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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ORSCH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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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SCH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8 한국군에서 경찰로 전직한 일본인...??? [새창] 2022-09-18 22:51:25 0 삭제
    병장짤은 병장이 아니라 실망하신 중대장님 같네요 ㅋㅋㅋ
    9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12 08:05:18 0 삭제
    근데 저 아파트 주차선이 되게 이상하네요. 왜 저렇게 좁고 짧게 그려놓은거지?
    996 MSG 넣은 음식 먹은 사람들의 충격 반응 [새창] 2022-08-24 00:04:24 4 삭제
    요리 종사자로서 매우 반가운 움직임입니다.
    흔히 알고있는 화학조미료인 msg는 자연 식품에서 얻어지며, 보통의 음식을 조리하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음식에 맛을 냅니다. 토마토, 사골, 다시다, 멸치등 국물 우려낼 때 사용하는 재료들 모두 재료속 msg를 뽑아내기 위해 쓰는 것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선 msg사용이 금기시 되어있었는데 요즘은 적절히 사용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995 고기 핏물 빼지마세요 [새창] 2022-08-11 22:58:32 0 삭제
    예 물론 여기 전문가들도 많으시고 요리란 원래 정답이 없는 것 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이 많을 수 있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먼저 핏물관련.
    돼지/소: 육수등 국물을 내기 위해선 역시 찬물에 잠시 담가 핏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 색깔도 깔끔하게 나오고 어차피 약불에 오랜시간 끓이는 것이라서 육즙 손실이나 맛의 손실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한 번 짧게 화르륵 데쳐내고 물을 따라 버린 다음 새 물로 다시 육수를 내도 좋습니다.

    볶음, 탕, 전골류의 요리를 하실 때에는 굳이 핏물을 빼실 이유가 없습니다. 장시간 조리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류의 요리는 대부분 강한 양념과 고춧가루등을 사용 하기 때문에 굳이 깨끗해 보이게 핏물을 제거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기에서 특유의 잡내나 비릿내가 난다면 물론 물에 담가 피를 빼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고기에서 잡내가 난다면 깨끗한 흐르는 물에 박박 씻거나 담가두시면 후추, 맛술 기타등등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거 개꿀팁입니다

    닭육수를 내시는 경우 굳이 담가두실 필요는 없고, 외부 잔털, 이물질, 내장 제거를 위해 흐르는 깨끗한 물에 잠깐 세척 하신 후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힘 정도 관련.

    물론 식품 섭취 안전만을 생각 한다면 100%로 익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 돼지, 가금류, 해산물을 막론하고요.
    하지만 소고기는 누구나 아시다시피 익힘 정도에 있어 “비교적” 안전한 재료이고 유통및 보관에 하자가 없었다면 블루나 레어로 드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돼지고기는 최근에야 사육방식 개선으로 바짝 익혀 먹을 필요가 없다고 알려졌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 하는 방법은 두툼한 삼겹살의 경우 4면을 골고루 짙은 갈색이 날 때 까지 지져 익힌 다음 바로 불에서 빼시고 두께에 따라 1분-3분 내외로 레스팅 하시면 잘랐을 때 단면이 하얀색이 됩니다. 그 때가 가장 육즙이 풍부하고 마이야르로 인한 감칠맛이 최대가 되며 겉바속촉한 맛있는 삼겹살이 되지요.

