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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	2살인걸로 알고 키우던 달봉이가 8살이래요 [새창]	2016-09-06 20:57:24	5	삭제
		별이가 식탐이 많아서 옥수수를 훔쳐먹고 혼난 뒤 늘어져있는 사진이에요;; 여기는 혼나는 사진 ㅋㅋ
	115	2살인걸로 알고 키우던 달봉이가 8살이래요 [새창]	2016-09-06 20:56:07	5	삭제
		이 글 보고 댓글 남기려고 로그인했어요. 우리 집 별이도 어느 논밭 비닐하우스 앞에 노끈으로 매어져 있는 걸 주인에게 부탁해서 데려와 키웠는데요. (그 주인도 못 키운다고 해서 어디서 얻어 온 개인데 너무 짖어서 처치 불가능이라고 하시더군요.) 요크세테리어 1~2살이라고 알고 데려왔는데, 동물병원에서 최소 7~8살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 어리지 않아서 실망했다는 건 아니고, 그 긴 세월을 방황해 왔던 걸까 싶어서 너무 안쓰러워서 충격이었어요.. 우리 별이도 차만 타면 너무나 불안해합니다. 달봉이처럼요. 어릴 때 차를 타고 버려진 트라우마가 있는 거 같아서 너무 불쌍해요 ㅠㅠ 별이랑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댓글 남겨 봤어요 ^^ 우리집에 와서 좋은 것만 골라 먹여서 살이 많이 쩌버린 별이 사진 하나 올려봐요.
	113	드롭탑 커피가 맛있나....?? [새창]	2014-07-19 13:56:27	0	삭제
		저희 집 바로 앞에 있어요!!!!! [email protected] ♡♡♡♡
	112	한류는 이게 甲 [새창]	2012-08-31 20:09:59	14	삭제
		휴.. 같은 여자로서 정말 치욕스럽습니다. 여러분, 제가 지방에 살아서 이런데 눈이 어두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여자들은 정말 소수랍니다. 정말 평범하고 착한 여자들 많아요. 정말 부끄럽네요.
	111	헤어진 뒤 1주일이 지났다... 전남친인 널 죽이고싶다 [새창]	2012-08-27 22:11:54	0	삭제
		아예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조언들을 아예 하지 말라는 건 아니구요.. 한달정도만 지나도 이제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온답니다........ 그런 놈한테 왜 미련 가지고 신경쓰냐는 말도 아직은 소용없어요. 작성자님 지금은 많이 슬퍼하고 아파하세요. 미친듯이 울어도 보구요, 진짜 험한 꼴 못난 꼴 보여도 돌아서지 않을 정말 친한 친구들 좀 힘들게 하더라도 그 친구들 붙들고 많이 토해내시구요. 엔간하면 힘들더라도 이런데 글 올리고 여러 사람한테 당했던 일 너무 많이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원래 지금은 아무나 붙들고 다 하소연 하고 싶은 심정 누구보다도 제가 정말 잘 알아요. 그래도 한달만 지나면 살만하답니다. 전 솔직히 아직까지 배신 당하고는 대인기피증 비슷하게.. 좀 힘든데요. 정말 식상한 얘기지만 시간이 약이에요 ㅋㅋ 반년 전 제 모습 보는 거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댓글 길게 남겨요.
	110	헤어진 뒤 1주일이 지났다... 전남친인 널 죽이고싶다 [새창]	2012-08-27 22:06:21	1	삭제
		저도 이런 상황 비슷한 상황을 불과 반년 전에 겪었는데요.. 댓글들 쭉 읽어보니까, 저런 상황 못 겪어보고 그냥 어련히 사람들 다 아는 상식적인 내용을 조언이랍시고 댓글 달아놓는 사람들 있는 거 같네요. 지금 저런 일 겪은지 겨우 일주일? 정도면 이성적인 사고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제가 저 입장이었을 때 딱 저정도 시점에는 그냥 그 놈이 나쁜 놈이라고 함께 까주시고 너 참 안됐다 힘내라 정도의 답변이 가장 도움이 됐었습니다. 뭐 사귀는 사이인데 헤어질 수도 있지, 네가 그 여자보다 부족했었나 보지 뭐 그렇게 유별나게 그러냐는 식으로 말해버리시면 "다 내 잘못이구나" 라는 쪽으로 생각이 전환되게 되면 정말 감정이 극단적으로 치닫을 수 있어요............. 우울증 환자들이 죽고싶다고 말할 때 죽을 용기로 살라는 조언이 가장 나쁜 조언이라고 하죠? 비슷한 거 같아요.. 제가 저 입장 되봐서 진짜 로긴까지 하고 답변 씁니다. 전 저 일 겪으면서 나름 주변에서 조언하고 도와준답시고 말 저렇게 했던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그게 너무 상처가 되서 연락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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