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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ㅇ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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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7 00:47:11 2/9 삭제
    역선택을 하겠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사람들이 말 그대로 나올수있는 여러의견중 하나로 보기 어려울테니까요.

    일전에도 말한것 같지만...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 중에
    그런 말을 받아줄수있는 사이트 지지를 받을수있는곳이 얼마나 될까요?
    군게니까 그런글이 베스트도가고 그러는거죠.

    물론 시간이 좀 지나서 극단적으로
    남성과 여성간 성대결 양상으로 간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적어도 이나라의 정치라는게 어떤식으로 흘러왔는지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쉬이 인정받기 힘들꺼에요.

    그래도 사람들이 이러한 성 관련이슈들중
    문제가 확실해보이는 여러 사안에 대해서 많이 동조를 하는편입니다.
    생각보다 그러한 사안들에 대해서 우려하는 사람들도
    동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허나 이런 상황에서 이런 이슈를 정치적 선택에 기대버리면
    분명 문제가 될겁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이나라의 정치는 언제나 간단하니까요.
    민주당. 국당. 새누리당. 새누리당이지만 이름은 달리불리우고싶은 정당. 이름만남은 진보정당.
    저중 하나의 선택이라는 거에요.
    정치는 결국 선택의 문제고 선택의 책임은 개인이니까요.

    일전에도 잠깐 적은적 있겠지만
    군게 내부에서는 이러한 행위들을 올바른 것을 위한 투쟁이나 싸움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죠. 그래서 과격한 분들도 있구요.
    그것이 추후 어떤식으로 나아갈지는 모르겠으나
    조심하지 않는다면 결국 광범위한 싸움꾼으로만 전락할수도 있습니다.
    686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과 중국의 미래 [새창] 2017-08-16 20:39:48 10 삭제
    요즘 각 커뮤니티들에 돌고있는 게시물이군요.
    중국이 생각이상으로 경제/군사적으로 발전이 빠르고
    그 어마어마한 소비시장/생산시장을 기반으로 저런 플랜에
    어찌 대응할지 기대가 되긴합니다.

    이 결과가 전쟁으로 이어지지만 않기를 바라기는 한데...
    중국이 사회주의 + 민족주의가 강한 나라라이면서
    동시에 이걸 잘이용하고있기도 하고
    계내 사회 문제라고 할수있는 극단적인 양극화 해결하려고
    일부러 국지전이라도 걸지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상상되는건 썩 좋지않은것 뿐이내요.

    어찌됬건 우리나라가 그 중간에서 버퍼엮할이 될수밖에
    없겠지만 어떤일이 생기건 적어도 이 반도땅 내에서
    전쟁만 안생기는 방향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685 무고의 패악 [새창] 2017-08-15 00:56:26 5 삭제
    분명 성폭행은 강력범죄이고
    발생했을시 신고를 하는경우보다 피해자 스스로 숨기는 경우도 있는 범죄라서
    접근이 조심스러운게 맞긴하겠죠.
    허나 이런 범죄에대해서 신고를 많이하게 할 목적으로 '무고죄'를 없에 버리는건
    그 폐해로 이용될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에 마냥 적용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법률을 악용한 사람에 의해 또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생길 여지가 너무 높고.
    성범죄의 피해자와 비슷하게 이런식으로 발생할 무고한 피해자또한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중
    그로인한 극심한 피해를 입게될테니까요.

    성범죄자들에 대한 처벌강화, 성범죄 사건에대한 조사강화를 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어찌된 노릇인지 그런 처절강화한다는 소릴 들어본적이없어요.

    나라 인구수가 많지 않으니 쓰레기도 노예로 다시 쓰고싶은 마음에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관련하여 이상한 헛소리는 하지말고
    강력 범죄에 대한 처벌양형들좀 강화좀 시켰으면 좋겠내요.
    6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2 20:16:34 0 삭제
    늦었지만
    애초에 저는 우리가 '중국이나 러시아를 군사력으로 상대' 한다는 생각부터 저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몇번 이야기한 기억이 나는데
    우리가 이런 수준의 병력을 유지해야할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높은 전력차이를 유지함으로써 북한과의 전면전을 막고
    유사시 우월한 전력차이를 통한 통일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오직 북한을 위한거죠.
    (뭐 이런 전력차이는 80년대 이후에 이미 꾸준히 커지고만 있구요.
    방산비리니 뭐니 별걸 다해도 국가의 생산력에서 너무 큰 차이가
    벌어져버렸기 때문에 북한이 핵개발을 한다고해서
    절대적인 군사력 격차는 줄어들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니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지금의 북한이니까 이게 먹히는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당장 우리나라 군사력 반토막난 상태에서
    전쟁이 난다고해도 북한정도는 쉽게 제압이 가능할 나라에서
    여성 징집이 필요할리가 없는겁니다.
    이런 상태에서 여성징집을 국가에서 한다면
    그 목적성은 이미 나라를 지키는것 보다는
    침략 목적성을 보인다고 비춰지겠구요.

