, 징계 요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최소한 사과라도 하라고 당원들이 요구하는 것입니다. 2. 메갈리아는 전부가 ' 남성혐오증을 가진 몇몇분은 일베와 마찬가지로 사회 비판이 마땅함' 영역에 모두가 포함되니까 전체를 비판합니다. PS. 잘 모르면 최소한의 정보라도 검색하고 쓰세요. 잘 모르는걸 '질문'해도 '핑프, 핑거프린세스'라는 신조어로 욕먹는게 요즘입니다. 하물며 주장하면서 잘 모르시면서 주장을 하시다니요. 반성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115	한겨레 이 기사보고 소름돋는게 뭐냐면요.. [새창]	2016-08-27 09:59:04	18	삭제
		아마추어리즘. 조중동은 헛소리를 해서 지지자를 결집시키고 구독자를 확보하지만, 한경오는 헛소리를 해서 지지자를 해산시키고 구독자를 절독시킨다.
	114	녹색당 “원내 3당,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묵인하나” [새창]	2016-08-21 23:56:22	0	삭제
		이 사태 이후로 깨달은게, 정의당 포함 진보정당 얘네들은 자기네가 평론가인줄 안다는 것. 정당이면 정당답게 현실정치에서 문제를 해결하세요. 양비론 달고와서 욕만 한다고 아무것도 달라지지않아요. 만약 정부여당의 횡포에 저항을 막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면, 이는 같은 야당인 녹색당에게도 똑같이 비판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원내야3당이 녹색당같은 원외야당보다 더 잘못이 있다면, 국민들의 공감을 더 얻어서 표를 얻은 잘못밖에없습니다. 국민들의 공감을 얻은 원내정당은 대의민주주의에 의해 잠시 양도된 국민들의 목소리라는 명분이 있지만, 원외정당의 목소리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없이 무조건적인 비판으로만 일관할 요량이라면, 정당을 하지말고 시사평론지를 새로 만들어서 비평만 전문으로 하시지요. 국민들의 지지도 못받는 원외정당이 정당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일방적으로 극소수의 본인들 목소리를 내기위해서 현수막정치 하는 꼴 정말 보기 싫습니다.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0 06:54:22	22	삭제
		정론이고 뭐고를 떠나 이런게 주류와 비주류의 실력차이라고 봄. 우병우 열라게 까면서 최근 친박 배척한것도 비슷한데, 조선은 어떤 언론으로서의 목표를 갖고 행동하는게 아니라 빠르게 시대의 분위기를 캐치해 자신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행동함. 천황찬양기사나 김일성만세, 독재정권옹호 등 모든 조선의 행동들은 딱 이 맥락에서 해석가능함. 이게 조선이 ㅂㅅ짓하는것같아보이면서도, 최대언론사지위를 계속 유지해온 비결로 보여집니다. 분위기고 뭐고 자기 할만만 짹짹거리는 진보언론과는 완전 정반대라고 생각. 동화되진않더라도 진보언론도 배울건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지잘난맛에 사는 놈들이라 안되겠죠
	112	요즘 세상을 보면 참 놀라워요... [새창]	2016-08-19 17:43:33	2	삭제
		공감합니다. 그냥 현실에서 메갈 만나면 가급적 피하고, 저들의 스피커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됩니다. 잘되든 안되든 그냥 신경쓰지말고 살면 됩니다. 진보 스피커는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절대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메갈 문제가 막 확장되는 시기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실망하여 메갈 소식이 자주 들려오지만, 몇 달만 지나면 사람들이 아예 쳐다도 안보게 되는 시기가 올겁니다. 일베 때도 비슷했는데, 일베 초창기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충격먹고 이런 인간들이 활개치고 다닌다고 소식을 전하고 다녔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베가 쓰레기임을 알리는 글은 메인이 되지 않고, 자연스레 도태되었습니다. 지금은 일베의 위상이 몇 년 전에 비해 줄어도 한참 줄었지요. 스피커가 없어진 진보 정치는 아무 힘도 없습니다. 힘을 잔뜩 모아줘 정의당 6석인데, 6석가지고 뭘 할 수 있나요? 교섭단체도 안돼서 아무것도 할 능력없는 정당 무시하면 자멸할 따름입니다. 저희 아버지, 정치에 정말 관심 많으신 분인데 진보 정당은 아예 눈에도 안들어오시는지, 지난 19대 국회의 정의당 국회의원이 심상정 한 명인 줄 알고계셨습니다. 이게 현실에서의 진보정치 위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수준의 위상도 사실상 진보 진영 총 결집을 통해서 이뤄낸 성과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물며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지지하던 수 많은 사람들이 이탈하면 과연 어떨까요? 앞으로 몇 석 더 건질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보다 더 크지는 않을 겁니다. 국민승리21에서 시작한 진보정치는 애석하게도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결말로 종결되었습니다. 국민의당의 등장으로 양당정치를 깨트려야 한다는 명분도 진보정치에겐 호소력이 없습니다. 외연확장에 실패했으며, 최후의 보루인 도덕성마저 내려놓았습니다. 이제 사실 희망이 없는 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들을 기존 정치 체계 안에서 녹여낼 수 있는 민주정치의 힘을 지난 총선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정치가 종말된다고 해서 진보가치가 종말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우리는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면 되는 겁니다. 그들을 철저히 무시한 채.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9 09:06:11	1	삭제
		이 사건 이전에도 저도 그랬네요. 그런데 같이 싸운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얼얼하게 맞고 나니 이건 좀 더 견디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 사건 이전에는 친일 독재의 잔재를 힘합쳐서 청산하면 그래도 희망이 보이겠다, 하는 생각이 있었다면, 이젠 그들을 청산해봐야, 결국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희망을 잃어가는게 특히 힘듭니다. 여하간, 넋두리에 대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대답만 해주셨는데도 좀 위로가 되네요.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9 09:02:23	7	삭제
		참, 바로 밑에 댓글 달았는데 또 이런 댓글이 올라오니 정말 힘드네요. 진보고 보수고 내편이고 니편이고 나발이고, 나한테 상처 주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거라고요. 이걸 견뎌야 하는게 그네 말대로 바른 길이면, 그냥 전 여혐, 성차별주의자, 왕따, 고립, 진보안함 하겠습니다.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9 08:57:49	5	삭제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참여하던 진보정당 중 하나에서 나오고, 그 안에서 메갈옹호논리를 지긋지긋하게 본 터라 사건 이후로 계속 메갈 관련 글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심각하게 화가나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거든요. 굳이 비유하자면 바람핀 전 애인에 대한 증오심이 넘쳐나서 그가 쓰레기인 증거들을 모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전 이래저래 메갈에 너무 관심을 가져서 힘들어서 관심을 안둬야지, 안둬야지, 하는데 잘 안돼서 힘든데, 글쓴분같은 분이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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