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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0	흔한 파혼 이유 [새창]	2016-11-07 07:50:54	3	삭제
		저는 내년 한국에서 결혼식 치르고 여자친구를 미국에 데려오는 케이스인데 이런 글 보면 비교할일도 당할일도 없어서 좋네요. 한창 예물 혼수 얘기 나오는데 굳이 뭐 해올거 없음. 프로포즈때 다이아 하나 해줘갖고 이 친구도 예물시계 얘기하던데, 좋긴하나 아직 모르겠고.. 밥솥 새거 하나랑 화장대 하나 해오던지 그랬네요. 차는 작년에 제 돈으로 바꾸고, 차 하나 더 필요하겠지만 보증금 정도면 될듯. 집 가구는 제가 사는 집 (월세 천불) 에서 같이 살거니 저도 굳이 집 안해가고. 뭐 해갈거 없냐고 계속 물어보긴 하는데 글씨 ㅎㅎ 양가 모두 크게 재거나 따지지 않는 분들이고, 결혼할 친구도 남 비교 안해서 감사할 따름임. 하나 뿌듯한거라면 저랑 결혼하면 자동 영주권ㅋ 원래 한국 안떠니고 싶어했는데 요새 시국땜에 제대로 돌아섰네요 (요시)
	419	베오베 글 보니 무섭네요 [새창]	2016-10-31 14:30:03	2	삭제
		tpms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tpms 경고등은 꼭 타이어 어딘가가 터져서 바람이 쭉쭉 빠지고 있을때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날이 추워져서 공기압이 내려가서 그럴수도 있고, 그런 경우는 타이어가 열을 받아서 팽창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tpms 자체 오작동일수도 있어요. 근데 매뉴얼에 그런 예외사항까지 설명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몇년간 오유 안오다보니 무슨 질문글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고등이 나다 안나다 하다보면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미국에서 2007년에 타던 일본 L사 차량에 tpms가 있었지만, 겨울되면 경고등이 뜨는데 타이어에는 아무 문제도 없고 공기압도 올려보고 내려보고도 하고 별쑈를 다했죠. 근데 tpms를 둘러싼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랜시간 두고 체득하지 않는 이상 바로 알기는 어렵더군요. 당시엔 tpms 달린차보다 안달린차가 많았으니까요. 질문하는 분들도 비슷한 상황일거에요 인제 막 차 산 사람들이 뭘 알겠어요. 좀 아량을 갖고 질문하면 좀 받아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경고등 떴는데 차가 퍼지든 말든 걍 조까하고 다니겠어요? 자신들도 불안하니 물어보는거겠죠. 그리고 답변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면 도로의 위함요소도 사라질터이니..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418	방금 베스트글 보니까 [새창]	2016-10-31 11:50:59	2	삭제
		솔직히 매일 도로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들이 아니니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니 운전은 하면 할수록 는다고 하는가 봐요. 암만 운전 오래해도 새로운 상황은 생기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하다 잘 못한 부분이 있으면 계속 복기..라고 할까요 다시 곱씹게 되더라구요. 똑같은 실수 다시 안하게.. 고3 때 따셨다고 하니 제 면허 땄을때 생각나는데, 저도 고3 꼬꼬마때 땄거든요. 운이 좋아서 운전을 바로 할 기회 (..라고 하고 엄마차 탈취) 가 있었습니다만, 십몇년 전 그때 생각하면 정말 어이없었네요. 차 + 기름 = 고고싱인것만 알았지 정비 / 관리 / 운전습관 이런건 하나도 모르는 정말 똥망나니였죠. 지금은 차에 미쳐서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아마 본인 차가 생기면 관심이 많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뉴얼이 있다손 쳐도 눈에 안들어올 수 있고, 매뉴얼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물어본다고 잘못된거 아니니 많이 물어보시길..
