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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물어보고싶어요! [새창]	2011-04-30 06:34:52	0	삭제
		친구중에 2년전 까지 간석동과 서울쪽에서 호빠 새끼마담(위에 말씀하신 매니저)하던 친구 있습니다. 선수애들 많을때 20명정도 관리 했었구요.. 100% 손님관리입니다. 고갱님 되실뻔 하셨네요..
	2	저 같이 사는 애엄마 있으신가요.. [새창]	2011-04-30 06:27:16	1	삭제
		음.. 제 친구 부부 이야기 한번 들려드릴게요.. 고등학교 동창 친구놈 하나 있습니다. 같이 지방대 같다가 때려치고 군제대하고 여자 만났는데 3개월뒤 혼인신고 때리고 1년뒤 결혼했습 니다. 아버지빽으로 대기업 들어갔다가 도박에 맛들려서 직장때려치고 빚만 1억정도 지어서 친구네집안에서 갚아주고.. 부모님한테 생활비 받아서 쓰다가 또 빚져서 아파트 팔아서 3천 빚갚고 남은돈으로 전세집 옮겨다니고 있습니다. 애는 6살짜리 딸하나와 10개월 정도된 아들하나 있습니다. 현재 친구는 근근히 대리운전해서 버는 돈으로 도박하고요... 그런대로 그 친구 와이프는 헤어지질 않습니다. 그 와이프 여상출신에 좀 놀았고요.. 할줄 아는거 하나 없고 그냥 날나리였습니다.. 친구네 집이 좀 살아서 나중에 유산 분배 받을려고 붙어 있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현재 전 그 친구 안보구 있구요.. 글쓴이님 심정이야 충분히 우울하시겠지만 세상엔 더 우울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제 친구처럼요.. 참고 견디시라고는 말씀 드리고 싶지 않네요.. 아직 나이도 젊은편이시고.. 잠시 남편분과 떨어져서 지내보는건 어떨까요? 그상태 그대로 유지된다면 솔직히 좋아질것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떨어져서 정말 나와 나의 아기 그리고 남편에게 더 좋은 방향을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이런말씀드립니다. 참고 사는게 답이 아닙니다. 미래를 보세요.. 제 친구부부처럼 서로 돈만 바라보는 그런 상태가 되실건가요? 그런 상태에서 올바르게 아이들이 성장이 가능할까요..? 비유가 다소 어긋나긴 하였지만..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기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니까요.. 힘내세요..
	1	저 같이 사는 애엄마 있으신가요.. [새창]	2011-04-30 06:27:16	1	삭제
		음.. 제 친구 부부 이야기 한번 들려드릴게요.. 고등학교 동창 친구놈 하나 있습니다. 같이 지방대 같다가 때려치고 군제대하고 여자 만났는데 3개월뒤 혼인신고 때리고 1년뒤 결혼했습 니다. 아버지빽으로 대기업 들어갔다가 도박에 맛들려서 직장때려치고 빚만 1억정도 지어서 친구네집안에서 갚아주고.. 부모님한테 생활비 받아서 쓰다가 또 빚져서 아파트 팔아서 3천 빚갚고 남은돈으로 전세집 옮겨다니고 있습니다. 애는 6살짜리 딸하나와 10개월 정도된 아들하나 있습니다. 현재 친구는 근근히 대리운전해서 버는 돈으로 도박하고요... 그런대로 그 친구 와이프는 헤어지질 않습니다. 그 와이프 여상출신에 좀 놀았고요.. 할줄 아는거 하나 없고 그냥 날나리였습니다.. 친구네 집이 좀 살아서 나중에 유산 분배 받을려고 붙어 있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현재 전 그 친구 안보구 있구요.. 글쓴이님 심정이야 충분히 우울하시겠지만 세상엔 더 우울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제 친구처럼요.. 참고 견디시라고는 말씀 드리고 싶지 않네요.. 아직 나이도 젊은편이시고.. 잠시 남편분과 떨어져서 지내보는건 어떨까요? 그상태 그대로 유지된다면 솔직히 좋아질것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떨어져서 정말 나와 나의 아기 그리고 남편에게 더 좋은 방향을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이런말씀드립니다. 참고 사는게 답이 아닙니다. 미래를 보세요.. 제 친구부부처럼 서로 돈만 바라보는 그런 상태가 되실건가요? 그런 상태에서 올바르게 아이들이 성장이 가능할까요..? 비유가 다소 어긋나긴 하였지만..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기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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