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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쌀것같아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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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것같아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MT 불참비때문에 빡칩니다 [새창] 2011-06-20 23:45:43 1 삭제
    에고..이 말을 빼먹었네요. 제가 있던 동아리에서도 불참비에 대해 부당하다고 의견을 낸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제가 후배였을 때든, 선배였을 때든, 친한 선 후배들과 얘기했을 때든 말이죠.
    다만 이름이 불참비라는 명목이 아니라 MT 회비가 정해져 있고, 참여하든 안하든 회비는 내야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13 MT 불참비때문에 빡칩니다 [새창] 2011-06-20 23:42:55 0 삭제
    doraq/님의 말씀에 제 생각을 답변드리자면..
    지속할 이유가 희박하면 없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MT불참비에 대해 동아리 대부분이 정당하다고 느끼는데 소수의 불참자가 부당하다고 느낀다면 소수의 불참자가 동아리를 탈퇴하면 됩니다. 동아리에 남으라고 법으로 정해진 거 아닙니다.
    동아리 대부분이 MT 불참비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낀다면 아마 회장단의 의견만으로 밀어붙일 수는 없겠지요.
    다 반대하는데 회장단이 독선적으로 일처리를 하면 당연히 그 동아리는 존재하기 힘들테지요.
    전 찬성쪽입니다. 내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불참비는 꼭 냈었고, 전혀 억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행사에는 거의 다 참석했었구요.
    12 MT 불참비때문에 빡칩니다 [새창] 2011-06-20 23:16:54 0 삭제
    C. 호나우두님의 말씀은 이미 불참비를 낸 거나 마찬가지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11 MT 불참비때문에 빡칩니다 [새창] 2011-06-20 23:15:52 3/4 삭제
    자, 그럼 여러분은 이런 반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원들이 굳이 애정을 갖지 않는 동아리를 남겨둘 필요가 있느냐? 그냥 없애고 회원들이 사랑하는 동아리만 남겨두면 될 것 아니냐?
    물론 당연합니다. 아무도 애정을 갖지 않는 동아리라면 없어지는게 당연하지요.
    하지만 어지간하면 다양한 동아리가 남아있는 편이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 동아리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분열이 일어나서 동아리가 사라졌습니다.
    동아리 방도 사라지고, 아예 배드민턴부는 아무 것도 없게 됐습니다.
    그럼 그 동안 배드민턴을 치던 학생도, 앞으로 배드민턴을 치고 싶은 학생도 동아리를 들고 싶어도 들 수도, 만들 수도 없습니다.
    물론 만들자면 엄청나게 귀찮은 일들...동아리방 문제나, 회칙이나, 동아리 홍보 등등...을 해야 하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동아리 회장단은 엠티와 같은 동아리의 행사를 되도록 모든 회원들이 참석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죠.
    말이야 '회장이 평소에 회원들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지' 하겠지만, 어디 그게 쉽습니까?
    불참비를 받음으로써 가능하면 회원들을 행사에 참여시키고, 받은 불참비는 동아리 행사용으로 쓰는 게 합리적이지.
    10 MT 불참비때문에 빡칩니다 [새창] 2011-06-20 23:08:51 9 삭제
    옳은 말들이 많이 반대를 먹네요. 나이가 좀 있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나이먹었다고 유세 떨자는 얘긴 아니고, 다만 아주 젊은 사람들보다는 삶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세요.)
    불참비라는 이름이 사실 좋은 이미지도 아니고, MT에 가지도 않으면서 내는 사람에겐 굉장히 억울한 일입니다.
    하지만 동아리나 학생회에서 굳이 욕먹자고 불참비를 받는 건 아니죠.
    저도 동아리 회장단을 맡아봤지만,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MT나 그 외 행사를 하는 일들이요. 근데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대학 동아리가 단지 좋아하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틀렸습니다.
    동아리가 유지되려면 동아리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참석하는 사람들의 수가 웬만큼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럼 아무 것도 안 하고 단지 동아리가 존재한다고 애정이 생깁니까?
    동아리에 애정을 만들려면 직, 간접적으로 동아리에 회원들의 참여를 늘려야 하고 그러기 위한 일환으로 MT가 존재하는 것이지요.
    돈도 내기 싫고...가기도 귀찮고....그래서 하나 둘 빠지다보면 결국 MT는 흐지부지...그러다 없어지겠지요.