    뭐 이러한 잡다한 이야기는 그렇다 치죠.
    이유야 어찌됬건간에 무슨무슨 이유로 통일이 되고
    무슨무슨 이유로 여성 징집이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중국 과 러시아 와의 군사적 대립을
    상정해봅시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전력이 증강됬으면
    중국이랑 러시아는 구경만 하겠습니까?
    우리가 전력을 증강시키면 계내는 바보 멍청이라
    구경만하고있겠습니까?

    작게는 외교적으로 크게는 정치적으로 압박을 넣겠죠.
    이미 적이 없어진 나라에서 국경을 맞대고있는 나라들을
    적으로 상정하고 무작정 전력을 증강시키고있는거니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쩔껍니까?
    중국과 러시아에 비견될만큼 무한정 군사력을 증강시킬껍니까?
    뭐 땅떵이의 한계/ 인구의 한계/생산성의 한계 때문에
    군사력 증강의 한계는 있을수밖에 없고
    그래도 우리는 계내 똥침이라도 놔야하니까
    계속 국방에 돈과 인력을 더 투자하면서
    여성징집도 하고 징집된 병력들의 군생활도 더 늘리고
    국방비도 북한이 했던것처럼 최대 20%까지 올린다 칩시다.

    그렇게 한다고 우리의 국방력이 중국이나 러시아를 따라갈수
    있을것 같습니까?
    아니 그렇게 따라간 우리의 국방력을 이 나라가 버틸수나 있을것 같습니까?

    그냥 북한이 했던 행동 그대로 답습하는게 되는 꼴인거죠.

    애초에 북한을 넘어선것을 상정하면
    까놓고 말해서 답이없습니다.

    그나마 현실적인게 모병제로 바꾸고
    국내 생산성이나 더 끌어올리고
    인접국과는 어떤일이던 외교로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현실적이겠죠.

    종종 중국과 우리나라의 군사력 비교를 현실적으로 해놓으면
    사람들이 움찔움찔 대는 경향이 많습니다.
    왜냐면 그 차이가 상당히 크고 우리와 북한이 그랬듯
    생산력 경제력 차이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차이는
    벌어질꺼거든요.
    그래서 그럴 상황이 되면 기댈껀 공멸무기인 핵밖에 없는거구요.
    뭐 어찌어찌 핵개발을 한다고해도
    이미 핵전력 비축량을 계속 늘리는 중국과 비교하는건 힘들구요.

    쓰면서도 웃기긴하내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죠.

    다시한번 적지만 북한이니까 가능했던겁니다.
    그리고 중국이던 러시아던 우리가 병신같은 소식만듣고
    무시하고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그들을 무식한 방법으로 접근할수 없는 나라들입니다.
    바보가 아니라는 소리에요.

    물론 소설책 많이 보신분들은 우리가 북한/중국/일본/러시아/미국도
    털수있을꺼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긴 하겠내요..
    683 솔직히 이쯤 되면 느끼실 겁니다. 페미니즘은 지능 문제가 맞아요 [새창] 2017-08-12 17:06:40 2 삭제
    어찌보면 계내 위쪽 대가리들은 상당히 영악하다고 생각됩니다.
    자기내들 이익을 위해 뭐든 갔다붙이고 뭐든 이용해 먹으니까요.
    거기에 따르는 다수 애들이야 뭐....

    그리고 위쪽에 말씀하신 분의 의견에 상당히 동감하는게...
    사회가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란걸 안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때까지 공부만 하다가 대학들어가서
    그나마 생각을 하게 만드는 느낌이였다면
    요즘은 대학에 들어가서도 그저 취업을 위해 생각을 포기하고
    살게 만드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생각이란걸 안하면
    과거에 지역감정이 일부 사람들에게 먹혔던것처럼
    이런 이슈들이 사람들에게 기형적으로 먹히게 됩니다.
    일베나 메갈 이런 사이트는 더 말할것도 없구요.
    682 19) 혼란스러운 후드 [새창] 2017-08-11 21:45:59 20 삭제
    제가 너무 오바하는걸지도 모르겠으나
    이러한 아해가오?(여자가 섹스하다가 좋게 말하면
    절정 좀 이상하게 말하면 맛탱이가 가버리는걸)
    를 너무 대놓고 이용하는건 좋아보이지가 않음.

