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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74	정서는 없고 김치와 한복만 남은 '한국적인 것' [새창]	2015-01-06 17:46:40	11	삭제
		김치만이 한국인을 설명해줄순 없죠.그렇다고 한복이나 한옥 김치 이런걸로만 한국을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 외국인들한테 이 단어를 제시하면서 연상되는걸 대보라고 하면 뭐가나올까요? 블리자드? 테란? 저그? 모르긴 몰라도 한국인이라는 단어는 꼭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스타크래프트는 전혀 한국적인 가치는 전혀아니죠. 울나라 게임도 아니고요. 마린이 도포자락 휘날리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한국인들이 스타를 x나 잘하게 된거에요. 게임방송을 하고 게임대회를 개최합니다. 우승은 독차지하고요.외국인들은 그러죠. 아니 한국인들은 웰케 스타를 잘하지? 한국인들은 다 스타를 잘하나?한국인과 결혼하려면 장인하고 스타를 해서 이겨야 하나. 스타=한국인이 성립되어 버리는 겁니다. 한국적인 면이 전혀 한국적인것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일상이고 우리를 설명하는 가치가 된다면 그게 한국적인것..이 되는게 아닐까요. 고딩들이 노스페이스를 입는다거나 강남미녀들마져도요. 조급함을 가진다고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본은 오래전부터 서양과 교류했습니다. 하멜이 효종때 왔으니. 우리가 북벌을 하니 마니 할때부터 일본은 네덜란드랑 교역하고 있었습니다. 그후로 식민지배에 해방..6.25..군사독재..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나마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라는 시기는 88 서울 올림픽때나 아닐까 싶네요. 88년도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 알려지는 시기는 고작 20여년 남짓. 일본이나 중국하곤 비교도 안되죠. 소설로 치면 한국이라는 역은 아직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온 시간만큼 우리의 모습이 비춰졌다면 알아보게 되는 날이 올겁니다. 실제로 한류가 왔고요. 조급할 일이 아니에요. 그냥 느긋하게 우리이야기를 만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4672	끊어진 다리에서 [새창]	2015-01-06 15:30:41	2	삭제
		바로 다리건너에 서있으면서 ㅋㅋ 지들끼리 해결하지 사람 똥개훈련시킴 ㅋㅋ
	4671	[익명]아 먹을거 못먹게 하는거 진짜 서럽다 [새창]	2015-01-06 15:27:11	0	삭제
		밖에서 맛있는거 사와서 혼자드세요.!
	4670	택시기사는 왜.. [새창]	2015-01-06 14:06:12	0	삭제
		전에 어떤 택시 탔는데 목적지랑 반대방향으로 감 ㅋㅋ 갈곳이 서쪽인데 동쪽으로 달림ㅋㅋ 지름길 갈려고 반대로 가나 했는데 아님. 빠져야될 골목길에 안가고 걍 큰길에서 완전히 반대로 달리는중. 이 아저씨가 목적지를 잘못들었나 싶어서 아저씨 어디가시는거냐고 물었더니 제가 말한데임. ㅋ 근데 왜 일로 가냐니깐 네비 어쩌고 하면서 우물우물(보니깐 진짜 네비가 그렇게 경로를 잡긴하는데 어차피 길 잘못들으면 거기서 다시 경로탐색하니깐 맞는지 틀린지 어찌암 -ㅅ- 게다가 목적지랑 정 반대로 주행중인데. 아무리 네비가 멍청해도 그렇지 서쪽가는데 동쪽으로 돌아가라니..) 그래도 애매하게 어버버 거려서 일부러 돈건지 긴가민가하는 와중에 일로가면 완전 돌아가는거라고. 목적지 아시죠? 지금 이건 완전 반대로 가는거라고. 일단 이미 늦었으니깐 가려던데로 가시고 아까 거기 말고 다른데 앞에서 세워주세요. 이랬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물음..; 지금은 바뀌긴 했지만 택시기사들 되려 옛날 상호로 말하는게 더 빨리 알아들어서 옛날상호로 말했는데 모름.. 아 진짜 초짜인가.. 싶어서.. ㅇㅇ로 바뀐데라고 말하고 거기 앞에서 세워달라고 하고 내림..-_- 목적지를 바꿔서 1~2분 걸을 걸이 5분10분정도 더 걸어야될 쪽으로 바꿔내려서 그런지 요금은 차좀 막혔을때로 나오고 말아서 찝찝해도 줄건 주고 내리긴 했지만 나참. 택시 여러번 타지만 목적지랑 정 반대로 달리는 택시는 또 처음. ㄷ
	4669	[익명]전 왜 치아 떨어지는 꿈을 자주 꿀까요? [새창]	2015-01-06 12:09:57	0	삭제
		제가 알기론 이빨빠지는 꿈이 좋은 꿈은 아닌데.
