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식민지 시대에 어떤 한국인이 일본군 및 관청, 식민수탈기관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고위직에 근무한 사실이 있다면 그것은 친일행위의 유력한 정황증거라고 할 것임. 그러나 달리 민족박해 행위의 사실이 없음에도 근무하였을 뿐인 이유를 들어 친일파로 간주하는 것은 불리한 추정에 해당되고, 당시 일제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민족 수탈을 자행하고 있었던 1930~40년대의 당시 상황에서는 모든 사업자들과 근로자들은 일제의 전쟁수행을 뒷받침하는 친일행위를 저지른 것이라는 논리가 됨. (2차세계대전 발발 이후 해방 이전까지 한반도 탈출 못했던 한국인들은 모두 뒈졌어야 한다는 논리임.)
그렇습니다 그 당시 한반도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친일파라는 소리가 됨 돌맨이라는 저 사람 글 대로라면.
―일제시대 때 평양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41년 만주 봉천군관학교를 나와 만주군 육군 중위로 복무했지요. 백 장군과 관련해서 만주군관학교 출신임을 거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도 '백 장군이 만주군 장교 시절 독립군을 토벌했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좌파에서는 보통 원로들을 그런 식으로 폄하하지요.
"하하, 저는 독립군과 한번도 교전해본 적이 없어요. 북한 김일성 부대를 독립군이라고 하는데, 북한 김일성은 독립군이 아닐 뿐더러 제가 장교로 임관됐을 때 김일성은 이미 소련 하바로브스크로 몸을 피한 다음이었어요. 독립군을 구경도 해보지 못했는데 무슨 토벌을 합니까."
―일제시대 때 평양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41년 만주 봉천군관학교를 나와 만주군 육군 중위로 복무했지요. 백 장군과 관련해서 만주군관학교 출신임을 거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도 '백 장군이 만주군 장교 시절 독립군을 토벌했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좌파에서는 보통 원로들을 그런 식으로 폄하하지요.
"하하, 저는 독립군과 한번도 교전해본 적이 없어요. 북한 김일성 부대를 독립군이라고 하는데, 북한 김일성은 독립군이 아닐 뿐더러 제가 장교로 임관됐을 때 김일성은 이미 소련 하바로브스크로 몸을 피한 다음이었어요. 독립군을 구경도 해보지 못했는데 무슨 토벌을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