    특히나 인터넷 방송에서 이런거 대놓고
    따라하고 시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681 김영주 "유리천장 없애기 위해 공공부문 여성 승진할당제 추진" [새창] 2017-08-11 21:36:29 7 삭제
    음 이부분은 애매한거같음
    분명 과거부터 여성에 불합리한 특정 직업군의 취업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취업 지원(일부분의 할당)정도를 꾀할수는 있는거지만
    그 후의 진급에 까지 관여하는건
    무리가있는 정책이 아닐까 생각함.
    뭐 정부 입장에서는 '적극적' 개입이라 할수 있겠지만
    반발이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 할당 정책의 경우
    영원히 지속되야할 정책이 아닌 정책의 실효가 나오고
    그게 정착되가면서 같이 사라져야할 정책이기에
    더욱 걱정됨

    차후에 점차 없어져야할 정책이
    자리잡고 특정 층에 유용될 가능성이 너무 높음
    특히나 이런식의 진급 정책은 평등 문제를 떠나서
    그것 자체를 유용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680 진보 사이트들은 갈라치기 안해도 알아서 잘 갈라짐 ㅎㅎ [새창] 2017-08-11 21:10:41 2 삭제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우리 '편'이 공격당했다고 생각하면서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정도는 말 그대로 정부가 운영되면서
    있을수있는 수많은 일중에 하나일뿐입니다.

    앞으로도 비일비제하게 일어날꺼구요.
    이런걸 편가르기해서 서로의 진영간 싸움으로
    몰고가면 결국 끊임없는 분쟁만 만들어지겠죠.
    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20:31:06 0/5 삭제
    그쪽에서는 문재인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 이야기가 주류이고

    군게는 절대적인 양성 평등이 주류이죠.
    엄밀히 말하면 군게에서 나오는 양성평등의 이야기는
    말그대로의 평등 이야기가 양쪽 모두의 이야기가 주 라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차별받는 남성의 이야기가 주류이고
    거기에 더해서 병신짓하는 메갈/페미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있죠.

    군대 이야기만 하더라도 현역 장병들에 대한 이야기가 밖으로
    나오는것 보다는 말 그대로 절대적 성평등을 위한 '여성징집'
    이야기가 주류이구요.
    모병이야기는 이미 꺼내면 안되는 이야기가 되버렸구요.

    '안'에서 보았을떄는 이것이 그리도 달라보이실지는 모르겠으나
    '밖'에서 보았을때는 크게 차이를 못느낄수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오유의 게시판들은 언젠가부터
    그냥 편가르기해서 편 맞은애들끼리 게시판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서로가 서로를 탓하고있지만
    그 취지는 좋았을 지언정 그 결과는 서로 비슷하게 나오는것 같다는게
    흥미롭다면 흥미로운 일이죠..
    678 '종교인 과세 또 2년 유예' 여당 의원들 속속 이탈 [새창] 2017-08-11 20:09:03 7 삭제
    그래도 이놈들이 지지자들 눈치라도 보니 다행.
    눈치는 커녕 신경도 안쓰는놈들도 있으니;;
    677 ???????????????????????????????? [새창] 2017-08-11 18:37:58 1 삭제
    음...
    확실히 예전처럼 컴게 내에서
    많은 정보가 생성되고있지는 않지만서도...
    이걸 저런식으로 표현해서 공격하는거는
    말 그대로 어그로 늘리는것밖에 되지 않는건데

    위험한 발언이내요
    6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18:18:23 0/7 삭제
    서로는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는 군게와 시사게는 상당히 비슷한것 같습니다.
    올바르다고 생각하는게 있고 그에 반하는 상대와 싸우는것.

    특징이라면 시사게 싸움의 영역이 상당히 넓다는것 정도
    정치라는게 워낙에 범주가 넓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싸움의 장에서
    서로의 전장에 겹치는 경우가 생기면
    오유에서처럼 극단적인 전쟁만 있을뿐인거죠.
    675 과학계 적폐? 까놓고 말해봅시다. [새창] 2017-08-11 17:23:51 0 삭제
    그럼 한쪽에서 상대를 일베에 비유하거나 박사모에 비유하는게
    맞는건가 보내요.
    어차피 서로 그렇게 비춰 보일테니까요.