    국내산/수입산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수입산은 냉동이고 냉동할 경우 육류/어류에 기생하는 거의 대부분의 기생충은 죽습니다. 하지만 박테리아는 냉동 상태에서 비활성화 되었다가 해동되면 다시 활성화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역시 고기는 심부 온도가 최소 60도 까지 익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박테리아는 60-65도에서 사멸하기 시작하며 70도에서 99%가 사멸됩니다.
    994 제발 매매혼 좀 하지 마시라고요 [새창] 2022-07-31 16:07:44 5 삭제
    저도 국제 결혼이고 주변에도 몇 있는데 필리핀은 아니라서 그냥 아닥 할게여…
    993 우영우 드라마 관련 자폐 학부모님들이 쓴글 모음 [새창] 2022-07-31 15:16:02 0 삭제
    한 때 주의력 결핍 장애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친구를 가까이 두고 지낸 적이 있습니다. 같은건지 다른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특이한 녀석이에요. 몇천 단위의 곱셈을 물어보면 척척 답이 나옵니다. 몇년 몇월 며칠이 무슨 요일인가 물어보면 바로바로 나옵니다. 신기하죠. 근데 사회 생활을 전혀 못해요. 이성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자주 보내기도 하고 예배 시간에 갑자기 큰 소리로 발언 하기도 하고 혼자서 화가 나서 씩씩거리기도 하고 심지어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바른 길로 인도해줄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 누구도, 저 또한 그러질 못했네요. 가끔 생각나는 친구입니다.
    992 최근 중국이 뺏으려는 음식 [새창] 2022-07-29 22:45:17 1 삭제
    순식간에 되찾아와요? 순식간에요?
    중국이 미쳐서 나라를 통째로 한국에 바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없을 거에요
    991 길고양이도 힘들게 한 폭염 [새창] 2022-07-24 22:33:17 2 삭제
    제 집 안방에 드러눕 듯 하네? ㅋㅋ
    990 불면증 환자도 침흘리며 자는 곳 [새창] 2022-07-22 23:00:39 0 삭제
    수면내시경땜에 프로포폴 처음 맞아봤는데 순식간에 잠들고 일어나면 완전 개운하고 좋더라구요
    989 가족같은 회사 사장님의 마인드 클라쓰 [새창] 2022-07-09 18:47:06 1 삭제
    사장님이 아니라 아빠 아니에요?? ㅎ
    988 바둑) 이창호와 이세돌이 바둑 두면 생기는 일 [새창] 2022-07-05 08:51:07 6 삭제
    어릴 때 바둑광인 아버지 앞에 붙잡혀서 바둑을 오랫동안 배웠었는데요 복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지만 대단히 어려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바둑은 정석이 있고 공식비슷한게 있어서 비슷한 흐름대로 물 흘러가듯 흘러가는 느낌이라 대강 기억이 나고, 상대가 여기 두면 다음 수는 어디 둬야 하는지 거진 답이 나와있어서 연습을 많이 하면 복기가 가능해집니다. 국딩인 저도 물론 아버지의 도움으로 한 게임을 복기를 했으니까요.
    987 타고난 센스까지 있는 면접 프리패스상 김세정.jpg [새창] 2022-07-05 08:27:39 1 삭제
    센스며 순발력이며 대단하네요 미모도 뛰어나시고.
    혹시 저를 가질 생각 없읍니까?
    986 의외로 취급 안좋은 취미 [새창] 2022-07-02 20:44:21 1 삭제
    불과 얼마전에 있었던 일임.
    같이 일 하는 어린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어느 주제에 대해서 읽었던 책을 언급하며 작가의 주장은 이러하더라 라고 얘기 했더니 ‘근데 그건 그냥 그랬을 것 같다는 썰 중의 하나인거죠? ㅋㅋ’
    이렇게 나오길래 아 더 이상 길게 말 섞기 힘들겠구나 싶어서 그 뒤론 그냥 쓸 데 없는 잡소리만 하게됨.

    작가는 뇌신경 과학자이며 박사이고 교수임. 책에 서 인용한 논문들만도 수십수백인데 그걸 깡그리 ‘썰’ 취급해버린 거임ㅎㅎ
    985 황제복무여도 논란이 없던사람 [새창] 2022-06-06 06:37:55 0 삭제
    이창호 기사에게 바둑을 청하러 올 정도라면 그래도 ‘동네에서는 제일 잘 둔다’ 최소 이 정도 이상일텐데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대국 자체가 큰 영광일테며 그리고 아홉점 이상 접바둑을 두었겠죠 ㅎㅎ
    984 주민등록증 없는 나라가 돌아가는 방식 [새창] 2022-05-31 10:05:54 3 삭제
    호주에 거주중이고 호주의 많은 시스템이 영국에서 왔다고 봅니다.
    호주도 주민등록증 같은 것이 없고 운전 면허증이나 18+카드 (성인임을 입증하는) 가 1차 신분증 역할을 하는데 뒷편에 주소가 인쇄되어 있고 이사 갈 때마다 새로 신청을 해서 뒷면의 주소 부분을 업데이트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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