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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그림을그림
[새창]
2012-06-08 01:3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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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으쌰으쌰 맨날 힘얻고 가요.
맨마지막 이모티콘님// 아마 그 분 사진작품이 맞나봐요^^ 성함이 맞는거 같은데, 굉장히 공부하기 좋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두고두고 보고 여차저차 그릴때가 많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95
구림그림을그림
[새창]
2012-06-08 01:28: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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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지// 고퀄이라뇨.. 과찬이십니다. 그냥 보고 연습하는건데요뭘 감사합니다^^
완보// 아이디도 기억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독타// 감사합니다. 맨날 오유에서 힘얻고 갑니다.
94
질문드려요
[새창]
2012-06-07 03: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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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작업 하시는 분들이 요즘은 컴퓨터 작업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습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알고있는게, 그 오리지날 만화작업에 톤을 다다다다다닥 ㅋㅋ 깔아있는게 뭐냐면 스크린톤이라는 만화 재료입니다.
만화 에 쓰는 잉크자체가, 선에쓰이는 진한 톤 (검정색) 외엔 중간톤을 표현하려면, 선으로 다르게 표현하거나 스크린톤이라는 패턴이 들어간 재료를 오려 붙이는 걸 활용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크린톤 종류가 또 굉장히 많아서 만화가 분들마다 활용하시는게 방법도 방법이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고 알고 있어요.
앞서 질문하신 작업은, 직접그리는 분들도 굉장히 많지만, 아무래도 인터넷 상이니까 아무래도 편리한 컴퓨터작업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컴퓨터로 작업하구요)
컴퓨터로 그림작업하는 것이라면 직접 그리는 것보다 제한적이긴 합니다. 손으로 꼽자면, 페인터 포토샵 사이툴 일러트스레이터 정도가 많은분들이 사용하고있고, 또 제가 미쳐 알지못한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많을텐데, 역사적으로나 컴퓨터로 그리는것 자체가 근래에 생긴 도구로 감안하면 직접 컴퓨터를 활용하지 않은 그림재료가 훠어어어어얼씬 많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는 방법 작품의 다양성은 말할것두 읍죠뭐 ㅋ
컴퓨터 작업에서 타블렛이라면,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와콤사의 제품을 꼽을수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독자적인 특허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편의성이라던가, 사용하는 사람들의 평가가 타 제품보다 좋다고 알고있는데, 다른 타플렛 제품들도 요즘은 어느정도 와콤을 뛰어넘을 제품을 시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제 게인적으로 와콤의 타블렛 장점은, 적은 오류, 낮은 고장률( 되게 튼튼해요 +_+) 앞서가는 기술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주관적이라 뭐라 이게짱이에요 하기가 좀 뭐시기 하네유 ㅋ
만약 구입을 생각하신다면, 앞서 붓펜 효과라고 말씀하신 필압기능의 성능을 따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와콤사가 거의 독점적이라 가격이 다소 부담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쓰는 주위사람들중엔 제값한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쪼록 그림 많이 그리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93
그림쟁이 능력자분들께 질문...
[새창]
2012-06-07 02:35: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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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뜨내기라 조심스럽지만, 한가지 의견을 보태보자면,
인체를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구하시는 서적을 첫페이지부터 시작하자! 고 결심하시기보단,
지금 작업하시는 그림의 부족한 부분을 '참고'하는 선에서 서적을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생들이 해부학부터 찾는것에서 부터 생각해야할 문제라고 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필요없는 글이라고봐요^^)
해부학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형태라는건 동감을 하실테고, 여타 학생들이 다소 쉽게 생각하는 경우는 '누구나들 하니, 아무래도 혼자 사람을 그려보니 쉽지가 않더라.' 라고 주변에서 보고 듣고, 또 그림이니만큼 부족함을 깨닫고 배워야겠다 하는 결심이 선 학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운것도 해볼줄 알고, 다른 사람보다 앞서서 고급지식(경우에 따라 다르겟지만, 제 뎃글에서는 해부학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을 배우겠다는 맘은 학생으로써 당연한것이고, 참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우려하는건 학생입장으로 주변에서 인체를 잘그리는 친구들도 있고, 이해가 빠른 친구들이 분명히 보이겠지만,
해부학 자체는 이해하기 만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지레 겁부터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학생들이 '쉽게' 생각한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많이 따라그려보고, 인체 근육을 외우고 활용하는 걸 공부하면 어느정도 될것이다 라는 목표를 갖지만,
이것은 정말이지 보통 끈기와 노력 이 동반되지 않으면 좌절하기 쉽습니다.
