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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익명]난 개인적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이 [새창]	2013-02-11 16:03:32	179	삭제
		ㅇㅇ미투 동감함 그걸 반전 매력이라던지 이사람은 알고보니 속은 따뜻한 사람이라던지 포장하는거 별로임
	12	[익명]가면성 우울증... [새창]	2013-02-11 15:58:32	0	삭제
		제가 딱 그런기분 많이 받았어요 특히 대학교 때 저도 성격 비슷해요- 남한테 나쁜말 하기 싫어하고, 화 나도 바로 화 팍팍 낼 줄 모르고.... 그러다가 대학교 한창 다닐 때쯤 딱 그런 증상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면 좋다고 약속 잡아놓고 막상 가기 몇시간전에 사람들 만나기 두려워서 약속 펑크내버리고 그래놓고 막상 가족, 아는 친구들한테는 의미 없는 농담하고, 실실 웃고..... 가면 우울증이라고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결국 우울증이에요. 그건 결국 원인이 있다는 뜻이고. 저는 솔직히 부족한 인간관계에 대한 자책과 스스로 돈을 벌어서 자급자족해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라는걸 뒤늦게 알았고 그걸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그나마 조금씩 나아진 것 같네요. 이제는 사람들도 내 성격을 넘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하고 돈 버는 거야... 꼭 해야되는 일이지만 되도록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구요 일단 작성자님 스스로 내가 왜 우울하고 화가 나고 슬픈지 원인을 찾고 인정하고 그다음 한발자국 더 내딛으려고 노력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우울하고 화 나는 일이 있을 때 솔직하게 한번 믿을 만한 사람한테 터놓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얘기하고 털어놓기가 훨씬 쉬워져요. 자신의 치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하시는게 맘 편해지실 거에요. 제 경험과 비슷해서 길게 남겨요.
	11	[익명]친가 갔다가 충격 받았어요 [새창]	2013-02-11 15:45:21	0	삭제
		지금은 한순간이고 지나고 보면 금방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있을거에요 그만큼 힘들어도 굳건한 의지로 3년 버텨서 꼭 좋은 길로 보답하길 바래요 제발 현실에 치여 미래를 쉽게 포기하지는 말아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5 18:32:32	0	삭제
		그거 안풀고 넘어가면 나중에 걔 볼때마다 가슴이 뜨끔뜨끔하고 저리고 그럴거에요 억울하다 생각하면 침착하게라도 얘기해봤으면 좋겠네요. 꼭 제 학창시절 생각나서 하는 얘기는 아니에요 ㅎㅎ................. 저는 중학교 1학년 초에 별거 아닌일로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놀리는 녀석 때문에 중학교 3년 내내 이기적이라는 말만 나와도 가슴이 내려앉고 화는 나는데 화도 못냈고 그랬거든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5 16:24:56	0	삭제
		관심있는데 용기가 없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한표;
	7	비는 언제 그칠까? [새창]	2013-02-05 16:01:45	0	삭제
		오오 저도요ㅋㅋ 거의 똑같은 내용을 페북에도 썼었는데 ! 하지만 이 비는... 나 가는 곳 따라 어디든지 따라와...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5 07:18:44	1	삭제
		남자들이 생각보다 눈치가 더 없어서 말해줘야되요ㅋㅋㅋㅋ
	4	[익명]저처럼 생활패턴 꼬이신분 있나요? [새창]	2013-02-05 07:12:10	0	삭제
		내얘기가 요기잉네ㅋㅋㅋㅋㅋ진짜 깜짝놀랐어요 저랑 똑같으심
	2	[익명]저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요.. [새창]	2013-01-28 17:12:02	1	삭제
		방학때 스펙 쌓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여행을 다니던가 놀지도 않으면 딱 저처럼 됩니다. 저는 대학다니면서 방학 때 대체 뭐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나중에 딸한테 아빠의 20대 초반을 얘기해주고 싶어도 해줄 얘기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힘들고 귀찮아도 한 발자국 씩만 더 나아가서 뭐라고 하시길 바래요
	1	네이버 댓글 돌직구 [새창]	2013-01-16 16:05:16	8	삭제
		내가 진짜 항상 딱 저말하고 싶었는데. 민주화 민주화 거리는 애들 볼때마다 민주화 안됐으면 저것들 방에 컴터 앞에 앉아서 깨작깨작 키보드질 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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