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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데모닉F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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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닉F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베오베간 좌파, 우파 글을 보며 느낀점 [새창] 2014-01-07 00:12:12 1 삭제
    기본적으로 사회주의던 공산주의던 마르크스 이론 자체가 경제적인 문제에 기본하고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와 비교하는 것이 맞겠네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자본주의란 것이 자본 및 생산수단의 사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주의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으므로,

    그러한 측면에서 사회주의와 개인주의를 반대 급부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거구요.

    경제 문제를 배제하고 봤을때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가..는 저도 자세히 모르겠네요..

    사회주의에서 얘기하는 생산수단의 사회화 같은 것들은 경제적 부분에 국한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그 외의 영역에서 어떤식으로 이해되고 적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4 베오베간 좌파, 우파 글을 보며 느낀점 [새창] 2014-01-06 23:38:44 1 삭제
    hd94010 / 기본적으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요, 특히 생산수단의 사회화는 그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주의는 생산수단의 사회화를 하지 않는 것처럼 말씀하신건 틀린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엄밀히 다른 말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학술적으로는 물론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요컨대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의 반대 급부로서 개인 위의 사회라는데 방점이 있다면(전체주의의 국가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공산주의는 경제적 관계에 집중해서 생산 수단과 노동력의 사회화라는데 방점을 둔다는데 의미의 차이가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어렴풋이 그런 것 같다고만 이해하고 있지만 ㅜㅜ

    공산주의 이론의 관점에서 보면 마르크스는 과도기적 프로레탈리아 독재의 상태,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사회를

    사회주의라고 규정였고, 과도기가 끝나고 이상적인 상태의 평등이 이루어진 사회를 공산주의라고 하였습니다.
    13 베오베간 좌파, 우파 글을 보며 느낀점 [새창] 2014-01-06 22:43:46 1 삭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의미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맑스주의에선 프로레탈리아 독재로 사회주의가 완성된 최종적 형태로서의 공산주의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보통은 정치 체제로서의 사회주의, 경제 체제로서의 공산주의 이렇게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써주신 글에 민주주의 <-> 공산주의 / 자본주의 <-> 사회주의 가 아니라

    민주주의 <-> 사회주의 , 자본주의 <-> 공산주의가 좀 더 정확한 말인 것 같네요.
    12 [스왑] ★ 2달동안의 유럽여행 -2 - ★ [새창] 2011-07-30 22:17:37 1 삭제
    하 정독했네요 ㅋㅋㅋ 정말재밌으셨겠어요 ㅋㅋ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11 [스왑] ★ 2달동안의 유럽여행 -2 - ★ [새창] 2011-07-30 22:17:37 0 삭제
    하 정독했네요 ㅋㅋㅋ 정말재밌으셨겠어요 ㅋㅋ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10 당신의 타이핑 습관 [새창] 2011-07-23 13:15:23 5 삭제
    전둘다 왼쪽이네요..ㅜ
    9 파워레인저 최대의 위기 [새창] 2011-07-16 14:16:58 1 삭제
    하 저것이 정녕 사쿠라인가..

    8 오유의 여신님 . bgm [새창] 2011-07-13 09:06:53 1 삭제
    브금좀알려주세요!
    7 아놔 진짜 인천 계양구 계산동 삼호빌라 206호 사는놈봐라 [새창] 2011-07-06 15:43:36 0 삭제
    계산고돋넼ㅋ
    6 [BGM] 스쿨마트 [새창] 2011-07-04 03:02:11 4 삭제
    답변을 기다렸는데 답변이 없으시네요.

    draven님이 요 위에 말씀하신거에 공감누르고 자러가봅니다.
    5 [BGM] 스쿨마트 [새창] 2011-07-04 02:45:15 4 삭제
    postech(2)

    죄송한데 그'딴'게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을까요? 등록금50배 인상을해서 대부분의 사람이 대학을 안가고

    몇몇 사람만 대학을 간다고 합시다. 그런다고 해서 지금의 학벌 지상주의가 가지고 있는 폐해를 반복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지금은 금지되고 있는 기여입학제도가 현실적으로 인정이 되버리게 되네요 님의 대안대로라면, 그렇다면