위에서 말한 '좌절'의 단어는 글쓴분의 끈기를 간보는것이 아닌 일반적인 학생이 해부학을 생각하는 보통의 관점에서보면
자신의 재능의 의문을 갖게 할만큼 쉬운이야기는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다른 미술커뮤니티에서 너무나 무책임하게, 인체가 자연스러우려면 해부학부터 꾀뚫어야한다, 조언을 구하려고 올린그림에서부터 " 너 해부학 한개도 않햇지? 병신" 이러고 싸지르는 놈들이 진짜 너무나 많아서, 정말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조언에서 망각한것은, 해부학을 공부하기 위한 마음가짐이라던가, 해부학이 필요할때가 언제인지를 간과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조언을 올린 사람들의 맹점은 인체비율만 대충외워서 그리는 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믈론 보기 좋고 이쁩니다.
그사람들을 비하하자는 건 아니지만, 인체에 대해 함부로 왈가왈부 할만큼 조언을 해줄 사람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또한 이 뎃글이 글쓴 님에게 조언이 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돌이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해부학의 활용문제이고, 지식을 쌓아 자신의 그림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이니까요.
물론 그림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다 어떤 포즈에서든, 어떤 모습이건 자연스럽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그리고 싶은게 로망이자 꿈이지만, 그렇게 맘편히 사람을 자유자제로 그릴수 있는 작가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그리고자 하는 그림의 사람이 나온다면,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냐의 문제에서 인체를 그리는게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해부학을 공부한다는 결론이 나지만, 그것을 완전히 정복하기 어려운만큼 보다 우회하는 방법을 선택하자 가 보다 실력을 쌓는 것으로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로나 실리가 더 있지 않냐고 의견을 내보고 싶습니다.
이유인 즉슨, 해부학책 어떤것이든, 뼈부터 시작해서 근육 구도까지 범용성있는 유용한 책이 많지만, 이를 첫장부터 빽빽이 영단어 채우듯이 따라그려보고 외우고 끝을 맺는게 '노력'하는 시간보다 얼마나 효용성이 있냐는것에 의문이 듭니다.
아시다싶이 그려볼수록 느는건 그림으로써의 내공이고, 공부의 중요한 방법이라는걸 부정하는건 아니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는 없지 싶습니다. 생각하시는 인체의 구조를 해부학 서적이던, 사진을 보던 그것의 구조를 파악하고 활용할줄 아는 능력이 그림에서 필요하는 것이라는걸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면 주먹을 쥐는 그림을 그린다면 팔은 신근군이 불룩해지는데, 굳이 치골결합의 구조를 이해하는건 시간낭비라는 이야깁니다.
무엇이든 '통달' 해야 편해진다는 강박이 학생들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오겠지만, 단순히 그림이 빡시게 무얼 외운다고 무조건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해본다면, 해부학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나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이렇게 주절주절 댄 제 뎃글은 듣도보도못한 인터넷 아무개가 지껄이는 말이니까, 도움이 안되신다면 그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특정 어떤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말이 해답인냥 떠들어대는 것에 신물이나서, 저도 그런취급을 받는건 별로라. 그저 그림그리는 학생들중 한명의 의견으로 받아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지금 고민하시는것들 다 ~ 보상 받으실테니 흥미를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2
남들보기엔 초라할지언정 자기 길을 걸어가시는 분들께 여쭘.
[새창]
2012-06-05 1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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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라기보단,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주위에 저보다 '돈' 잘버는 친구가 부러운 것은 결과적으로는 행복해보여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돈 만쫓다 후회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사람은 아무리생각해도 부럽진 않겠죠.
