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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키모사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29
    방문 : 3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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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모사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45 내가 명량에게 기대했던 내용 [새창] 2014-08-18 11:48:17 35 삭제
    명량해전이 치밀한 전략끝에 승리하는 그런 평범한 싸움이 아니였죠.
    12척밖에 없는 배로 수백척의 왜군하고 맞서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체력도 약해진 상황이였고, 병사들 사기도 떨어지는 상황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수군을 해산하고 육군을 도와 싸우라고까지 했으니.

    체계적인 전략과 전투만으로 이길만한 상황이 아니였다는거죠.
    애초에 전투 시작하자마자 대장선 빼고 다 슬금슬금 뒤로 빠지는 상황에서
    수백척을 상대로한 판옥선 한척의 전투는
    냉철하면서도 날카로운 지장보단
    바다에 뼈를 묻고서라도 왜적을 처단하겠다는 맹장의 처절함과 절박함이 느껴집니다.

    이순신이 암살위기에 쳐하기전에 꿈에서 죽은 부하들이 나옵니다.
    이순신이 반가워 술한잔 받으시오 받으시오 하면서 산발된 머리와 맨발로
    울다싶이 하며 쫓아가는데 부하들이 스르륵하고 사라져버리죠.
    그덕분에 침실에서 멀어져 암살위기를 모면하지만
    이순신의 내적 고통을 보여주는 장면중 하나죠.

    아쉬운면들이 없었던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43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8 00:01:17 2 삭제
    쪼 아래 보니깐 무슨 송가연선수는 부끄러운줄 알아야 된다면서 제목 달아놨네요. ㅉ

    그리고 상대선수의 약함을 피력하려면 경기전에 해서 선수를 바꾸던가 해야지.
    끝나고 나서 너무 약했네 애가 둘인 엄마네 취미로 하는 선수네 이러면 무슨 소용인가요.
    막말로 송가연이 졌다면 뭐라고 할건지 궁금하네요.
    4342 데프콘은... 리액션이 눈에 보임... [새창] 2014-08-17 19:26:45 1 삭제
    의욕이 너무 앞서서 그런거 같아요. ㅎ;
    무도때는 유재석이나 멤버들이 잡아주고
    형돈이랑 같이 하는 프로에서도 형돈이한테
    하나하나 다 허락맡고 하는데 ㅋ

    일박에는 그럴만한 사람이 없다보니 무작정
    열심히만 하려는거 같아요.
    오죽하면 별명이 근심돼지겠음 ㄷㄷ;
    4341 [BGM] 드라마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 - 아역과 성인배우 [새창] 2014-08-17 12:31:55 241 삭제
    태왕사신기때도 박은빈에서 문소리로 넘어갈땐 좀 멘붕 ㅋ
    4340 운널사 문자씬에서 장혁이요 [새창] 2014-08-17 00:49:04 0 삭제
    당연히 노렸죠 ㅋ
    노린거 많아요 ㅋ
    화산고도 명랑소녀성공기도 전부 나왔음 ㅎ
    4339 명량이 2000만, 해적이 1000만 간다는 예측이 나왔군요 [새창] 2014-08-16 16:56:43 3/4 삭제
    해적이 천만갈 영화가 되나요?;

    뭐 대작영화들이 대박나면 계속해서 투자가이뤄져서 좋다곤 봅니다만.
    독점문제도 있으니.
    43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6 16:12:02 0 삭제
    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화장실-
    43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6 12:24:10 12/25 삭제
    정치색 짙죠..
    저 가입할때만 해도 유머자료들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입한 이유도 유머볼려고 가입한거였고.

