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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고교 개교 3개월만에 40여명 자퇴 전학 [새창]	2011-06-10 00:54:48	1	삭제
		경제학도/ 그 정도의 생각이 있는 애들이었다면 벌점이 쌓이도록 두지도 않았을 테지요... 학교에서 벌점 받아 자퇴하는 아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가 정신차리고 착하게 확률이 높을까요... 범죄에 물들 확률이 높을까요... 학교에서 나간다고 쓰레기라고 불리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모습이 되기 쉽다는 것이지요. 학교 밖으로 보내는 것보다 학교 안에 두는 것이 훨씬 아이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좋은 일임은 자명합니다.
	30	고교 개교 3개월만에 40여명 자퇴 전학 [새창]	2011-06-10 00:46:53	2	삭제
		댓글을 읽다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바로 데스노트ㅎ 라이토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토를 좋아하지만ㅋㅋ;) '세상엔 쓰레기가 너무 많아. 다 없어져야 해.' 소위 말하는 쓰레기가 자퇴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정말 없어진 것이 확실합니까?
	29	고교 개교 3개월만에 40여명 자퇴 전학 [새창]	2011-06-10 00:37:58	1	삭제
		경제학도/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듬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요. 제가 아는 선생님 중 한 분이 정말 소위 말하는 '막나가는' 아이의 담임이셨습니다. 정말 그 해 그 아이와 씨름을 하셨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요. 결국 그 아이는 바른 길로 돌아왔답니다... 믿기 어렵지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세상에 버릴 아이란 존재하지 않는구나. 착하고 말잘듣는 아이는, 굳이 선생님의 지시나 지도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교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학생은 말잘듣는 아이보다 그 반대에 서 있는 아이입니다. 버리면,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겁니다. 그대로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수십배는 솟구치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학교 울타리 안에 두면, 가능성을 남겨 두게 되는 것입니다. 보듬는 것보다 버리는 것은 훨씬 쉽습니다. 버리는 것이 보통의 착한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그것보다 오히려 교사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닐런지요? 400여명의 학생 중에 40여명의 학생이 전학, 자퇴를 했네요. 무려 10%네요. 이것이 과연 교사의 편의로 인한 벌점제 도입의 폐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28	고교 개교 3개월만에 40여명 자퇴 전학 [새창]	2011-06-10 00:20:23	2	삭제
		학교가 효율성 즉,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내려는 데에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목적은 절대다수가 바른 길로 가도록 계도하는 데에 있지 않을까요. 너는 무슨 잘못을 했으니 벌점 몇 점, 너는 이랬으니 퇴학 이렇게 하면 효율성은 극도로 높아지겠지요. 착하고 말 잘듣는 아이들은 어쩌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버려지는 학생들은요? 시스템이 제도화 됨에 따라 인간성은 극도로 사라지고 인간을 틀에 맞춰 기준에 미달되면 쳐내어 버리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학교가 아니라 선발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적 인간 양성만을 위한 사회의 축소판이겠지요. 학교는 따뜻하게 아이들을 보듬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버리는 곳이 어떻게 학교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저런 시스템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벌점제 도입으로 인해 그저 편하게 편하게... 안 되는 아이들은 그저 버리는 일로 그 방향이 고정될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교사들이야 편하죠. 너 떠들었으니 벌점! 얼마나 편합니까... 담배 피는 아이들은 전학,퇴학이라는 징계를 받아 마땅한 아이들인가요... 끊지 못하고 숨어서 담배 피는 아이들, 벌점 따위 신경쓰지 않는 아이들은 이후에 아무렇지 않게 인생을 살게 될까 또한 염려스럽습니다. 보듬어서 좋은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지 않고 왜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내쫓으려고만 하는 건지요...
	27	그럼 인터넷상으로 호감을 넘어서 좋아하게 될수도 있어요? [새창]	2011-06-09 23:58:11	1	삭제
		나도 오유에서 참 괜찮다 싶은 사람이 있는데 ㅋㅋㅋ 댓글 보면서 참 생각이 바르다 싶어서 ㅋㅋㅋ 이성으로.. 라기보다는 호감
	26	여친 구할려면 [새창]	2011-06-09 23:44:55	12	삭제
		이건 '여자라서'라기 보다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ㅋ 어떤 사람이 좋은 차에서 내리면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그런 거요. 좋은 차에서 내리는 사람이 여자라도 쳐다볼 걸요 ㅋ 이쁜 여자가 지나가면 한번씩 더 쳐다보는 것처럼요.
	23	한 때 TV만 틀면 나왔던 연예인 - 1 [새창]	2011-06-06 20:22:38	13	삭제
		기억남. 진짜 장나라의 한 해였지 ㅋ 그런데 그 한 해동안 너무 이미지 소모가 심한 듯. 이미지는 변하지 않고 귀여움...만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식상하기도 해서... 다음 해에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갑자기 인기가 확 식었던 것도 기억남.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6 20:15:22	0	삭제
		ㅋ 한국인인 여자가 보는 오유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자들은 한국남자vs미국남자vs일본남자 비교하지 않는데 유독 인터넷 하는 찌질한 일부 남자들이 이렇게 비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쁜점 비교해서 줄줄 써서 올리면 참 기분 좋겠수다) 미쿡 남자 좋다고 하면 양공주니 어쩌니 깔보면서 자기들은 외국여자라고 하면 그저 좋다고 헤벌레 ㅋㅋㅋ 아 웃기네 ㅋㅋ 항상 이런 거 볼 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글 쓴 사람이나 동조하는 사람들은 꼭 외국여자 만났으면 합니다. 그러면 한국에는 정상적인 괜찮은 남자들만 남을테니 안심하고 만나도 좋겠지 호호^^
	19	전라도 섬노예 [새창]	2011-06-03 11:10:30	19	삭제
		그냥 섬노예라고 해도 되잖아. 전라도 전라도는 미친듯이 강조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도대체 ㅋㅋㅋㅋ
	18	전라도 섬노예 [새창]	2011-06-03 11:10:30	51	삭제
		그냥 섬노예라고 해도 되잖아. 전라도 전라도는 미친듯이 강조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도대체 ㅋㅋㅋㅋ
	17	등록금이 비싼 것도 문제지만 대학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아닌가? [새창]	2011-06-03 02:15:09	0	삭제
		1 그치? 나도 그 생각하면 속이 뒤틀린단 말이지. 대학교들은 등록금 받아서 배불릴 생각만 하고 내 피같은 세금으로 놀고먹는 무식한 대학생들 등록금이나 대주어야하나 싶어서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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