    그리고 그런 행사들이 없어질수록, 동아리에 대한 애정도 식어가고 그러다가 동아리의 존폐 자체가 위협받겠지요.
    일단 MT와 동아리의 관계는 여기까지.
    9 거리의 성자 [새창] 2011-06-18 09:15:34 0 삭제
    성자가 아니라 단지 우유가 마시고 싶었던 사람
    8 '쥐벽서 티셔츠' 미국 판매 개시....ㅋㅋㅋㅋㅋ [새창] 2011-05-27 10:19:05 1 삭제
    아우..비싸나마나...저거 입고 싶나?
    나같으면 저거 보면 불태우고 싶겠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5-22 21:37:28 0 삭제
    혹시 이런 만화도 있나요?
    저 어릴 때 해적판으로 본 만화인데...내용은 상당히 진지했던것 같고.
    사람들이 아이언맨과 비슷한 모습의(모습만) 능력자로 변해서 싸우는 만화였는데..
    20년 전쯤에 본 만화임..아시면 이름이라도 좀..ㅠㅠ
    6 뱀 삿어요 뱀 [새창] 2011-05-07 14:19:51 10 삭제
    동생 이름은 슨인가요?
    5 숙희는 앙탈 부리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SWF [새창] 2011-05-06 15:14:55 0 삭제
    이름이 숙희면
    첫째는 시....시벨?
    4 형들 나어쩌지??.. [새창] 2011-05-05 23:58:54 1 삭제
    넌 뒤졌다
    3 님들 [새창] 2011-05-03 00:10:05 5 삭제
    쓰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손발이 오그리토그리합니다만, 그래도 지우지는 않으니까요.
    제 글을 읽고나서 조그만 것 하나라도 생각하는 분도 있고, 노인네의 하고많은 소리려니 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냥 웃으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씩 나이가 그래도 좀 있는 사람으로써 쓴소리도, 허무개그도 한번씩 날려드릴께요.
    요즘들어서 쿠님이나 동피님이나(아이고 제 입으로 이분들 이름 나열하기도 민망합니다만) 그 외 오유를 사랑하시는 모든 님들..
    저도 사랑합니다...
    오늘은 요까지만.
    추천 두개(방금전 하나 더 받아서 세개)에 급격히 업 되었습니다.
    역시 인생은 사소한 것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승자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오늘처럼 어쩌면 진부한 노인네 말투 말고 재미없더라도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술 안 먹었을 때로요...;;
    2 님들 [새창] 2011-05-03 00:00:36 5 삭제
    잠깐 다른 사이트 보고 왔는데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작님이 올리신 글이 꼭 내 마음인 것 같아서 슬픕니다.
    우리 모두 현실이 나를 괴롭힌다고 벗어나려고만 하지 말고 힘내십시오.
    노력하는 만큼 결과는 꼭 옵니다.
    단지 저처럼 그 순간만큼은 회의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배부른자의 소리려니 생각하시고
    오유도 좋고 디씨도 좋고 다 좋지만 일단 현재의 위치에 최선을 다 하세요.
    괜히 추천 두개 받으니 듣기 싫은 소리라도 나이 먹은 죄로 한마디 하게 되네요. 열심히 자기 생활에 충실하십시오.
    진짜 중요한 말은.....대충 하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 이런 말로 자기위안하지 마시고 최고가 되세요.
    절대로 제가 잘났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저 한마디에 얼마나 충실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일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 고깝게 여기지 말고 힘내십시오. 젊은 사람에게는 그 만큼의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
    1 님들 [새창] 2011-05-02 23:41:08 34 삭제
    이말을 쓰고 싶어서 회원가입했습니다.
    나름 남들 눈에 성공했다고..걱정 없는 삶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도
    갑자기 마음이 외롭고 술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특별히 잘못 산 것도 아니고 인간관계도 딱히 나쁜 게 없는데도
    술을 여러 잔 마셨는데도 내 마음은 불편하고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이런 마음을 잡아주길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잡아줄 수도 없습니다.
    남들이 볼 땐 행복한 고민이겠지요. 돈이 없어서 불편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돈이 없을 때 힘들었던 것보다 지금이 더 힘들지도 모릅니다.
    직접적인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배가 불러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만...각자의 고민은 절대로 남이 헤아려 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이건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술김에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단지 작님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고 마음을 돌이켜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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