    정치색 지우려면 시사게를 없애버려야 된다고 봅니다.
    4336 아..한국 서버 사람들 진짜.. [새창] 2014-08-16 11:53:30 30 삭제
    롤은 게임중에서도 부모님 안부묻는걸로는 탑급이져.
    4335 400년전부터 국가의 수호신을 자처한 가문.jpg [새창] 2014-08-16 01:05:25 56 삭제
    엔하위키 펌

    이순신의 후손들은 너무 위대한 조상을 둔 죄(?)로 소질 적성 무시한 채 군대로 끌려가야 했다. 덕수 이씨는 이순신 이후 300여년간 조선 최고의 무반 명가로 자리잡았는데 무려 267명의 무과 급제자를 배출한 반면 문과 급제자는 단 1명 배출했다. 당장 이순신의 아들 이면은 정유재란 때 전사했고 서자 이훈과 이신도 각각 이괄의 난, 정묘호란때 전사했다. 조카 이완은 병자호란 때 끝까지 싸우다 여의치 않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말 그대로 온 집안이 국가유공자인 셈. 이런 모습은 이후로도 계속되어서 이인좌의 난때 이순신의 후손이었던 5대손 충민공 이봉상(전사)은 처조부가 윤휴였던 이인좌가 거듭된 설득에도 이순신의 후손으로서 역적에게 항복할 순 없다며 항거하다 반란군에게 살해되었다. 윤휴가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닌 자기 서형의 반려자가 이순신의 서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9대손 이용희는 병인양요에 참전했다.[31] 또한 그 유명한 삼도수군통제사에도 역대 208명의 통제사 중 13명이 덕수 이씨 충무공파로 이는 전주 이씨, 전의 이씨 다음으로 많다.

    후손들도 이런 내력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는데, 이와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매천야록에 실려 있다. 1876년 운요호 사건으로 혼란스러워 했던 당시 운현국에 칩거해있던 흥선 대원군에게 이순신의 8대 후손인 이문영이 배알했는데 흥선대원군이 일본을 물리칠 방안을 물어보자 이문영은 거기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자 자신도 이렇게 못났는데 가토 기요마사의 후손도 어찌 잘났겠는가 하고 대답했다고. 실제로 운요호 사건을 이끈 구로다 기요타카가 가토 기요마사의 후손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도 이순신의 후손 중 12명이 독립운동을 하였고, 10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고 한다.#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3년 1월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민화도 이순신의 후손이다.# 이민화는 김좌진의 부관으로 김좌진의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4334 [혐]TV조선 후빨 레전드 모음 [새창] 2014-08-16 01:00:10 0 삭제
    북조선 티비가 롤모델인듯.
    4333 전쟁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진짜 전쟁터로 데려간 아버지 [새창] 2014-08-16 00:58:46 3 삭제
    좀 극단적인듯.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직접 체감한게 있다보니 그런거 같긴한데.
    근데 돌아와선 애들이 총게임을 관뒀는게..
    오유에서 예전에 쌀을 오래 불려서 냄새난다고 버려도 되냐 물어본 글에
    아프리카애들 굶어서 삐쩍 마른 사진들 막 올라왔잖요.
    쟤들은 굶어죽어가는데 당신은 먹을수 있는 밥도 버리냐 뭐 이런..

    죄책감을 갖게 만드는건데.
    전쟁은 어른들이 일으키고 게임하는 애들한테 그 죄책감을 씌우는건 좀 이해불가..
    게임회사가 FPS만든다고 전쟁광인건 아닐테고
    그 게임하는 사람이 폭력주의자도 아니고
    FPS게임을 하면서 컸다고 전쟁을 지지 하는건 아닌데.
    4332 얼렁뚱땅 흥신소 감상 후기 [새창] 2014-08-14 23:01:02 0 삭제
    재밌죠 ㅋost도 좋음 ㅋ
    43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4 14:39:21 0 삭제
    최종병기 활 표절이라면서 비난하고 막 난리났을때
    영화관련 전문가가 쓴글 읽어보고 생각이 바꼈죠.
    예를들어 이런거에요.
    가난한 여주인공에 재벌남친이 생겼는데 시어머니가 돈봉투를 주면서 물을 끼얹더라~

    장르화 되버린거고 이런 이야기가 엄청 많았잖아요.
    막장드라마 보면서 저건 안봐도 비디오다. 남편 바람나고 조강지처 차겠지.
    뭐 이런식으로 이미 정형화된 플롯이 있다는거죠.
    그 틀에서 계속해서 양산되는 식이고.
    광해나 활이나 아저씨나 전부 그런류의 영화로 인식하면 될거 같은데
    무조건 표절표절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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