	4668	멘탈 보살.... 소희와 이효리 [새창]	2015-01-06 12:00:02	22	삭제
		개독교는 전도하는걸 ''구원'이라고 생각해요. 상대가 아무리 싫어해도 끝내 개종시킨다면 자신은 그 사람을 구원한거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비유를 하면 개독교 입장에서 무교나 타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알콜중독자들이고 자신들은 술을 못먹게 막는겁니다. 알콜중독자라니 불쌍하잖아. 어서 술을 못먹게 해서 건강한 사람을 만들자! 이게 기본으로 깔려있다는거죠. 무교나 타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구원받아야할 불쌍한 사람들. 이라는 전제로 전도를 하니깐 그들이 아무리 거부하고 싫어해도 결국은 그들을 위한 일이기때문에 모든과정은 정당하다. 라는 논리가 성립가능한거죠. 이러니깐 개독들은 끊임없이 포기도 않고 개종을 요구하는것. 왜냐면 지들만이 정의고 구세주고 구원인줄 알기때문.
	4667	게임초보의 마을별 분위기 의식의 흐름... [새창]	2015-01-06 11:33:30	17	삭제
		전 하이델 첨 입성할때 마을로 안들어가고 영주성 입구로 돌진했더니 경비가 막 때려서 쫓겨남ㅋ
	4666	아이폰 상륙전 우리나라 모바일 환경 [새창]	2015-01-06 11:24:30	2	삭제
		저때 거지같은게 집에서 쓰는 인터넷하고 핸드폰하고 연동이 안되니깐 인터넷에서 노래 구입해봤자 핸드폰에서 들을려면 또 구입해서 들어야했음..-_- 핸드폰으로 인터넷 해봐야 엄청 느렸고 굉장히 제한적인 컨텐츠밖에 없었고. 어쨌든 저는 아이폰이 내년에 들어오네 마네 할때 그냥 엘지 시크릿폰 사서 2년쓰고 나니깐 옴니아니 햅팁이니 하는 시절이 다 지나있더라고요 ㅋ 과도기적 폰들은 다 지나갔고.. 다음에 안드로이드폰을 샀는데 전면터치는 불안해서(당시 국산폰들은 터치감이 x망이였음) 옵큐(쿼티자판지원) 샀죠 ㅋ 그 다음에 안드로이드에도 적응됐고(터치도 이만하면 괜찮다) 싶어서 전면터치로 넘어왔고. 그렇게 스마트폰 2번 바꿨는데 첨 살때 출시중이던 갤럭시s1이 벌써 s5가 출시됐더군요.
	46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19:58:08	7	삭제
		http://pinsta.me/tag/%EC%83%9D%ED%99%9C%ED%95%9C%EB%B3%B5?start=1411285752312559 우연히 본 생활한복 사진인데 이런방향으로 가니깐 심플하면서도 예쁘네요. 예전에 국어샘이 맨날 개량한복 입고 다녔는데 황토색에 정체불명의 디자인이 전부였는데. 대부분이 떠올리는 한복도 그렇고. 근데 이런식으로 디자인된 한복이라면 평소에도 얼마든지 패션으로 소화하고 입고다녀도 무리가 없을듯 싶어요.,
	4664	능력’ 없으면 피해자가 처벌받는 현실, 검은사막 PK 시스템의 문제 [새창]	2015-01-05 18:20:52	1	삭제
		네줄요약 1. 공격당해서 반격했더니 정당방위 인정 시간(30초 매우짧다.)이 초과되서 되려 피의자가 되었다. 2. 덕분에 길드전체가 패널티를 입었는데 탈퇴하려니 위약금을 지불해야되고 그나마도 가입기간때문에 탈퇴를 못한다. 3. 길드장이 추방시켜면 길드장이 위약금을 대신 물어야 하는데다가 패널티는 사라지지 않는다. 4. 결국 길드를 해체하지만 여기에 수반되는 비용과 시간은 보상받지 못한다.
	4663	검은사막 무슨재미로 하나요??? [새창]	2015-01-05 18:10:51	1	삭제
		전 그냥 퀘스트 깨는 재미.? 여기저기 다니면서 주는 퀘스트 하고 보고하고 받으면 다시 퀘스트 하러가고. ㅇㅇ 그렇다고 반복퀘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ㅋ 이런저런퀘하면서 스킬 하나씩 배우고 몹 잡으면서 이렇게도 잡아보고 저렇게도 잡아보고 템먹으면 팔고 벌고 ㅋ 뭐 이런재미?ㅋ 솔직히 어느게임이라도 이정도만 유지되도 안접고 하겠는데 언젠가 되면 매일똑같은퀘스트에 먹는템도 매일 똑같고 그러다가 접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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