    이게 맞는겁니까?

    아니지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인것 같으니.,,
    그럼 오유내에서 일베와 박사모 사람들이 서로 다투는거고
    팝콘먹으며 구경이나 하고있으면 되겠군요.

    오유안에서도 수많은 병신같은 사람들보고 저엮시도 종종
    그렇게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마는....
    상대가 병신이라고 생각해서 나도 병신짓한다면
    나도 욕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편' 이리고 생각해서 그걸 옹호해버리면
    그게 해당 집단의 수준이 되버리는거죠.

    이렇게 이렇게 편가르기 해서 아웅다웅 하는것 보면
    웃기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냥 안타깝습니다.

    이런식으로 게시판별로 편가르기 분쟁이 생기면 한 2~3주 정도는
    분쟁 게시판들을 그냥 같이 붙여놔버렸으면 좋겠내요.
    베스트는 못가게 해놓고
    싸우더라도 그안에서 알아서들 싸우라고...
    뭐 그렇게 싸우다보면 어떤 합의점을 찾아나가던지
    정말 일베수준으로 전락하던지 알아서들 하겠죠.

    뭐 어찌보면 다른 커뮤니티들 하는 사람들이 오유의 이런 모습만 보고가서
    오유 수준 운운한걸지도 모를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참 그렇내요.
    674 과학계 적폐? 까놓고 말해봅시다. [새창] 2017-08-11 03:51:39 16/42 삭제
    이런식으로 나오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봅니다.
    오유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가끔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있는데
    박사모랑 다를게뭐고 503이 했던거랑 다를게 뭐냐는 사람들이있죠.

    우리 헛소리는 하지 맙시다.
    그럼 오유는 일베에들이 그렇게나 떠드는것처럼 일베나 오유나 같은곳입니까?

    비빌껄 비빌려듭시다.

    아무리 이슈거리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슈거리 때문에 서로 나뉘어서 싸운다고 해도..

    말이라는게 사람입에서 나온다고
    다 같은 말입니까?
    673 술한잔 했습니다 [새창] 2017-08-11 02:59:45 12 삭제
    연구에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려면 학술적 연구만해서는 안되는게 현실
    항상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성공을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랩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내가 봐온 여러 렙실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문제'가 없는곳이 없었습니다.
    연구한다고, 학력이 좋다고, 많이 배웠다고
    사람이 좋은건 아닙니다.)

    원래 정부던 사기업이던간에 연구 기술개발은 전부
    돈먹는 기계입니다.

    이걸 이해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지금은 이런게 이슈화가 되서
    '여러분 연구개발에는 돈이 많이 들어요.
    연구라는게 항상 결과를 내는건 아니에요.' 라고
    말하면 당장은 '아 그렇구나' 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슈가 잠잠해지고 시간 조금만 지나면
    돈안되는 기술개발/실패한 기술개발 이야기 들으면 역정을 내는게
    대다수가 될겁니다.

    그래서 정부 용역/과제 같은것도 보면
    거의 상용화 가능한 / 국산화 가능한 /
    양산과 연결된
    같은것에 많이 치중되있기도 하구요.
    (라고 적었지만 이미 개발된걸로 돌려먹기 하는게 많겠죠.)

    교수 특히나 렙실을 돌려야하는 교수는
    본인의 능력이 너무나도 좋아서 어떻게든 학교와 정부에서
    돈을 퍼부어 주지않는한...
    결국 소위 말하는 정치적 행위들을 해야할수밖에 없는거죠.
    이 정치적 행위라는게 진짜 정치행위를 말하는건 아닙니다.(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정치인들이 하는 그런류의 행동
    관련자들과의 관계를 이루는 일을 말합니다

    그런데...종종 진짜 정치와 연계되서
    삽질하는 사람들이있긴 하죠.
    정치능력만 키워버려서 진짜 정치권과
    관계되어 말 그대로 정치인화 되어 버리는 이들...

    연구계통도 지인/인맥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게
    작용하는곳입니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요.
    이런 상황에서 정부 관련 부서에 사람이 필요하다 했을떄
    어떤사람이 추천받게 되겠습니까?

    어떤 대단한 사람이 정부의 관계자로
    뽑히거나 추천받을거라 생각하지도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상식이란게 좀 있길 바라고.
    너무 병신같은 사람만은 안뽑길 바랄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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