"세월이 지나 세상속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나서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격차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글쓰신분 말씀대로 '다른길'을 걷고 계신 친구분 덕에 자극을 받으셧다는걸 미루어보면 말씀하신 '격차'가 당장의 쥐고 있는 돈이 기준이 아니길 '인터넷 아무개'가 조심스럽게 걱정스럽습니다.
돈이 아니라면 마지막에 여쭈신 흔들리지 않는 법은 뻔하지 싶습니다.
님께서 가고싶은 길이 있으실테고 거기서 성취할 신념이라던가, 원하는 위치에 올라서는 목표, 그 길을 걷는 행복 '돈'이 아니라면 각자의 가치관대로 정말 이루고싶은게 정말 많겠죠. 흔들리는 이유는 유혹이 생기는 이유는 그런 것들을 원하는게 얕기 때문은 아닐까요?^^
뭐 저라고 안흔들리고 살겟냐마는 적어도 당장의 돈보다는 하고싶은 걸 하고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항상 느슨해질 때마다 고민하고 또 고심하고 있습니다. 쪼록 마인드 게임 님께서도 원하시는 일,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꼐요.^^
좋은하루되세요^^
91
작가라는 직업에 동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2-06-05 12:38: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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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는 일을 하고있진 않지만, 글쓰신분의 알고싶어하는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뭘 알고있다고는 뭣하고, 다만 제자신을 다독이고싶을땐 꼭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을 되풀이해서 봅니다.
주제부터 '작가의 삶'을 이야기 하는 건 없지만, 그 사람이 삶을 살면서 생활하나하나에도 머릿속으로 글을 쓰고있다는게 흠뻑느껴지고,
작가로써 길을 걷는다면 정말 한번쯤은 이렇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되새길때가 정말 많습니다.
소위 '하루키류 소설'이 시사하는게 궁극적으로는 이런것 아닐까 싶어요.
그사람이 말하는, 여행, 째즈에 관한 생각 자신이 의무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 담배를 끊은 이유 뭐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여러 수필집에서 글로 풀어내는걸 읽고있으면, 글쓰신분의 고심하시는 '무엇'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도 쪼록 오늘 하루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90
하늘을 나는 여자
[새창]
2012-06-02 0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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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차분한 톤, 기본기가 얼마나 충실하게 연습하신지 보이는 형태 정말 좋네요! 팬입니다.
89
하늘을 나는 여자
[새창]
2012-06-02 01:56:5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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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차분한 톤, 기본기가 얼마나 충실하게 연습하신지 보이는 형태 정말 좋네요! 팬입니다.
88
Coffet
[새창]
2012-06-01 0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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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루크막토// 감사합니다.^^ 사용한툴은 포토샵이구요. 수채화 번지기 한 사진을 이리저리 겹처서 간단하게 질감을 만들어서 대충 끼얹었습니다. 회색하고 짙은 주황색하고 어떤 분위기를 낼까해서 연습삼아 그렸는데 욕안먹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87
꽃집 아가씨
[새창]
2012-05-28 0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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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호이뽀이// 남자는 반갑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감사합니다.^^
86
김하늘 백바지..?
[새창]
2012-05-26 2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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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 네번째에 제그림이.. ㅋㅋㅋㅋ
85
저도 그림을 그림
[새창]
2012-05-26 0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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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에 풉 ㅋㅋ
84
오랜만에 남자그림
[새창]
2012-05-26 02:58: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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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꼼꼼하니 좋습니다! 추루추루춫추추천!
83
field cafe
[새창]
2012-05-26 0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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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 알람기능이 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가 될텐데 ㅠㅠ 이제서야 뎃글 올라와있는 것 보고 뎃글답니다.
평소 공부를 할때 인상주의 화파의 그림을 보고 거기에서 터치라던가, 색의 선택에대한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사진에서 직접적으로 색을 스포이드로 찍지는 않고, 처음에 그릴때 '기본 톤'에대해서는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매번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좀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다음뎃글에 연락처를 남겨놓을께요^^
세시간 뒤쯤에 연락처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ㅠㅠ
82
홍천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부산온 군인분 찾고싶어여
[새창]
2012-05-23 22:00:3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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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어디서 만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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