	417	차게가 공포게로 보일때... [새창]	2016-10-31 11:16:37	2/6	삭제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마시자구요. 솔직히 아니 세상에 매뉴얼을 안읽는 족속들이 있단말야? 빼애애애액!! 하면서 동조하는 분들도, 본인 차의 타이어 적정공기압이나 편평비가 몇인지, 퓨즈 위치라던지, 캐빈 에어필터 가는 법이라던지 자기 차 컬러코드가 어디 써있는지, 각종 액체류 보충이나 디퍼런셜/변속기 오일 교체 시기, 와이퍼 교체하는 법이나 점프 뛰는법 당장 물어봐도 대답 못하는 분 분명 많습니다. 다 매뉴얼에 있는 가장 기본이거든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알맞는 시트 포지션이나 핸들 그립 등 운전습관이 제대로 안잡혀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구요. 뭐 모르면 가르쳐 주고 다시 안그러게 하면 되죠. 솔직히 매뉴얼이 있다고 다가 아니라, 얼마나 자기 차를 잘 아는지도 중요하잖아요. 한국에서 어릴때 면허따고 지금은 미국에서 수동 3백마력+ 탑니다만, 미국도 도로에 어이없는 놈들 천지에요. 다만 차량 관리나 등화류 제대로 안하고 다니는 차들은 경찰이 딱지 크게 떼기 때문에 어느정도 평타는 치는거죠. 진짜 제도를 더 빡시게 하던지.. 원글에서 언급하신 다른 위반사항은 말할 필요도 없고.. 몇년만에 순시리땜에 눈팅하다가 오랫만에 댓글다네유ㅋㅋ
	413	차량 완전히 부서져도 '안터진 에어백'…운전자 사망 [새창]	2013-12-13 09:17:24	1	삭제
		현기차를 산다면 어떤 차종의 어떤 모델을 사더라도 에어백은 기본으로 빠져있다고 생각하고 사면 됩니다. 사고났을때 그냥 철판으로 들이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12	천조국의 흔한 비행 전 안내방송 [새창]	2013-12-06 05:44:42	0	삭제
		근데 저거 영상 뜬지 이틀만에 FAA에서 기내 전자기기 사용 허용 해버린게 유머..ㅠㅠ 다시 찍어야 하나
	411	누구 닮았니 ? [새창]	2013-12-03 10:37:19	0	삭제
		6시리즈 닮았다고 말 많던데 이렇게 보니 7시리즈 느낌이 또 나네요ㅋㅋ 눈 밑 바깥쪽에 둥글게 뺀 모양이ㅋㅋ
	410	이게 LF소나타 맞나요? [새창]	2013-12-03 10:34:51	1	삭제
		현대 미스트라인것 같네요. 중국형 모델..
	4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30 19:21:53	1	삭제
		행복한 우리가정, 알고보니... (기레기 버전)
	408	2009년말에 K9 출시전 비공개 품평회에 참석했었는데요.. [새창]	2013-11-28 00:52:25	5	삭제
		그렇게 안닮았다고 난리치더니 이번에 LA 모터쇼에서 공개한 K900 전면부는 재규어 XF 그릴을 달아놨죠ㅋㅋ BMW 베꼈다고 까이니깐 재규어를 들고나오다니ㅋㅋㅋ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7 15:37:30	0	삭제
		개인의 의견도 들어주는 오바마의 포용이 대단한거지, 저 청년이 대단한건 절대 아닙니다. 엄밀히 따지만 체제의 헛점을 이용해먹다가 곤경에 빠진건데 그걸 국가가 구제하라는건 무책임하죠. 불체자이기 이전에 같은 인간이기 때문에 차별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하지만 인정과 원칙은 별개입니다. 미국애들도 그걸 잘 알죠.
	4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1 03:29:04	2	삭제
		난 이쪽 계통 수집가는 아니지만 김구라가 케이윌 피규어 떨어뜨렸을때 진짜 멱살 안잡은게 용하다고 느낌..ㅋㅋ 케이윌은 보살인가ㅋㅋㅋ 그래놓고 김구라는 나중에 가격 듣더니 고작 저걸로 화낸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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