    지금에 서포카연고 - 나머지 와 마찬가지로 대학생 - 고졸간의 차별이 또 심해지게 되겠지요

    근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평등과 정의를 지향하자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볼 때 그다지 이상적인 대안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국립대가 50배 등록금..무슨 국가가 교육가지고 장사하는것도아니고말이죠?ㅎㅎ
    4 [BGM] 스쿨마트 [새창] 2011-07-04 02:30:37 4 삭제
    대강 하고싶은 말씀이 무엇인지도 알겠고 어차피 좁혀지기는 어려운 간극이니 마지막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9급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은 절대 복지 개념이 아닙니다. 국가가 국민을 일자리좀 만들어 줘볼까? 하고 만든게 공무원은 아니란 말입니다.

    예시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개의 답변을 묶어서 다시 정리해보자면 오랫동안 고착화된 학벌지상주의에 지친 우리 사회의

    불만이 반값등록금이라는 극단적인 정책을 통해 분출된 것이라고 보았을 때, 잉여대학생이니 하는 말씀은 본질적인 문제를

    방치하자는 것인지 어떻게 이 문제를 앞으로 해결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BGM] 스쿨마트 [새창] 2011-07-04 02:14:11 4 삭제
    postech08(2) //

    첫째로, 사회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요로 할지는 몰라도 사회가 대부분의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사회가 대부분의 사람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정부는 그 사람들을 나몰라라해도 되는겁니까?

    둘째로, 정부는 사치품까지 복지의 탈을 써서 제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짜장면 배달부에게 대학교육은 사치입니다
    -> 유럽에서 무상으로 대학 교육을 실시하고있는데 그럼 유럽 정부들은 정신이 나가서 사치품에 복지를 하고 있는겁니까?

    셋째로, 보편적 복지는 취지가 좋을지 몰라도 복지수여자가 많으면 이득인지 손실인지 따져는 봐야할 것 아닙니까?
    -> 이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복지 정책을 펴는데 있어서 손익계산은 필수적이지요,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방향으로의
    논의는 충분한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건설적 방향으로 계속 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 더, 제가 반값 등록금이 학벌지상주의의 다양한 폐해 중 하나의 발현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와 같은 맥락으로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유럽식 교육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한국 사회가 그러한 방향으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값 등록금은 그중 일부의 의견이지요. 방법의 문제이지 현재 학벌지상주의와 그로 인한 등록금->가계부담이 문제라는건
    모두가 동의를 하는 상황 아닙니까

    넷째로, 많은 실업계고 학생들은 절대로 자신들이 특수한 케이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선택을 한 무지한 대학생들에 의해 역차별을 받겠죠. 다수의 잘못된 학생들에게 소수의 잘된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게 민주주의고 복지국가면, 저는 그 민주, 복지 반대입니다.
    -> 당장의 실업계생들은 억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또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조금 더 큰 그림을 보자면 앞으로 10년, 수 십년 후를 생각해 보았을 때 그렇다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라는거죠

    2 [BGM] 스쿨마트 [새창] 2011-07-04 02:06:47 4 삭제
    동일인물이 아니신건 아는데 큰 맥락에서 보자면 비슷한 얘기를 하고 계시기에 같게 놓고 말씀들 하시는 듯 하네요 ㅎ
    1 [BGM] 스쿨마트 [새창] 2011-07-04 02:01:35 9 삭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 문제는 단순히 포스텍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사립대학 등록금이 비싸다'라는 하나의
    요소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유지되어왔던 학력지상주의 아니 정확히는 학벌지상주의 사회의 암세포가
    터져버린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단순히 "그러면 국립대를 가면 되지 않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선 다른 나라와의 비교를 할 필요도, 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심각할 정도로 학벌지상주의가 만연해서
    맛없는 천만원짜리 학점과자를 먹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안으로 국립대를
    가던지 아니면 어차피 생활에 필요도 없는거 굳이 대학 교육까지 받아야겠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대학 교육을 누구나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상적 대안일 뿐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나라에 서구유럽의 고용시스템을
    도입할수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당장 현실적 문제에 기초해서 중요한 사안 중 하나가 쟁점화 된 것이 반값등록금 문제입니다.
    단순히 ipad하는 돈이 어쩌고 하는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사회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그 무언가에 대해
    정부가 보편적 복지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립대를 가라는건 절대 '대안'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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